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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_동정하지 말고, 강인한 의지를 가진 '초인'이 되어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_동정하지 말고, 강인한 의지를 가진 '초인'이 되어라!" 내용보기
- 모든 사람을 위한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 -   고전에 대한 몰이해에서 오는 불편함과 더불어 흔히 회자되는 '니체'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다른 번역가가 쓴 책을 읽게되는데, 너무 난해하게 이해되었던 터라 위 책으로 다시 읽게 되었다. 두번째 읽는 터라 이해도가 다르겠지만 위 도서가 좀더 충실하고 친절하게 번역되었다고 판단된다. 각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_동정하지 말고, 강인한 의지를 가진 '초인'이 되어라!" 내용보기

 

- 모든 사람을 위한 그리고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 -

 


고전에 대한 몰이해에서 오는 불편함과 더불어 흔히 회자되는 '니체'에 대한 호기심으로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다른 번역가가 쓴 책을 읽게되는데, 너무 난해하게 이해되었던 터라 위 책으로 다시 읽게 되었다. 두번째 읽는 터라 이해도가 다르겠지만 위 도서가 좀더 충실하고 친절하게 번역되었다고 판단된다.

각 주제마다 각주를 붙여서 전체적인 이해도를 높였주었으며, 맨 앞부분에 번역가가 설명한 '니체의 초인철학'은 지도처럼 핵심을 잘 설명해주었기에 아주 만족스러웠다. 특히나 번역가가 설명한 (니체의 초인철학 중) 니체의 '디오니소스적'인 견해에 대해서는 아주 흥미로웠다.

 

 

다음으로 책 내용을 살펴보면,

 

 

 

[ 동정하지 말고, 강인한 의지를 가진 '초인'이 되어라! ]

 

라는 핵심 메시지 전달을 위해 다양한 인물과 소재가 이용되는데, 관념적이거나 추상적인 가치에 대한 내용이 있기에 한번에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어렵다.
개인적으로 너무 추상적이거나 어려운 문장을 잡고 씨름하기 보다는 넘어가서 편히 읽기를 권한다. 다음 이야기로 넘어간다고 해서 이야기가 전혀 이어지지 않거나 이해가 덜되는 것이 아니며, 이후 다시 한번더 읽으니 좀더 나은 이해가 되었기 때문이다.

 

(번역가의 설명에서 살펴볼수 있듯이)반 여성적, 반 민주주의 적인 견해에 의아한 부분이 있지만, 그 외에 지금 읽어도 파격적인 내용과 구성에 놀라웠고, '타인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경멸하되 집중하여 극복하라.'는 메시지가 좋았다.

 

 

 

===============================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치노라.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그대들은 인간을 극복하기 위하여 무엇을 했는가?

보라,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치노라!
초인은 대지의 의미이다. 그대들이 의지를 가지고 말하게 하라! 초인이란 대지의 의미여야 한다고!
형제들이여! 그대들에게 간청하노니 대지에 충실하라. 그리고 그대들에게 천상의 희망을 말하는 자들을 믿지 마라!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그들은 독을 뿌리는 자들이다.

 

...

 

보라 , 나는 그대들에게 초인을 가르치노라. 초인은 바다이고 그 속에서 그대들의 위대한 경멸이 가라앉을 수 있다.
그대들이 체험하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커다란 경멸의 시간이다. 그대들의 행복도, 그대들의 이성과 그대들의 덕도 구역질나는 시간이다
.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서설
            "p 039, 040"

 
=============================== 

 

 

