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을 왜 이제야 봤는지 아니지, 참 때맞춰 아이에게 읽게 해줬다는 뿌듯함을 간직해야 겠어요 요즘 학교에서 돌아와 실컷 장난 치고 논 뒤에 숙제나 공부를 하자고 불러 앉히면 5분 정도 하고는 난 왜이리 운이 없을까? 난 왜이리 힘들게 살까? 듣자면 어이없는 말을 하는 우리집 큰 아들내미예요
그래서 윔피키드란 책은 처음 들어봤지만 부제인 머피의 법칙에 왠지 우리 아이의 투정이 오버랩되어 그래 이 책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보라는 마음으로 선택했는데 택배로 도착한 책을 본 순간 그 두께에 조금 난감했었답니다. 1학년이긴 하지만 아직도 책을 나보고 읽어달랄 때가 많고 흥미가 없으면 안보기도 하는지라 이걸 안보려고 하는게 아닐까 걱정이 슬며시 들었거든요 예상대로 읽어보라고 주니 들춰보지도 않고 읽어달라고 하네요 그래도 재미있으면 보겠지라는 마음으로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옆에서 둘째가 자기 책을 읽어달라고 성화라 에라 모르겠다 싶어 직접 읽어보라고 주고는 조금 후에 돌아보니 열심히 독서중이더군요 이거 징조가 괜찮다 싶었는데 그 정도가 아니라 결론은 대박이었답니다. 자기전에 읽으라고 한 게 후회될 정도로 열심히 보는데 그래도 내일 학교 가야되니 자라고 몇 번 잔소리 끝에 책갈피를 끼우고 덮을 수 있었어요 그 뒤로 요즘 컴퓨터 게임에 좀 심취된지라 걱정이 되서 30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끄라고 독촉할때마다 불평을 하는 아이에게 그럼 이 윔피키드를 읽으라고 하면 그 불평은 쏙 들어가고 눈이 초롱해지면서 열심히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네요 물론 또 자야될때라고 잔소리를 해야하는 시간이 돌아오긴 했지만 말이예요
특히 6권은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아이 정서랑 딱 맞아 떨어진 부분도 있었던 것 같아요 산타할아버지란 아이들에겐 언제나 호기심과 경외의 대상이니까요 ㅎㅎ
이 글에서처럼 산타할아버지가 매순간 나를 보고 있다면? 우리 아이에게 물어보니 화장실은 예의상 할아버지가 안볼꺼니까 걱정없다네요 다른 장소에선 옷을 다 입고 다니니까요 ㅎㅎ
그렇게 6권을 다 읽은 뒤 근처 도서관에서 1권부터 빌려와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다 재미있다고 좋아해요 만화풍의 귀엽고 재미난 그림과 아이들의 심정을 솔직하게, 엉뚱하지만 유쾌하게 풀어내주고 있어 어른이 본다고 해도 결코 지루하지 않은 책이랍니다. 예전부터 들었던 재미만 있다면 아이들에게 글의 길이는 상관이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느낀 책이기도 하네요 |
|
그레그가 쓴 일기형식의 이야기를 읽고 우리 아들 너무 재미있다고 합니다. 읽고 또 읽고 그러더니 엄마와 연말 모임에도 윔피키드 책 들고 가더라구요. 차안에서도 읽고 식당에서도 읽고 함께 참석한 분들이 저희 아들 보더니 책을 아주 좋아하나보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부제로 붙은 머피의 법칙이라는 말을 이해하기 힘든지 머피의 법칙을 책을 읽으며 이해했냐고 물으니 그냥 책의 이야기만 말하더라구요. 산타할아버지가 늘 24시간 나를 볼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늘 운이 없는 그레그는 혹여 곤란한 순간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착하게 보이려고 애쓰면서 편지를 쓰죠. 이런 그레그의 모습이 저희 아들은 좋은가봐요. 머피의 법칙을 잘 모르는 아들에게 그 반대는 샐리의 법칙이라고 알려준 아빠. 샐리의 법칙은 좋은 일이 계속해서 생기는 거라고 했더니 "아!"하며 그레그에겐 항상 나쁜 일이 일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이 가장 재미있다고 뽑은 부분이예요. 바자회에 사람들을 많이 부르려고 신문에 기사를 내려고 했는데 그건 기사거리가 못된다고 신문사에서 거절을 해서 엄마께 불평을 하며 이야기 했더니 엄마는 친구 롤리와 직접 신문을 만들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을 하셨어요. 그래서 나오게 된 신문 재잘재잘 이웃소식 그 신문을 만든 후 그레그에게 좋은 일이 생겼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책을 읽어보세요. ^^ 저희 아들 행동이 큰 편이라 학교에서도 그레그처럼 선생님께 잘 걸리거든요. 잘못한 친구는 정작 안걸리고 나중에 참다가 화를 크게 내서 걸리는 스타일! 그래서 억울할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늘 불평불만이 많은 편이예요. 하지만 그레그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일들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나봐요. 그레그 참 고마운 친구네요. 집에 윔피키드 책이 몇권 있는데 이번 책 읽고 나서 예전 책도 다시 꺼내 읽더라구요. 그레그의 모습이 오랫동안 저희 아들 머릿속에 남을 것 같아요. |
|
윔피키드 여러 시리즈 중 6권 '머피의 법칙' 이랍니다. 머피의 법칙 이란 일이 좀처럼 풀리지 않고 갈수록 꼬이기만 하는 경우에 쓰는 용어에요. 이 책을 보면 일기 형식의 줄노트에 중간중간 그림과 함께 말풍선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거 같아요.
