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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년엔 몇 개나 한국을 뒤집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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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개인사업을 하던 친구는 주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곤 했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일본에서 시장이나 백화점등을 돌아다니면서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눈에 띄는 상품이나, 혹은 유행하는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웃 일본에서 유행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그가 설명해주는 말을 들으면서 일본과 우리는 같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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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개인사업을 하던 친구는 주기적으로 일본을 방문하곤 했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일본에서 시장이나 백화점등을 돌아다니면서 국내에서 보지 못했던 눈에 띄는 상품이나, 혹은 유행하는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서라고 했다. 이웃 일본에서 유행하게 되면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었다. 그가 설명해주는 말을 들으면서 일본과 우리는 같은 문화권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지금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지구촌 어느 곳에선가 유행을 하게 되면 짧은 시간 안에 세계 각국으로 퍼져 나간다. 그렇지만 어느 곳에서는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지만, 아직 지구촌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있을 수 있다. KOTRA는 전 세계 76개국 111개 도시에 주재한 해외무역관을 통하여 2년여에 걸쳐 자료수집을 하고 분석작업을 하여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숨은 트렌드를 발굴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중에서 향후 1-3년 안에 우리나라에서 강력한 흐름을 만들어 낼 가능성이 큰 14가지 트렌드를 추려내어 이 책에 담았다고 한다. 그러나 책에서 소개하는 14가지 트렌드 중에는 이미 우리나라에 상륙하여 커다란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도 있으니, 이는 아마 자료수집과 분석작업에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4가지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지구촌이 얼마나 좁아졌는지, 또 향후에는 경제나 우리의 생활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지를 조금이나마 알게 해주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소개하는 트렌드는 몇 가지로 구분해 볼 수가 있다. 우리가 눈 여겨 살펴보아야 할 것과, 이미 트렌드화 되어 있는 것,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것들이 그것이다. 가장 호기심이 가는 것은 눈 여겨 살펴보아야 할 것이지만, 그 중에서는 관심을 끄는 것은 다음 몇 가지 이다.

 

제로, 제로, 제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생각이 새로운 시장과 상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유기농 식품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이나, 무연담배, 전자담배 등은 트렌드화 되었다고 볼 수는 없어도 이미 어느 정도 소개되고, 또 상품으로 나와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미국이나 중동에서 트렌드화 되어가고 있다는 무알콜 맥주가 흥미롭다. 술을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운전 등으로 인하여 술을 마실 수는 없지만, 술 마시는 분위기를 좋아하고, 또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사정에 있는 경우 제격이란 생각이 든다. 다만 개인들이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아니란 것이 조금 아쉽다.

 

시티 팜: 63빌딩에서 농사를 짓다.

시티 팜이란 도시에 존재하는 농경지이다. 우리도 주변에서 텃밭을 가꾸거나, 주말농장을 분양 받아 채소류를 기르는 것을 심심찮게 볼수가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어찌보면 취미생활, 혹은 여가를 즐기는 방법의 하나일 뿐이다. 책 에서는 자급자족용 농산물을 재배하는 방법들을, 그리고 사례들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정부가 정책적으로 먼저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일전에 [생태도시 아바나의 탄생]을 읽고서 우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본적이 있어서인지 눈길이 오래 머문다.

 

세컨드 홈: 이민자가 만드는 놀라운 시장

우리는 세계 각지에서 중국 화교들이 차이나타운을 형성하고, 그들의 문화나 먹거리 등을 상품화 하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우리도 세계 각지에 코리아타운을 형성하고, 한류와 더불어 우리의 문화를 상품화 하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차이나타운조차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다. 그만큼 배타적이어서 그럴까? 그렇지만 우리나라도 이제 국민의 2%이상이 외국인인 다민족 국가가 되어가고 있다. 그들이 가지고 오는 문화, 그리고 그들의 음식이 우리 고유의 문화나 음식과 융합될 때, 새로운 시장이 열리리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 아닐까 싶다.

 

중년: 자기만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나이

요즘의 40대는 적극적으로 자신들을 관리한다. 또한 40대이지만 독신들인 사람들도 늘어간다. 예전에는 감히 생각도 하지 못했지만, 현대의 40대들은 자신의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 화장품 등 스킨케어 제품을 사고, 몸매 유지를 위해 보정 속옷을 입기도 한다. 세상이 변해도 너무나 빨리 변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머뭇거리는 것 갔지만, 이웃나라에서 유행을 하고 있다고 하니, 그것이 트랜드화 될 것은 시간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것 중, 가난해도 당당하게 갖고 싶은 것은 갖는다는 럭셔리 푸어, 부자와 빈자의 극명해진 구매성향, 공정무역으로 대표되는 착한 거래, 그리고 소통과 접근방식의 대혁명이라는 SNS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트렌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는 생각이다. 또한 한류2.0과 빨리빨리로 대변되는 스피드 문화는 한국에서 시작되어 이제는 세계로 트렌드화 되어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 소개된 트렌드 말고도 아직은 미풍이지만 강력한 태풍으로 발 돋음 할 많은 트렌드가 존재 할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소개된 트렌드가 향후 가까운 시일 내에 우리나라에서도 대유행을 할 것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책에 나와있는 트렌드들을 살펴보면서 소비자들은 끝없이 진화하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다. 서로 모순되는 구매욕구를 가지고 있고, 서로 상반되는 제품에 동시에 관심을 표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성향을 어떻게 포착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어떻게 만족시킬지는 마케팅의 몫이다. 그것을 잘 하는 사람만이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할 수 있고, 또 유행하는 트렌드 속에서 대박을 터뜨릴 제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이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새로운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 트렌드를 알아보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k*****1 2011.12.08. 신고 공감 12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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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비즈니스의 흐름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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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즈니스 무대에서 근무하며 현지 시장의 변화에 밝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직원들이 직접 취재한 최근 새로 뜨는 트랜드 14가지를 한데 묶어 보여준 책. 세모가 되면 늘 쏟아져나오는 다양한 미래 전망서들 중 하나로 보면 된다. 그래도 음식, 패션, 핸드폰, SNS, 한류 등 제법 흥미로운 내용을 알록달록한 사진에 담아내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나 주가를 예측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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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비즈니스 무대에서 근무하며 현지 시장의 변화에 밝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직원들이 직접 취재한 최근 새로 뜨는 트랜드 14가지를 한데 묶어 보여준 책. 세모가 되면 늘 쏟아져나오는 다양한 미래 전망서들 중 하나로 보면 된다. 그래도 음식, 패션, 핸드폰, SNS, 한류 등 제법 흥미로운 내용을 알록달록한 사진에 담아내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나 주가를 예측한 다른 전망서보다는 분명 흥미로운 책이다. KOTRA는 총 14개의 아이템을 다루었지만, 이 중에서는 비교적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즈니스의 성패를 지켜보아야 할 것과, 한 때의 유행처럼 흘러갈 것, 그리고 과거부터 지속되어 왔으며 특별한 변화 없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 등 각기 다른 성격의 것들이 복합되어 있다.

