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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친구야!] 민준이에게는 없는게 없어요. 딱 하나 친구만 빼고요. 이런 민준이에게 엄마 아빠는 친구도 구해 주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답니다. 어느날 공원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한 민준이는 아이가 잃어버린 반짝이에 관심을 갖게 되고 같이 이곳저곳을 찾아다닙니다. 민준이가 찾은 낡은 새 인형을 보고 아이는 고맙다며 민준이에게 친구라는 말을 합니다. 민준이와 아이는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답니다.
엄마, 내친구야! 많이 공감가는 책이었습니다. 요즘엔 하나 아니면 많아도 둘만 낳아서 키우는 가정이 많다 보니 주변에도 같은 또래의 아이들을 찾기는 좀 힘든것 같아요. 또한 맞벌이를 하다보니 또래아이들과 서로 엮어줄 시간도 없구요. 대게 유치원, 어린이집, 문화센터등에서 만나는 또래아이들이 전부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보니 울집 작은딸아이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전부예요. 가끔 아이와 시장을 가거나 볼일을 보려고 집밖을 나서다 딸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친구들을 볼때면 서로 반갑다고 얼싸안고 좋아라 하지만(벌써 어린이집에 다닌지 횟수로 3년째니...) 딸아이의 친구가 집에와서 같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려고 하면 손도 못대게 자기꺼라고 껴안고 혼자만 가지고 노는것을 보니 책속 주인공 민준이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러다 친구도 없이 혼자만 지내는 외톨이가 되면 어쩌나 걱정이 들었는데 민준이를 보면서 혼자보다는 친구들과 여럿이 떠들썩하게 노는게 재미있고...그리고 친구는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나부터 믿음가는 행동을 보여주고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려고 노력하고 진심으로 이해하면서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겠지요..
친구란 부족한 서로에게 힘과 격려가 되어주고, 기쁜 것과 슬픈 것을 함께 나누는 존재이며 자연스레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사이이다. 함께 할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친구와의 오랜관계를 지속하기 위해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함을 느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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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친구야!!! - 책단배
처음 만난" 엄마, 내친구야" 책은 그림이 선하고 편안한것이 아이들이 먼저 들고와 읽어달라 하네요.
내용을 보니.. 주인공이 민준이 인데... 장난감, 책, 등등 갖은게 많은 부족함이 없는 아이입니다...
딱 하나 없는게 있네요...
바로 "친구"
엄마, 아빠는 이런 민준이에게 친구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하지만... 혼자놀던 민준이가 느끼기엔 친구라는 존재가 혼자놀던 본인의 영역을 침범하는것으로 느낀것 같아요. 그래서 사귀지 못하고... 마음을 닫지요... 하지만 다른 장난감, 책 등 필요한것들처럼 엄마가 사줄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걱정은 되구여...
어느날 엄마와의 외출중에 만난 훌쩍거리는 아이를 만나는데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생각하며 열심히 찾아 다니는걸 보며 함께 찾아주려 하네요. 그렇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여는 민준이...
비싸고 좋은 장난감도 아닌 평벙한 작은 반짝이는 새를 그렇게 찾는 친구를 보며... 너무나 기뻐하는 친구를 보며... 마음이 움직이는 민준이..
그리곤 결국 찾아서 행복해 하는 아이를 봤고... 그세영이란 아이가 엄마한테 친구라고 얘기 하니 그제서야 당당하게... 엄마의 질문에 "엄마, 내친구야!"라고 행복해며 소개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큰아이 같은 경우 먼저 나서서 아는척을 한다던가 그런일이 별로 없는데.. 이책을 읽으며 마음의 동요가 생기며... 마음을 열고 대할때 친구가 될수 있다는걸 내심 느끼는건 같네요.
글도 그림도 색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편안한 분위기 인것 같아 잘 보게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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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인 요즘은 하나아니면 둘정도 낳습니다. 물론 셋넷 낳는분들도 있지만 아이가 없는집도 오히려 드물진 않은거 같아요. 저희집도 아이 하나인데요. 여기 책속에 나오는 아이처럼 아들 하나에요. 아이가 하나이기때문에 엄마아빠는 더많은 사랑을주고 더많은 관심을 줄수는 있겠지만 더많은 친구를 만들어 주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내장난감 내물건 내꺼.. 내것밖에 몰랐던 아이에게 친구와 함께 나눌수 있다는 마음은 적어도 처음엔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인거 같습니다.천성적으로 친구를 좋아하는 성격을 타고난 아이가 아니라면요.
