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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독서법에 관한 책을 읽을 때는 딱히 독서방법에 대해 관심이 있다기 보다는 일상에서 독서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깨닫고 자극을 받기 위한 목적이 우선이다. 《대통령의 독서법》의 경우는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읽고 있는 좋은 책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것이 이 책을 읽은 첫번째 이유였다. 그리고 대통령들의 독서습관은 어떤지 어떤 책들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역시 궁금했다. 나의 독서습관에 대해 생각해보고 앞으로 어떤 책들을 읽어야할 지 독서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는 좋은 기회를 준 책이다.
책을 읽다보니 이분들이 모두 대통령이었기에 독서를 한 것이 아니고 어릴 때부터 모두 책을 가까이 한 분들이란 것을 새삼 알게 됐다.이승만,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은 서당에 다니면서 어릴 때부터 천자문이나 동몽선습,사서삼경을 달달 외웠고, 서당에서는 장원을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박정희, 노태우,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도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했다고 한다. 노무현대통령은 6살 때 천자문을 암송해 '노 천재'라고 불렸다고 하니 어릴 때 책을 많이 읽고 모두 공부를 잘했다는 사실만으로도 Leader의 자질은 어릴 적 Reader의 습관이 한 몫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의 경우와 비교하자면 나같은 경우는 독서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시기가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였다. 일단 아동기에 많은 책을 접한 기억이 없다. 어떤 책들을 읽었는지를 어렴풋이라도 기억할 정도로 읽은 책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던 것 같다. 그런 안타까움 때문인지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내게 부족한 부분들을 극복하고 보완하기 위한 수단으로 여러가지 책을 선택해 가열차게 읽어왔던 것같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부족하게 느끼는 이런 콤플렉스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가지 이상씩은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독서는 이런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한 아주 좋은 수단이 된다는데에 아주 공감을 하고 있고 이것이 독서습관을 갖게된 첫째 요인이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다.
이렇듯 독서습관을 만드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다. 책에서는 성격, 부모의 영향, 아동기 독서습관, 콤플렉스, 목표의식 등을 독서력에 영향을 주는 심리요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런 각각의 요인들이 역대 대통령들의 독서습관에 어떻게 영향을 주었는지 흥미있게 분석하고 있다. 모두 다 다른 관심분야와 다른 독서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모두 배울 점이 있었다. 예를들면 이명박대통령은 실질적이고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는 독서 방식에 능숙하다. 가난을 이길 수 있는 '돈이 되는' 실용적인 공부를 해 왔던 영향이라고 한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에도 경제나 경영처럼 '손에 꼭 잡히는 분야'의 책을 읽었다. 자신의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야하는 비즈니스맨들은 이명박대통령과 같은 이런 실용 독서법을 배운다면 효과적이라고 볼 수 있다
어려운 고전분야는 책을 읽는 이들이 꼭 도전해 보고 싶지만 머뭇거리게 되는 분야이다. 과감하게 어려운 책들에 도전해 보고 싶을 때 노무현 대통령의 독서방법을 응용해 보자. 어려운 내용이지만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은 노무현 대통령처럼 우선적으로 몇 차례 반복해서 읽는 습관을 기르면 된다. 그렇게하면 전체적인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노무현대통령은 어려운 형의 책을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독서력 강화훈련을 했다고 한다.
자신에게 너무 버거운 책을 읽으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머리가 아프게 마련이다. 시간도 많이 걸린다. 하지만 꾹 참고 읽다 보면 점차 익숙해진다. 처음에는 10페이지만 읽어도 머리가 아프던 것이 점차 100페이지를 읽어도 아무렇지도 않고, 어느 순간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어려운 책을 통한 독서력 강화법이다. (P.080)
너무 쉽고 가벼운 책만 읽으면 독서력이 발달하지 못한다고 한다. 최근 내가 책을 고르는 기준이 아니었는지 깊이 반성하기도 했다. 노무현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뒤에도 역사서적을 탐독하며 역사의식을 넓혀갔다고 하는데 저자의 말처럼 세상을 멀고 깊게 내다보게 만드는 역사의식을 키우기 위해서 역사서적 역시 꾸준히 열심히 읽어야 하겠다.