인간이란 존재는 비참하고 무의미하구나! 어릿광대 하나까지도 인간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니.
나는 인간들에게 그들의 존재 의미를 가르쳐주고 싶다. 그것은 곧 초인, 검은 구름인 인간으로부터 번쩍이는 번개이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인간들과 멀리 있고 나의 뜻은 그들의 생각에 미치지 못한다. 그들에게 나는 여전히 바보와 송장의 중간인 것이다.
밤은 어둡고 차라투스트라의 길도 어둡다. 가자, 싸늘하게 굳어버린 길동무여! 손수 너를 묻어줄 그곳까지 너를 메고 가리라
.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서설
            "p 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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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목적을 향하여 나의 길을 가리라. 주저하는 자들과 게으른 자들을 나는 뛰어넘으리라. 그리하여 나의 나아감이 그들의 몰락이 되게 하리라!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서설
            "p 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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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영리해지고 싶구나! 나의 뱀처럼 밑바닥에서부터 영리해지고 싶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을 나는 바라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긍지에게 부탁한다. 항상 나의 영리함과 동행하기를!
그리고 언젠가 나의 영리함이 날 떠나버린다면 ㅡ 아, 영리함이란 달아나버리기를 좋아한다! ㅡ 그때는 나의 긍지도 나의 우둔함과 함께 사라져버리기를!"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서설
            "p 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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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외로운 이 사막에서 두 번째의 변화가 일어난다. 여기에서 정신은 사자가 되고, 사자는 자유를 획득하려 하며, 자신의 사막에서 주인이 되려 한다.
여기에서 정신은 최후의 주인을 찾는다. 정신은 최후의 주인, 최후의 신에 대적하려 하며, 승리를 위해 거대한 용과 싸우려 한다.
정신이 더 이상 주인이나 신으로 부르려 하지 않는 그 거대한 용이란 무엇인가? 거대한 용의 이름은 "너는 해야 한다."이다. 그러나 사자의 정신은 "나는 하겠다"라고 말한다.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세 단계의 변화
            "p 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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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잘 자기 위해 깨어 있어라. 그리고 실제로 삶이 아무런 의미도 없으며 내가 무의미를 택할 수밖에 없다면 잠은 내가 선택할 만한 가장 가치 있는 무의미가 될 것이다.
이제야 분명히 알겠다. 일찍이 사람들이 덕의 스승을 구할 때 그들이 제일 먼저 구하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를. 사람들은 좋은 잠과 그것을 위한 마취제와도 같은 덕을 구한 것이다!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덕의 강좌
            "p 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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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인 모든 것들 가운데에서 나는 피로 쓴 것만을 사랑한다. 피로 써라. 그러면 그대는 피가 곧 정신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타인의 피를 이해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한가한 독서가들을 증오한다.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독서와 저술
            "p 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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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우리가 용기 있고 태연하고 조소하고 난폭하게 굴기를 원한다. 지혜는 여자로서 항상 투사만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대들은 나에게 말한다. "삶은 견디기 힘들다." 그러나 그대들은 무엇 때문에 아침에는 긍지를 갖고 저녁에는 체념을 해야겠느냐?
삶은 견디기 힘들다. 그러나 그래도 그렇게 유약하게 굴지 말라! 우리는 모두 무거운 짐을 견뎌내는 훌륭한 수탕나귀이며 암탕나귀인 것이다.
제 몸에 이슬 한 방울만 붙어 있어도 흔들거리는 장미 꽃봉오리가 우리와 무슨 공통점을 갖고 있겠느냐?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독서와 저술
            "p 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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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지 못하는 바람은 이 나무를 괴롭히고, 이 나무를 그것이 원하는 쪽으로 굽어지게 한다. 우리를 가장 심하게 구부러뜨리고 괴롭히는 것은 보이지 않는 손이다."

...

