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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과학철학서 [의산문답]
"조선의 과학철학서 [의산문답]" 내용보기
동양은 서양과 달리 세상 만물의 구성과 움직임을 음양오행설로 설명한다.자연의 변화는 '그렇기 마련이다' 라고 인식하면서 복잡한 법칙과 이론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하지만 조선시대에도 실학의 바람이 불면서 자연과학 사상이 담긴 책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의산문답>이다.원래 의산문답은 홍대용의 <담헌서> 중 하나인데,여기에는 지구설, 지전설, 무한우주설, 음양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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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은 서양과 달리 세상 만물의 구성과 움직임을 음양오행설로 설명한다.
자연의 변화는 '그렇기 마련이다' 라고 인식하면서 복잡한 법칙과 이론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도 실학의 바람이 불면서 자연과학 사상이 담긴 책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의산문답>이다.
원래 의산문답은 홍대용의 <담헌서> 중 하나인데,
여기에는 지구설, 지전설, 무한우주설, 음양오행론과 풍수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이 담겨 있다.

<의산문답>이 50쪽도 안 될 만큼 짧은 책이라니,
이 책에서는 지구과학에 관련된 설명을 그림과 함께 덧붙였다.


또한 '의산에서의 질문과 대답'이라는 제목처럼,
허자와 실옹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묻고 대답하는 소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허자(虛字)는 '비어 있다, 헛되다'는 뜻으로 낡은 성리학적 세계관을 대표하고,
실옹(實翁)은 '참, 열매, 실제'라는 뜻으로 새 지식을 가진 실학적인 인물을 나타낸다.

여기서 실옹은 크게 두 가지를 가르친다.
1) 인간 중심의 성리학적 관점 비판: '하늘의 눈으로 보면 사람과 만물은 구분 없이 모두 귀하다'
2) 자연 현상과 원리 묘사: 전통적인 세계관 비판, 화이사상 비판, '세상은 변하기 마련이며, 자기가 사는 세계가 중심이다'


물론 홍대용이 지구의 공전을 부정한 점 등 시대의 한계도 있다.
하지만 기존 자료들을 살피고 분석하면서 자전과 무한우주론 등의 결론을 내렸다는 게 엄청 신기하다.
비판적인 사고의 달인이어서 가능했단다.
놀면서도 생각하고, 수시로 탐구하고, 토론하다가 시간 가는 줄 몰랐다니 참 똑똑한 사람은 다르다 싶다.


그는 18세기 조선의 극심한 혼란에 대한 방안으로, 관점 변화와 세계관 변화를 들었다.
그 시대에 대한 연장선으로 한번쯤 훑어보기 좋은 책 같다.

 

 

s******2 2016.09.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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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사상가 홍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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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홍대용 의산문답 / 서울대선정 인문고전 50선 시리즈 / 주니어 김영사     다양한 체험을 하는 것만큼 다양한 독서가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이왕이면 학습관 관련해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늘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방학이 되면 평소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책을 가까이 하지 못했던 아이가 꼭~읽었으면 하는 책 목록을 작성해서 방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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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홍대용 의산문답 / 서울대선정 인문고전 50선 시리즈 / 주니어 김영사

 

 

다양한 체험을 하는 것만큼 다양한 독서가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이왕이면 학습관 관련해서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늘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방학이 되면 평소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책을 가까이 하지 못했던 아이가 꼭~읽었으면 하는 책 목록을 작성해서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읽을 수 있도록 하는데 항상 빠지지 않고 목록에 포함하는 책이 바로 '서울대선정 인문고전 시리즈'다.

물론, 그럴 때마다 아이의 반응은 다르게 나타나지만 처음과 다르게 읽다보면 흥미롭게 끝까지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만난 책은 바로 <만화 홍대용 의산문답>이란 책이다.

 

 

 

 

 

사실 홍대용이란 인물을 아이가 알고 있었다면 조금 더 친근한 생각이 들어 처음부터 재밌게 읽을 수 있었겠지만 아이에겐 익숙하지 않았던 인물이라 처음 느낌은 괜히 어렵게 생각했던 것 같다. 아마 고전이라 그런 선입견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딸아이처럼 홍대용이란 인물이 누구인지 의산문답이란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모르는 아이들이 많다고 생각을 하고 그 부분부터 친절하게 소개한다.

