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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회 - 십대에 딱 맞는 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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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일어난 일은 그와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고 말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다.  나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숨이 턱턱 막힐 것만 같다. p 8    파리, 몽마르뜨 언덕 주변에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교 남학생 제피랭 뒤발이 일기 쓰기를 선언하고 나섰다.  말을 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어마어마한 사실을 읽기로 쓰겠단다.  엄마는 학교 선생님이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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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일어난 일은 그와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고 말하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다.  나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글이라도 쓰지 않으면 숨이 턱턱 막힐 것만 같다. p 8

 

 파리, 몽마르뜨 언덕 주변에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교 남학생 제피랭 뒤발이 일기 쓰기를 선언하고 나섰다.  말을 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어마어마한 사실을 읽기로 쓰겠단다.  엄마는 학교 선생님이고, 아빠와는 이혼한 상태라, 둘이서만 살고 있는 뒤발은 자신이 경험한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그날 있었던 일을 쓰는것이 일기라고 생각하지만, 뒤발이 쓰는 일기는 자기 맘데로다.  그냥 기록을 남기고 싶을 뿐이다.   소년이 하루 하루 쓰는 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무슨 대단한 일이 생겼기에, 일기와는 담을 쌓고 철자 엉망인 소년을 변화게 했는지 말이다.

 

 

 파리 18구역 쥘 케리 고등학교 1학년인 뒤발은 미술시관에 루브르 박물관에 가게된다.  보통의 남자아이들처럼 대열이탈. 그가 찾은 곳은 야콥 판 데 요넨이 그린 엘리자베스 D의 초상화앞.  그곳에서 그는 알수 없는 신비한 경험을 한다. 이유없이 자신의 팔이 상해를 입고는 쓰러져버린다.  흔히 말하는 청소년 범죄일까?  아무도 없었는데...  소년이 입은 옷은 아무런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았다.  무슨일이 일어난 걸까?   소년 주위를 움직이는 경찰과 소년이 만난 사진사, 야콥 판 데 요넨.  같은 이름이야 얼마든지 있을수 있으니까.  하지만, 같은 얼굴이, 그것도 400년이 넘은 지금 그의 눈에 야콥 판 데 요넨이 찍은 엘리자베스D의 증명사진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녀다.  초상화속 그녀.  너무나 익숙한, 한눈에 사랑에 빠진 그녀.

 

 소설은 환생을 이야기한다.  처음 만나 이루어질수 없었던 한이라는 것으로 남아있는 무엇인가를 해결하기위해서 '두번째 초대'라는 만남이 생긴다는 것이다.  기이하게도 소녀역시 뒤발을 찾아나선다.  소년과 소녀과 함께 느꼈던 기이한 현상.  사진만으로 세상이 흔들리는 느낌을 받고, 그를 찾아야만 할것 같은 이 기이함이 그들을 만나게 한다.   이야기는 아이들의 만남과 함께 환생을 쫓는 둠바르 조직을 이야기 한다.  분명 소년을 노리는 것이 있은듯 하지만, 그 내용은 갑자기 사라져 버린다.  어디로 갔지?

 

 아이들의 눈에는 뒤발을 쫒는 위험한 인물이 그냥 사라져버림에 만족하는 것 같다.  내겐 여간 찝찝한것이 아닌데 말이다.  무슨 일인가 일어날 듯 하다가, 아무일도 없이, 그냥 서로 좋아했다네~라고 끝나버리니, 얼마나 허무한지 모른다.  하지만, 그래서 청소년 소설이다.  완벽한 기승전결과 클라이멕스를 넘나드는 소설들도 있지만, 200페이지 조금 넘는 책속에 그 많은 것을 담아내는 것은 어려웠을것이다.  무엇보다 읽는 아이들이 좋아하니, 만족한다.  아이들 세계에서 공존에 히트를 치고있는 마법의 시간여행이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 엄마이니 말이다.  우리집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시간여행시리즈가 도통 내게는 툭 튀어나오는 이야기처럼 느껴지니 말이다.