높고 밝은 곳으로 올라가려 하면 할수록 뿌리는 더욱더 강하게 땅 속으로, 밑으로, 어둠 속으로, 심연 속으로, 악 속으로 뻗어가는 것이다."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산 위의 나무
            "p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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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깊은 샘은 체험이 느린 법이다. 무엇이 자기 밑바닥에 떨어졌는가를 알기까지 깊은 샘은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시장의 파리떼
            "p 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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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하는 자가 진리의 물속으로 들어가기를 싫어하는 것은 진리가 불결할 때가 아니라 얕을 때이다.
진실로 근본적으로 순결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그대들보다 마음이 온유하고 그대들보다 더 진심으로 자주 웃는다.
그들 또한 순결을 비웃으며 이렇게 묻는다. "순결이란 무엇인가! 순결이란 어리석음이 아닌가? 그러나 이 어리석음이 우리에게 온 것이지. 우리가 이 어리석음에 간 것은 아니다."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순결
            "p 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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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신이 옳음을 고집하는 것보다 자신의 그릇됨을 인정하는것이 더 고상한 일이다. 자신이 옳을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다만, 그렇게 할 수 있을 만큼 풍요로워져야 한다.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독사에게 물림
            "p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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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여, 나는 그대에게만 묻고 싶은 것이 하나 있다. 나는 그대의 영혼이 얼마나 깊은가를 알기 위해 이 질문을 추처럼 그대의 영혼 속으로 던진다.
그대는 젊고 결혼과 자식을 원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대에게 묻고자 한다. 그대는 자식을 원해도 될 사람인가?
그대는 승리자이며, 자신의 정복자이며 관능의 지배자이며 덕의 주인인가? 나는 그대에게 이렇게 묻고자 한다.
아니면 동물의 욕구가 그대의 욕망 속에서 말하고 있는가? 아니면 고독감이? 아니면 자신에 대한 불만이?
나는 그대의 승리와 자유가 자식을 갈망하고자한다. 그대는그대의 승리와 해방을 위해 살아 있는 기념비를 세워야 한다.
그대는 앞을 향해서뿐만 아니라 위를 향해서도 후대를 만들어가야 한다! 결혼의 정원이 그러한 일에 도움이 되기를!
그대는 더 높은 육체를, 최초의 운동을, 스스로 굴러가는 수레바퀴를 창조해야 한다. 그대는 한 사람의 창조자를 창조해야 한다.
결혼, 나는 그것을 창조하는 당사자보다 더 훌륭한 한 사람을 창조하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지라고 부른다. 이러한 의지를 표현하는 자들의 상호존경을 나는 결혼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결혼의 의미와 진리가 되도록 하라.

 

...

 

언젠가 그대들은 그대들 자신을 넘어 사랑해야 한다! 그러므로 먼저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그러기 위해 그대들은 사랑의 쓴 잔을 마셔야 했다.
가장 훌륭한 사랑의 잔에도 쓴맛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사랑은 초인에 대한 동경을 불러일으켜 창조자인 그대들로 하여금 갈증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자식과 결혼
            "p 115, 116,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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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나는 그대들에게 충고한다. 내게서 떠나라. 그리고 차라투스트라를 경계하라! 차라투스트라를 수치로 여기라! 그것이 더 바람직한 일이다. 그는 그대들을 기만했을지도 모른다.
인식한 자는 자기의 적을 사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친구를 증오할 수도 있어야 한다.
언제까지나 제자로만 머무러 있는 것은 스승에 대한 올바른 보답이 아니다. 그대들은 어찌하여 나의 월계관을 빼앗으려 하지 않는가?
그대들은 나를 숭배한다. 그러나 언젠가 그대들의 존경이 무너지게 되면 그때는 어찌하려는가? 쓰러지는 입상에 깔려죽지 않도록 조심하라!
그대들은 이 차라투스트라를 믿는다고 말하는가? 그렇지만 차라투스트라가 무슨 소용 있는가? 그대들은 나를 믿는 자들이다. 그렇지만 믿는 자가 무슨 소용인가?
그대들이 나를 발견했을 때 그대들은 아직 그대들 자신을 찾지 못했다. 모든 신자들이 그렇다. 그러므로 모든 신앙은 매우 하찮은 것이다.
이제 나는 그대들에게 나를 버리고 자신을 찾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대들이 모두 나를 부인했을 때, 비로소 나는 그대들에게 돌아오리라.
진실로 형제들이여, 그때 나는 다른 눈으로 나의 잃어버린 형제들을 찾으리라, 그때 나는 다른 사랑으로 그대들을 사랑하리라.
그리하여 그대들은 다시 나의 친구가 될 것이며, 똑같은 희망의 아들이 될 것이다. 그때 나는 세 번째로 그대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그대들과 함께 위대한 정오를 축하할 것이다.위대한 정오란 인간이 동물과 초인의 중간행로에 서서 저녁으로 향하는 자신의 여행을 최고의 희망으로 축복할 때이다. 그것은 새로운 아침으로 향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때 몰락해가는 자는 자기 자신을 축복할 것이다. 그는 저편으로 건너가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인식의 태양은 정오에 머물러 있을 것이다.
모든 신들은 죽었다. 이제 우리는 초인이 살기를 원하나 ㅡ 이것이 어느 날 위대한 정오에 우리의 최후 의지가 되기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제 1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선물하는 덕
            "p 126,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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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나는 고뇌하고 있는 자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다. 그러나 나 자신이 즐거워할 줄 알게 되었을 때 나는 더 훌륭한 일을 한 것 같았다.
인간이 존재한 이후로 인간은 너무도 즐거워할 줄 몰랐다. 형제들이여, 그것만이 우리의 원죄이다!
만일 우리가 더 즐거워할 줄 안다면, 우리는 남에게 괴로움을 주거나 괴로움을 주려고 획책하는 일을 가장 잘 잊어버릴 것이다.