 

 

 

 이 서울대선정 인문고전의 장점은 일반적으로 인문고전하면 쉽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닐거란 생각을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쉽게 접근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만화로 구성되어 있어 일단 부담없게 생각을 할 수 있고 원서의 내용을 모두 다 알려줄 수 있는 건 아니겠지만 그 책의 핵심이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은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시리즈다.

 

 

일생동안 홍대용이 남긴 글들은 <담헌서>라는 전집으로 정리되어 있고 '의산문답'은 그 중 하나인데 언제 쓰여진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다른 저작들에 비해 형식도 특이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도 대폭 확장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학자들이 '의산문답'을 일컬어 홍대용 학문사상을 집대성한 완결판이며 단순한 자연과학서가 아니라 자연과 인간 사회를  망라하는 종합적인 철학사상서라고 평가하고있다.

 

 

 

 

홍대용은 12살의 나이에 고모부인 김원행 선생 밑에서 공부를 했는데 그 스승을 만난 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김원행 선생으로부터 학문을 하는 참된 자세를 배웠고 세상을 바라보는 데 필요한 사상의 토대를 세웠기 때문이다. 모름지기 학문은 쓸모가 있어야 하는 법이라고 생각했다.

 

 

'의산문답'은 지전설, 지구설, 음양오행론과 풍수설에 대한 새료운 해석 등 서양 과학의 영향을 받아 정립한 자신의 자연과학 사상이 모두 담겨 있다. 또 혼천의를 만든 과학자이기도 하다. 특히 천문과학을 깊이 연구했던 실학자가 바로 홍대용이었던 것이다.

 

 

 

 



s********9 2012.0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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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홍대용 의산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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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지동설, 천동설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홍대용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는거 같아요. 고전의 중요함이랄까? 고전이 주는 책 읽는 즐거움을 요즘 느끼고 있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중에.. 주니어김영사의 고전은,, 늘 느끼지만,,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 읽어보아야할 책으로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제 딸아이에게 물어봐았어요. "너 홍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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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지동설, 천동설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홍대용이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는거 같아요.
고전의 중요함이랄까?
고전이 주는 책 읽는 즐거움을 요즘 느끼고 있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중에..
주니어김영사의 고전은,, 늘 느끼지만,,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 읽어보아야할 책으로 생각이 들어요.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제 딸아이에게 물어봐았어요.
"너 홍대용이 누구인지 아니?"라고 말이죠..
아이도 알고는 있는데.. 정확하게 대답을 못하더라고요.
그래서 백과를 찾아보았지요.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했다고하고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을 증명했다고 하네요..
이제.. 우리나라 과학자의 이야기를 통해서,, 서양의 과학도 읽어보면 좋을 기회를 가진거 같아요.
 
아이가 관심을 가질때 읽어보며 좋을꺼 같아서
홍대용 의산문답을 읽어보게 했어요. 물론 저도 같이 읽었지요.
옛날에..철학자가 수학자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수학과 과학은 밀접한 관계가 되는데..
홍대용 의산문답 역시,,과학자의 이야기와 더불어서 그의 사상과 생각까지도 후세에 읽어볼 수 있고,
더군다나 놀라운 것은 우리나라 분이라는거...
또한,, 서양의 주장보다도,, 100여년 앞어서 주장했다는 사실에서
놀라울 분이랍니다. 역시 관심이라는 것을 가졌기에 위대한 과학자가 났던것 같아요..
 