가벼운 흥미위주의 책보다 역사, 종교, 철학처럼 정신력을 강화해 주는 분야의 책을 정해 일생에 거쳐 여러 번 읽어야 한다고 한 김대중대통령은 《역사의 연구》와 함께 앨빈토플러의 《제3의 물결》,로스토우의 《경제발전 제단계》,갈브레이드의 《불확실성의 시대》,뮈르달의 《경제학 비판》등을 일생 동안 재독 삼독할 책이라고 소개했다. 난 어떤 책을 일생에 걸쳐 읽을 책으로 삼고 있는지 고민하고 반성할 수 밖에 없는 대목이었다. 그리고 김대중대통령은 외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40대 후반에 시작한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게 된 학습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 《대통령의 독서법》을 통해 '정상에 선 사람들','경험이 많은 사람들','성과를 거둔 사람들'로부터 성공 노하우를 얻는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고 했다. 그 성공 노하우는 책제목처럼 성공적인 독서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독서법의 문제점을 짚어내는데 포인트를 두고 책을 읽었으며 몇가지 보완해야할 점도 찾아냈다. 책읽기에 고민하는 독자들이 독서법에 중점을 두고 책을 읽는다면 무척 유익할 뿐 아니라 책읽기에 대한 강한 자극과 열정을 더해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부족할수록, 고통스러운 상황에 처할수록 오히려 책을 더 열심히 읽어라. 나폴레옹이 그랬고 처칠이 그랬다. 아군이 밀릴 때도,전쟁이 치열할 때도 그들은 무기와 함께 책을 집어 들었다. 모택동도 전쟁의 포화 속에서 더 많은 책을 읽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대통령들이 독서력을 극대화 시켰던 기간은 모두 투옥 중이거나 최악의 상황이었다. (P.288)
이제 바빠서, 힘들어서, 고통스러워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말하지 말라. 바쁠수록, 힘들수록, 고통스러울수록 책을 집어 들어야 한다. (P.2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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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라 평가받는 최진.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대통령의 독서법을 컨셉트로 잡았다. 약간이나마 우리나라의 현대사를 알고 있다면 8명의 대통령 중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도 불쾌하게 여길 분들이 계시리라. 가장 성공한 사람이란 말엔 동의하지 않지만,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사람이 더 많지만) 남다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을 터. 저자는 그 이유를 대통령들의 책 사랑과 독서법에서 찾고 있다.
MB에게도 배울 건 있다? 좌우익을 떠나서 후대(지금은 물론)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건 차치하고 그들의 독서법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8명의 역대 대통령이 역순으로 등장한다. 프롤로그를 지나 책장을 여는 순간, 이명박(책에서도 대통령은 생략)의 사진이 등장한다. 잠시 고민을 했다. '실용 독서법'. 인간의 기계화, 자연의 도구화를 꿈꾸는 그에게 딱 맞는 독서법이지 싶다. 물론 역경을 딛고 올라선 자리란 건 인정하겠다. 혹독한 가난과 노동 속에서 그가 읽어내려간 책들. 그는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바로 적용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컸다. 정치를 책에서 배웠다면 어땠을까? 그럼에도 신실(정확하진 않다)한 새벽 기도와 새벽 책읽기는 그의 대표적인 상징이 되었다.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버리자 가장 관심이 많았던 대통령은 단연 김대중이었다. 철학, 역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있어 엄청난 다독을 했던 그. 행동하는 양심으로 고난의 한국사를 관류했던 그가 읽어내려간 책은 실로 놀랍다. 8명의 대통령 중 김영삼만 제외하고, 공통점이 하나 있다. 생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 책을 읽었다는 것. 이승만과 김대중은 감옥에서, 노무현은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이명박은 불철주야 강도 높은 노동 속에서 그렇게 책을 읽어내려갔다. '책 속에 길이 있다'란 신념으로 행했던 그들의 책읽기. 흥미로운 사실은 그들의 성격과 독서법이 동일하다는 점.