 

 어찌되었든, 이야기는 해피엔딩이다. 해피엔딩에 13살 우리집 큰아이는 좋아라한다.  알콩달콩 사랑이 넘쳐나는 이야기이니 얼마나 좋겠는가?  그저 사랑이 좋을 나이. 그 나이에 읽는 달달한 이야기만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그런 아이를 보는 나도 행복하다.  참, 파트릭 코뱅 선생이 이른이 넘은 나이에 쓴 글이란다.  그 연세에도 요리 달달한 사랑을 그리는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d****2 2012.07.2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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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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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회   프랑스 청소년 소설이라고 한다. 그런데 청소년 소설이라는 것이 꼭 청소년을 위한 소설은 아닌 것 같다. 왜 굳이 이렇게 구분을 할까. 청소년을 배려하기 위한 일종의 형식일까.   이 소설은 파트릭 코뱅의 마지막 작품이다. 그의 나이 76에 이 소설을 만들었다. 작년에 그는 생을 마감했다.   이 소설은 일기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주인공은 15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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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회

 

프랑스 청소년 소설이라고 한다.

그런데 청소년 소설이라는 것이 꼭 청소년을 위한 소설은 아닌 것 같다.

왜 굳이 이렇게 구분을 할까.

청소년을 배려하기 위한 일종의 형식일까.

 

이 소설은 파트릭 코뱅의 마지막 작품이다.

그의 나이 76에 이 소설을 만들었다.

작년에 그는 생을 마감했다.

 

이 소설은 일기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주인공은 15살에 제피랭 뒤발이다.

그는 미술 전시회에서 소녀의 초상화를 보고 난 뒤

이상한 경험을 한다.

 

그리고 초상화의 주인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기어이 만난다.

 

그에 의해서가 아니라 소녀이 먼저 찾아 온 것이다.

 

소녀의 이름은 로랑스이다.

소녀도 제피랭과 같은 증상을 겪는다.

어떤 자리에 가거나 그의 초상화를 보면

어지러움을 느낀다.

 

제피랭과 로랑스는 자신들이 400년 전에 서로

사랑을 했던 사이란 걸 알게 된다.

 

2.

두번째 기회라는 제목이 의아했다.

소설의 이야기는 환생을 다루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면밀히 보면

그 이면의 인연이란 것을 더 다루고 있는 것 같다.

 

첫번째 기회는 400년 전이었고

이제 다시 두번째 기회가 그들에게 찾아 온 것이다.

이 기회를 받아 들이느냐, 놓치느냐는 그들의 결정이다.

 

3.

우리는 저 마다 짝이 있다고 한다.

허나 그 짝이 진짜 자신의 짝인지는 모른다.

천생연분은 두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은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다.

 

기회는 준비된자에게 온다고 했는데

이 책을 보면 운명인 것 같다.

 

4.

이 소설에서 작가는 아주 맛깔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일기 형식이라 다소 따분하고 지루하게 이어 갈 줄 알았는데

보기 좋게 나의 생각을 엎어 버렸다.

 

십대들의 생각과 행동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쓰고 있으며, 곳곳에 유머 또한 낯설지 않다.

 

하나, 느끼는 것은

프랑스인들의 유머가 내게 맞는 다는 것이다.

고로

나는 전생에 프랑스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어쩐지

포도주가 입맛에 짝짝 달라 붙더라.

 

5.

이 소설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라면

쉽게 쉽게 쓴다는 것과 거침없이 쓴다는 것이다.

반복되는 단어와 단문의 조합, 대사의 진실성.

무엇하나 머리 싸매고 읽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쉬웠다.

 

어쩜 그것이 이 작가의 장점인지도 모르겠다.

 

두번째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만일 내게 그 기회가 온다면 내가 알기를 바랄 뿐이다.

m******m 2011.11.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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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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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두번째 기회가 올까? 어쩌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찾아왔는지도 모른다. 그 기회를 포착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이란 단어를 여기서도 말하고자 한것인가? 왜 전생은 믿지 못하면서 외국저자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를 썼는지는 모르겠다. 누구나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 인연이란 단어와 전생이란 단어를 떠오르고 싶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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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두번째 기회가 올까? 어쩌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찾아왔는지도 모른다. 그 기회를 포착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전생이란 단어를 여기서도 말하고자 한것인가? 왜 전생은 믿지 못하면서 외국저자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이야기를 썼는지는 모르겠다. 누구나 살면서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면서 인연이란 단어와 전생이란 단어를 떠오르고 싶어했는지도 모른다. 그렇게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만나야 했으니까...아니 맺어주고 싶어했는지도 모른다.

