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고향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살아간다. 특히 아이들을 낳고 기르면서 고향에 대한 애틋함은 갈수록 더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순수한 꿈과 이상이 깃든 무릉도원과도 같은 고향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느낌이랄까.. 한국의 정서와 겨레의 혼을 그리는 화가라는 찬사를 받아온 이한우의 그림을 통해 그리운 가족과 정든 이웃이 모여 더불어 사는 고향 속으로 아이들을 초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 겨레의 따스하고 정겨운 서정을 만끽하게 된다. 요즘 아이들은 우후죽순 늘어나는 높은 건물사이로 고향에 대한 정도 맛도 모르고 살아가는 거 같다. 이런 아이들에게 고향이 뭔지.. 엄마, 아빠의 고향은 어땠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 그림이 정감하고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책, 내 아이에게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해 다시 한 번 말해줄 수 있는 그런 책, 고향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책이다. |
|
누구나 알고 있는 "나의 살던 고향은" 저절로 입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르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서정시와 같은 동화책 한권을 접하게 되었다.
겨레의 혼을 담는다는 이한우 화백의 훌륭한 그림책이라 너무 반가웠다. 이미 다 성장한 어른들의 마음속 깊은 곳의 이런 정서를 아이들은 이해는 못하겠지만... 고운 그림으로, 또 예쁜 서정시로 아이의 마음이 얼마라도 안정이 되고, 깊은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겠다는 생각이든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 미술관에 온 듯한 착각도 들고.. 고향을 집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 반가운 마음도 들고, 또 구성과 재미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독특한 구성도 있어 아이와 함께 보기엔 너무나 좋은 책인 것 같다. 소장 가치가 있는 ..앞으로도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뒷 페이지엔 이렇게 그림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어서 아이에게 설명해줄 수도 있다. ^^
|
|
나의 살던 고향은을 처음 만났을때 초등학교때 배웠던 고향의 봄 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지더라구요.. 정말 그 노래에서 묘사되었던 그느낌 그대로를 책을 통해 시각적으로 만나봤는데요. 전 시골에서살아서 너무 정겹고 익숙한 느낌으로 포근하게 받아들여졌는데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런 정서가 닿았던 것인지 생소할만한 그림이였을텐데도 너무 좋아하면서 몇번을 반복해서 보더라구요... 아이들도 자신도 모르게 편한함과 포근함을 느꼈나봐요.. 마치 미술관을 책안으로 가져다 놓은 느낌의 한장한장의 그림이 너무 좋았어요.
나의 살던 고향은 섬이 있고 똑딱선이 있고 사철 환한 햇볕이 드는 먼 남쪽 바닷가였다고 하네요.. 그냥 그림으로 봤을때는 한꺼번에 그림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이곳 저곳을 한참 찾아봤어야 했는데요. 이렇게 하나 하나 구멍 뚫린 페이지를 이용해서 자세하게 관찰할수 있었어요. 이렇게 관찰한 후 그림을 보니까 더 한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전체적인 그림을 보니더 좋았어요. 첨 접하는 기법이라 신기하기도 했구요... 붉은 톤의 그림이 가을 이였어요... 가을하면 풍요롭고 정겹고 넉넉하고 더 시골 고향의 풍경을 만끽할수 있었던것 같아요. "어릴적 때묻지 않은 우리들의 고향은 언제나 꿈과 마음속에만 살아있을뿐 우리가 진정으로 그리는 고향은 두루미가 날고 꽃사슴이 뛰놀고 머~언 옛날에나 있었다는 무릉도원 같이 멀고도 먼곳인가 봅니다." 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데요... 정말 작가의 말처럼 멀고도 먼곳이기에 갈수는 없어 안타깝긴 하지만 언제나 내 마음속에 살아있다면 그것으로나마 마음의 위안을 살으며 살아갈수 있지도 않을까 싶네요...
이 작품에 대한 해설과 또 다른 그림들이 실려 있던 해설 페이지는 이 책을 그린 이한우 화백에 대해 좀더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조금 어려울것만 같았던 책이였는데요.. 예상외의 아이들의 반응에 깜짝놀랐어요... 어리지만 그들도 그런 고향을 그리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에 제맘까지 포근해지는 책이였어요..