 

이 책을 읽어가면서 새삼스레 또한번 느낀 부분은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이를 먹는다고 그 연령에 맞게 소비패턴이나 취미가 변할 것이라는 것은 오산. 20년전의 20대가 현재 당시의 40대(지금은 60대)과는 완연히 다른 문화적 취향과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단지 세월이 흘러 세상이 변해서만은 아니라는 것. 지금의 40대는 20년전 40대보다는 당시 20대의 문화적 취향과 생활 패턴에 훨씬 닮아있다. 이는 그들이 스므 살부터 스스로에게 형성된 삶의 패턴을 세월의 흐름에도 큰 변화 없이 지속시켜왔기 때문. 따라서, 최근의 중년이 보이는 색다른 트랜드는 세상이 변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움직여서가 아니라 그런 과거부터 계속 특정 트랜드를 추종하던 이들이 나이를 먹어 중년이 된 것으로 보는게 맞다.

 

접근하는 관점에 따라 흥미로운 주제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 싶다. 비즈니스 관점에서 접근하면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한 신종 비즈니스(에스테틱(Aesthetic) 비즈니스나 퀴어(Queer) 비즈니스 등)에 관심이 있을 것이요, 건강이나 환경, 식량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비건 푸드(Vegan Food)시티 팜(City Farm), 공정거래(Fair Trade) 등이 흥미로울 듯 싶다. 또 누군가는 한류나 중년 비즈니스, 명품 소비에 대해 특별한 흥미를 느낄지도 모를 일이다. 이렇듯 각기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다루어 다소 산만할 듯도 하지만, 이 다양한 이주제 뒤에는 한 가지 흐름이 비교적 선명하게 감지되는데, 그것은 모든 비즈니스가 소비자 스스로가 삶의 질을 높이고 개인적인 만족감을 누리는데 편중되어 있다는 것. 따라서 이 책에서 꼭지로 꼽은 비즈니스건 아니건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취향을 가진 이들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여줄 수 있는 일종의 자부심에 가까운 그 독특하고 사적인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느냐의 여부인 것 같다.

 

실제로 2012년에 되면 지난 2011년과 무엇이 얼마나 달라질 지 모르겠지만, 이들 14가지 트렌드 중 어떤 것은 붐(Boom)을 일으킬 수도 있고, 어떤 것은 올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채 평행선을 달리기도 할 것이다. 때로는 쥐도새도 모르게 사그러들어 어느새 홀연히 자취를 감출 비즈니스도 있을 듯. 항상 그래왔듯이 그것도 지금으로부터 1년이 지난 2012년말이 되어서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예측과 전망이 반드시 논리와 근거의 정교함에 비례해 실현되어오지는 않았으니까.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기르고, 관심 없이 살았던 내가 모르는 세상의 다른 트렌드에 한 번쯤 눈길을 줘 볼 수 있다는 것에 그저 만족하며 읽으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세상의 다른 이면을 볼 수 있는 색다르고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P.S. 설명에 사진이 잘 못 들어가거나 도표에 숫자 오기가 꽤 있다. 읽는데 흐름을 깨거나 오인지를 일으킬 정도는 아니지만..^^



p***i 2011.12.16. 신고 공감 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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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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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이나 저작권을 신경쓰지 않고 남을 따라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트렌드는 인간의 기본적 의식주를 해결하고 유행을 창조하거나 분석할 만한 것이어서 일반인의 민감한 소비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기업을 창조하고 사업을 일구어가는 이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일 수가 있기에 트렌드를 창조하고 분석하는 전문가,사업가,소비자는 각자가 처해있는 입장과 시장 변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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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창성이나 저작권을 신경쓰지 않고 남을 따라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트렌드는 인간의 기본적 의식주를 해결하고 유행을 창조하거나 분석할 만한 것이어서 일반인의

민감한 소비욕구를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기업을 창조하고 사업을 일구어가는 이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일 수가 있기에 트렌드를 창조하고 분석하는 전문가,사업가,소비자는 각자가 처해있는 입장과 시장 변화,소비의 패턴,가격,실용성 등에 따라 희비가 달라지리라 생각한다.