고등학생 제피랭 뒤발은 대단한 각오를 한다. 바로 일기쓰는 것이다. 울아이들에게도 이같은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어떤이들에겐 쉬운일이지만 울아이들과 제피랭에게는 정말 큰 각오가 필요한 일이였다. 앞내용은 좀 지루한감이 없지않아 있다. 일기형식이라 그런지 아님 제피랭이 불필요하게 일기를 써서 그런지...글쓰기를 더 배워야할듯....ㅎㅎㅎ 역시나 성적도 형편없다.

 

흥미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어느날 미술관에 견학을 간 제피랭은 그룹에서 이탈해 옆 전시관으로 이동한다.

거기서 발견한 4백년 전 죽은 소녀의 초상화 앞에서 갑자기 팔에 피가 흐르면서 쓰러지고 만다.

제피랭이 쓰러지고 병원에 옮겨지고 함으로써 참 다양하게 보는 시각들이 눈길을 끌었다. 학생이 팔에 상처가 입자 경찰이 달려오고 범인이 누구인지부터 묻는다. 학생들중에 한명이던지 반대로 제 3자일 꺼라는 추측과 함께 학교는 발칵 뒤집히고 한편으로는 자해를 했을꺼라는 추측해서 심리학자까지 등장한다. 한 사건을 해결하기까지 많은 이들의 입에 각본이 짜여지는 것을 보고 당사자의 입장을 새삼 느꼈다.

제피랭은 초상화에 대해 궁금증을 못이기고 흔적을 추적해 나가기 시작하는데....

엘리자베스D

그 소녀의 이름이다. 발켜낸거라곤 이름 하나였다.

이제부터는 운명의 순간이 이어진다.

 

청소년 소설에서도 이같은 주제를 다루는구나를 느끼면서 우리나라 정서와 많이 다름을 알았다.

우리나라 소나기같은 사랑과는 전혀 다른면을 보여주는면에 청소년들에게 어른스러움을 불어넣어주는 소설같다.

영화 <리틀 로망스>의 원작자 파트릭 코뱅의 마지막 작품이라는 것에 아쉬움이 남을뿐이다.

영화 <사랑한다면 이들처럼>도 재미있게 본것같은데 말이다.

어떤 사람을 만나면 '어? 예전에 본적이 있는데....'하면서 고개가 갸우뚱 해질때가 있을것이다.

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나고 헤어지는 사람들은 무지기수로 많을 것이다.

그 많은 인연들 속에서 기회를 어떻게 잡는야는 그들의 선택인 것이다.

절대로 두번째 기회는 흔하지 않으므로 첫번째 기회일때 잘 포착하길 바랄뿐이다.

사랑도, 명예도, 꿈도 모두다....

 

a***0 2011.1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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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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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암나무의 <개암청소년문학>시리즈를 한권씩 읽으며 재미를 느낀다.출판사만 보고 결정해도 무방하다는 고정관념까지 생겨버려 또 한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프랑스의 인기 소설가라는 파트릭 코뱅이 작가인데 사실 처음 접하는 작가이다.그래서 조금 지루하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였다.파트릭 코뱅이 76세의 나이에 이런 재미난 이야기를 쓸수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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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암나무의 <개암청소년문학>시리즈를 한권씩 읽으며 재미를 느낀다.출판사만 보고 결정해도 무방하다는 고정관념까지 생겨버려 또 한권의 책을 읽게 되었다.

프랑스의 인기 소설가라는 파트릭 코뱅이 작가인데 사실 처음 접하는 작가이다.그래서 조금 지루하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이였다.파트릭 코뱅이 76세의 나이에 이런 재미난 이야기를 쓸수있었다는 것에 감탄까지 했다.이 책이 파트릭 코뱅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니 아쉽고 이 책을 읽고 나니 다른 작품들까지도 궁금해지기까지 했다.

 

내 인생에도 한번이 아닌 두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두번째 기회라는 제목의 의미도 모른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책속으로 빨려드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열다섯살의 주인공 제피랭은 학교에서 루브르 박물관 견학을 가게 되고 한소녀의 초상화 앞에서 칼에 찔리며 정신을 잃고 만다.바로 근처에는 분명 아무도 없었다는 제피랭은 입고 있던 옷이 찢어진 흔적도 없어서 아무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을것이라 생각했고 스스로 그 그림을 다시 보기 위에 루브르 박물관을 다시 찾게 되지만 이미 그 그림은 다른 박물관에 가고 없다.제패랭은 그 그림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되고 그 그림이 네덜란드의 화가 야콥파 데 요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앙제리 박물관에 걸려 있는 그 소녀의 그림을 찾아 나서게 되고 그 그림과 똑같이 생긴 로랑스를 만나게 되고 서서히 그 의문을 풀어 나가는 이야기이다.

