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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여행보다 집에서 혼자 사색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최근 코로나의 시대에 살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없었던 여행이라는 욕구가 생겨났다. 이 책은 그러한 욕구를 더 강하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거 같다. 영화나 소설속의 도시를 보면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라 느끼는데 이책은 각 여행지에서 보고 느낀점을 에세이 식으로 풀어가는 것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현대산업과 과학의 발달로 의식주 이외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삶의 질이라고 한다. 이에 따른 삶의 질을 충족시키려면 여가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현대사람들은 개인의 취미생활이나 스포츠활동을 통해 여가를 보내는데 그중에 제일 선호하는 것은 현재 자신의 영역외로의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시대 이전에는 나에게 시간이 충분할때는 언제라도 여행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시대에 살면서 이마저도 불편하고 힘들어져서 그만큼 욕구가 생기고 언젠가는 저기를 가봐야겠다가 아니라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지금 이 책속의 도시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