이명박= 실용적인 독서법 노무현= 비판적인 독서법 김대중= 파고드는 관찰독서법 김영삼= 알맹이 독서법 노태우= 조용한 심리독서법 전두환= 화끈한 공격독서법 박정희= 좌뇌형 독서법 이승만= 우뇌형 독서법
김영삼, 노태우에게도? 우습다 각 대통령별로 그들의 생애와 에피소드를 함께 버무려 설명하기에 책읽기가 한결 재밌었다. 흔히 김영삼은 무식하고, 노태우는 맹하다.란 우스개소리가 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 고생 모르고 자란 김영삼은 책읽기를 싫어했다. 다만 책 한권을 다 읽지도 않은 채 몇 문장으로 요약하는 비상한 재주가 있다고 하는데 그닥 신뢰가 가지 않는다. 또한 노태우는 어릴 적 아버지를 여의고 숙부집에서 눈칫밥을 먹고 자랐다고 한다. 그래서 눈치가 빨라 독심술을 부리듯 처세를 했으며, 결국 자신의 특기를 살려 정보 장교에서 일약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다.
김영삼과 노태우를 제외하고(그들에게도 배울 게 있을까?) 각 대통령마다 특징적인 독서법을 보여준다. 하지만 책이 무엇인가? 책읽기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얻는가? 박정희의 경우 낮은 신분에 대한 컴플렉스로 자신과 동일한 처지에 있던 '나폴레옹'과 '이순신'에 집착한다. 순전히 위인전 위주의 책읽기를 한 셈이다. 이것들이 박정희를 성공(?)한 군인으로 만들었지만, 또 한편으론 희대의 독재자로 만들었다.
어릴 때부터 바로 잡아야 할 독서습관 이 책은 무슨 책을 어떤 방법으로 읽느냐가 아니라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어떻게 가꿔나가야 할 것인가에 포커싱이 되어있다. 유년 시절의 환경이 중요하다는 말에 십분 동감한다. 책읽는 습관을 잘 들이는 것. 내가 그랬다.(습관을 잘들였다는 얘기가 아니다) 어릴 적부터 책 좋아하는 아버지(좋아하기 보다 수집하는 걸 더 좋아하셨던 것 같다) 덕분에 집안에 위인전과 문학, 사회과학, 인문, 역사 서적이 가득했다. 방학 때면 어김없이 방안에 앉아 문고판을 읽던 초등학교 시절이 떠오른다. 그리고 꿉꿉한 책냄새에 아련하게 취해있던 당시가 그립기도 하다. 하여 4살난 은서에게도 항상 책을 옆에 두게 하고, 책을 읽진 않더라도 가지고 놀게 한다.
이승만,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이명박... 그들에게도 책은 중요했다 부연하지만, 이 책의 기획 의도는 명확하다. 이 땅에서 최고로 성공한 사람이니, 더욱이 그들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이 책을 좋아하고, 저마다 독특한 독서법을 갖고 있음에 기인하고 있으니 좀 배워보자란 것이다. 전제는 각 인물의 역사적 평가는 차치하고 말이다. 무엇보다 8명 대통령들의 삶과 그들의 책읽기를 흥미롭게 전개하고 있어 평소 '책에 관한 책' 혹은 '독서법'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꽤나 만족을 느낄 것이다. 덤으로 그들이 '내 인생의 한 권'으로 꼽은 책들을 두루 만나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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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좀 읽다보니 남들은 어떤 책을 읽나? 어떻게들 읽고 활용하고 있나? 왜 그 책을 읽나? 어슬렁 살펴보게 된다.
그런데 대통령, 그것도 탈도 많고 말도 많은 우리나라 대통령의 독서법이라... 자못 궁금하다. 몇몇 분들은 독서광으로 유명하지만 우리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그 분들은 과연 어떤 책으로 이루어진 분들일까? 첫 장의 작가의 솔직한 변이 맘에 든다.