제피랭가 로랑스는 벌서 17세기에 사랑하지만 함께 할수 없었던 첫번째 기회를 그렇게 보내게 되고 지금 주어진 두번째 기회에서 두 사람이 오래전 과거의 비밀스런 현장을 가게 되고 두번째의 선택은 두사람의 몫으로 남게 된다.

이루어 질수 없는 오래전 과거의 사랑을 현실에서 극복하고 넘어서는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을 이 작품에서나마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어 재미와 흥미가 넘치는 작품이였다.

청소년들을 위한 순수하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서 더 순수해지고 밝은 마음을 느끼며 제피랭과 로랑스의 두번째 기회를 기대하며 책을 덮었다.

역시 개암나무의 작품들은 읽을때마다 내 마음이 밝아지고 재미와 흥미를 느낄수 있어서 무엇보다 좋았다.

s********n 2011.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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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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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과 환생을 다룬 파트릭 코뱅의 청소년 소설 두 번째 기회 이 소설은 환생에 대해서 세기를 앞서간 과학자가 있었고 어떤 법칙에 의해 그것이 존재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프랑스 소설이고 청소년 소설에서 전생이나 환생을 주제로 했다는게 신선했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이 미스터리해서 좋았다. 고등학생인 재피랭의 일상 생활에서 요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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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과 환생을 다룬 파트릭 코뱅의 청소년 소설 두 번째 기회

이 소설은 환생에 대해서 세기를 앞서간 과학자가 있었고 어떤 법칙에 의해 그것이 존재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프랑스 소설이고 청소년 소설에서 전생이나 환생을 주제로 했다는게 신선했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이 미스터리해서 좋았다.

고등학생인 재피랭의 일상 생활에서 요즘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었고, 4백년 만에 만나 로랑스와의 이야기는 신비한 느낌이 든다.

 

재피랭이 루브르 미술관에 견학을 갔다가 4백 년 전에 그린 엘리자베스 D라는 소녀의 그림 앞에 서는 순간 세상이 흔들리는 느낌과 팔에 통증을 느끼며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재피랭의 옷은 멀쩡했지만 팔에는 칼에 베인 상처가 뚜렷이 남아 있었다.

그 후 재피랭이 다시 루브를 찾았지만 그 전시실에는 다른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재피랭은 그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곳을 찾아 가는 도중 어떤 공원에서 미술관에서 겪은 비슷한 느낌을 다시 받게 된다.

그것을 찾아 가는 도중에 발견한 사진관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된다.  사진관 주인의 이름이 엘리자베스 D를 그린 화가의 이름과 같은 판 네 요닌 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사진관에서 다시 엘리자베스의 사진과 마주치게 된다.

재피랭은 사진관 주인에게 설명하고 엘리자베스를 찾아 보지만 그녀의 흔적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재피랭에 찾아온 소녀가 있었다.  그녀의 이름은 로랑스

로랑스는 자신이 찾던 소녀 엘리자베스였다.  그리고 로랑스는 그림을 가져 왔는데 놀랍게도 그림속에는 재피랭이 있었다.

4백년 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로랑스의 아버지는 고미술품을 수집하는 사람이어서 로랑스는 아버지를 통해 재피랭의 그림과 4백년 전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고서를 찾을 수 있었다.

 

로랑스와 재피랭의 만남은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룸바르라는 과학자의 이야기대로 환생의 법칙에 따라 만나게 된 것일까.

환생이라는 비과학적 이야기를 천재과학자의 법칙이라는 것을 통해 과학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그들은 첫 번째 기회때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헤어져야 했다. 두 번째 기회 로랑스와 재피랭은 자신들의 기회로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

 

두 번째 기회는 파트랙 코뱅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한다.  이 작품을 쓴 다음해엔 2010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 작가는 이 작품을 쓰면서 자신의 두 번째 기회를 생각했을까.