크리스마스가 빨리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담겨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될때까지 한달이나 착한일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참을 수 있는 기간은 일주일이라는거,,, 이 부분에 저희 아이와 비교해 보니 역시 공감대가 형성되네요.
크리스마스날 산타할아버지가 착한 어린이에게만 선물을 주시기 때문에 24시간 감시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엿볼 수 있어요. 하지만 곧, 산타할아버지가 바빠서 잠깐잠깐 씩 보시지만 운이 없어 잘못하고 있을때 걸릴까봐 걱정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산타할아버지가 잠깐 본 걸로 오해할까봐 친히 산타할아버지께 편지를 쓴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네요.
******** 윔피키드6-머피의법칙 을 읽고나서 ***********
이제 곧 얼마 안있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요, 그 시기에 맞춰 윔피키드 6을 아이에게 읽어줄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게다가 이맘때 아이들이 절대적으로 믿는 산타할아버지가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주신다는 생각에 크리스마스에 다가와서는 착한일만 계속 해야 되서 너무 신경이 쓰이고, 산타할아버지가 바빠서 24시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그 사이에 혹여 산타할아버지가 오해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모습을 보니 웃음이 나네요. 일기 형식 같은 느낌에 간간히 그린 그림하며, 말풍선 까지 들어 있어 지루함을 덜어주어요.
|
|
누구나 머피의 법칙을 경험하지요. 우산을 깜박하고 가져오지 않은 날에는 비가 오고 우산을 가지고 왔고 하늘도 곧 무엇인가 내려줄 것 같은데 멀쩡한 날씨... 세차 열심히 돈들여 했는데 눈이 내리고.. 소풍 가는날 기대했는데 비가 오기 시작하고 ... ^^
사실 웜피키드를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처음 이 책을 봤을때 단순히 그림이 명랑해서 호기심에 들춰 봤지요. 그리고 아이에게 읽히기엔 조금 두껍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왠걸... 저학년인데도 저희 아이는 너무 잘 읽더라고요.
깔깔.. 키득키득 거리면서 아이가 재미난 대목에서는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뭐가 저리 재밌을까 싶어 저도 읽기 시작했지요. 일기와 무척 잘 어울리는 삽화들이 무척 친근하고, 보고 있으면 기분까지도 좋아지네요.^^ 재미, 명랑, 쾌활, 발랄, 유쾌, 즐거움, 이런 요소들이 섞여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뒤지니 아~ 영화도 만들어졌군요.