 

 

  ※  제 2 부 
       -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 동정하는 사람들
            "p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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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다. 아, 내가 빛이어야 하다니! 밤인 것들에 대한 갈증이여! 그리고 고독이여!
밤이다. 나의 동경이 이제 샘물처럼 나의 내부로부터 솟아난다. 나는 말하기를 갈망한다.
밤이다. 솟아오르는 모든 샘물은 이제 더욱 큰 소리리로 이야기 한다. 나의 영혼 또한 솟아오르는 샘물이다.
밤이다. 사랑하는 자들의 모든 노래는 이제 잠에서 깨어난다. 나의 영혼 또한 사랑하는 자의 노래이다. 
 

 

  ※  제 2 부 
       - 밤의 노래
            "p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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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나의 내부에는 상처를 입힐 수 없고 매장할 수 없는 그 무엇이 존재하며, 바위라도 뚫고 나오는 그 무엇이 존재한다. 나의 의지가 바로 그것이다. 그것은 말없이 걸어가며 변함없이 세월을 뚫고 간다.
나의 친숙한 의지는 자기 발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려 한다. 마음이 굳고 상처를 입지 않는 것,그것이 내 의지의 본성이다.
나는 발뒤꿈치에만 상처를 입지 않는다. 그대 가장 참을성이 많은 자여, 그대는 아직 그곳에 살고 있으며 항상 변함이 없다! 그대는 항상 모든 무덤들을 깨고 나왔다!
그대의 내부에는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는 내 청춘의 실마리가 살고 있다. 그리고 그대는 이곳 누런 무덤의 폐허 위에 생명으로서 그리고 청춘으로서 희망에 가득 차 앉아 있다.
그렇다, 그대는 아직도 모든 무덤들을 파괴하는 자이다. 만세, 나의 의지여! 무덤이 있는 곳에만 부활은 존재하는 것이다. 
 

 

  ※  제 2 부 
       - 무덤의 노래
            "p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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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는 나의 마지막 정상 앞에, 오랫동안 미루어왔던 것 앞에 서 있다는 것이다. 아, 나는 나의 가장 험한 길을 올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 아, 나는 나의 가장 외로운 방랑을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나 같은 부류의 인간은 이러한 시간을 회피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는 시간을. "이제야 그대는 그대의 위대한 길을 가고 있다! 정상과 심연 ㅡ 그것은 이제 하나로 결합되었다!
그대는 그대의 우이대한 기을 가고 있다. 이제까지 그대에게 최후의 위험이었던 것이 이제 최후의 피난처가 되었다!
그대는 그대의 위대한 길을 가고 있다. 그대의 뒤에는 이미 되돌아갈 아무 길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제 그대의 가장 큰 용기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  제 3 부 
       - 방랑자
            "p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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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가장 훌륭한 파괴자이다. 용기는 또한 동정을 파괴한다. 그러나 동정이야말로 가장 깊은 심연이다. 인간은 삶을 깊이 통찰하는 것만큼 고통도 깊이 통찰하는 것이다.
그러나 용기는 가장 훌륭한 파괴자이다. 공격적인 용기는. 용기는 죽음까지도 파괴한다. "그것이 삶이었더냐? 좋다! 다시 한 번!"하고 말하면서.