청소년의 푸른 감성과 환생의 신비함을 제대로 녹여낸 멋진 작품이다.

n*****1 2011.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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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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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이었다. 정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생김새와 출신국적 상관없이 사랑이라는 감정은 대단하구나!를 느끼게 해준 책이라고 할까? 아무튼 요즘들어 청소년문학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한결같이 놀라움과 함께 재미까지 선사해주고 있어 너무 좋다. 이 책은 제피랭이라는 남학생의 일기형태로 진행된다. 제피랭한테 부러웠던 것은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 유명한 루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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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책이었다. 정말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생김새와 출신국적 상관없이 사랑이라는 감정은 대단하구나!를 느끼게 해준 책이라고 할까?

아무튼 요즘들어 청소년문학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한결같이 놀라움과 함께 재미까지 선사해주고 있어 너무 좋다.

이 책은 제피랭이라는 남학생의 일기형태로 진행된다. 제피랭한테 부러웠던 것은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 유명한 루브르 박물관이 그는 지하철만 타면 갈수 있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우리도 이사를 한다거나, 집을 선택하려 할때 고려사항들이 공통된 것이 있다. 학교나 직장과 가까운지, 통근차량은 수월한지,마트와 도서관은 가까운지,근처에 산책로 겸 공원이 있는지,박물관이나 전시관은 어디쯤에 위치해있는지 등등.

아무튼 제피랭은 루브르박물관으로 견학을 갔다가 무리에서 나와 혼자 구경을 하다 흔히 말하는 필이 제대로 꽂히는 4백년전 소녀의 초상화를 만나게 된다. 이승과 전생이 정말 연결되어 있기는 하나?

아무도 없는 공간내에서 제피랭은 팔에 상처를 입게 되고, 견학을 다녀온 이후에도 너무나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초상화에 대한 여운때문에 혼자 다시 찾지만 소녀의 초상화는 다른곳으로 옮겨졌다.

만약 어떠한 전생의 기억이 잔재되어 있지 않았더라면 많은 아쉬움을 안고 돌아서기 마련이겠지만, 제피랭은 소녀의 초상화를 찾아 여행을 떠날 계획까지 세운다.

제피랭이 초상화를 그린 화가와 소녀의 이름을 알아냈나 싶었는데, 낯선도시에서 판데요넨이라는 사진사를 만나게 되고, 그가 찍은 사진중에 초상화속 소녀가 현실에도 존재함을 알게 되고, 로랑스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앞에 나타났을때 그 놀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자신만 소녀의 초상화를 보고 전율을 느낀것이 아니라, 로랑스 역시 제피랭과 닮은 수백년전 소년의 초상화를 보고 제피랭과 같은 증상을 겪었다 하니, 이둘은 결코 현생에서 이뤄진 그리고 만나게 된 운명이 아닌것이다.

그둘의 운명은 아주 먼 4백년전부터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었으니 얼마나 사랑을 했고, 얼마나 애달픈 사연이 숨겨져있는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몇번의 기회를 만나게 된다. 그 기회를 놓친후 후회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제피랭은 과연 자신에게 찾아온 이 기회를 어떻게 획득할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길수 있는 매력이 있다.

s*****y 2011.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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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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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청소년물을 읽는 편이다. 이 책 '두번째 기회'도 역시 청소년물이다. 두번째 기회는 그동안 보아왔던 청소년물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동안 성장소설이나 너무 속뜻이 깊은 진지한 청소년물만 봐왔나? 이 책은 묘한 미스터리 사랑을 다룬 유쾌하고 풋풋한 사랑이야기 이다.     이 책은 왠 녀석의 일기글이다. 책을 펼치면 제피랭이라는 왠 녀석이 횡설수설 한참동안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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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청소년물을 읽는 편이다. 이 책 '두번째 기회'도 역시 청소년물이다. 두번째 기회는 그동안 보아왔던 청소년물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 그동안 성장소설이나 너무 속뜻이 깊은 진지한 청소년물만 봐왔나? 이 책은 묘한 미스터리 사랑을 다룬 유쾌하고 풋풋한 사랑이야기 이다.

 

 

이 책은 왠 녀석의 일기글이다. 책을 펼치면 제피랭이라는 왠 녀석이 횡설수설 한참동안 자기의 '역사적인 날'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하고 있다. 역사적인 날이란 바로 일기를 쓰기로 결심한 날이다. 일기를 쓰는 첫날인 만큼 본인에 대한 잡다구리한 설명들까지 가득하다.