"우리나라 대통령들은 대부분 실패한 대통령들이라는 평을 받고 있지만, 공산주의 퇴치, 한강의 기적, 물가 안정, 88올림픽, 북방외교, IMF 경제위기 극복, 글로벌 경제 강국 도약 등 괄목할 만한 성과도 적지 않다. 우리는 그들이 이룩한 업적으로부터 필요한 교훈과 장점만 배우면 된다." (p 31)
4천 7백만명의 국민의 대표로 뽑힌 정상에 선 자들의 독서법, 하나하나 파헤쳐 보자.
1. 이명박 대통령 실용독서법으로 정의 내리는 이명박 대통령의 독서법은 한가지 관심 분야만 집중적으로 선택하여 속독을 하는 방법이다. 가난으로 여유있게 독서를 즐길 수 없던 환경에서 습관된 방법으로 새벽시간과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그의 관심 분야였던 경영분야의 책들을 읽고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그의 스타일이다. 하루 4시간 수면법으로 다른이들의 2배의 삶을 사는 악바리 정신이 그를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한건 아닐까 생각한다.
2. 노무현 대통령 자유분방한 다독파인 그는 미래학, 경제, 경영, 사상서, 국가 전략에 관한 서적부터 요트, 볼링, 요가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책을 읽고 박학다식한 걸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독서법에서 눈에 띄는 것은 어려서부터 수준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을 반복하여 읽었다는 것이다. 보통 어려운 책을 읽다보면 졸리고 내용이 엉켜서 나중에는 글자만 읽고 페이지만 넘기다 던져버리기 일수인데, 그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형의 책을 같이 보다보니 초등학교때는 중고등학생용의, 중고등학생때는 대학에서 보는 책들을 보면서 집중력과 독해력을 강화시켜 나갔다고 한다. 대통령 임기시 책을 읽고 장차관 워크숍이나 전군 지휘관 회의 등에서 책을 추천하거나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부 부처에서 독후감 발표회나 저자초청강연회가 열리고 독특한 정책 실험들이 많이 이루어졌었다는 것이 참 그다운 모습이다.
3. 김대중 대통령 정독파이며 관찰 독서법으로 불리우는 김대중 대통령은 가장 많은 책을 읽은 대통령으로 손꼽히며 많은 독서량과 더불어 깊은 사색의 시간도 반드시 거쳐서 내용을 분석하고 적용하는 독서를 하셨다. 학력에 대한 콤플렉스로 책을 더 많이 읽게 되었다는 그는 그의 콤플렉스를 자기 개발 의지로 승화 시켜 결국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특히 아들에게 권하던 책 [하나의 믿음], [불확실성의 시대], [제3의 물결] 그리고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은 재독 삼독 할 책이라고 하시는 부분에 나도 리스트를 남기게 된다. 인상적이었던 건 집에 가택연금상태에 있을 때도 꼭 양복을 입고 서재로 출근하셔서 온종일 책을 읽고 다시 안방으로 퇴근하셨다는 일화다. 흔히 집에서 책을 읽을 땐 침대에 누워서 읽거나 편한 옷차림으로 대충 의자에 걸터 앉아 보기 싶상인데, 책을 읽는 자세가 정독의 훈련 중 하나인 듯 싶다. 또한 48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하셔서 대통령 임기시에는 통역없이 영어로 대화하고 미국 토론 방송에 출연할 정도의 실력을 키우셨다는데서 도전되는 바가 크다.
4. 김영삼 대통령 발췌하는 독서법으로 보통 바쁜 업무를 감당해야하는 CEO들의 독서법이 이렇지 않을까 싶다. 대통령의 위치에 있기에 가능한 것일 수도 있는데, 청와대에는 책을 읽고 요약해서 이야기 해주는 공보담당자가 있다고 한다. 또는 관련 전문가를 직접 만나서 핵심만 들을 수도 있으니 훨씬 쉽게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다. 남의 머리를 빌려서 하는 독서라도 그 핵심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것도 또하나의 능력이겠다.