더욱 놀라운건 USA 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가 격찬했고, 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군요. 아이 아빠도 이 책을 단숨에 읽더니 너무 재밌다고 합니다. ^^ 아이뿐만아니라 어른들도 반하게 해버린 이 내용을 이번 방학때 영화로 꼭 봐야겠어요.~
머피의 법칙에서는 지금 계절, 크리스마스와 딱 들어 맞는 이야기가 나와요. 첫부분의 이야기가 지금 저희 아이가 요즘 바라고 있는 상황과 거의 같아요. 크리스마스때 선물 받기위해 수업시간에 담임샘 말씀 잘 들어야 하는데 얼마 전에 말 안들어 지적을 받았다고 양심선언을 하네요.. 평소에 학교생활 이야기를 말할때도 자신이 불리한 이야기 안하거든요. ㅋㅋ "아~ 골고루 음식안 먹었어... 어쩌지... 산타 할아버지에게 레고 경찰세트를 크리스마스 이브때 받아야 하는데..".하면서 고민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잘해봐~ 그러면 산타할아버지가 분명히 선물 주실껄" 제가 평소에 편식 한다고 잔소리하면 끄덕도 안했던 녀석이 그레그 이야기를 읽더니 이런 고백도 하네요..^^
자신의 모습과 닮은 점도 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닮은 생각을 한적도 있었는지 자신을 투영하여 읽고 느끼는 듯했어요. 여기 나오는 그레그는 정말 말썽꾸러기이네요. 참 일도 잘 꾸며냅니다. 어쩌면 매일 거의 똑같은 일상의 일기를 이렇게 다양하게 아이디어를 내여 꾸몄는지 작가 제프키니의 탁월한 상상력에 감탄사가 절로 납니다. |
|
오랫만에 느껴보다 키득키득한 느낌~~
예전 학창시절에는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을 일기를 쓴적이 있었던것 같네요. 일기를 적으면서 위로도 받고 싶고, 정당화도 시키고 싶고, 다른 사람에 비난의 눈길도 한 번 보내보고...
이랬던 시절이 그리워 지며 읽는 내내 아이의 책임을 잊어버리고 혼자서 계속 키득키득 했답니다.
그레그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일들이 아이의 내면에서는 큰 일로 벌어나지는 그 과정을 재미나게 적어 놓으면서도 아이들의 심리적 요인과 생각을 읽을 수 있어서 "내 아이도 저런 생각을 할 수 있겠구나"하는 엄마들의 아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또 하나의 지침서가 될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 5-3반 청개구리들? 이라는 책이 생각이 나네요.. 학창시절 일어난 일을 일기형식으로 꾸며 그 반 아이들과의 사건이 세상의 전부인양 느끼던 동심의 세계.. 그 책을 중학교 때인가 접하면서 참으로 재미나게 읽었는데 지금 다시.. 윔피키드 시리즈를 읽으면서 그 때의 시간으로 되돌아 가봅니다.
나도 나만의 사건이 세상의 다 인적이 있었음을 회상하며^^ |
|
잘때는 춥고 일어나면 덥고~~ 긴옷을 다 접어서 올려 입은 우리집 그녀!! 일어나자마자 윔피키드 <현상수배일기> 독서중!!!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이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기다렸다고 하는~~ 바로 그 책!!! 1년을 기다려 온 윔피키드 6권이 드디어 출간 되었다고해요!!
뭐 별거 있나요? 다양하게 독서하면서 재미나게 읽으면 그만인것을~~~~ 그래서 더 재미나게 읽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으로 대령이오~~~~~~~~~~~~~~~~~~~~~~~~~~
어른이 보기에도 재밌고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이야기들이 일러스트와 잘 어우러져서 맛깔스럽게 표현돼 있더라고요. ㅎㅎㅎ 일기형식이라서 초등2학년 일기쓰는 그녀에게 더 재미나게 다가올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렇게도 일기를 쓸 수 있구나? 그런 느낌 있잖아요?
일주일에 두번은 일기를 써야하는 그녀이기에 더 지루하고 재미없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재미나게 읽으면서 나도 요로콤 일기를 써봐야겠다하는 마음가짐이라도? ㅎㅎㅎ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날 만큼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이야기랍니다. .......... 그렇게 괴롭히지 않았더라면 선물을 훨씬 더 많이 받을 수 있었을텐데..그렇지? 나만 갖고 있는 감정이 아니고 공감할 수 있는 그런 일기여서 더 재밌게 느껴지더라고요.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고 더 열심히 착한일 해야겠다는 생각 안해본 사람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ㅎㅎㅎㅎ 말썽쟁이 그레그는 선물을 과연 받을 수 있을까요?