고전을 읽어야 하는것은 당연히 이야길 하지만,,
어떻게 풀어서 이야길 읽어야 하는지..몰랐는데..
이번에 고전에 대한 학습만화로 나온 주니어김영사의 책을 통해서 아이가 읽어보고 고전이 주는 책 읽는 즐거움을 주게 해주어야겠구나 싶었구요.
자꾸 읽어보게 해주어야겠어요
h********o 2012.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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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 의산문답- 이젠 고전도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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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 이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꼭 봐야 할 필독서로서 손색이 없는 그런 책들 인것 같다. 고전 하면 정말 생각만 해도 머리에서 쥐가 나는 큰 인내심을 가지고서도 끝까지 보지 못하고 중도에 손을 드는 책들이 바로 고전들 인데 그런 고전들을 아이들에게 부담감 없이 술술 읽히게 할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점수를 주고도 남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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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 이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꼭 봐야 할 필독서로서 손색이 없는 그런 책들 인것 같다.

고전 하면 정말 생각만 해도 머리에서 쥐가 나는 큰 인내심을 가지고서도 끝까지 보지 못하고 중도에 손을 드는 책바로 고전들 인데 그런 고전들을 아이들에게 부담감 없이 술술 읽히게 할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점수를 주고도 남을 데 이 시리즈는 그 이상의 것들을 얻을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그래서 난 이 인문고전 시리즈를 참 좋아한다.

학창 시절에도 다 보지 못하고 두 손을 들었던 고전을 학부모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다시 읽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고전은 영원히 못 볼 책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만화로 풀어 놓은 고전을 다시 만나서 행운 같기만 하다.

그래서 우리 아이에게 적극 권하면서도 옆에서 같이 보고 있다..

이 시리즈가 50권 이라 전권은 다 보지 못했지만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될 때마다 한 권씩 사서 모으는 재미도 있고 아이같이 읽고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얻게 되는 기쁨도 무시 못한다.

 

이번 책 또한 아이도 나도 무척이나 즐겁게 읽었던 그런 책이다.

아이는 낯설은 인물이었을지 몰라도 난 이름은 많이 들어본 인물인데 정확히 누구인지 몰랐다가 이 책으로 정확히 된 분 홍대용에 관한 책이다.

 

 

홍대용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혼천의를 만든 과학 기술자인 동시에 전통적 자연관에서 벗어나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자연관을 보인 현신적인 사상가였다. 동양과 서양을 결합하고자 힘썼던 과학자 이자 사상가 였던 분이 바로 홍대용이 아닐까 싶다.

그 때만 해도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일본도 서양에 비해 많은 것들이 두쳐져 있었다. 이유는 자연을 보는 관점들이 양과 많이 달라서 동양에서는 서양의 문물들과 사상들을 받아 들이기가 힘들었던 시대 였는데 홍대용은 놀랍게도 양 과학을 받아들였던 인물이었다.

 

 

동양은 서양과 달이 우주를 포함한 세상 만물의 구성과 움직임을 음양오행설로 봤듯이 서양과의 차이점은 자연의 화를 그렇기 마련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니 그에 반하는 여러 가지 복잡한 법칙도 이론도 필요가 없었던 때 였는데 이때 홍대용은 17세기 때 부터 19세기에나 인정을 받았던 지전설을 맞다고 받아들이고 연구를 했던 인물이 바로 홍대용이다. 놀랍지 않을수가 없었다.

<<홍대용의 의산문답>>은 이런 홍대용의 과학자 이자 사상가였던 그의 이야기들이 가득히 소개가 되 있다.

<의산문답> 말 그대로 때로는 허자가 되어 실옹이 묻기도 하고 대답도 하면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그의 빛나는 상들을 따라 가다 보면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한 주체적 문화 상대주의 - 내 것이 소중하듯 남의 것도 소중하며 하기에 가치가 있고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라는 핵심을 볼수 있게 된다.

 

 

이 한권으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다 말할순 없지만 몇 권만 보더라도 이 시리즈의 소중함과 중요함은 부로 느낄 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읽기도 버겁고 딱딱한 고전을 소개해 중도에 포기 하게 할 것인지 아니면 이처럼 재미있고 쉽게 풀어놓아 책 장이 술술 넘어가면서도 알짜배기 핵심만 추려 놓은 고전을 소개해 줄 것인지는 우리 어른들의 몫인것 같다.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도와줄수 있는 것은 이런 책들을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소개를 해 주고 보여줄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최선이 되지 않을까 싶어진다.