 

 

둘째번 일기에서 나는 이녀석이 억세게 운좋은 녀석이란걸 알았다. 지하철만 타면 루브르 박물관을 갈 수 있는곳에 살고있다. 완전 부럽군. 게다가 미술수업으로 루브르 박물관으로 견학을 간단다. 근거리에 소풍가듯...

 

 

본격적인 사건은 바로 루브르 박물관에 견학간날에 박물관에서 시작된다. 책 초반에 파악된 이녀석의 성격대로 반 무리에서 빠져나가 전시실 이곳저곳을 혼자 돌아다닌다. 사람이 뜸한 어느 전시실에서 제피랭은 어느 소녀의 초상화를 보게 된다. 바로 그때 갑자기 빛이 솟구치고, 발밑에서 바닥이 비틀거릴 정도의 출렁거림을 느낀다. 검은색 벨벳 상의를 입고 있는 소녀의 초상화. 제피랭의 뇌리에 박혀버린다. 소녀의 그림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간 순간 갑자기 오른팔에서 피가 흘러내린다. 제피랭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치료후 경찰이 사건 조사를 하지만, 제피랭은 사고당시 주변에서 아무도 못봤고 상처난 팔의 옷 부분에도 구멍난 흔적이 없다.

 

 

며칠후 제피랭은 혼자서 다시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다. 하지만 제피랭이 찾는 소녀의 초상화는 온데간데 없고 다른 그림이 걸려있다. 다행히 관리인에게 그 소녀의 초상화는 3개월동안 앙제리에 걸려 있게 된다는 정보를 얻었다. 제피랭은 앙제리에 가기로 결심을 하며 엄마 몰래 여행을 시작한다. 알수없는 팔 상처의 사건을 시작으로 이제부터 미스터리한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번째 기회란 누구에게나 부여되는 특권은 아닐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제피랭은 본인이 두번째 기회를 얻었다는걸 알게 된다. 아무튼 여러모로 행운을 거머쥔 녀석이란 생각이 든다. 앞날, 두번째 기회의 삶을 놓치지 않고 잘 살게 될까? 영원히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

y*****e 2011.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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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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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보가 많아도 정리가 잘 안된다고나 할까? 무엇인가를 잘 해보고 싶어도 호기심이나 관심은 많지만 핵심을 벗어나고 정돈된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이 책 두 번째 기회에 등장하는 주인공 제피랭을 소개하는 말이다. 의욕만 앞서고 뭔지 모를 시행착오를 겪는 십대들의 보편적인 모습이래도 누가 뭐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등학생이라면 장래의 진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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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보가 많아도 정리가 잘 안된다고나 할까? 무엇인가를 잘 해보고 싶어도 호기심이나 관심은 많지만 핵심을 벗어나고 정돈된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 이 책 두 번째 기회에 등장하는 주인공 제피랭을 소개하는 말이다. 의욕만 앞서고 뭔지 모를 시행착오를 겪는 십대들의 보편적인 모습이래도 누가 뭐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등학생이라면 장래의 진로와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학교 성적, 그러나 제피랭은 공부에는 좀 더 나은 성적을 위해 안간힘을 썼는데도 별 볼 일이 없는 아이라고 한다. 공부가 인생의 다는 아니지만 말이다. 학교생활에는 역시 체험이나 견학을 겸해야 학생들도 살아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루브르 박물관 견학이라니 그것도 추운 날씨에 도시락까지 지참하고 선생님의 인도를 받으며 단체관람을 해야 한다. 그나마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을 떠나 새로운 기분전환으로는 괜찮겠지......