 

 

  ※  제 3 부 
       - 환상과 수수께끼
            "p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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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출입문을 보라, 난쟁이여!" 나는 말을 이었다. "이 출입문은 두 개의 얼굴을 갖고 있다. 두 갈래길이 여기서 합쳐지고 있으며, 그 두 갈래길을 끝까지 가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뒤로 가는 이 긴 오솔길, 그 길은 영원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리고 앞으로 가는 저 긴 오솔길 ㅡ 그 길은 다른 쪽 영원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두 갈래길은 서로 어긋나 있다. 그들은 정면으로 충돌한다. 그리고 그들은 이 출입문에서 합쳐진다. 이 출입문의 이름이 위에 씌어 있다. '순간' 이라고. 
 

 

  ※  제 3 부 
       - 환상과 수수께끼
            "p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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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대 바보여, 나는 작별로서 그대에게 이러한 가르침을 주리라.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곳은 ㅡ 스쳐 지나가야 한다!

 

 

  ※  제 3 부 
       - 스쳐 지나가는 것
            "p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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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오늘이나 내일을 위한 계명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모든 기술 중에서 가장 정교하고 가장 교묘하고 가장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기술이다.

 

 

  ※  제 3 부 
       - 무거운 정신
            "p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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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나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자는 먼저 서는 것, 걷는 것, 달리는 것, 뛰어오르는 것, 기어오르는 것, 춤추는 것을 배워야 한다. 처음부터 날기를 배울 수는 없다!

 

 

  ※  제 3 부 
       - 무거운 정신
            "p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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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마지못해 길을 묻곤 했다. 그것은 항상 나의 취미에 맞지 않았다! 오히려 나는 길에게 묻고 길을 찾으려 시도했다.
나의 한 걸음 한 걸음은 모두가 하나의 시도였고 물음이었다. 진실로 우리는 그런 물음에 대답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이 ㅡ 나의 취미 이다.

나에게 '길을' 묻는 자들에게 나는 "이것이 ㅡ 이제 나의 길이다. 그대들의 길은 어디 있는가?"라고 대답했다. 말하자면 그 길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제 3 부 
       - 무거운 정신
            "p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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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많은 오물이 있다. 거기까지는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세계 자체가 오물로 가득 찬 괴물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세계의 많은 것들이 악취를 풍긴다는 사실 속에는 지혜가 깃들어 있다. 구역질 자체가 날개를 창조하고 물을 찾아내는 능력을 만들어낸다!
가장 훌륭한 자에서도 구역질 나는 그 무엇이 있다. 그리하여 가장 훌륭한 자들까지도 극복되어야 할 존재인 것이다!
오, 형제들이여. 세계 안에 많은 오물이 있다는 사실 속에 깊은 지혜가 숨어 있다! 
 

 

  ※  제 3 부 
       - 낡은 가치표와 새로운 가치표
            "p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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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오, 인간이여! 주목하라!
둘!
깊은 한밤은 무엇을 말하는가?
셋!
"나는 잠들어 있었다, 잠들어 있었다 ㅡ .
넷!
나는 깊은 꿈에서 깨어났다.
다섯!
세계는 깊다,
여섯!
낮이 생각하는 것보다 깊다.
일곱!
세계의 고통은 깊다,
여덟!
쾌락은 ㅡ 마음의 고뇌보다 더 깊다.
아홉!
고통은 말한다. 사라져라!
열!
그러나 모든 쾌락은 영원을 원한다.
열하나!
깊고 깊은 영원을!"
열둘!

 

 

  ※  제 3 부 
       - 또다른 춤의 노래
            "p 323, 324"


===============================

 

 

"그대는 이제 배웠겠지." 차라투스트라가 말을 가로막았다. "올바르게 주는 것이 올바르게 받는 것보다 얼마나 더 어려운가를. 그리고 올바르게 주는 것은 하나의 기수이며 친절을 베푸는 가장 교활한 최고 기술이라는 것을." 
 

 

  ※  제 4 부 
       - 자진해 거지가 된 자
            "p 377"


=============================== 

 

 

그대들이 시도한 커다란 일이 실패로 밝혀졌다고 해서 그대들이 실패자임을 뜻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대들 자신이 실패했다고 해서 인간이 실패했다는 것일까? 그러나 인간이 실패했다 하더라도, 좋다! 상관없다!