고전의 중요성은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아는 사실..

이젠 어렵다고 고개 살살 흔드는 고전이 아닌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수 있는 이 인문고전으로 아이들의 어깨가 자신있게 젖혀질수 있도록 도와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인문고전은 두고 두고 봐야 할 아이들의 필독서다..

 

 

 

 

 

<사진 본문에서 발췌>

b********2 2012.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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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 홍대용을 아시나요? 의산문답
"실학 홍대용을 아시나요? 의산문답" 내용보기
인문고전 50선 만화 홍대용 의산문답 글 : 신형정  그림 : 정윤채  기획 : 손영운 2011년 10월 주니어김영사   표지의 인물 뒤로 보이는 흐린 그림 한 장 보이시나요..? 지구본 뒤로 말이죠.. 그 그림이 "석실서원도"라고 합니다..   뉴턴보다 앞선 조선 시대의 실학자, 홍대용 !동양의 전통적인 우주관은 음양오행에 의한 이론으로 이는 자연과 인간,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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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50선 만화 홍대용 의산문답

글 : 신형정  그림 : 정윤채  기획 : 손영운

2011년 10월 주니어김영사

 

표지의 인물 뒤로 보이는 흐린 그림 한 장 보이시나요..?

지구본 뒤로 말이죠..

그 그림이 "석실서원도"라고 합니다..

 

뉴턴보다 앞선 조선 시대의 실학자, 홍대용 !
동양의 전통적인 우주관은

음양오행에 의한 이론으로 이는 자연과 인간, 세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세계관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철학적이며 정신적인 면에서

뛰어난 발전을 이룩하였지만 실제 과학적인 측면에서는 그 발전을 억누르는 요인이 되었다고....

그리하여 '하늘은 둥글고 땅을 네모지다'는 천원지방설(天圓地方說)로 우주를 바라보았답니다.

 

하지만 18세기 들어

서양의 자연과학이 전해지며 동양의 이러한 세계관은 큰 변화를 맞게 되는데,

당시 조선에서 이러한 변화의 선두에 서 있던 사람이 실학자, 그중에서도 북학파였던 홍대용.


홍대용은

다른 북학파들과 마찬가지로 연행(북경 여행)을 다녀오며 중국과 서양의 앞선 과학기술에 크게 감명받고는

연구와 관찰을 통해 자신만의 우주관을 정립하게 되었다.

그러한 과학과 철학이 들어있는 책이 [의산문답]이다.

홍대용은 [의산문답]에서 '허자'와 '실옹'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워 자신의 과학이론을 펼치고 있다.

그의 가장 중요한 이론은 우선 세상 만물은 모두 같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만물평등사상을 바탕으로,

지구설(지원설-지구는 둥글다), 지전설(자전설-지구는 돈다), 무한우주론(우주는 무한하다)입니다.

 

이 중 지구설과 지전설 등은 서양과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무한우주론은 홍대용이 과학적 사유를 토대로 한 추론이지요.

19세기에 들어서야 뉴턴이 무한우주론을 제기했는데

그보다 100여 년이나 앞서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홍대용은

이러한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당시 보편적으로 믿어지던 음양오행설과 풍수지리설 등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또한 당시에도 만연해있던 중화주의에서 벗어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역사관을 세우기도 하였다.

즉, 우주의 관점에서 보면 무한한 우주에서 지구는 티끌에 불과하고

중국은 그 안에서 또 십 몇 분의 일에 지나지 않고,

둥근 지구에서는 모두가 기준이지 절대 중국이 중앙이거나 기준점이 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홍대용의 [의산문답]은 틀린 내용도 있고 초보적인 과학책일 뿐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250여 년 전 열악한 현실에도 불구

노력과 연구만으로 홍대용은 이미 당시 과학사에 있어 첨단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만화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으니

자칫 어려울 수잇는 과학용어들이재미있게 다가옵니다.

물론 2학년 울 진이가 한 번에 다 외울 수는 없겠지만요..^^

 

그래도 용케

실학 박물관에 다녀왔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책을 보네요.