 

 한 해가 끝나고 새해가 시작되면 지난 해는 마치 휴지조각마냥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새로운 사조와 트렌드가 대중매체와 SNS의 반복적인 홍보와 게시를 통해 소비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잠재된 소비의식을 밖으로 끌어낸다.이것은 인간의 심리가 늘 새로운 것을 쫓고 변화를 원하기 때문에 콘텐츠나 컨셉이 소비자의 이상과 현실이 맞았을 경우에는 소위 상품이 히트가 되고 날개 돋힌 듯이 팔려 나간다.이로 인해 트렌드를 기획했던 사람부터 사업장의 판매자,감성과 소비만족을 이끌어 낸 소비자에까지 이상적인 소비 루트를 형성하고 최종 소비자는 소비만족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한다.

 

 무한 경쟁시대에 있는 지구촌의 글로벌 경제권은 시시각각 소비자를 겨냥한 신상품이 속출하고 그 수명이 오래가기도 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제품으로 인해 사양화되는 등 제품의 수명도 단명과 장수를 누리기도 한다.중산층이 무너지고 대부분 서민들은 고유가,고물가의 시대를 맞이해 의식주에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충동구매는 자제를 한다.그렇기에 물건을 구입할 때도 두,세번 생각한 다음 구입하고 비싼 것보다는 중저가라도 실용적이고 내구성이 좋은 것들을 구입하려는 경향이 많다.물론 부유층은 고가의 제품을 선호하고 구입해야만 신분 상승과 대외과시가 되고 체면을 살릴 수가 있으니 비싼 것도 마다하지 않는 계층이다.

 

 코트라(KOTRA),대한무역진흥공사는 111개의 무역관의 현지 주재원을 통해 각국의 트렌드를 필터링없이 다양한 분야와 영역으로 나뉘어 2012년부터 상승 기운과 유행의 조짐이 있는 아이템들을 다채로운 컬러와 정보를 세세하게 보여 주고 있다.한국인의 소비 의식구조를 파악하지 않은 측면도 있지만 거품 경제가 꺽이고 침체기에 있는 요즘 현실경제를 생각하면 이 도서에 소개된 신제품들은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업가와 소비자에겐 색다른 호기심과 창출욕과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마셔도 취하지 않는 술,눈이 없어도 달릴 수 있는 스키,카페인 없는 커피,시티 팜(farm),노인과 젊은층이 하나가 된 소정원의 웰빙공간,차별화된 미용실,다양성 차원의 퀴어 비즈니스,빠른 물류 택배,패스트 패션,스마트한 중산층을 겨냥한 럭셔리 푸어의 명품족 등을 엿볼 수가 있었다.이는 가정 경제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욕이 달라지기도 하지만,고가라도 체면과 소비만족을 위해 구매하려는 럭셔리 푸어,일본의 오타쿠 계층의 소비행태,빈부간의 소비의 양극화 현상,부자 1%를 겨냥한 제품,중장년층을 겨냥한 제품,재난에 대비한 제품 등으로 세분화할 수가 있다.

 

 트렌드와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을 비롯하여 실용적이고 소비만족을 원하는 근건절약형 소비계층,특수한 계층을 겨냥한 제품에 이르기까지 트렌드의 흐름은 동서남북으로 합종연횡되기도 하고 한 곳에 머무를 수도 있을 것이다.외제라면 사족을 못쓰는 일부 계층의 소비행태도 문제이지만 자신의 경제,변제 능력을 벗어난 충동 굼매는 가정과 자신을 파탄으로 몰아 넣을 수도 있다.또한 기업 및 판매자는 결국 소비자의 지갑에서 돈이 나오기에 오로지 소비자의 기호와 니즈 등을 충분히 파악하고 불만제로의 기업이 되도록 소비자 만족도를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영리하고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지갑이 열릴려면 기업 이미지,가격,매장의 직원의 품위,언행,청결한 공간,신속한 A/S 응대 및 조치 등이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고 또 다시 찾게 되리라 생각한다.



j******6 2011.12.1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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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가 될만한 꺼리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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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런 꿈 하나 쯤 있지 않을까? 은퇴 후 삶.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지금보다 조금 덜 고생하면서 유유자적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 그런 꿈 하나 쯤...  누구나 가슴속에 갖고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제목을 읽자마자 그런 생각을 했다. 조금 일찍 그런 트렌드를 읽고 우리 식으로 해석하고 변경하고 생각하고 바꾼다면 조금 일찍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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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런 꿈 하나 쯤 있지 않을까?

은퇴 후 삶.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지금보다 조금 덜 고생하면서 유유자적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고 싶은 그런 꿈 하나 쯤...  누구나 가슴속에 갖고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제목을 읽자마자 그런 생각을 했다. 조금 일찍 그런 트렌드를 읽고 우리 식으로 해석하고 변경하고 생각하고 바꾼다면 조금 일찍 나에게 그런 행운이 오지 않을까?

 

이 책에는 국내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주류로 올라설 가능성이 보이는 트렌드, 국내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지만 조만간 국내 시장에 영향을 줄 트렌드가 담겨 있다.

흔히들 그런 말을 한다. 사업의 성공 여부는 추진력 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 말한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때를 만나지 못하면 망하기 마련이다. 즉 트렌드를 얼마나 잘 포착하느냐에 따라 사업이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그런 트렌드를 읽고 느끼고 알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도 할 수 없는 노릇 아닌가...