이야기는 외동으로 자라는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이야기를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놓았어요. 방안가득 가득찬 장난감. 맛난음식. 필요한것이라면 뭐든 구해주는 엄마아빠를 가진 완벽한 민준이에게 딱하나 없는것은 바로 친구인데요. 형제가 없이 혼자이기때문에 늘 혼자만 있던 민준이에게 친구들의 방문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친구를 만들어 주기위해 엄마는 아이들을 초대하지만 민준이는 방안의 모든 물건이 내것이라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게 못마땅하고 결국 친구를 울리게 되어요. 어느날 공원앞에서 울고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하게 되고. 어쩌다 친구가 잃어버린 그 소중한 물건을 (민준이에겐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열심히 같이 찾게 됩니다. 이건 아닐꺼라 생각한 그 물건이 아이에겐 너무나 소중한 것이었고. 여자아이는 민준이를 "친구"라고 엄마에게 이야기하는데요. 민준이는 이 '친구'라는 말에 감동을?받았는지 엄마에게 큰 소리로 말하게 되어요. "엄마 내 친구야!"라고.
장난감보다 더 소중한 '친구'라는 존재가 민준이의 마음에 처음으로 들어온 사건은 나밖에 모르던 민준이에게 조금씩 변화가 오기 시작했음을 뜻하게 되는데요. 저는 이 그림책의 그림이 너무나 따듯한 느낌이라 한번보고 또보고 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도 같이 읽어보고 한번더 읽어달라고 해서 한번더 읽고.. 그래서 아이에게 "우리 **이는 친구랑 나눌수 있지? 친구가 좋지? " 라고 되묻게 되는 책인거 같아요. 그래서 당당하게 "엄마 난 친구랑 같이 나눌수 있어 " 라고 아이의 마음을 돌릴수도 있게 할것 같습니다.
혼자이기때문에 혹은 너무 많은 사랑을 독차지하기때문에 이기적일수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 사람과의 관계의 중요함을 따듯한 시선으로 풀어간 책은 친구와 놀 시간이 많지않은 요즘아이들에게 꼭한번 읽혀지면 좋을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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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우리 아들. 유치원 처음 입학할때는 아이가 유치원에 잘 다닐까?를 걱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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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의 아이 표정이 무표정이죠~ 장난감이 가득한 방안에서 행복하지 않은 얼굴... 표지와 제목을 보면서 아이가 친구를 통해 행복해하는 표정을 기대하게 했어요.
원하는 모든것을 다 가진 아이... 오직 하나 없는건 친구뿐~~ 그런 친구를 위해 엄마 아빠는 친구를 구해 주기로 하죠~~ 집에 친구를 초대해 같이 놀게하는데 장난감에 욕심을 부리며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아이가 과연 친구를 사귈수 있을까? 의문이 생겼어요.
유치원에서 돌아오는길.. 엄마가 이웃아줌마와 수다 삼매경에 빠졌을때 눈물방울을 뚝뚝흘리면서 훌쩍거리며 울고 있는 여자아이를 보게되요.
너 왜울어? 반짝이가 없어졌어? 반짝이가 뭐야? 새야, 보석이 엄청 많이 달렸고 엄청 반짝거리고 예뻐. 그런데 없어졌어. 물건하나 없어졌다가 울고 있는 아이가 이해되지 않는 민준... 어디에서도 구할수 없는 귀한 새인형일까? 무지 예쁘고 멋질까? 민준이는 반짝이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서 반짝이를 찾아다녀요. 여기 저기 찾아다니다 새같긴 한데 하나도 안예쁜 새를 찾게되요. 낡고 못생긴 새인형을 들고 이건 아니지?하는 민준..
못생긴 새는 아이가 찾고 있던 바로 그 새인형이었어요. 고마워하며 활짝 웃는 아이를 보며 민준이도 기분이 좋아졌어요. 어떤 아줌마가 아이를 불렀어요. 세영아~ 반짝이 못찾겠다 그냥가자. 엄마, 친구가 내 반짝이 찾아 줬어. 뭐 친구, 내가 친구라고? 민준이는 으쓱해졌어요.
민준아~ 엄마가 불러요. 민준이는 세영이를 가리키며 큰 소리로 말해요. 엄마, 내 친구야!