 

 

주위에 아무도 없었다는데, 소녀의 초상화를 감상하던 제피랭이 갑자기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고 말았단다. 호러소설을 읽는 것도 아니고 도대체 뭘까? 항상 단체행동에서 이탈하는 사람이 한 둘씩 있는데 그 장본인이 주인공 제피랭이었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박물관을 관람하던 중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았는지 피를 흘리며 실신을 했다. , 학교가 혼란스러울 만큼 놀라운 이슈가 분명하다. 그런데 왜? 누가? 관람하던 학생을 가해했을까? 원인관계라고 할 수도 없고 어떤 정신병자의 소행이었는지 형사들이 출동하여 수사를 한다고 난리 법석을 떤다. 용의선상에 오른 사람은 결국 피해를 당한 제피랭이다. 십대의 알 수 없는 심리변화의 한 부분으로 가끔씩 스스로에게 가해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며 심리선생님까지 나서서 제피랭의 입장이 난처해진다. 제피랭을 의심하는 이유가 뭘까 

 

 

미궁 속에 빠진 사건, 제피랭이 입었던 옷은 찢어진 부분이 없는데 아이의 피부에서 피가 흘렀다니 정말 미스터리이다. 본인도 참을 수 없는 궁금함, 그래서 제피랭은 문제의 초상화를 찾아 나서게 된다. 보관 장소에 소녀의 추상화가 없다. 그 초상화속 주인공은 도대체 누구란 말일까? 그런데 갑자기 이야기의 내용이 400년 전이나 거슬러 올라간다. 제피랭과 똑같은 얼굴을 한 인물이 400년 전에도 있었으며, 제피랭과 마찬가지로 초상화로 인해 한 소녀가 똑같은 일을 경험했다고 한다. 뭔지 스릴 넘치고 흥미진진한 기막힌 사연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팍팍 받는다. 이루어질 수 없었던 숙명적인 사랑이야기가 있었을까? 과거의 사건과 연루된 것이라면 제피랭이 시대를 초월한 숙명적인 로맨스의 주인공일 가능성이 무지 매우 높은 것이 아닌가. 예전 부모세대가 백마를 탄 왕자님을 꿈꿨다면, 요즘 십대들은 너무 현실적이라는 특성을 지녔다. 모처럼만에 소개받는 한권의 책으로 상상과 시대를 초월한 멋진 이야기를 만나보는 것도 무척 의미 있는 일일 것 같다. 시대를 초월한 운명적인 만남은 과연 성사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자신이 과거 십대로 돌아가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매력 속으로 푹 빠져볼 수 있었다.

l*****1 2011.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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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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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을 견학의 무리속에서 빠져나와 돌아다니던 중 구석진 곳 미술관 액자속에서 제피랭 뒤발은 4세기 전 소녀 엘리자베스D.를 만나고  소녀를 처음 만났을때 갑자기 빛이 솟구치고 바닥이 출렁거림을 느끼며 피를 흘리고 정신을 잃었고 학교에선 며칠이나 부담스런 관심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방학을 맞이하고 뒤발은 엘리자베스를 만나기 위해 그녀의 작품이 전시된 앙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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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을 견학의 무리속에서 빠져나와 돌아다니던 중 구석진 곳 미술관 액자속에서 제피랭 뒤발은 4세기 전 소녀 엘리자베스D.를 만나고  소녀를 처음 만났을때 갑자기 빛이 솟구치고 바닥이 출렁거림을 느끼며 피를 흘리고 정신을 잃었고 학교에선 며칠이나 부담스런 관심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방학을 맞이하고 뒤발은 엘리자베스를 만나기 위해 그녀의 작품이 전시된 앙제르에 가는 중 철책으로 둘러싸인 작고 텅빈 그리고 우울한 분위기의 공원에서 소녀(액자속)를 처음 만났던 그때의 땅의 흔들림을 느끼게 되며 "내 앞에 있는 어떤 것에 다가갈 때만 어지럼증이 일어난다는" 결론에 도달 할 수 있었다. 미술관에 가고싶었던 생각은 가시고 셔터를 크랭크 핸들을 손으로 올려야 하는 구식 가게를 발견하게 된다. 녹이 슬어 끽끽거리는 소리와 함께 셔터가 올라가고 진열창에 적힌 글자 "사진사 F.판 데 요넨"이 스스륵 눈앞에 비춰졌을때 무릎이 후들거려 땅에 주저 앉을뻔 했다 소녀의 초상화의 작가 이름이었던 것이다. 아저씨와의 우여곡절 끝에 보리수거리 12번지에 사는 드베르랭을 발견한다. 전화는 없는 번호이고 찾아간 집은 집을 내놓은 상태이다. 두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엘리자베스랑 똑같이 생긴 소녀가 이세상 어딘가에 살아 있다는 기쁜소식과 그 소녀를 찾을 방법이 없다는 슬픈소식이 그것이다.결국 방학동안 뒤발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액자속 유령을 좋아하는 미친짓이 아니라 어딘가인지 모르지만 살아있을 소녀를 좋아하게 된거다 그러나 답답할 노릇은 매 한가지이긴하다. 엘리자베스가 나타났다. 그녀의 이름은 로랑스. 유행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모습이긴 하지만 서로를 알아보게 된다.둘은 두렵고 떨리는 만남을 가지면서  불교의 윤회사상같은 환생같은 마음을, 일들이 존재함을 우리들에게 이야기해 주고 있다. 만나야 할 사람은 4백년이 지나도 만나다는 이야기 그때에도 서로를 놓쳐버린다면 또시간이 흐른뒤에 만날지는 모르지만 여튼 뒤발과 로랑스는 또다시 헤어지는 기로에 서게되고 4백년의 시간을 다시 기다릴 선택을 하지는 않는다.