 

이 책은 모두 14가지 꼭지를 가지고 이야기 한다. 어떤 것은 건축공부를 할때 공모전 준비하면서 생각했던 아이디어도 있었고, 어떤 것은 쉽게 이해 할 수 없는 아이디어도 있었고, 어떤 것은 한국이라는 나라에 맞게 재설계가 필요한 아이디어도 있었다.  트렌드를 읽는것도 중요하고 어느 시점에서 빵 터트리느냐의 시점도 중요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 것은 현지화 능력이었다.  아무래도 세계 여러나라의 트렌드를 소개하다 보니 우리나라의 정서상 이게 가능할까 하는 의문점이 드는 아이디어가 있었다. 하지만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 한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14가지의 트렌드 중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아이디어 몇가지만 이야기 하고자 한다.

1. 제로제로제로

   - 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아이스크림 혹은 두유로 아이스크림, 알코올이 없는 맥주..

     사실 맛 자체를 상상할 수 없지만 그래서 더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눈 없이 스키를 타고

     모래에서 보드를 탄다?  상상만으로도 재미있을 것 같다.

2. 시티 팜

  - 미래형 농장을 주제로 한 내용인데 먹거리의 위협으로 부터 안전을 우선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이야

    기 한다. 예전 내가 공모전을 준비할 때 아파트내에 미래형 농장을 넣어 은상을 받았었다.  실제로 그

    렇게 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는게 신기했고 우리나라도 땅이 좁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다면 이 방법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3. 퀴어비즈니스

  - 아직 우리나라에선 쉽지 않겠지만 제3의 성을 지닌 그들을 위한 사업을 이야기 한다. 동성애자 결혼

    식, 그들을 위한 신혼여행, 그들을 위한 음식점, 그들을 위한 잡지, 그들을 위한 크루즈 여행 등..

    핑크머니, 블루머니라 칭하는 그들의 돈이 우리나라에도 들어오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다.

    (핑크머니 : 남성동성애자들의 소비로 창출되는 시장

     블루머니 : 여성동성애자들의 소비로 창출되는 시장)

4. 세컨드 홈

  - 이민자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 그들이 형성하게 되는 시장이다.  이건 비단 브라질, 캐나다 ,유럽

    만 그런 것은 아닐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우리가 모를뿐이지 많은 도시들이 이민자들에 의해 시장이 형

    성되고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5. 중년

  -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아름다운 나이 중년. 지금 이순간이 아름답도록 그들이 쓰는 시장이나 돈을 잡아

    야 한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20대보다는 사회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풍족한 중년들 주머니를

    공략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건 우리나라만 그런것은 아닌것 같다.

 

당장 이런 사업들이나 아이디어, 트렌드가 우리 사회를 장악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분명 언젠가는 우리식으로 이런 것들은 우리나라에 상륙하게 될 것이다. 먼저 선점하느냐 막바지 배를 타느냐는 내가 결정하는 것이다.  아이디어를 얻고자 한다면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3 2011.12.03. 신고 공감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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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들
"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들" 내용보기
거시적 흐름을 주시하기보다는 미시적 변화를 주목해 비지니스 기회를 잡으라고 권고하는 책이다. 세계 76개국 111개 무역관에 파견되어 있는 KOTRA(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직원들의 눈에 포착된 '세계는 지금' 형식의 현장 보고서이다. 글로벌화된 세상에서 지금 인기를 얻고 있는 어떤 트렌드는 바로 몇달 후, 몇년 후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할 수 있는 트렌드라는 관점에서 지구촌
"세계 소비자들이 열광하고 있는 것들" 내용보기

거시적 흐름을 주시하기보다는 미시적 변화를 주목해 비지니스 기회를 잡으라고 권고하는 책이다. 세계 76개국 111개 무역관에 파견되어 있는 KOTRA(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 현지직원들의 눈에 포착된 '세계는 지금' 형식의 현장 보고서이다. 글로벌화된 세상에서 지금 인기를 얻고 있는 어떤 트렌드는 바로 몇달 후, 몇년 후 우리나라에서도 유행할 수 있는 트렌드라는 관점에서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방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금 세계인들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세계시장의 정탐병이라고 할 수 있는 KOTRA 현지직원들의 눈에는 세계적 인기를 끄는 제품과 서비스 정보와 소비자 입맛의 변화에 관한 수많은 움직임이 감지되었다. 이 중에서 국내에 들어온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주류로 올라설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트렌드, 조만간 국내시장에 상륙하여 시장을 휩쓸 트렌드만을 모아 14가지 트렌드로 정리해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큰 변화의 방향에 대한 특별한 구분없이 14가지 트랜드를 병렬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중에서 몇 가지만 살펴보자. 소비자 변화의 흐름을 잡아 사업으로 연결시키는 아이디어들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 제로 제로 제로 : 우유를 뺀 아이스크림, 알코올을 뺀 맥주, 연기 없는 담배 등 제로상품이 주류로 부상한다.

▲ 시티 팜 : 개인 소유의 뒤뜰을 공동으로 경작하는 미국 모델, 독일의 소정원 문화, 네덜란드의 LED를 이용한 과채류 재배 등 미래형 농업의 모습이 확산된다.
▲ 뉴 프로페셔널 : 헤어드라이나 치아 미백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숍, 국내에 갓 이주한 외국인들의 정착을 돕는 서비스 등 틈새 비즈니스를 찾아 그 분야의 새로운 전문가가 되기 트렌드가 확산된다.
▲ 퀴어 비즈니스 : 동성애자들에게 특화한 웨딩, 여행, 보험사업이 확대된다.
▲ 고물가 : 한잔 분량의 인스턴트 와인제품, 초저가 선불식 휴대전화 등 고물가시대에 적합한 사업 및 마케팅방식이 뜬다.
▲ 중년 : 중년 남성을 대상을 한 피부관리숍과 남성용 보정속옷사업 등 구매력이 큰 40대 중년 소비자층에 주목하라.