높은 종에 속하면 속할수록 성공하기는 그만큼 어렵다. 더 높은 인간들이여, 그대들은 모두 실패자들이 아닌가?
용기를 내라, 그것이 무슨 문제인가! 아직도 가능한 일들이 얼마나 많은가! 마땅한 방식으로 그대들 자신을 비웃는 법을 배워라!
그대들이 실패하여 절반밖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대 반쯤 파괴된 자들이여! 그대들 내부에서 ㅡ 인간의 미래가 몸부림치고 있지 않은가?
인간의 가장 먼 것, 가장 깊은 것, 별처럼 가장 높은 것, 인간의 거대한 힘 ㅡ 이 모든 것들이 그대들의 항아리 속에서 뒤섞여 거품을 내뿜고 있지 않은가?
 

 

  ※  제 4 부 
       - 더 높은 인간
            "p 407"


===============================

 

 

불행한 바보보다 행복한 바보가 되는 편이 낫고, 절룩거리며 걷는 것보다 서툴게 춤추는 편이 더 낫다. 그러므로 내게서 지혜를 배워라. 최악의 사물조차도 두 개의 좋은 면을 갖고 있다는 지혜를.
최악의 사물조차도 춤추는 좋은 다리를 갖고 있다는 지혜를. 배워라. 더 높은 인간들이여. 그대들 자신의 옳은 다리로 서는 법을! 
 

 

  ※  제 4 부 
       - 더 높은 인간
            "p 410"


=============================== 

 

 

오, 인간이여! 주목하라!
깊은 한밤은 무엇을 말하는가?
"나는 잠들어 있었다, 잠들어 있었다 ㅡ
나는 깊은 꿈에서 깨어났다 ㅡ
세계는 깊다,
낮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다.
세계의 고통은 깊다
쾌락은 마음의 고뇌보다 더 깊다.
고통은 말한다, 사라져라!
그러나 모든 쾌락은 영원을 원한다 ㅡ
ㅡ 깊고 깊은 영원을!" 
 

 

  ※  제 4 부 
       - 취한 노래
            "p 49, 450"


===============================

 

 

나의 고통과 나의 동정 ㅡ 그것이 뭐란 말인가!
내가 행복을 열망하고 있는가? 내가 열망하는 것은 나의 일(Werk) 이다!
좋다! 사자가 왔다. 나의 아이들이 가까이 왔다. 이제 차라투스트라는 완전히 성숙해졌다. 나의 때가 온 것이다.
이제는 나의 아침이다. 나의 낮이 시작되는 것이다. 자, 솟아라 솟아라, 너 위대한 정오여!"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고 나서 그의 동굴을 떠났다, 어두컴컴한 산봉우리 디에서 솟아오르는 아침의 태양처럼 불타오르듯 힘차게.

 

 

  ※  제 4 부 
       - 신호
            "p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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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2012.07.28.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내용보기
이 책은 많은 니체 해설서 가운데에서도 비판적인 안목에서 두드러진 것 같다. 특히 철학이 발생한 사회적 배경과 철학사의 흐름을 고려하면서 니체의 철학이 지니는 철학사적 위치를 간명하게 들추어준다. 그와 더불어 서양 철학을 우리나라에서 받아 들일 때 무조건 해설에서만 머물지 않고 우리의 역사적 조건에 맞추어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비판적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내용보기

이 책은 많은 니체 해설서 가운데에서도 비판적인 안목에서

두드러진 것 같다.

특히 철학이 발생한 사회적 배경과 철학사의 흐름을 고려하면서

니체의 철학이 지니는 철학사적 위치를 간명하게 들추어준다.

그와 더불어 서양 철학을 우리나라에서 받아 들일 때 무조건 해설에서만

머물지 않고 우리의 역사적 조건에 맞추어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비판적 안목으로 니체를 이해 하려는 사람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이책은 너무 아름다운 한편의 시이고

우리가 되새겨 봐야할 아름다운 문장들이 마음을 정회시키기도한다.

마음의 여유란 한권의 책을 들고 있다는 것..

감사히 책을 읽고 많이 배워갑니다.

 

wolkensteg...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w********g 2014.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