 

어찌보면 해피앤딩의 모습이지만 달콤하지만은 않은 느낌의 맛(여운)을 남기는 두번째기회는 환생을 믿진 않지만 현재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가하는 생각을 하기엔 충분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4백년이라는 시간을 통해 뭔지 환상적인 파스텔톤 느낌이 들기도 한다. 풋사랑같은 느낌의 두번째기회는 청소년들이 읽어도 무방하리라 본다.

 


 

t*********8 2011.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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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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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평론가인 파트릭 코뱅의 마지막 작품으로 '두번째 기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상과의 작별을 하면서 다른사람에게 두번째 기회를 주는것 같아서 마음은 아파왔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틋함이랄까. 다시 주어진 기회를 잡으려고 애를 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까? 절대로 머뭇거리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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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평론가인 파트릭 코뱅의 마지막 작품으로

'두번째 기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세상과의 작별을 하면서 다른사람에게

두번째 기회를 주는것 같아서 마음은 아파왔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틋함이랄까. 다시 주어진 기회를 잡으려고 애를 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에게 이런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까?

절대로 머뭇거리지 않고 자신있게 그 기회를 받아들이고 싶어집니다.

 

일기형식으로 쓰여진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고등학생인 재피랭은 반 친구들과 루브르 박물관으로 견학을 가게 되었고,

점점 따분해 지는 시간. 일행들과 떨어져서 그림을 보러 다니다가

17세기 어느 소녀의 초상화를 본 순간 오른팔에 뜨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핏방울이 손목에서 흘러내려 손바닥을 감싸고 있습니다.

재피랭은 정신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경찰은 학교폭력으로 생각을 하고, 계속해서 수사를 해 오고 있었고,

치료를 받은 재피랭은 소녀의 초상화를 찾아 루브르 박물관에 가 보지만,

3개월 동안 앙제르 박물관에서 전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소녀의 초상화에 대해서 검색을 해 봅니다.

화가의 이름은 야콥 판 데 요넨 소녀의 초상화 뒤에는 엘리자베스 D.라고...

재피랭은 운명을 바꾼 두 번째 만남을 위해 4백 년 전 소녀의 흔적을 찾아

추적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서로의 사랑을 찾아 만남을 갈망하는 두 사람의 멋진 사랑이야기(?)

아름다운 영화속의 한장면처럼 그들의 부러워지기까지 합니다.

 

 

고등학생인 남학생의 일기형식으로 쓰여진 글 속에 많은 에피소드들이

재미를 더해주는것 같았습니다.

76세이신 작가 파트릭 코뱅이 쓴 사랑이야기인 두번짹 기회는 그가 꿈꾸었던

사랑을 그린것일까요. 아니면 다른이들에게 그런 사랑을 꿈꾸게 하는 것일까요.

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코뱅이 쓴 마지막 작품이지만, 

작품을 통한 사랑과 행복에 관한 꿈같은 이야기를 마음껏 펼친것 같습니다.

 

전생의 사랑 그리고, 다시 몇백년이 지난 후에 다시 만나는 사랑.

그들의 인생이 얼마나 아름다워질까.

지금도 행복하지만, 이렇게 멋진 영화같은 사랑을 한번쯤은 해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의 행복은 버릴수 없음을...^^

책을 읽으면서 잠깐 빠져들기도 했고, 주인공들과 함께 찾아 헤매기도 했습니다.

사랑 얼마나 위대한것인가... 

k*****7 2011.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