 

14가지 트렌드 전체를 두고 볼 때 소비자의 욕구나 구매의 변화방향을 한마디로 설명하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세계의 소비자들은 어느 하나의 방향을 지향하기보다는 서로 모순되어 보이는 존재같이 느껴진다. 저렴한 가격을 찾으면서도 품질은 우수해야 하고, 돈은 없어도 자존심을 높이는 소비는 절대 줄일 수 없고, 캐주얼한 '패스트 패션'을 구입하면서도 오래 입을 옷은 명품으로 된 '슬로패션'으로 장만한다. 한마디로 소비자들은 매우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진화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 같다.

 

이젠 다양하고 모순된 소비자의 니즈의 변화를 적기에 포착하고 소비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형태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순발력과 진정성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변화의 모습들을 보면서 우리 자신들의 변화방향도 모색해보는 이러한 유형의 시도는 앞으로 더 확산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c******4 2011.12.03.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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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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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빛으로 농사를 짓는다? 오~ 놀라운 세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2012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트렌드에 관한 내용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대해 잘 몰랐다. 그런데 바로 이 책이 전 세계 76개국 111개의 무역관을 설치하고 현지에 파견된 수백 명의  KOTRA 주재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얻은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로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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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빛으로 농사를 짓는다?

오~ 놀라운 세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2012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트렌드에 관한 내용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대해 잘 몰랐다. 그런데 바로 이 책이 전 세계 76개국 111개의 무역관을 설치하고 현지에 파견된 수백 명의  KOTRA 주재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얻은 따끈따끈한 최신 정보로 만들어진 것이다. 특히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은 내용들 중에서 발전 가능성 있는 트렌트만을 14가지로 추려 놓았기 때문에 내용이 더욱 신선하고 놀라운 것 같다.

요즘은 SNS로 인해서 소통방식 자체의 변화를 느낀다. 새로운 정보가 SNS를 통해서 순식간에 수십만 명에게 전달되고 서로 간의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언제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인적교류가 자유롭다. 그만큼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어쩌면 책에 소개된 해외 시장의 트렌드 역시 마케팅 부문에서는 SNS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직접적인 변화에는 민감해질 수 있지만 SNS를 통해 접하는 정보들은 거부감이 덜하고 가상체험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근래 K-POP의 인기만 보더라도 음악 역시 새로운 트렌드로 급속하게 변화되는 하나의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보수적인 중동 지역조차 SNS 덕분에 사회활동에 제약이 있는 여성들의 간접적인 참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놀랍다.

이 책은 거창한 사업가가 아니더라도 소비자 입장에서 변화하는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혹시 2012년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정보들이 엄청난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트렌드만 안다고 해서 비즈니스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양성과 개성이 존중되고 강조되는 세상에서 대중적으로 호응할만한 트렌드를 파악하고 활용하려면 적절한 타이밍과 추진력이 필수일 것이다. 새로운 트렌드에 놀라면서도 그 내용면에서는 낯설다거나 거부감이 들지 않는 것을 보면 분명 이 책에서 엄선한 14가지 트렌드가 2012년 한국에서 그 위력을 드러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1.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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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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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 소셜커머스에서 플라스탁 와인잔을 판매했던게 기억난다. 그걸 보면서 아, 와인잔이 깨지기가 쉬워 야외에서 쓰기도 어렵고 무게도 가벼우니 참 잘만들었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우리나라에서 와인의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많이 팔수 있겠구나라고까지 여기면서. 조만간 밖에서 캔맥주를 홀짝이는 것 뿐만 아니라 와인을 따라마시는 것도 볼수, 아니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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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 소셜커머스에서 플라스탁 와인잔을 판매했던게 기억난다. 그걸 보면서 아, 와인잔이 깨지기가 쉬워 야외에서 쓰기도 어렵고 무게도 가벼우니 참 잘만들었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우리나라에서 와인의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많이 팔수 있겠구나라고까지 여기면서. 조만간 밖에서 캔맥주를 홀짝이는 것 뿐만 아니라 와인을 따라마시는 것도 볼수, 아니 어쩌면 직접 해볼 수 도 있겠다는 생각까지 했다. 그런데 이 책에서 재밌는 부분을 발견했다.


와인이노베이션의 제품 튤립이라는 제품은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187.5ml라는 일반적인 와인의 1잔 분량을 플라스틱재질의 일회용 와인 잔에 담아 팔고 있다는 것. 즉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뚜껑만 벗기면 그럴듯한 와인 한잔을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2011년 매출이 2010년 대비 2800%나 증가했을 정도로 인기라고 하는데 어느게 먼저였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 영국이 더 먼저였을 것이고 잔만 파는 것이 아니라 와인까지 담아서 판매하는 모습을 조만간 국내 편의점 등에서도 볼 수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는.


