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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시렁 375 당나귀 덩키덩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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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그림책시렁 375《당나귀 덩키덩키》 로저 뒤바젱 김세실 옮김 시공주니어 2011.11.25.  저는 우리 집 두 아이를 ‘그냥 졸업장을 내세우면서 입시지옥으로 몰아세우는 시멘트덩이 학교’에 보낼 뜻이 하나도 없습니다만, 둘레에서는 으레 “왜?”라고만 묻고 스스로 생각하려 들지 않습니다. “학교에 에어컨도 있고 난방도 잘하더군요. 그런데 한낮에 창문 다 닫고 형광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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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375


《당나귀 덩키덩키》

 로저 뒤바젱

 김세실 옮김

 시공주니어

 2011.11.25.



  저는 우리 집 두 아이를 ‘그냥 졸업장을 내세우면서 입시지옥으로 몰아세우는 시멘트덩이 학교’에 보낼 뜻이 하나도 없습니다만, 둘레에서는 으레 “왜?”라고만 묻고 스스로 생각하려 들지 않습니다. “학교에 에어컨도 있고 난방도 잘하더군요. 그런데 한낮에 창문 다 닫고 형광등을 켜던데요?” 하고 물어도, “멀쩡한 운동장에 화학덩이 인조잔디를 까는데, 어떻게 뛰놀지요?” 하고 물어도, “학교폭력, 줄세우기, 스마트폰, 거친말 ……은 언제 바뀌나요?” 하고 물어도, “사회생활을 하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하는 대꾸만 듣습니다. 엉터리 사회를 바꿀 생각은 왜 안 하면서 ‘엉터리 사회에 몸을 맞추어야 한다’고 아이들을 학교에 내몰 수 있는지 아리송합니다. 《당나귀 덩키덩키》에 나오는 ‘당나귀’는 스스로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를 잊은 채, 자꾸 옆에서 쑥덕거리는 말에 휘둘립니다. 스스로 생각하려 하지 않아요. 다른 이가 하는 말에 휩쓸리고 끄달립니다. 당나귀를 당나귀 그대로 바라보지 않는 터전이라면, 이 터전이 엉터리입니다. 당나귀한테 토끼나 닭이나 소나 돼지처럼 굴라고 말하는 터전이라면, 이 터전은 망나니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해야 합니다. 스스로 아름나라·아름마을·아름집이 돼야지요. ㅅ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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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Duvoisin #Donkeydonkey 



이달의 사락 h*******e 2020.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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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덩키덩키]-지금의 내 모습이 제일 좋아요
"[당나귀 덩키덩키]-지금의 내 모습이 제일 좋아요" 내용보기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눈이 좀더 컸으면, 코가 더 오똑했으면, 키가 더 크고, 날씬했으면 등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이 지금보다 더 나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 바람은 내 모습 속에서 단점만 콕콕 찦어 보기때문에 생긴다. 분명 내 모습 속에도 예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분이 있을 터인데, 대부분은 단점에만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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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눈이 좀더 컸으면, 코가 더 오똑했으면, 키가 더 크고, 날씬했으면 등등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이 지금보다 더 나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 바람은 내 모습 속에서 단점만 콕콕 찦어 보기때문에 생긴다. 분명 내 모습 속에도 예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부분이 있을 터인데, 대부분은 단점에만 주목한다.

인터넷에서는 가끔 유명 연예인들의 얼굴 중에 잘생긴 부분만 조합하여 만든 가상인물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예쁜 부분만 조합했는데도, 왠지 예쁘지가 않다.

내가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 부위를 바꾼다면 내 얼굴은 어떻게 될까? 정말 더 예뻐질까? 그 해답은 당나귀 덩키덩키가 알려줄 것이다.

 

 

 

덩키덩키는 두 귀는 길쭉하고, 공처럼 둥근 배는 새하얀 멋진 꼬마 당나귀이다. 덩키덩키에게는 친구들이 아주아주 많았는데, 그 중에는 돼지, 소, 염소, 토끼, 닭, 병아리 그리고 피트와 패트라는 말 두 마리와, 헥터라는 개도 있었다.

덩키덩키의 주인은 마을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이었고, 덩키덩키가 좋아하는 맛있는 엉컹퀴가 초원 너무 작은 시냇가에 엄청 많았다.