만화책이라지만 사이사이 설명해주는 글들이 제법 있어 초등고학년에게 더 좋을 것 같구요..!!

 

저학년 아이들은 만화를 읽으면서 의문점이나 흥미로운 점이 있으면 찾아가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g****0 2012.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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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의 의산문답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 주니어김영사
"홍대용의 의산문답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 주니어김영사" 내용보기
만화책~ 저는 점점 이 만화책과의 경계를 허물려 합니다.  학습만화의 효과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려운 내용을 다루어야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 같은 독자들에게 한마디 하시는듯 이책의 앞머리 즈음에는 만화책에서 시작한 책읽기가 어떻게 발전 되었는지, 왜~ 인문고전을 만화책으로 펴내게 되었는지를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인문
"홍대용의 의산문답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 주니어김영사" 내용보기

만화책~ 저는 점점 이 만화책과의 경계를 허물려 합니다. 

학습만화의 효과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려운 내용을 다루어야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저 같은 독자들에게 한마디 하시는듯 이책의 앞머리 즈음에는 만화책에서 시작한 책읽기가 어떻게 발전 되었는지,

왜~ 인문고전을 만화책으로 펴내게 되었는지를 얘기해 주고 있습니다.

 

인문고전 50권에 등장하는 분들은 모두 어른이된 지금도 조금은 어렵게 느껴지는것이 인문학입니다.

2년전 부터 한국에 유행(?)을 일으킨 인문학~ 덕에 저도 인문학 관련 책들을 몇권 들어 읽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조금 쉽게 다가설 수 있었던 것이 '인문학 콘서트', 그리고 인문도서의 열풍을 일으킨 '정의란 무엇인가' 였습니다.

위 책에 등장하는 여러분들이 인문고전 시리즈에도 등장 하시네요^^

이 만화책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읽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홍대용의 의산문답 입니다. 한국에 이런 과학자가 있었다니요~

서양과 동양의 사상의 차이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구요.

시대적인 배경이나 역사의 흐름까지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만화인 덕에 내용은 무겁지만 재미있는 표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간 중간 이렇게 중요한 사상들을 정리해 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내용이해에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과학책에서 볼땐 참으로 따문했던 이 그림들이~ 만화속에서 재미있게 그리고 쉽고 간단하게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이때쯤 되니 과학 학습만화를 읽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문고전 50권의 리스트 입니다.

국사와 세계사, 그리고 윤리, 도덕 같은 과목에서 언급되던 사상들과 사상가들입니다.

 

국사, 세계사, 윤리 과목이 세분화 되어 있는 것을 탓해야 할까요?

어찌보면 분리해 배울 수 없는 것들을 이렇게 쪼개어 공부를 하게 되니....어려울 수 밖에 없었단 생각이 듭니다.

이 세가지를 함께 알 수 있도록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인거 같습니다.

더불어 과학 공부도 제대로 될 듯 합니다.

초등학교 아이들에게는~ 아직 이른 책인 것 같구요.

중학생들 부터는 방학을 이용해 읽게 해 주시면 학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n 2012.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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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홍대용 의산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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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인문고전을 읽자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서점가이다. 이책을 읽기전에 읽은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읽고나서 인문고전을 읽어보고픈 생각도 들고, 그저 학창시절에 저자와 책제목으로만 익숙해진 그 책들을 이젠 어렵더라도 내용을 따져 읽고 얼마만이라도 나의 것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단 생각을 하던 차에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는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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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인문고전을 읽자는 분위기가 느껴지는 서점가이다. 이책을 읽기전에 읽은 책이 있는데 그 책을 읽고나서 인문고전을 읽어보고픈 생각도 들고, 그저 학창시절에 저자와 책제목으로만 익숙해진 그 책들을 이젠 어렵더라도 내용을 따져 읽고 얼마만이라도 나의 것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단 생각을 하던 차에 이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그랬는지 한 손에 줄줄 읽어버린 책이 되었다. 물론 만화로 쓰여져 있어서 가능했을듯 싶지만~~^^

 