또 미국에는 이발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헤어드라이만을 통해 스타일링만 해주는 블로블로 드라이바라는 업체도 눈에 띄었다. 기본 드라이 비용이 30달러라는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아주 비싼 편이지만 현지에서는 마찬가지로 면접, 파티 등을 가고가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렇게 이 책은 14가지 커다란 키워드를 바탕으로 전세계에 걸쳐 다양한 기업들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키워드들은 퀴어비즈니스에서부터 럭셔리 푸어, 양극화 같은 사회적 이슈를 넘어 한류 2.0같은 문화적 현상까지 아우르고 있다. 더군다나 다양한 자료 사진들이 함께 제공되어 시각적 재미까지 더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 400페이지가 살짝 넘는 분량임에도 정말 현지에서 모은 생생한 정보들이 들어있어 작년엔 왜 이같은 책이 안나왔을까라는 의문까지 가지게 되더라는. (나왔나? -_-?)


연말들어 트렌드 관련한 책으로는 처음 읽어본 셈인데 꽤나 만족스러웠다.

 



b******o 2011.12.23.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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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 시티 팜에서 퀴어 비즈니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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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가 후덜덜한(하지만 인터넷 서점에서 이런 저런 쿠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목에 '2012'가 들어있기에 2012년이 가기 전에 얼른 팔아야 할 것만 같은 이런 류의 책을, 그래도 업계 종사자들은 열심히 사볼 것 같다. 마케팅에 있어서 '트렌드'를 제대로 읽는 것은 모든 과정의 시작이며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아마도 새해 벽두에 CEO가 회사 사람들에게 대량 구매해 선물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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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가 후덜덜한(하지만 인터넷 서점에서 이런 저런 쿠폰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목에 '2012'가 들어있기에 2012년이 가기 전에 얼른 팔아야 할 것만 같은 이런 류의 책을, 그래도 업계 종사자들은 열심히 사볼 것 같다. 마케팅에 있어서 '트렌드'를 제대로 읽는 것은 모든 과정의 시작이며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아마도 새해 벽두에 CEO가 회사 사람들에게 대량 구매해 선물하기도 좋아보인다. 2012를 달고는 있지만 사실 꼭 내년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라기보다는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가 어디로 옮겨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러나 트렌드라는 것은 빨리 알면 빨리 알 수록 이득이기에 얼른 읽어두어 나쁠 것이 없는 책이다. 어떤 면에서는 세계의 변화 양상을 읽어내는 능력을 키우기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리뷰를 쓰려고 검색을 하니 2012 트렌드를 읽는 책이 몇 권이나 되어 깜짝 놀랐다).

 

이 책은 저자가 한 명이 아니다. 세계 각 국에 흩어져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무역관들이 함께 만든 책이다. 책 전체가 객관성을 띤 보고서 같은 문체라 금방 읽히고, 질 좋은 종이와 올컬러 사진들 덕분에 눈도 편하다(책의 원가 상승에 일조 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세계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신기한 삶의 방식들을 볼 수 있어서 신선했다. 마케팅 서적이다보니 그 변화들을 어떻게 하면 돈으로 만들어낼 수 있을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은 조금 불편했지만. 자의적 해석은 극소화한, 인문학적 마인드보다는 상업적 마인드에 충실한 책인 것 같아보인다.

 

결국 요즘의 화두는 '아름다운' 삶이 아닌가 한다. 현대인들은 이전 세대처럼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유보하고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고 경쟁하는 삶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나의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 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삶 누리기를 지향하기 시작한 것처럼 보인다. 건물이나 텃밭에서 유기농 채소를 재배하거나(2장 시티 팜), 돈이 많지 않아도 갖고 싶은 것은 구입하고(6장 럭셔리 푸어), 중년일수록 더욱 건강과 외모에 신경쓴다(11장 중년). 한편 고물가라는 현재의 어려움에 대처하고 미래 세대의 삶도 고려하여 절약하는 생활을 하거나(9장 고물가), 공정무역을 통해 적극적으로 착한 소비를 추구하기도 한다(10장 착한 거래). 책에 엄청 많은 정보가 나열되어 있기에, 단순 요약보다는 직접 읽기를 추천한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책이었다. 그런데 의문점은 '공정거래'와 '공정무역'이라는 단어를 한 책에서 함께 사용한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것이다. 나에게는 왠지 공정무역이라는 단어가 익숙한데, 이 책에서는 의도적으로 '공정거래'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불편했던 부분은 공정거래 이야기를 하면서 '애플'의 OEM을 맡은 중국의 공장이 직원들을 혹사시키고 있으나 애플이 제대로 책임지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탄하는 부분이었다. 반면 우리나라 대기업의 공정하지 못한 행태들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해외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칭찬 뿐이다. 아무래도 필자들이 무역관 주재원들이겠기에 대기업에 대해 함부로 말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애플을 욕하기 전에 우리의 모습부터 돌아보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어 아쉬웠다. 그리고 좀 사소한데, 337쪽 미녀경제는 '메이뉘징지'로 표기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11.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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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프랜차이즈를 불허하라.숨어있는 소비자들의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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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여행해서 체류하며 마디마디 체험하는게 최고다. 그러나 이민을 가지 않는 한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간접체험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문화콘텐츠를 접하게 된다. 2011년도 다 저물어간다. 경제적 옥죄임에 갖혀 다사다난 했던 한해라기 보다는 돈 때문에 가장 걱정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다.   다가 올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는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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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여행해서 체류하며 마디마디 체험하는게 최고다. 그러나 이민을 가지 않는 한 한계가 있다. 그래서 간접체험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문화콘텐츠를 접하게 된다. 2011년도 다 저물어간다. 경제적 옥죄임에 갖혀 다사다난 했던 한해라기 보다는 돈 때문에 가장 걱정했던 한 해가 아닌가 싶다.