윔피키드 책을 왜 아이들이 좋아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는~~~~~~~ 내 얘기, 친구 얘기, 가족 얘기 ..학교이야기등 다양하면서도 아이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여서 더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 봐야 할 책이라는 서평처럼 저 역시도 아이가 읽고 난 후에 ㅋㅋ 읽어보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ㅎㅎ 아이들 눈높이 이야기이긴 해도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에도 괜찮은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
|
읽기는 물론 쓰기까지 좋아하게 해 주는 책! 어린 시절 써 둔 글을 통해서 먼 훗날 자신의 과거를 돌이킬 수 있다면 얼마나 값진 일일까요?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학습 부담에 쫓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읽기를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일기장 [윔피 키드]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그레그도 일기를 쓰는데, 나도 한번 써 볼까?’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진솔하면서 생동감 있는 글쓰기의 첫걸음, 독서와 논술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사춘기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졸라서 사 주게 되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 나아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책입니다.
|
|
머피의 법칙 윔피키드 6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극히 평범한 친구의 일상을 보는 듯 한 그림과 글이 정말 재밌습니다..
책 읽는 내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재밌는 장면을 만날 때 마다 엄마에게 달려와 흥분한 목소리로 책 속 내용을 읽어주며 즐거움을 엄마와 함께 나누려는 저희 아들들입니다^^ 어쩜 둘이 따로 읽었는 데 재밌는 부분은 쌍둥이처럼 똑같은 지 정말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재밌는 장면이 많았지만 그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무엇인지 물어보니
"밤에 엄청나게 많은 눈이 쌓여서 문을 열고 못 나갈 정도 였는 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눈이 다 녹아 있었어.. 그래서 로드릭형을 깨우려고 로드릭형 방에 내려 갔는 데 그 눈이 다 녹아 흘러서 그 물이 지하실 바닥에 들어갔는 지 지하실 바닥엔 30cm정도 물에 잠겨 있었지.. 로드릭형은 그 상황에도 모르고 침대에서 계속 자고 있었어.. 로드릭형을 깨우고 엄마가 지하실 물을 빼라고 해서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양동이로 하루 좋일 퍼냈어.."
그레그가 만약에 깨우지 않았다면 로드릭형의 침대가 둥둥 떠서 집 밖으로 나갔을 것이고 그 때도 아마 로드릭 형은 아무것도 모르고 쿨쿨 자고 있었을 거라며 상상하자 웃긴지 자꾸 웃어요^^
제일 웃기고 재밌었던 장면이라며 미소를 머금은 채 눈이 초롱초롱 해져서 엄마에게 얘기를 하는 데 두 녀석 서로 얘기 하겠다고 자꾸 자꾸 끼어들고는 서로 얘기 하겠다고 싸울 기세였답니다 ㅎㅎ |
|
윔피키드 6 머피의 법칙 글 그림 지프 키니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이 책이 무슨책일까? 아이랑 이야기를 해보았답니다,, 엄마 이 친구는 눈이 오는데창밖을 봐.. 그런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문을 열수 없는 것 같아.. 이 친구는 좋겠다.. 이렇게 눈이 많이 와서... 나도 눈 좋아하는데... 이 친구가 주인공 같아.. 그치? 엄마 근데 머피의 법칙이 뭐야? 머피의 법칙은 어떤 일이 잘못되어 가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서양에서 흔히 사용되는 말이란다.. 머피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하는데 둘 이상의 방법이 있고 그것들 중 하나가 나쁜 결과를 불러온다면 누군가가 꼭 그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어. 너는 물을 마시고 싶어 컴이랑 빨대를 사용해서 물을 마시는데.. 컵을 사용해서 물을 마시는데 컵 손잡이가 떨어져 물을 다 쏟았었어. 이런 경우가 머피의 법칙이야.. 알겠니? 응?
그럼 이 친구에게 어떤 머피의 법칙이 있을까? 아~ 눈이 와서 밖에 못나가는데 음식이 다 떨어졌어.. 맞아 그런게 머피의 법칙이야.. 이 친구 어떻하지.. 배가 고프겠는데..
아이랑 책 표지를 통해 이야기 하다 보니 아이도 저도 이 책이 내용이 궁금해 졌답니다.
이 책의 주인공 그레그는 롤리와 함께 바자회 포스터를 붙이려다 그만 학교 담벼락에 큰 야광 얼룩을 남기고 도망치고 만 것이지요. 이 일 때문에 학교에 경찰까지 출동하는데, 그레그에게 닥친 문제는 이것만이 아니에요. 눈이 엄청 많이 내리는 바람에 그레그는 가족과 함께 집에 갇히고 말지요. 그런데 집에는 먹을 것이 떨어지고, 게다가 전기마저 끊기는 바람에 추위에 덜덜 떨게 되어요.