개인적으로 [서울대선정 인문고전 50선] 시리즈 책들을 참 좋아한다. 그 시리즈 책들을 모두 읽어본 것은 아니고 몇 권의 책을 읽었을 뿐이지만, 쉽게 읽혀지지 않는 인문고전들에 대해 일단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그 책이 쓰여진 당시 주변 정세와 상황들 그리고 경위와 저자에 대해서 만화로 쉽게 알 수 있어 좋은 시리즈이다. 물론 원서만큼의 어떤 사색의 깊이를 요구하기엔 조금 어렵겠지만, 원서를 읽기 어렵다거나 혹은 원서를 읽기 전에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서라도 앞서 읽으면 참 좋을 시리즈책이 아닐까 싶다. 

 

그 시리즈 38번째 책은 홍대용을 이야기한다. 홍대용은 조선시대 실학자 중에서도 매우 진취적인 사상가 중 한 사람이라고 한다. 또한 집에 사설 천문대까지 만들어 놓았을만큼 실천적인 사람이었으며, 그가 펼친 주장들을 보면 당시 시대상황에서 비춰볼때 참으로 혁신적일만큼 놀라운 주장들이 많다. 

그의 저서 중에서 <의산문답>은 '...... 당시 주류의 사상이던 성리학의 오류를 지적하고 자연의 현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자신만의 해석을 담은 내용....'의 책으로 '지구설, 지전설, 무한우주설, 음양오행론과 풍수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등 자연과학에 대한 홍대용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주체적 문화 상대주의-내 것이 소중하듯 남의 것도 소중하며, 다양하기에 가치가 있고,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생각을, 지구가 둥글다는 지원설을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에서 그의 식견이 드러나는 책이 아닐 수 없다.

 

<의산문답>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문답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서로 대화를 주고 받은 이가 '실옹'이라는 실학적인 인물과 허자라는 성리학적 세계관을 가진 인물이 등장하는 책으로, 실옹이라는 인물을 통해 홍대용의 사상을 쏟아내고 있는 책이라 하겠다.

이책은 이제껏 읽은 같은 시리즈 책들 중에서도 그림과 글이 유머러스해서 더욱 재미있게 읽었다. 만화 형식을 취하기는 했지만 내용면에서 결코 얇팍하지 않으며~ 원서만 읽었을 때 놓칠 수도 있는 저자의 생애와 책을 펴낸 배경,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후세에 어떤 변화가 끼쳤는지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살펴 볼 수 있어서 알토란 같은 책이라 하겠다.

우리아이도 흥미롭게 읽었을만큼 재미도 있거니와 아이들에겐 과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니만큼, 과학지식도 쌓게 되고 당시의 우리 선조들의 사상과 동.서양의 과학 지식등을 비교하며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도 무척 유익하다.

YES마니아 : 골드 l****e 2011.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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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의 자랑스런 우리 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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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선정 인문고전 50선 중 제 38권 의산문답 홍대용을 만나보았습니다.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시리즈입니다.   의산문답은 실학자 홍대용이 연행(북경 여행)을 다녀오며 중국과 서양의 앞선 과학기술에 크게 감명받고는 연구와 관찰을 통해 자신만의 우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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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선정 인문고전 50선 중 제 38권 의산문답 홍대용을 만나보았습니다.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시리즈입니다.
 
의산문답은 실학자 홍대용이 연행(북경 여행)을 다녀오며
중국과 서양의 앞선 과학기술에 크게 감명받고는
연구와 관찰을 통해 자신만의 우주관을 정립하여
과학과 철학을 정리하여 쓴 책입니다.
의산문답을 통해 지구설, 지전설, 무한우주설,
음양오행론과 풍수설에 대한 새로운 해석 등
서양과학의 영향을 받아 정립한
그의 자연과학 사상을 엿볼 수 있답니다.
 