그런데도 덩키덩키는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패트와 함께 시냇가에서 물을 마시고 있을 때 물에 비친 패트와 자신의 얼굴을 본 덩키덩키는 패트의 작은 귀가 무척 예쁘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길쭉한 귀는 우스꽝스러워 보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엉겅퀴도 먹기 싫을 만큼 덩키덩키는 슬퍼졌다.

 

 

 

자신처럼 귀를 축 내려뜨려보라는 헥터의 말처럼 귀를 내려뜨려보지만, 친구들에게 비웃음만 사게 되었고, 양 퍼지의 말처럼 염소 피비, 젖소 파니, 주인님의 동생의 귀처럼 옆으로 뻗고 다니라고 충고를 따라했다가, 마구간 문에 막혀있던 날카로운 목에 찔리기만 했다. 엄마 돼지 로사가 귀를 앞으로 쪽 뻗으면 햇빛을 가릴 수도 있고, 비를 막을 수 있다는 말에 덩키덩키는 꽤 좋은 생각이라 생각처럼 느껴져 따라해보지만, 귀를 앞으로 뻗었다가 해도 못 보고 머리 위에 있는 다른 것들도 못 보는 게 얼마나 불편한지 깨닫게 되었다.

 

 

 

꼬마 참새 다니엘은 덩키덩키에게,

"너 참 어리석구나. 넌 개가 아니야. 양도 아니고, 돼지도 아니라고. 넌 당나귀야. 다른 당나귀들처럼 귀를 쫑긋세우라고. 짹짹짹!" 하고 말했으며, 때마침 아빠와 산책 나온 어린 여자아이도 덩키덩키를 보며,

"아빠! 저 꼬마 당나귀 좀 보세요. 귀가 정말 예뻐요!" 라며 소리쳤다.

 

텔레비전에 등장하는 예쁜 연예인들을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크고 날씬한데다, 눈도 크고 예쁘다. 그런 모습을 보고나니, 내 모습이 너무 하찮아보인다. 송혜교처럼, 김태희처럼 예쁘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으로 타인과 나를 비교하다보니 행복하지도 않고, 괜한 열등감에 자신감도 사라진다.

행복하지 않았던 덩키덩키가 깨달은 것은 지금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이 가장 예쁘고 아름답다는 것이다. 그걸 깨달은 덩키덩키는 행복해졌다. 보라, 길쭉한 두 귀가 얼마나 예쁜가!

지금보다 더 큰 눈이 있다고 행복해질까? 지금보다 더 예쁜 입술이 있다고 행복해질까? 가장 나다운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며, 행복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서 시작되며, 자존감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덩키덩키는 일깨워주고 있다.

우화를 통해서 정체성과 자존감에 대해 보여주는 <<당나귀 덩키덩키>>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거울 속에서 예쁜 내 모습을 찾아보기 놀이도 행복으로 가는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길 바란다.

 

(사진출처: '당나귀 덩키덩키'본문에서 발췌)



s*****2 2012.0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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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고 싶으면 덩키덩키에게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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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걸장 그림책 '당나귀 덩키덩키'는 코믹하고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왠지 '덩키덩키'란 이름을 읊조리면 덩실덩실을 떠올리듯 흥겨움이 생긴다. 멋진 꼬마 당나귀 덩키덩키는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 친구도 많고, 주인은 가장 친절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엉겅퀴도 많다.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어느날 친구 패티와 함께 물을 마시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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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걸장 그림책 '당나귀 덩키덩키'는 코믹하고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왠지 '덩키덩키'란 이름을 읊조리면 덩실덩실을 떠올리듯 흥겨움이 생긴다. 멋진 꼬마 당나귀 덩키덩키는 더 이상 행복하지 않다. 친구도 많고, 주인은 가장 친절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엉겅퀴도 많다.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어느날 친구 패티와 함께 물을 마시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패티는 멋진 귀를 갖고 있는데 왜 나는? 한번 이런 생각이 들자 자신감이 사라져 버린다.

 

당나귀 덩키덩키를 보고 있으면 엉뚱한 행동에 웃게 되지만 어느새 '사람과 많이 닮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엔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고 행복해 하지만 누군가와 비교를 하게 되고 자신이 그 보다 적다는 것을 알게 되면 행복한 감정은 어느새 사라져 버린다. 작은 것 하나를 비교하게 되다가 나중에는 점점 더 많은 것을 비교하게 되고 좌절감을 맛본다. 비교란 감정은 더 잘해야겠다고 분발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밑바닥까지 추락하게 만들기도 한다.

