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쪽 퀘스트의 주역, 아이기의 한을 풀고, 중앙 퀘스트의 목표, 새로운 천자의 옹립을 위해 리리가 택한 방법은 무려 '여론몰이'. 과거에 아델라니아 황후가 아이기를 천자시해범으로 몰았던 것처럼, 리리는 아이기가 누명을 썼다는 식으로 몰아간다. 이를 위해 연극을 만들어 상영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며 알게 된 각 대륙의 지배자들의 조력을 빌려, '여신의 심판'이라는 상황을 연출해 낸다. 심지어 고향 세계의 여신(의 부캐)를 빌려서 신탁까지 만들어 내면서! 결과는 당연하게도 리리 일당의 압승. 아스더는 어머니의 누명을 풀고 천자가 되었고, 전대 천자는 이제야 겨우 사랑하는 이에게 돌아갔다. 다리우스는 기어코 젤리를 꼬셔서 노베로 놀러가고, 마하엔스와 센테르의 해로는 다시 연결되고, 새디아는 조용해진 바다만큼 평온을 지켜나간다. 그럼에도 로쉐의 일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리리는 그토록 피해다니던 역사의 무대 위에 섰다. 로맨스 판타지라기에 로맨스는 정말 조미료 정도만 들어갔지만, 후기에서 지은이가 말했듯, 얘들은 정말 죽을 때까지 저렇게 투닥거리면서 잘 살 것 같다. |
|
드디어 완결권입니다. 정말 얼마나 기다렸었는지... 연중될까봐 조마조마했었어요. 카르페디엠부터 재밌게 읽었었는데 피아트룩스로 넘어가면서 좀 재미가 많이 없어졌다는 느낌이었는데 마지막권도 좀 그래요...ㅠㅠ 앞권까지 떡밥이 정말 많았었는데 그게 거의 다 확인되면서 음... 예상이랑은 좀 달랐는데 완결권이 좀 실망스럽긴 했습니다. 로맨스는 적었어도 여주 어린 시절인 카르페디엠은 통통 튀는 느낌이 많았었는데... 여주가 성장하면서 먼치킨인데 먼치킨답지 못해서 그런가ㅜ 아무튼 좀 그렇네요. |
|
흐아 ㅠㅠㅠㅠ 완결 머야 ㅠㅠㅠㅠ 아니 솔직히 1권이 아니라 1부 읽으면서 남주는 아스더라고 예상은 했는데... 아니 그 눈에 속했다는 사람이 갑자기 아스더라겅 ?? 그리고 황제되고 나는 둘이 뭐 있는줄 알았지... 이렇게 둘이 썸 타기는 했냨ㅋㅋㅋ? 남주 혼자서 탔니...???? 그리고 여주한테 너만한 황훗감이 없다 들이대는거 실화니 ...???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