 
 
 
홍대용은 의산문답에서 ‘허자’와 ‘실옹’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워 자신의 과학이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허자는 성리학에 젖어있는 선비로 실옹은 실학에 눈뜬 도인으로 표현되어
허자가 의문을 던지면 실옹이 설명하는 문답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자칫 어려워볼수 있는 철학과 과학이론을
만화컷을 통해 상세히 설명해주고 있어
읽으면 읽을수록 몇백년전의 홍대용선생님의 생각이 놀랍기만 합니다.
서양에서도 교황청의 탄압으로 지전설 지구설은 19세기나 되어서야 인정되었던 건데
동양에서 중국이 아닌 조선에서 17세기 홍대용의 이론이 이렇게 구체적이었다니
책을 읽을수록 우리민족에 대한 자부심마저 느껴집니다.
며칠전 종영된 뿌리깊은나무에서 조선사대부의 비밀조직인 밀본은
중국이 세상의 중심이고 중국의 글자를 써야한다는데 목숨을 걸고 있었지요.
이에 비해 홍대용은 중국에서조차 이런얘기도 있다더라 취급하고 말았던
서양과학서들을 탐독하고 자신의 이론으로 받아들이고
서양과학서에서조차 찾아볼수 없었던 무한우주론까지 주장하고 나섰네요.
홍대용이 살았던 시대에 만연해있던 중화주의에서 벗어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역사관을 세운것이죠.
남의말에 혹하고 유행을 따라 하기 바쁜 우리들인데
홍대용은 모든 문제를 스스로 연구하고 상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아주 뚜렷한 자기주관을 가지고 있었지요.
  
홍대용의 의산문답을 읽고 참으로 오랜만에 과학 철학 등 많은 공부를 한 느낌입니다.
몇백년전의 할아버지의 이론을 만화로 읽으면서 겨우 이해하게 되는 형국이지만
초등고학년 그리고 중학생들에게 필독서임에는 틀림없는 듯 합니다. ^^
 

 

p******g 2011.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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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홍대용 의산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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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의 단골로 등장하는 실학과 그것을 연구한 분의 글은  언어 영역의 목표점이기도 할것이니   한국인으로서의 품성을 기르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출제도 빈번하지요 만화라서 편하게 읽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용이 만화라 부족하거나 그렇지 않았기에 내용을 적어 봅니다   동서양을 결합한 과학 사상가이자 실학자 홍대용은 혼천의를 만든 동시에 전통적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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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언어의 단골로 등장하는 실학과 그것을 연구한 분의 글은

 언어 영역의 목표점이기도 할것이니 

 한국인으로서의 품성을 기르는 데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출제도 빈번하지요

만화라서 편하게 읽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내용이 만화라 부족하거나 그렇지 않았기에 내용을 적어 봅니다

 

동서양을 결합한 과학 사상가이자 실학자 홍대용은 혼천의를 만든 동시에 전통적 자연관을 벗어나 객관적이고 실증적인 자연관을 보여준  혁신가이기도 하죠

 

당대 만연된 중국문화 중심의 사대부를 일깨우고

새로운 세계관으로 사회개혁을 이끌었고 시대주의 편승하지 않고

후에 북학론등 사상개혁의 근간을 이룬 분이셨더군요

 저는 홍대용의 사상을 심취하며

때론 허자가 되기도 하고 실옹이 되기도 하는 의산문답속의 철학에

빠져들며 지금보다 어쩌면 더 발전된 사상과 진리를 발견하신 분이 아니였을까 생각을 해 봤어요

 

주체적 문화적 상대주의 라는 말을 잘 몰랐건만

내것이 소중하듯 남의 것도 소중하며 다양하기에 가치가 있고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라는 글작가의 말을 빌어 진정한 세계화란 현실에서 무엇인지

잠시동안 생각을 머물러 봅니다

 

그리고 자연을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서 자연과 인간이 자연의 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각인 시키죠.이는 통합적인 세계관과 맞물리는 우리 한국사의 정신사나 철학사에 기여한 바가

클줄압니다

또한 지금의 무분별한 개발과 발전에 대한 또다른 시각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과학 기술의 발전이 초래한 개인주의와 무분별한 개발을 진단하게 하죠 

 

‘하늘은 둥글고 땅을 네모지다’는 천원지방설(天圓地方說)만을 받아들일 시기에 

지구설(지원설-지구는 둥글다), 지전설(자전설-지구는 돈다)을 바탕으로

무한우주론(우주는 무한하다)에 대한 과학적 사유를 토대로 한 추론을 제기했더군요

 