 

다가 올 2012년 임진년(壬辰年) 용의 해는 팍팍한 서민들의 삶이나 변화무쌍한 기업의 전쟁터는 생존을 향해 그 어느해 보다도 이기기위한 몸부림을 쳐야하는 시기다. 각종 경제연구소에서 쏟아내는 예측은 2012~2013년 기간 동안 경기가 침체기에서 빠져들어 더 힘들고 세계의 경제성장도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어느정도 예측 가능했을 것이다.

 

2012년에는 인간의 뼛속깊이 파고들 먹거리들과 과연 무엇인 어젠드가 되어 전 세계인들의 관심이 농축될까 저마다 예측 트렌드를 내 놓고 있다. 책 제목이 거창하게 한국을 뒤짚을 14가지 트렌드라고 유혹하고 있지만 한국적인 면에 어울리지 않는 부분도 많고 이미 좀 앞서간 유행을 우리가 이미 접하고 있는게 많아 보인다.

 

비즈니스를 하고 해외무역을 하는 분들이나 장사꾼들에게는 한국에 미리 도입하여 선점효과를 줄 수 있는 종목들도 있어 보인다.KOTRA가 엄선한 3년 동안에 한국 시장을 주도할 돈 되는 사업 아이템을 추출한 내용들 중 몇가지 소개합니다.

 

미용실과 관련하여 소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미용실을 잘게 잘게 쪼개는 스킨케어,마사지,헤어케어,네일아트등 하나씩 특화시킨 미용숖이 미용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해 갈 것으로 예측한다. EX) 헤어드라이만 해주는 업소는 아직 우리나라에 없죠?

 

 

완전채식주의자(비건:Vegan)을 위한 차세대 아이스크림이 미국에서 상품화되어 붐을 일으키고 있는 종목도 있고 우리에게 익숙한 대리운전이 있지만 미국에는 그 대신 지명 운전자가(술을 마시지 않고 다른 동료나 친구들을 집에 데려다 주는 사람)있다. 음주운전이 사라지는 세상이 도래할 것인가? 그에 대한 완전한 답은 아니지만 마셔도 취하지 않는 술 기린맥주가 선점하고 있고 애리얼사의 무알코올 와인류도 술을 마시지 않는 호나자,노년층,주부, 임산부들에게 인기다.

 

시베리아에가서도 냉장고를 팔고 중동이나 아프리카 열사의 나라에도 두터움 점퍼를 판매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눈이 오지 않는 나라에서 겨울 스포트를 즐기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기에 즐거움을 포기 할 순 없는 욕망에 기인한 가능성을 현실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슨 웰빙트렌드의 영향으로 디카페인커피(Decaffeined Coffee)의 수요가 커피시장의 1%을 차지하지만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도심 한가운데서 직접 농사를 지어 자급자족하는 워싱턴DC의 시티 팜이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의 경우 주말 농장이라 하여 시 외곽으로 나가 아이들과 채소를 심고 가꾸는 정도를 도시 한복판에 직주분리가 아닌 그 자체에서 조달하는데 큰 의미가 부각된다고 할 수 있다. 미국 보다 좀 앞선 나라가 독일의 소정원속의 색다른 웰빙공간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 주택시장도 앞으로 타운하우스가 업데이트 된다면 미래형 시티 팜이 우리나라에도 정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주택 동호회나 건설사들이 눈여겨 볼만하다.

 

신개념 재배방식 플랜트랩은 농업의 기존틀을 확 바꿔줄 혁명적 대안으로 떠오른다.

사람들이 향후 자신들이 먹는 식물성음식이 '공장'에서 직접재배하여 입으로 전달되는 과정이 익숙해질 것이라는 점도 부각된다. 세계식량 부족문제에 현실적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측한다.

 

퀴어비즈니스, 얼마전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미래트렌드 종목군에 핑크빛 동성애자들에 대한 비즈니스를 소개한바 있다. 퀴어 비즈니스의 거대한 신대륙 호주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우리 처럼 남성 우월주의가 심한 멕시코인들의 게이 프렌들리 선언 또한 잘 대변해주고 있다. 수면으로 드러나지 않은 우리에게도 동성애자를 환영할 기회가 코 앞에 와 있음을 상기하다. 아무도 눈치채지 않을 때 선점하는자 문화의 터부를 깨뜨린다.

 

하우스푸어가 젖은 낙엽처럼 중년층들을 나락으로 내 몰게한 2011년 경제적 타격을 선명하게 보여주었다.전 세계 소비시장의 막대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중국의 가난한 생활을 하면서도 온몸에 명품으로 치장하는 럭셔리 푸어(Luxury Poor)시장이 아이러니한 뜨거운 시장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란다.

 

 

유럽에 태풍처럼 부는 할랄음식 열풍에 주목하자. 우리에게는 아직 낯설다. 고작 베트남 쌀국수, 귀하게 찾고 찾아서 가는 인도음식 정도다. 이슬람교에서 금기로 정한 가장 대표적인 음식은 술과 돼지고기다.쇠고기,닭고기,새끼 양고기,칠면조 고기는 먹을 수 있지만 식물성 사료를 먹고 자란 것이야 되며, 동물성 사료나 성장호르몬이 들어간 사료를 먹인 것은 안되는 철저한 규정이 지배한다. 미국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온갖 성장호르몬 농약투성이로 동물성 사료를 먹인 사료와 항생제로 키운 닭고기와 쇠고기로 마든 햄버거를 우리 음식점과 가정의 식단까지 침투해 있지 않은가

 

할랄음식이야 말로 웰빙음식문화의 꽃으로 트렌드를 주도할 것 같은 느낌. 우리 나라에서 할랄음식 먹을 만한 곳 거의 없죠. 창업을 꿈꾸는자 할랄음식에 주목하자.