5. 노태우 대통령, 6. 전두환 대통령은 건질만한 별 내용이 없었다.
7. 박정희 대통령 어려서부터 [나폴레옹 전기]와 [이순신]에 빠져서 대통령이 되기까지 수십번을 반복해서 읽고 롤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결국 그의 권력욕과 군부 독재의 씨앗이 되었다고 평하기도 하지만, 한 권의 위인전이 한 사람의 인생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어마어마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소리내어서 읽는 음독의 방법으로 뇌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활용했다고 한다. 실천해 보고 싶은 방법이다.
8. 이승만 대통령 우뇌형 독서파로 상이한 분야를 동시에 진행하며 전체 흐름에 대한 상황 판단이 빠른 스타일. 배재학당에 입학 후 신 학문을 습득하고 미국 명문대로 유학, 75세에 대통령에 당선되고 말년은 하와이에서 지냈다. 그의 부인이 외국인이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이 이런 분이었구나.
각각의 독서법을 통해 어린 시절의 독서교육의 중요성도 깨닫지만, 대한민국 역사의 발자취를 다시금 훑어 볼 수 있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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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 현직 대통령에서 역대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시간의 역순에 따라 그들의 독서방법을 돌아보며 아울러 효율적인 독서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시간이 없어서,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독서를 못한다는 것은 이들의 독서를 엿보고 나면 그저 핑계에 불과하다.
비판적 독서법의 대표 주자인 노무현 대통령은 참여정부의 기치인 '혁신'를 내걸고 자신만의 독서법으로 체득한 것들을 국정에 반영코자 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독파로서의 모습은 독서 편식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다방면으로 눈을 돌려 독서의 다각화를 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벌써 서거 1주기를 맞이한 김대중 대통령의 1년 전 영결식 장면이 눈에 선하다.
김영삼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의 독서법은 앞서 소개한 대통령들과 동일 선상에서 두고 평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 듯 보인다.
좌뇌형 독서법의 박정희 대통령은 철저한 호불호가 갈리는 관심 분야의 책에 집중한 독서법을 추구하였다.
이에 반해 이승만 대통령의 독서법은 우뇌형 독서법으로 명명한다.
나에게 독서란 어떤 의미일지 곰곰 생각해본다.
마지막으로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대통령 독서법 10계명을 소개한다.
대통령 독서법 10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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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서 유명인들이 읽은 책, 어떤 작가의 독서 편력, 한길을 걸어온 학자의 공부 이야기 등 독서와 공부에 대한 책들이 꽤 많이 나오고 있다. 이 책 <대통령의 독서법>도 그러한 맥락에서 쓰여진게 아닌가 싶다. 현재의 대통령 이명박부터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까지, 재임기간이 너무 짧았던 최규하를 제외한 한국의 역대 대통령 8명의 독서 방법과 주로 읽은 책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물론 여기서 정치적인 측면이나 과거의 잘잘못 같은것을 이야기하자면 이 책의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과 심히 어긋나버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은 배제하고 독서에 대한 내용만 얻어가기로 했다. (매끄러운 문장을 위하여 대통령, 전 대통령 등의 호칭은 생략했다.)
역대 대통령들은 가난과 역경 속에서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해 왔다. 그런 중에 자신만의 독서 스타일이 생기고, 그것을 현실에 적용하여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사실 이 책에 등장하는 몇몇 인물들은 참 거부감이 들지만, 그들의 공과를 따지는 책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참고 끝까지 읽었다. 읽으면서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실한 것이 눈에 띄었는데, 이명박은 실용적인 책을 선호하며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었고 노무현은 꽤 많은 양의 책을 읽는 다독파였다. 어린 시절부터 형의 어려운 책들을 읽어가며 공부했고, 그 뒤로도 어려운 책들을 읽어 독서력을 강화했다고 한다. '옥중서신' 등에서도 수많은 책의 이야기가 등장했던 김대중은 감옥에 있는 동안, 그리고 자택의 지하 서재에서 엄청난 양의 책들을 읽었다고 한다. 일본어, 영어 원서도 자유롭게 읽었으며 아무래도 역대 대통령 중 가장 학자적인 타입이 아니었나 싶다. 김영삼은 책의 전체 내용을 모두 알려 하기보다는 알맹이만 몇개 따내서 바로 현실에 활용하는 스타일이었고, 요약본이나 이미 그 책을 읽은 사람의 이야기로 독서를 대신하기도 하였다.