아이의 활짝 웃는 얼굴이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처음으로 가져보는 친구.. 내 친구라는 말에 으쓱해질 정도로 마음을 열수 있었던건 반짝이를 찾는 과정에서 많은 대화도하고 보잘것 없는것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해하는 친구의 모습이 좋았기 때문이겠죠. 멋진 장난감보다 친구가 더 소중하다는걸 민준이도 이제는 알꺼예요. 아이들 자기것을 남에게 양보하는게 잘 안되는 시기가 있죠. 평소 잘 가지고 놀지도 않는 장난감을 친구가 와서 가지고 놀려하면 내꺼라고 하는시기... 그런시기에 읽어주면 너무나 효과적일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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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내친구야! - 책단배에서 나온 책입니다. 딱 4살 울 둥이만한 아이가 주인공이라 더 좋았네요^^ 주인공 민준이는 갖은게 많은 아이네요. 장난감이며 책이며 뭐든 엄마 아빠는 사주시니까요.
친구가 없는 민준이에게 친구를 구해 주려 애쓰는 엄마, 아빠의 노력에도 민준이는 자기것을 만지고 노는 친구들을 성가시게만 느끼네요. 참, 요즘아이들 모습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첫아이만 있을때 저 또한 그랬던 것 같아요.ㅠㅠ
역시 친구란 누군가 만들어 줄 순 없나 봅니다. 자신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니까요.
어느날 엄마와의 외출 중 훌쩍거리고 있는 아이를 만나게 되고 자신의 물건을 소중히 여기며 찾는 아이를 도와 반짝이 인형을 찾아 주게 되네요. 활짝 웃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민준이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져요. 그리곤, 엄마에게 당당히 소리 칩니다. 엄마 내 친구야! 라구요^^ 어린이집을 다니는 울 아들래미를 보는 것 같았어요. 또래가 나타나면 도망가려고만 하고, 인사도 하지 않았거든요.
울 둥이 이름을 넣어 읽어 줬더니, 마치 자기 이야기인듯 잘도 보내요. 오늘은 일찍 오신 아빠품에서 보게 되었어요.
어제,오늘 비가 내려 놀이터에 갈 수가 없었는데, 내일은 갠다니 데리고 나가 봐야 겠어요. 언제가 자기 친구를 소개해 주는 날이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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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책을 좋아하는 우리아들 이예요.
책을 보자 마자 읽어달라고 난리였네요. 사교성도 길러주고 나밖에 모르는 아이들을 위한 책.. 엄마와 아이가 교감할수도 있구요. 책속에 그림들도 실사처럼 그려져 좋아하네요. 그리고 책속에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 나와서.. 여기저기 살피기도 하고 하루에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어요. 우리아이에게 민준이처럼 혼자노는게 좋아?? 했더니.. 아니~ 친구랑 사이좋게 놀아야지~~ 하네요. 요즘 아이들은 자기밖에 모르면서 자라는것 같아요. 우리아이 역시 제가 그렇게 키우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이와 함께 보면서 엄마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책.. 엄마와 아이가 보면 정말 육아에 도움이 되는 동화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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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우리 첫째.. 이제 유치원을 다니면서 친구들의 소중함도 배우며 지낸답니다. 하지만 가끔은 친구들이 집에 놀러와서 물건을 만질때 욕심을 부리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어떻게 할까 하다가 혼내기 보다는 책을 읽어주고 비슷한 친구의 경험담을 들려주는게 좋겠다 싶어서 이책을 함께 읽었답니다.
주인공 민준이는 무엇이든 엄마아빠가 필요한건 다 구해주시기 때문에 부족한게 없지만 딱하나... 친구가 없어요. 엄마아빠가 노력해서 친구도 구해주려했지만 놀러온 친구들에게 자신의 물건을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모든 뜻대로만 하려고 하네요.
어느날 유치원애 다녀오는 길에 엄마가 친구분과 이야기하는동안 기다리다 울고있는 친구를 보게 됩니다. 물건을 잃어버린 친구가 울고 있는데 민준이는 이해가 안가죠.. 또사달라면 될걸 왜울까..라구요. 그래서 친구 물건을 함께 찾게 됩니다.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한 마음에요 그래서 찾은물건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친구의 웃는 얼굴을 보니 자신도 기분이 좋아지는거예요. 그리구 그 친구가 자신을 친구라고 엄마에게 소개하자 더 으쓱해진 민준이 아마도 무언가를 느꼈겠죠? ^^
이책을 읽고 난 우리아이 함께 나누겠다고 먼저 약속하자 하네요. 5살이지만 아직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책 내용만으로도 느껴지는게 있는가봐요. ㅎㅎ 따뜻한 글과 그림에 우리아이의 마음이 한뼘더 자란거 같아서 엄마인 제가 더 기분이 좋아 지는거 같더라구요. 마음따뜻해지는 이야기에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