|
|
가장 한국적인 그림을 보여주시는 이한우 화백님의 그림과 짤막한 문장만으로도 고향을 그리는 그리움과 고향의 풍경들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는 원동은님의 글로 이루어진 나의 살던 고향은 책 !!! 어린시절 부르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이란 동요가 절로 떠오르게 하는 책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집앞에 작은 섬하나, 똑딱선 두척, 집세채,남 쪽 바닷가 마을 입니다. 뒷장의 전체적인 그림중에서 여러 모양의 구멍을 뚫어 책 내용에 맞는 부분만을 보여줍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하기 딱 좋답니다. 책장을 넘기면 이제 앞장의 그림 중에서 글내용에 맞는 부분만이 다시 보여지구요. 전 아이들과 이 책을 보면서 숨은그림찾기를 많이 했네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흥미를 더 느끼더군요. 책 한권에 우리네 강산의 사계절이 다 들어있고 이웃들과 사소한 것하나라도 나누는 정다움이 ,자연이 주는 포근함이 보는 내내 마음속 깊은 그리움을 깨우는 책이랍니다. 내가 보고 자란 어릴적모습을 보여주는 책 하지만 내 아이들은 보지못하고 느끼지 못한 고향이란 곳이 주는 포근함과 그 자연이 주는 따뜻함 책을 통해 아이들과 느낄 수 있어서 오랫만에 흙내나는 책 보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한국적인 책이 많이 나왔음 하는 바램입니다.
|
|
[나의 살던 고향은/재미마주] 가장 한국적인 원로 화가 이한우와 함께 하는 미술관 그림책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 불긋 꽃 대궐 아기 진달래~ 그 곳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고향의 봄- 누구나 한 번쯤 어릴적 추억을 되새기면서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했던 고향의 봄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서정적이면서도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잡고 고향의 이야기. 어릴적 나고 자란 그곳의 풍경은 세월이 지난 우리들의 마음속에 감흥을 일으키며 짙은 그리움으로 자리잡고 있을지 모른답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재미마주,이한우 그림, 원동은 글'그림책으로 재미마주의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와 함께 해보세요. 가장 한국적이면서 자랑스러운 한국인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한 그림 작가 이한우 화백의 그림들로 고향의 모습을 선과 색이 사는 동양화의 아름다움을 더해 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기분이었답니다. 굽이 굽이 굽이치는 산기슭 아래에 자리잡은 내 고향의 풍경. 아늑하면서 짙은 향수의 그리움과 함께 옹기 종기 모여사는 사람사는 냄새, 마을의 풍경을 모습을 아름답고 황토빛깔, 오방색의 살아있는 우리의 혼을 그대로 담듯 한국적인 모습으로 풍기는 멋드러진 아이만의 작은 아틀리제를 선사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그림과 생명력과 함께 살아숨쉬는 나의 고향. 지금은 도시나, 농촌이나 따뜻함은 반감이 된지 오래지만, 우리들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고향의 모습을 함께 아이와 느껴보기에 충분했던 것 같아요. "엄마, 이곳은 엄마가 사는 외할머니댁 모습 같아요. 여기 배도 보이고, 논도 보이고, 밭도 보이고... 여기 사람들도 있어요." 하면서 아이에게 엄마의 고향을 이야기 해주는듯 했답니다. " 그래, 이곳은 정말 엄마가 살던 서천의 풍경과 비슷한데... 배도 있고, 굽이 굽이 흐르는 물줄기 따라 내도 보이고 산도 보이고... 그리고 넉넉한 마을의 풍경도 담고 있으니 말이야...." 특히나, 아이가 관심있어 는 구멍기법으로 시선을 한곳에 머물지 않고 여러 곳에 숨어있는 고향의 모습 찾아보고 훑어봄으로 깔끔하면서도 마음으로 노래하듯 불러보는 서정시와 함께 하기에도 참 좋았답니다. 왠지 읽어주는 내내 이 고향의 모습이 이곳이 내 고향같고, 따뜻하게 품어오는 듯한 느낌의 이한우 화백의 그림을 통해 느껴볼 수 있었어요. 나름 미술관에 가면 다양한 미술세계와 작가의 다양한 그림 스케치를 통해서 무엇을 얻기에 남감하기도 했는데. 그림책으로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가장 한국적인 인상을 풍기는 이한우 화백의 그림들을 통해서 다시금 가깝게 다가선 계기가 되기도 했답니다. 다소 미술기법이나, 미술사들에에 관한 미술그림책들은 다소 딱딱하면서도 아이에게 지식을 전해주는듯 했었는데... 재미마주의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를 접하면서 그림작가와 서정적인 글을 통해 가깝고도 친숙하게 다가선것 같아서 참 좋았어요. |
|
한국의 전통적인 풍경이 가득 담긴 좋은 책을 만났어요. <나의 살던 고향은>에 담겨있는 수많은 그림들은 전통적인 문양과, 색깔을 가지고 있어서 좋더라구요. 회화 작품인듯도 하고, 동화인듯도 한 독특한 그림책이에요.