또한 재미있던 것은, 노태우의 독서에 대해서는 자료 등이 거의 없어서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스타일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책을 읽더라도 남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 조용히 보는 묵독파라고 한다. 그가 어렸을때 친척집에서 눈칫밥을 먹고 눈치 독서를 하며 자랐다는 내용 역시 흥미롭다. 전두환에게 있어서 독서는 여가용이나 지식 습득이 아닌 절박한 고지 점령 과정으로, 꾸준히 읽기보다는 확 읽어버리고 마는 타입이었다고 한다. 박정희는 영웅의 자서전이나 위인전 같은 것을 좋아했고, 어릴 때 감명 깊게 읽었던 그런 책들을 대통령이 된 뒤에도 다시 읽었다고 한다. 청와대 내에 공식적인 독서 모임도 만들 정도로 독서와 지식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승만은 어린 시절 한문을 공부하여 과거시험에도 응시했었고, 또 배제학당에서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한문과 영어에 능하고 또 감옥살이를 한 경험에서 출발하여 옥중 도서관을 만들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역대 대통령들의 독서의 특징을 보면 공통적인 것이, 우선 자신의 스타일이 확실하다는 것과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있는 것,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읽었다는 것과 자신의 전문 분야를 정해놓고 읽은 것, 감옥 등 괴로운 상황 속에서도 책을 읽은 것, 그리고 평생 독서를 해 나간 것 등이 있다. 역시 그런 것이, 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나가는 대학원생만 해도 벌써 그 분야에 대한 수많은 책을 꾸준히 읽어왔기 때문에 쌓인 내공이 보통이 아니다. 하물며 한 나라의 대통령까지 올라간 사람들은 어떻겠는가? 저 방법은 굳이 정치인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 내공을 쌓기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러한 자기계발, 성공학 계열의 책들이 갖고 있는 단점이 가벼운 접근과 인식, 그리고 끼워맞추기식의 느낌이 드는 부분들이 있다는 것인데 이 책 역시 예외는 아니다.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그래서 독서에 대한 발언을 거의 하지 않았던 대통령들까지도 억지로 '대통령의 독서법'이라는 주제 아래 끼워넣느라 "~일 것이다"와 같은 추측성의 문장들이 뒤쪽으로 갈수록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전문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든다. 읽는 데에도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았고, 이는 곧 읽을거리가 별로 없다는 뜻이 된다. 그래서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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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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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짧게 짧게 에피소드 중심이라서 짧은시간에 잠깐 읽어도 좋아서 구성굿 내용도 대통령의 독서법이지만 저자가 대통령들은 나름 연구하면서 그들의 특성까지 연관시켜서 좀 더 깊게 들어간 내용도 굿. 우리나라 대통령들에 대해선 별로 자료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연구하시는 분이 있었다니 오 좋아좋아- 발전해야해 해서 또 그냥 좋음.
참모론이라는 책이 읽고싶어짐.
단순한 독서법 소개가 아니라 대통령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독서를 했고 심리학적이론까지 곁들여서 이러이러해서 그렇다. 하며 풍부한 설명을 통해 독자분에게 맞는 독서법을 적용해보세요 하는 느낌.