11월 토요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스 마스가 빨리 오기를 바란다. 나 또한 마찬가지이다. <중략> 그런데 정말 신경쓰이는 건 바로 산타 할아버지다. 산타 할아버지가 내가 잠잠때나 일어날때 도 항상 키져 보신다는 생각을 하면 정말 소름이 끼친다. 그래서 나는 잠잠때도 꼭 바지를 입는다. 산차 할아버지에게 내 알몸을 보여 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우리 아들 이 부분을 읽더니 엄마 올해 산차할아버지가 선물을 무얼 주실까? 응~~ 모르겟네.. 넌 무슨 선물을 받고 싶은데.. 비밀이야.. 산차 할아버지는 내 마음을 아신다고 했으니 비밀로 할래.. 만약.. 산타할아버지가 이번 성탄절에 내가 원하는 선물을 주시면 내 마음을 아시는거고 다른 걸 주시면 내 마음을 모르는거야.. 그레? 아이의 말에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엇네요..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이 2개 정도 있는데..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고민이네요.. 이러나 우리 아들 산타할아버지가 없다는 걸 알게 될까.. 걱정이네요. 아님 알면서도 엄마를 더보는 건지 고민이네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에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일기, 아이들이 이 책을 좋아하는 이유랍니다.. 어룬들이 쓴 이야기가 아니라 내주위에서 내가 생각하느 일들이 그레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지요,.
산타 비서 인형.. 우리 아들 이 말에 박장대소르 하네요.. 어~~ 우리 집에도 구런 비서 인형이 잇었으면 좋겠어.. 왜? 동새이 날 괴롭히는데 늘 한서 선물이 더 좋아.. 그럼 나도 그레이 처럼 바쁜 산타할아버지에게 한서가 하느 일을 이야기 할 수 있을텐데.. 올 성탄절에는 내가 더 좋은 선물 받아야지..
아빠가 이 주의 학생 스키커를 거절하시고 나자, 나는 범퍼 스키커를 어떻게 할지 몰랐다. 그래서 그냥 매니한테 주면서 자전거나 아니면 아무데나 붙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메니는 졸아다니다가 그 스티커를 그만 아빠 차의 운전석에 문짝 한가운데 붙여 놓앗다. <중략.> 20분이나 문질렀는데 지워지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철 수세미를 찾았다. 아니나 다를까 철 수세미로 문지르니 법퍼 스키커가 금세 잘 벗겨졌다. 하지만 호스로 물을 뿌리고 난 뒤에 난 무척이나 깜짝 놀라고 말았다. 철 수세미는 그냥 범퍼 스티커와 얼룩들만 벗겨 낸 것이 아니라 차의 페인트까지 홀랑 벗겨 내 버린 것이었다.. 나는 엄마 글씨를 흉내내어 메모를 쓰고 그 자리에 테이프를 붙여 놓았다.
우리 아들 이 부분을 읽더니 엄마 그레이가 아빠에게 사실을 말하지.. 일을 마무리 할려다가 더 큰사고 가 났잖아. 음~ 난 아빠한테 혼 나는건 무서운데 그래도솔직히 말했을 것 같아.. 근데 그레이 진짜 머리 좋다,. 철수세미로 문지른 것이며, 엄마 글씨 흉내낸거 말이야. 나도 그레이 같이 재미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겟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아이들 시선에 맞추어 아이들이 책에 푹 빠져 들게 하였네요.. 우리 아들도 3~4일 동안 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그레이에 푹 빠져 있었답니다..
이 책은 내 얘기, 내 친구 얘기, 우리 가족 얘기, 우리 학교 얘기를 하듯이 친근하고 공감 가는 책이랍니다. 그레그가 하려는 일은 자꾸 ‘머피의 법칙’처럼 꼬이기만 하지요. . 엉뚱하지만 유쾌하고 재미있는 친구, 그레그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이런 친구가 우리 아들 주위에 있어으면 하네요.. 방학동안 윔피키드 책 우리 아들에게 시리즈 별로 다 읽혀주어야 겟어요.. |
|
윔피키드 6 : 머피의 법칙 -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들~~~
이 책은 시리즈입니다. 벌써 6권째인데 저는 처음 접해봤어요. 사실 책이 많이 두껍습니다. 이 책을 지은 저자는 젊은 편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