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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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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기대없이 산책인데 진짜 숨은보석같았다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데 정말 긴박하고 빨려들어가는 흡인력이 있는 히가시노게이고 특유의 서사에 점수를 준다 그의 초기 작품인데 정말 순수함을 느끼면서 요즘 작품과는 다른 느낌이 있다 내용자체는 글쎄 너무 허무하고 아쉽다 그리고 개연성도 많이 부족하지만 다른 장점들이 커버하고도 남는다 그의 소설의 주인공들은 어딘가 우울하고
"생각보다 너무 재밌었다" 내용보기
아무 기대없이 산책인데 진짜 숨은보석같았다 야구의 야자도 모르는데 정말 긴박하고 빨려들어가는 흡인력이 있는 히가시노게이고 특유의 서사에 점수를 준다 그의 초기 작품인데 정말 순수함을 느끼면서 요즘 작품과는 다른 느낌이 있다 내용자체는 글쎄 너무 허무하고 아쉽다 그리고 개연성도 많이 부족하지만 다른 장점들이 커버하고도 남는다 그의 소설의 주인공들은 어딘가 우울하고 외로운 인물들에게서 더 빛이 발하는걸 느낀다
일본소설이여서 특히 이름에 굉장히 낯설음을 느끼지만 스다 다케시란 이름은 앞으로도 잊혀지기 힘들거같다
마음이 먹먹하고 슬퍼지는 작품이구 강추한다
YES마니아 : 로얄 y*******o 2021.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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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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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돌이킬수없는약속이란 책으로 처음 접하고 히가시노게이고의 책을 사읽기시작했습니다현재까지 모든 작품을 구입하기도 했구요이책을 보면 류현진선수의 감상평하나가있더라구요읽기전엔 그럴까했는데 정말 와닿았습니다책읽으면서 눈물이 난적은 거의 없는거같은데ㅜㅜ넘슬픈투수이야기..기분이 이상해지더라구요역시 히가시노게이고는 천재가아닐까싶어요!!진짜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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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돌이킬수없는약속이란 책으로 처음 접하고
히가시노게이고의 책을 사읽기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모든 작품을 구입하기도 했구요
이책을 보면 류현진선수의 감상평하나가있더라구요
읽기전엔 그럴까했는데 정말 와닿았습니다
책읽으면서 눈물이 난적은 거의 없는거같은데ㅜㅜ
넘슬픈투수이야기..기분이 이상해지더라구요
역시 히가시노게이고는 천재가아닐까싶어요!!
진짜 최고에요!
s******6 2020.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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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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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는 필자는 마구라는 제목에 이끌려 구입을 하게 되었다.야구를 소재로 하는 추리소설이라 생각만해도 너무도 설렜다.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흡입력있는 내용이 책장을 모두 덮는 순간까지 집중도를 높여주었다.공부를 하다가 한 번씩 읽는 추리소설은 나에게 비타민과 같은 존재다.굳이 야구때문이 아니더라도 이 소설은 너무 재미있다.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꼭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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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는 필자는 마구라는 제목에 이끌려 구입을 하게 되었다.

야구를 소재로 하는 추리소설이라 생각만해도 너무도 설렜다.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흡입력있는 내용이 책장을 모두 덮는 순간까지 집중도를 높여주었다.

공부를 하다가 한 번씩 읽는 추리소설은 나에게 비타민과 같은 존재다.


굳이 야구때문이 아니더라도 이 소설은 너무 재미있다. 추리소설을 좋아한다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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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 히가시노 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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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구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출판사 : 재인마구글쓴이히가시노 게이고 저/이혁재 역출판사재인 평균 별점 5.0(932) -->  예스24 바로가기 닫기세상에서 가장 슬픈 투수이야기.전율이 느껴진다류현진, 감상평100편 이상의 작품을 집필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작품 중 하나이다. 25세에 발표한 작품으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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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구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재인

마구

마구
글쓴이
히가시노 게이고 저/이혁재 역
출판사
재인

세상에서 가장 슬픈 투수이야기.

전율이 느껴진다

류현진, 감상평



100편 이상의 작품을 집필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작품 중 하나이다. 25세에 발표한 작품으로 당시에 아마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던 걸로 보이지만 일본 대중 문학, 특히 추리 소설계에서 손에 꼽히는 에도가와 란포 상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총평을 먼저 해보자면 알려지진 않았지만 꽤 수작이라 볼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근작보다 '명탐정의 비밀'이 나오기 전 초기 작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괜찮은 작품으로 생각된다.



봄 고시엔에 진출한 후 첫 경기. 에이스 투수 스다 다케시가 이끄는 가이요 고등학교는 우승 후보인 아세아 학원과 맞붙고 있다. 우승 후보 아세아 학원을 맞아 8회까지 1대0으로 앞서고 있다. 여러 프로 스카우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9회 말 2사 만루, 스다 다케시가 완봉을 앞두고 있었지만 상황이 만만치 않다. 


그가 던진 마지막 공은 타자의 헛스윙을 이끌어내며 화려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는줄 알았지만... 