이상했던 일. 노무현 대통령의 독서법에 관한 이야기를 읽을때는 잠시 불쾌했다. 그 노무현 자서전의 초반부를 읽었을때의 느낌. (사후에 유시민씨가 정리를 했지만 앞부분은 직접 전노무현대통령이 정리햇다고 하는 부분 일부는 젊은 시절에 썼다는) 나는 보지 못했던 자료나 기록에서 발췌해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 표현의 과격함이 느껴져서 아, 불편해 하는 느낌이 잠시 들었었다. 다른 대통령의 내용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었는데 이 부분만 그랬다. 어느 부분을 거의 그대로 발췌했거나 아니면 조금만 변형하면 필체도 원본의 느낌이 나는것일까?
책을 읽으면서 각 대통령과 내 독서 스타일을 비교해봤는데 난 모든 대통령의 독서법을 다 야금야금 가지고 있었다. 아쉽게도 뭐 노무현처럼 매우 비판적으로 읽거나, 김대중 대통령처럼 정말 한땀함땀정성들이듯이 읽는건 못하지만 말이다.
읽고나서 따라하고 싶거나 발전시키고 싶은 독서방법중에는 이명박 대통령의 실용독서. 정말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찾아내서 그 부분을 내것으로 만들고 적용하면서 '의미있는'독서 하기. 제일 멋있으면서 따라하고 싶었던 점. 해외에 순방하게 될 경우에는 공항에서부터 계속해서 책을 읽고 비행기안에서도 책을 읽는다. 그리고 비행기에서 내려서 테니스를 치고는 몸을 피곤하게 만들고 잠을 자면 바로 시차적응이 가능하다. 뭐 당장 출장을 갈 사람도 아니고 비행기를 많이 타지도 않지만...... 정말 본받을 자세다! 머리좋다. 이명박대통령... 어차피 책읽기는 심한 육체쓰는 행동이 아니니까 좀 피곤해도 책 읽으면서 비행하는건 가능하고 읽은 책은 해외의 경우라면 그곳에서 만난 한인에게 선물도 괜찮을거고(가져갈때 무겁더라도) 어차피 비행기 뜰 때 기다리는데 우리나라는 무료인터넷 안되는 공항도 많으니 책읽는것도 좋고! 그리고 테니스로 완전 체력 소모해서 바로 잠들고 다음날부터 정상생활하다니...!
김대중대통령이 1시간 책을 읽으면 1시간 생각하라고 했는데 그정도까지는 못하더라도 생각하는것이 중요한것 같다. 예스24블로그에 정리하기 이전에도 읽을때는 너무나 괜찮은 책들인데도 시간이 지나면 읽었는지조차 가물가물한게 너무 안타까워 타블로그에 정리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또 이렇게 적어나가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책내용도 좀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여러가지를 연관시켜서 인과관계같은걸 보는 논리력?등이 좀 사용되는 기분이다.
나머지는 책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요새 무슨책 읽었냐고 물어보고 추천받는것. 혹은 간단하게 책 내용에 대해 설명듣기. 전공하는 친구의 전공관련된 이야기를 통해서 그 분야 지식 키우기. 즐겁게 읽기.
학력컴플렉스 이명박 대통령을 제외하면 모두 학력 컴플렉스의 소유자라며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책을 읽은것 같다고 저자는 말한다. 분명 학력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을 보면 한 번 큰 실패를 겯고 그 실패를 만회하는 과정에서 보통 사람들보다 더 큰 능력을 갖게된다고 본다.
나도 그렇다면 부족한 내 모습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만회하려고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앞으로의 독서에 대해서 좀 더 의미있도록 해야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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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의 독서법, 이름부터가 일단 관심을 끈다.
이런 깨끗한 이미지의 책을 보게되다니 ㅎ
매일매일 소설만 읽으시는 분들,
모든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으세요,
책은 마음의 양식입니다, 라고 말하면 약간 찔리시죠?
사실 제가 소설만 읽는 타입이라.....
처음으로 교양서적을 시도해봤습니다.!
Try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일단 책자체는 매우재밌습니다.
여러분들은 대통령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모든 대통령님들은 항상 국민들에게 욕을 먹기 바쁘셨죠,
저도 책을읽기전까지 대통령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여러분 그거 아십니까? 어러분들이 무시하실지도 모르는 그어떤 대통령도
그누구보다 독서를 많이 하셨다는 사실을????
