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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의 다른 책들에서 이미 여러번 다뤄진 상징들에 대한 언급도 나오고 (파랑와 백합) 저자의 다른 책들에 비해 훨씬 더 이야기책과 같이 읽혀 들고다니며 부담 없이 읽기에 좋다. 프랑스 중세 역사를 잘 모르는 나에게는 더더욱 재미있게 다가왔는데 달궈진 꼬챙이에 찔려 죽었다는 거짓 소문이 돌았던 영국 왕도 생각날 정도로 당시의 시대상이 재미있다. 돼지의 불결함과 당대 사람들의 믿음 그리고 프랑스의 아이덴티티를 만드는 과정이 엮여 흥미로운 역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