둥근 지구에서는 모두가 기준이지 절대 중국이 중앙이거나 기준점이 아닌 모두가 기준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250년 한 사상가가 이룬 학문적 성과가 실로 대단하지 않을수 없었지요

 

 

혹자는 이 글을 철리산문(哲理散文)이라고 본다고 하지만 

작가의 말을 빌자면 

다만 철학적인 글뿐이 아닌 문답으로 이뤄진 문학적 설정과 배경까지도 높이 살만 하다는 것입니다

의산은 조선과 중국의 경계에 있어 그 지리적 경계성이 중시되었고, 문답은 오히려 실옹의 꾸중이라고 할 구성으로 되어 있지요

 

그 내용들이 문답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설적 구성으로 전개되지요

 허구적 인물들의 설정이나 의산이라는 배경 설정에서는 물론,

인물균(人物均) 사상과 천문지리(天文地理)론과 인물 역사론이 도처에 잔재되어 있으니

가히 철학소설적면모를 충분히  과시하고 있는 듯 하네요


 

d******5 2011.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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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인물 홍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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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시리즈를 만난지는 몇번 되네요. 사실 쉽게 읽혀지지 않는 분야인데도 손이 가게된 이유는 읽어내려 갈수록 구체적 사례들이 많이 나와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네요. 초등 고학년 역사나 상식으로 분류할 수 있는 책인데 만화로 되어있지 않다면 훨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막상 책이 도착해서도 손에 잡히지 않다가  너무추운 요즘 방안에만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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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시리즈를 만난지는 몇번 되네요.

사실 쉽게 읽혀지지 않는 분야인데도 손이 가게된 이유는 읽어내려 갈수록 구체적 사례들이 많이 나와 지루하지 않다는 점이네요.

초등 고학년 역사나 상식으로 분류할 수 있는 책인데 만화로 되어있지 않다면 훨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막상 책이 도착해서도 손에 잡히지 않다가  너무추운 요즘 방안에만 있다보니 자연스레 눈에 들어옵니다.

한시간 만에 쑥 훑고보니 강하게 남아있는 이야기가 참 많네요.

 

 며칠전 뉴스를 통해 다뤘던 물이 존재하는 슈퍼지구나 11년만의 개기 월식장면들은 그냥 놓칠 수 없는 중요 과학정보였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홍대용이 다루었던 '무한우주론'은 더 뜻깊게 다가오더라구요.

저도 어른이 되고보니 이런 책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다소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상이나 내용들은 머릿속에 박혀두지 않았던터라 말이죠.

 

 실학자였던 홍대용이 주장했던 학문이나 자연과학적 지식들이  몇 세기에 걸친 현대에 와서도 그대로 정확한 것은 우리선조들의

위대함을 더해주네요.

조선 최초의 과학철학책이라 칭하는 의산문답은 그 바탕을 성리학에 두면서도 무한한 자연의 변화에 대해 사실성과 정확성을 기점으로

엮어낸 책인지라 두가지 관점을 두면서 이해해도 좋을 책이에요.

만화컷이라 훨씬 더 과학에 접근하기 좋았답니다. 읽으면서도 홍대용이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였구나 새삼스럽게 배우게 되더라구요.

 

 지구는 둥글고자전한다,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 내가 사는곳이 세상의 중심이다

등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완전한 양반중심 사회인 조선시대에 이런 이론을 펼치며 당당했던 홍대용이 참으로 능력있는

신하로 여겨집니다.  창조적인 그의 사고가 오늘날 과학을 더욱 발전시킨 원동력이 되지않았을까 생각도 드네요.

 

 들어가기 앞서 먼저 읽었던 작가와 그린이의 글이 책을 어떤 중심으로 읽어가면 좋을지 잘 알려줘서 즐거운 책읽기를 마친것 같아요.

쉽게 접해지지 않는 고전이지만 일단 읽고보니 알수록 재미나고 즐거워집니다

u*********3 2011.12.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