 

 

덩키덩키도 처음 자신이 부족하다 느꼈던 것이 무엇인지 잊어 버리고 다른 동물들이 하는 말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린다. 귀를 눕혔다, 옆으로 했다.... 하지만 만족스럽지 않다. 오히려 다른 동물들의 비웃음을 살 뿐이다. 그러다가 꼬마 여자 아이의 칭찬 한 마디에 모든 것이 달라진다. 기분은 업그레이드 되고, 정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체성을 찾게 된다. 다른 것과 비교하지 않고 그저 '자기다움'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멋진 일이란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처음 '당나귀 덩키덩키'의 표지를 봤을때는 다소 무거운 느낌의 그림이 나올 것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책장을 열면 화려한 색감과 함께 개성 넘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덩키덩키의 행동을 보면서 함께 공감하게 되고,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응원하게 된다. 비교, 칭찬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도 알 수 있었다. 자존감을 가질 때 행복도 느낄 수 있다. 재미와 교훈이 담겨 있어 오래도록 사랑 받은 덩키덩키의 매력에 푹 빠졌다.

 

p*******0 2012.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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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서평] 당나귀 덩키덩키
"[t서평] 당나귀 덩키덩키" 내용보기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부터 당나귀 덩키 덩키~ 하면서 덩자에 액센트를 넣어서 읽어주니 신이 나 하고, 궁금해하더라구요. 지난 달 경주 밀레니엄 파크에서 말 공연을 보고 온 후에 말을 부쩍 좋아하게 된 우리 아들, 당나귀 이야기도 흥미롭게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제목도 재미나고, 말과도 비슷하게 생겼고, 이 동물 어떤 동물인지 정말 궁금해졌을 거예요.   말보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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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읽어주기 전부터 당나귀 키~ 하면서 덩자에 액센트를 넣어서 읽어주니 신이 나 하고, 궁금해하더라구요. 지난 달 경주 밀레니엄 파크에서 말 공연을 보고 온 후에 말을 부쩍 좋아하게 된 우리 아들, 당나귀 이야기도 흥미롭게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제목도 재미나고, 말과도 비슷하게 생겼고, 이 동물 어떤 동물인지 정말 궁금해졌을 거예요.

 

말보다 유난히 귀가 큰 당나귀, 덩키덩키에게는 친구들이 참 많았어요. 맨 처음 등장한 얘네들....로 뭉뚱그려진 동물친구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이건 누구 이건 누구 이야기도 나누었구요. 친구도 많고, 맛좋은 엉겅퀴풀도 실컷 즐길 수 있음에도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다네요.  당나귀 덩키덩키가 어느 날 친구인 말 패트와 함께 물을 마시다, 물에 비친 둘의 모습을 보며 패트의 모습보다 자신의 모습이 안예쁘다고 느끼고 말았어요. 패트의 귀가 더 예쁘게느껴진 것이지요. 자신의 귀보다요.

 