그 공은 포수마저 속여버렸는지 잡지 못하고 백네트로 굴러간다. 2사 만루 풀카운트에서 던진 공이었기에 주자 두 명 모두 홈으로 들어오며 역전패를 당한다.


경기가 끝나고 일주일 뒤, 스다 다케시와 배터리를 이루던 포수 기타오카가 그가 키우던 강아지와 함께 변사체로 발견된다. 경찰은 이 의문스러운 사건을 조사하고, 기타오카의 앨범에서 "나는 마구를 봤다." 라는 메모를 발견한다. 


이와 반대로 한 전기 회사에서는 폭탄 테러 사건이 벌어진다.


사건을 수사하던 중 더욱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 비운의 투수 스다 다케시가 살해된 채 발견된 것이다. 그것도 오른 팔이 톱으로 잘린 채로. 그 옆에는 마치 다잉 메세지처럼 보이는 두 글자가 써 있었다. 


'마구'


이 잔인한 사건들의 범인은 누구이며 진실은 어떻게 된 일일까?



이 책을 읽다보면 초반에 전혀 성적을 내지 못하던 학교를 고시엔으로 이끈 포수와 투수의 연이은 죽음, 갑자기 나오는 전기 회사의 폭탄 테러 사건이 어떤 연관을 가지나 싶을 것이다. 게다가 두 배터리의 죽음은 어떤 형태로든 야구와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전기 회사와는 어떤 연관을 가질까?


히가시노 게이고가 25세에 에도가와 란포 상 후보에 오르게 한 이 작품은 사실상 대뷔작에 가깝다고 봐야 할 것이다. 등단은 '졸업', '방과 후'로 하였지만 이 작품도 그 시기쯤 쓴 작품으로 작가의 초기작의 필체를 잘 간직하고 있다.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을 법한 일을 그려내고 있다. 너무 거창하지도, 너무 스킬을 쓰지도 않은 알리바이나 살해 방법 등이 보이며, 그에 반해 어리기 때문에, 또는 너무 약하기 때문에 겪게 되는 슬픈 비극적인 사건이 대비되는 작품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이 책은 그 초기의 분위기가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라 할 수 있겠고 그 중에서도 너무나 비극적인 작품이다.


이후 작품이 진행되면서 그 연결고리가 나오고 사건의 전모가 밝혀진다. 그걸 읽다보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탄탄한 스토리 구성에 놀라게 된다. 전후 복잡하게 짜여진 스토리는 결국 추리 소설에서 '사건'에 집중하는 것이다. 하지만 작가의 장점은 사건을 해결하는 데 있지 않다. 일련의 사건은 결국 사람이 일으키게 되고 그 사람이 왜 이런 일을 벌이게 됐는가를 이해하는 과정이 작가의 소설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도 피해자와 범인을 찾으며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보여준다.





---------------------스포 주의-----------------------





사건의 진상은 이렇다. 스다 다케시는 집안의 가장이다. 그는 야구부의 에이스로 고시엔에선 탈락했지만 프로 진출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를 받지 못했던 그는 오른팔이 망가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시엔 9회말 2사 만루에서 던진 마지막 그 마구는 팔이 망가져 손가락에 힘이 빠져 우연히 나오게 된 마구였다.


그는 포수 기타오카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비밀을 지킬 것을 요구하지만 그는 감독에게 얘기하려 한다. 스다는 비밀을 지키기 위해 그를 살해하고 이후 동생과 어머니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스스로 타살로 위장한 것이다.


그러던 중 전기 회사의 폭탄 테러와 연관성이 드러난다. 전기 회사와 연관된 비극적인 가정사가 있고, 그랬기에 스다가 가장이 되고 삶의 어둠을 품고 있었다는걸.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 비극적인 요소와 인간에 대해 그린 점까지, 너무나 수작인 책인데 생각보다 알려져 있지 않다. 너무 옛날 작품이라 홍보 요소가 없어 인기가 없는 건지, 히가시노 게이고 초반의 어두운 듯한 분위기의 청춘 추리소설이 대중성이 떨어지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무나 재밌게 잘 읽은 작품이다.


YES마니아 : 골드 r*********9 2025.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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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초기작이어서인지...
"아무래도 초기작이어서인지..." 내용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을 상당히 많이 읽은 입장에서 이 작품은 조금 성긴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비교적 초기작이어서인지 문장들이 건조하고 메마른 느낌이에요 구성은 괜찮은데 이야기에 살이 덜 붙었다고 할까요? 인물들의 심리나 상황에 대해 조금 더 깊게 묘사했더라면 좋았겠다 싶어요 주인공 스다에게 더 공감하고 싶거든요
"아무래도 초기작이어서인지..." 내용보기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작품을 상당히 많이 읽은 입장에서 이 작품은 조금 성긴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비교적 초기작이어서인지 문장들이 건조하고 메마른 느낌이에요 구성은 괜찮은데 이야기에 살이 덜 붙었다고 할까요? 인물들의 심리나 상황에 대해 조금 더 깊게 묘사했더라면 좋았겠다 싶어요 주인공 스다에게 더 공감하고 싶거든요
p****8 2025.07.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