 

세계 소비시자은 뜨겁다. 뜨거운 만틈 소비자들도 스마트해졌다. 선한 소비자들은 착한 기업을 찾는다. 따라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그 기업은 도산한다. 기업가 소비자가 착한 파트너의 본보기 예로, 톰슈즈(Tomorrow's Shoes)를 주목하자. 톰슈즈는 소비자가 신발을 한 켤레 살 때 마다 한 켤레의 신발을 저개발국가의 어린이들에게 기부한다. 공정무역보다 적극적으로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회사다.

 

톰슈즈는 글로벌 다국적기업들이 흉내만 내는 그런 회사가 아니다. 아무리 공익성을 내세워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상품이 아니면 허사다. 제품의 질과 디자인이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해서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새 신발을 받았을 때의 즐거움을 주길 원하고 신발을 통해 아이들의 삶의 질은 물론 정신적 행복까지 높이고 1석 4조의 효과를 창출한다.

 

 

고물가 시대, 2012년은 힘겨운 한 해가 될 것이다. 여기 코트라가 제시하는 14가지 트렌드 중 자신의 비즈니스에 맞게 우리나라에 먼저 도입하여 선점한다면 당당하게 새로운 시장을 선도해갈 우위를 점하는 용의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YES마니아 : 로얄 c*********o 2011.12.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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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어려워도 기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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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이 밝았다. 모두가 어렵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 뉴스에서 쏟아지는 정보는 물론 드라마, 영화 등에서 볼 수 있는 세상은 역시나 위기 일색이다. 이런 상황에서 호황 때와 같은 엄청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은 없어 보인다. 경제불황이 구매력 하락을 이끌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2012년의 경제 위기에 잔뜩 겁먹고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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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이 밝았다. 모두가 어렵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 뉴스에서 쏟아지는 정보는 물론 드라마, 영화 등에서 볼 수 있는 세상은 역시나 위기 일색이다. 이런 상황에서 호황 때와 같은 엄청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은 없어 보인다. 경제불황이 구매력 하락을 이끌 것은 불을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2012년의 경제 위기에 잔뜩 겁먹고 있는 이때, 한국무역진흥에 힘쓰는 KORTA가 발간한 ‘2012 한국을 뒤집을 14가지 트렌드’라는 책은 경제활동을 하고, 그리고 앞으로도 할 경제인들에게 힘을 준다. 기회는 언제나 있다는 대원칙을 가르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KOTRA가 보여주는 세상은 역시나 어둡다. 아무래도 사회적 분석을 해야만 앞으로 큰 비중을 차지한 상품이나 사업을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내와 세계를 열심히 분석한다. 현재 2008년의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인해 바뀐 세상은 짠 소비가 대세고 공포분위기 역시 만연돼있다. 그런 세상에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도록 하기에는 세상살이가 만만하지 않아 보인다. 그런데 KOTRA가 발간한 이 책은 그래도 뭔가가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형태가 바뀌었다면 판매 상품은 물론 판매전략도 바뀌어야 한다. 무엇보다 과거에 생각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전략이 매우 재미있다. 그 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남성과 여성 이외의 성이라 할 ‘제 3의 성’인 동성애자들을 상대로 한 판매전략이다. 한국에서야 아직 소수라고 치부할 수 있지만 다른 나라들에겐 점점 거대해지는 시장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무역의 첨병인 KOTRA가 이를 놓칠 리가 없다. 핑크머니와 블루머니를 끌어오기 위해 분투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사회적 맥락을 통해 설명하는 부분은 무척 인상 깊었다. 여기에 경제 위기로 인해 가난한 계층으로 떨어지더라도 당당한 소비를 하고 싶은 이들을 유혹해야 할 이유를 제시하고 있고 소비력이 떨어졌다고 여겨졌던 중년 남성에 대한 접근 역시 인식의 개선이야말로 새로운 시장 개척을 만들기 위한 필요임을 제대로 보여준다.
  아마도 양극화는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인지 시장도 양극화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래서인지 자린 고비 소비자들도 늘겠지만 과시 소비 역시 마찬가지로 느는 것은 필연적일 것이다. 이것을 ‘양극화’란 Chapter로 구분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판매전략부서가 아니더라도 일반인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부분이다. 양극화된 소비 성향 속에서의 사회적 긴장을 읽을 수 있겠지만 이 책의 목표는 사회학이 다루는 그런 것이 아니다. 가난해도 멋지게 살고 싶은 이들이 점차 많아지는 지금, 각각의 시장 패턴에 따라 빠르게 변화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그런 방식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도 이 책은 꼼꼼히 설명한다. 특히 정의나 올바름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만 같은 상품에서도 착한 거래를 통해 세계적 공동체의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공정무역이나 선한 소비자, 착한 기업이란 어휘들이 생기고 있는지 모른다. 아마도 서로 어려워진 요즘, 이런 공동체 문화야말로 모두를 구원하는 인식이 표현된 것들이리라.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세계적 사례와 문화는 한국이 나아갈 미래의 장소다. 한류라는 상품이 계속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한국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이 분명하다. 다만 우리 것을 강요하는 것보다 타인들과의 소통과 함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현명한, 그리고 착한 방식이 요구된다. 그래야만 한국을 위한 지속적인 소비시장이 존재할 것이다.

n*****1 2012.0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