유아들이 보기에도 전혀 낯설지 않구요, 글밥이 적당해서 6살 딸아이가 읽어가며 책을 보았어요. 페이지 중간중간 여러 형태의 구멍이 나 있어서 구멍을 통해 그림의 곳곳을 집중해서 보는 재미가 있네요. 엄마에게는 추억을 더듬어볼 수 있는 고향 풍경이고, 아이에게는 재미와 함께 우리 전통을 배울수 있는 책이에요.
우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 책을 가져와서 같이 보는 시간이 있는데, 이 책을 유치원에 가져갔나봐요. 선생님과 친구들이 참 재밌게 봤다고해요. 요즘은 유아 그림책이 정말 넘치는 세상이지만, 이렇게 한국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그림책은 흔치 않아요.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좋은 책이랍니다. End
|
|
나의 살던 고향은-이한우 그림.원동은 글[재미마주] 입니다. 정겨운 고향이 책 한가득 담겨 있네요.
집 앞 섬도, 똑딱선 두척도 예쁜 노란 꽃도, 지저귀는 새도, 정다운 이웃들도 마치 숨은 그림을 찾아 보여 주듯 각기 다른 구멍 속에서 또다른 모습으로 내비춰져요. 작은 아이는 손으로 요래 저래 긁적이며 작은 눈을 반짝이네요.
어쩜 할머니의 할머니 그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마음 속 어딘가에 자리잡고 내려온 신비하고 따뜻한 정말이지 무릉도원 같은 고향이 한국인이라면 누구의 가슴속에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이같은 향수가 스며들겠죠?
어린이집에서 돌아오자 마자 모처럼 휴가로 쉬고 계신 아빠와 함께 책 보는 모습 찍어봤습니다. 구멍 사이로 보이는 그림 때문인지 요녀석 손가락을 가만두지 않네요.^^
몇편의 한국화를 감상하듯 그림도 멋지고, 향수가 느껴지는 책 한권이었습니다
|
|
<나의 살던 고향은>은 이한우 화백의 그림이 무엇보다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처음에는 동요를 바탕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이려니 생각했는데 책을 펼쳐보는 순간... 이렇게 아름다운 우리나라 산과 들,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 또있을가 싶었습니다. 마치 미술관에 들어와있는 것 같아요.
고향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조금씩 다를 거에요. 우리 세대도 도시에서 자랐으냐 시골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그려지는 고향의 모습이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자란 세대와 우리 아이들 세대의 고향의 모습은 또 다를 것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의 고향의 모습은 이한우 화백의 상상 속에 있는 고향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요속에서 불리워지는 것처럼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그런 동요속의 고향의 모습이 <나의 살던 고향은>에 그려져 있습니다.
이한우 화백은 가장 한국적인 겨레의 혼을 그리는 화가라고 불리는 원로 화가랍니다. 그가 그린 자연 풍견은 검은 선으로 둘러쌓여있고 흙을 상징하는 황토빛깔을 채색한 것 같습니다. 그의 그림 속에는 어렸을 적에 친구들과 뛰어놀았던 고향의 모습, 따뜻한 인정이 느껴지는 사람들의 모습이 숨쉬어 있는 것 같아요. 우거진 숲이 있고, 호수가 있고 흐르는 냇물,그리고 바다, 배들...나즈막한 집들도 보이는 곳으로 그려진 고향의 모습은 무릉도원같아요.
<나의 살던 고향은> 재미와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면을 넘겨봤을 때 살짝 보이는 모습은 궁금하고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고향의 모습을 노래한 글이 아름다운 시처럼 여겨집니다. 어린이 미술관처럼 여겨지는 <나의 살던 고향은>은 진정한 고향의 모습 때묻지 않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
|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302
(최종규 . 2013 - 시골 아버지 그림책 읽기)
|
|
내용이 별로 없네요. 아이들에게 부모의 고향이라고 하기는 옛 모습들을 보여주며 옛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에 내용이 미치진 못하는 것 같아요. 작은 구멍으로 보여지는 그림과 설명이 딱 들어맞는 느낌이 안들고 이게 뭐지? 란 생각이 들어요. 오히려 그림의 전체적인 내용을 차분히 보는 게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새로운 기법의 그림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이 아이들이 보기엔 복잡하기도 하고 어려워하며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5, 7살인 아이들에겐 어려운 책인가 봅니다. 고향이란 걸 몰라서 그런 걸까요? 오히려 제가 그림을 보며 왠지 모를 추억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친정부모님도 생각나고 친구들도 그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