기운이 빠진 덩키덩키는 고민 끝에 친구들을 찾아가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맨처음 좀 똑똑해보였던 개 페트를 찾아가고, 그 다음에 또 다른 친구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엄마 돼지 로사에게 물어봤지요. 덩키덩키가 친구들의 말을 믿고, 자신의 귀를 친구들처럼 하려고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는 당나귀와 참 맞지 않는 행동임을 뒤늦게 알게 되었지요. 그 전에는 좀더 예뻐지기 위해 남의 말만 듣고, 따라하기에 급급했는데 말입니다. 스스로가 당나귀라는 것을 잊은 것이지요. 당나귀는 당나귀다울때 가장 예쁘고 멋지다는 것을, 덩키덩키는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정말 덩키덩키의 귀가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났어요. 본인은 그렇게 하면 예쁘다 생각했겠지만요. 덩키덩키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과, 엄마의 어릴 적을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자존감이라고 하는 자신을 높이는 그런 마음이 요즘 정말 중요시 되고 있지요. 엄마도 자존감이 낮지 않다 생각했는데, 뭔가 결정하거나 고민이 생겼을때는 주위 친구들에게 조언을 많이 구했던 것 같아요. 혼자서 고민하는 것보다 그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덩키덩키와 친구들을 보니, 덩키덩키에게 맞지 않는 그런 조언을 해줄바에야 다른 이의 말을 모두 믿지 말고, 나를 잃지 않는게 우선시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 한참 또래집단이 형성될때에는 친구들 하는게 좋아보이고 예뻐보이기도 하고 그럴때지요. 그럴때 나와는 안 맞는데 저 친구가 하니까 예쁘다 싶어서 덩키덩키처럼 안 어울리는 행동이나 의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이들에게는 유행이라는 것이 있고 또 따라하고 싶은 모방습성이 있어서 쉽게들 남들에게 물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아직 어리지만 우리 아이는 좀더 주체성을 갖고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자존감에 좋은 그런 그림책을 만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덩키덩키의 귀가 이렇게 저렇게 바뀌어 가고, 또 그에 따라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서 아이도 당나귀는 이렇게 생겼구나! 말과 이렇게 다른데?, 억지로 끼워맞추려다보니 안좋은 결과가 생겼네~ 등을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m*****y 2012.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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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모습 그대로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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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서로의 모습에 대해서 이렇고 저렇게 이야기할 줄 아는 시기를 맞이한 우리 아들은, 재잘재잘 친구들 이야기를 하곤 한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또래 아이들에 대해 관찰하고 공감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친구들과 다른 점 등을 발견해내곤 하는 시기이기도 한 모양이다.   그런데, 남과 다름에 대해서 개성으로 여기기보다 가끔 친구들이랑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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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서로의 모습에 대해서 이렇고 저렇게 이야기할 줄 아는 시기를 맞이한 우리 아들은, 재잘재잘 친구들 이야기를 하곤 한다.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또래 아이들에 대해 관찰하고 공감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친구들과 다른 점 등을 발견해내곤 하는 시기이기도 한 모양이다.

 

그런데, 남과 다름에 대해서 개성으로 여기기보다 가끔 친구들이랑 뭔가 다르다고 해서 시무룩할 때가 많다.

대부분 입고 가는 옷이나 가지고 있는 물건 등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할 때가 많지만 가끔 외모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때가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 <당나귀 덩키덩키>는 외모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정립해 줄 수 있는 참 좋은 책이 아닐까 한다.

당나귀 덩키덩키에는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종류의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많이 등장한다.

 

다른 동물들처럼 씩씩하게 생활하며 좋아하는 엉겅퀴도 맘대로 맘껏 먹을 수 있어 행복했던 당나귀 덩키덩키는 어느날 갑자기 그 기다란 귀 때문에 고민이 생겼다.

피트와 패트라는 말 친구들이랑 같이 서면 왠지 자신의 귀가 초라해보여서 행복하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서 친구인 강아지 헥터를 찾아가는데, 헥터는 귀의 모양을 좀 바꿔보라고 조언한다.

그래서 헥터의 조언대로 했더니 다시 잠시나마 행복해진 덩키덩키였지만 또 다시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찾아오는데......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들이 이름까지 다 있어서 더욱 친근감이 드는 동화 구성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당나귀 덩키덩키를 통해서, 외모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자신을 정말 사랑할 수 있는 그런 행복한 메시지를 느껴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구성이 아닐까 한다. 그림도 생동감이 넘치고, 또 동물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사랑스럽고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그림책이다.

 

어딘가 그림체가 낯익다 했더니 '오리 피튜니아, 하마 베로니카'등의 작품을 그린 로저 뒤봐젱의 초기 작품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동물 캐릭터들이 특징있으면서도 사랑스럽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고 무척 즐거워했다. 당나귀 덩키덩키의 모습을 통해서 친구들과 비교하거나 하기보다 자신의 개성을 그대로 존중할 줄 아는 그런 아이로 자라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몇번이고 같이 보았던 책이다.

 

아이들에게도 주제가 무겁지 않게 하면서도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우어주는 참 좋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즐겁고 유익한 구성의 그림책이 아닐까 한다.