대통령에 대해 아는것은 국민으로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소설만 읽으시는 분들
가볍게 교양서적 도전해보고싶을때 추천할만하네요
대통령의 독서법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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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부터가 매력적으로 보였다.OOO의 독서법도 아니고 대통령의 독서법이라니 흔치않은 주제가 아닌가. 이승만에서부터 현 대통령인 이명박에 이르기까지 (책에서는 역순으로 되어있다.) 살아온 성장배경에 따라 어떠한 책을 읽어왔으며 또 어떠한 독서방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기술한 책이었다. 김대중 대통령이야 워낙 책을 많이 읽으신 분으로 알고 있었고 심지어 옥중에서도 엄청난 독서를 하셨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누가 어떤책을 감명깊게 보았는지, 독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는 알기 힘들었는데 청와대 근무경험과 더불어 대학교수를 거쳐 대통령 리더십에 대해 연구하는 저자의 관심이 대통령의 독서법에 이르면서 이러한 책까지 나오게 된 것이었다.
어렸을때의 성장환경이 성격과 더불어 독서습관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친척집에 얹혀살았던 노태우 대통령을 통해 알수 있었고(심지어는 이런 생활로 인해 눈치보는 습성이 늘어 철저히 전두환을 앞세우고 2인자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분석까지 하고 있다.) 이승만 대통령의 경우는 구한말에 과거시험에 다섯번인가 여섯번인가 연속으로 떨어지고 도미하여 한글을 한동안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귀국후에도 한국 책은 커녕 한국 신문도 전혀 읽지 않고 외국 신문만 본 관계로 국민여론을 알 수 없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온다. 뭐 그렇다고 이승만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그러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은 알아두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2년만에 조지워싱턴대 학사, 1년만에 하버드 석사, 2년만에 프린스턴대 박사를 받았다는 전설에 가까운 기록또한 어찌됐건(선교사들의 도움과 고국에 빨리 돌아가 독립운동해야하니 학위를 빨리달라고 재촉했다고는 하지만) 대단한 사실이었다.
그밖에 이순신과 나폴레옹 전기를 좋아했던 이명박이나 속독 및 발췌독을 즐겼던 김영삼, 전두환 등도 책을 전혀 멀리한건 아니라는 사실과 더불어 이와 관련한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이 되는 과정이 어쨌든 간에 대통령들의 독서법이라는 흥미로는 테마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재미있게 쓰여있어 세미 역사서를 읽는것 마냥 흥미롭게 책장을 끝까지 넘길 수 있었던 책이었다. 왠지 이런 책은 강준만씨가 내주었더라면 훨씬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풍부한 내용을 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살짝 들기는 했는데 뭐 개인적인 느낌이다.
저자는 책 말미에 각 대통령의 독서법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나는 어디에 가까울까 생각해본다.
이승만 : 음독파의 우뇌형 독서법 박정희 : 숙독파의 좌뇌형 독서법 전두환 : 통독파의 공격적 독서법 노태우 : 묵독파의 심리 독서법 김영삼 : 발췌독파의 알맹이 독서법 김대중 : 정독파의 관찰 독서법 노무현 : 다독파의 비판 독서법 이명박 : 속독파의 실용 독서법
써놓고 보니 저자가 의도한건지는 몰라도(왠지 그런것 같지만) 개인적인 성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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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6천원이 아니라 60만원이 생긴다면, 아니 600만원이 생긴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책을 사겠는가? "
대통령의 독서법 中..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말은 누구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읽기를 즐겨하지 않는 나 였지만 위의 질문 문구를 보고 내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다.
"나에게 600만원의 돈이 생긴다면 책을 살까 .. ? "
만약,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 있다면 살 것 같다. 바로 이 책 처럼!! 600만원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이 책을 구매한걸 보니 말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마치 대통령 8인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았다. 그만큼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 이었다. 온 가족이 공감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책 인 것 같다. 어서빨리 동생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