 

<이미지는 본문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저작권은 원작자와 출판사에 있습니다>

 



m******m 2011.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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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덩키덩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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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코믹한 연기를 보인 당나귀의 활약상의 영향일까요, 당나귀 이미지는 우리에게 개나 고양이처럼 가까운 동물처럼 느껴집니다. 멋진 자태를 뽐내는 말보다 약간 엉성하고 부족해 보이는 당나귀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요. 말의 사촌인 당나귀가 <당나귀 덩키덩키>책 속의 주인공입니다. 아이들은 당나귀를 보고 말이라고 부르지만 당나귀는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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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영화 슈렉에서 코믹한 연기를 보인 당나귀의 활약상의 영향일까요, 당나귀 이미지는 우리에게 개나 고양이처럼 가까운 동물처럼 느껴집니다.

멋진 자태를 뽐내는 말보다 약간 엉성하고 부족해 보이는 당나귀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요. 말의 사촌인 당나귀가 <당나귀 덩키덩키>책 속의 주인공입니다.

아이들은 당나귀를 보고 말이라고 부르지만 당나귀는 말이 아닙니다. 단지 말과에 속하지요. 그런 당나귀가 주인공이니 주인공은 다 멋지지않습니까?

덩키덩키도 멋진 꼬마 당나귀예요. 두 귀가 길쭉하고 공처럼 둥근 배는 새햐얀 당나귀지요. 멋진 꼬마 당나귀에게 많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농장에 살고있는 동물들이 모두 당나귀의 친구이고, 당나귀의 주인도 친절하답니다.

엉겅퀴를 좋아하는 덩키덩키가 어느 날 패트라는 말과 나란히 물을 마시고 있는데 물 속에 비친 패트의 양증맞은 두 귀가 멋지게 보였습니다. 패트와 달리 자신의 길쭉한 자신의 귀는 우스꽝스러워 보였지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한 덩키덩키는 그 때부터 입맛도 잃고 슬퍼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도 멋진 귀를 가질 수 있을까요? 고민하며 아주 영리하다는 개 헥터를 찾아갑니다. 그리고는 조언을 구하지요.

헥터는 자신처럼 귀를 축 내려뜨리고 다니는 것이 더 멋지다고 말해줍니다.

두 귀를 내려뜨리고 다니는 덩키덩키의 모습이 더 웃겨보이지만 덩키덩키는 헥터의 말을 듣습니다. 멋지다는 말에 덩키덩키는 기분이 좋아졌지요.

하지만 다른 동물 친구들의 놀림을 받습니다. 양인 퍼지는 자신처럼 귀를 양옆으로 쭉 뻗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른 동물 친구들도 다 귀가 옆으로 쭉 뻗어 있네요. 그래서 덩키덩키도 귀를 옆으로 쭉 뻗고 다닙니다.

하지만, 마구간에 들어가다 입구에 박혀있는 못에 귀를 찔리고 말지요.

덩키덩키는 귀가 아프기도 했지만 슬퍼서 잠을 잘 자지 못했습니다.

마구간의 다른 동물 친구들도 덩키덩키때문에 잠을 잘 자지 못했죠.

덩키덩키는 어떻게 하면 예뻐보일 지 고민하며 동물친구들에게 묻지만 친구들의 말대로 하려니 계속 문제만 일으킵니다.

불쌍한 덩키덩키~! 자신의 모습이 안예쁘다고 고민하는 덩키덩키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요? 덩키덩키의 귀가 예쁘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덩키덩키도 더 이상 슬퍼하지 않고 행복해 할텐데 말이죠.

외모지향주의가 가져온 우리 사회의 문제를 시사하는 내용인 것 같아요.

지금은 자신이 어떻게 생겼는 지 알지 못하지만 점점 자라는 아이들이 사회라는 단체생활을 통해 친구들로 부터 예쁘다 또는 멋지다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지만 못생겼다 또는 뚱뚱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 것같아 기분이 우울해 집니다. 그리고 어리지만 아이들은 일찍부터 연예인들을 우상시하며 예쁘고 멋진 것을 좋아합니다. 이는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외모지향주의가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고 우리 아이들의 사고를 그릇된 방향으로 조장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겉모양이 아닌 속을 보고 판단하라고 했습니다. 당나귀 덩키덩키처럼 예쁘게 보일려고 이상하게 하고 다니기 보다는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착하고 맑은 동심의 세계를 가진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칭찬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아름다움은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허례허식이 아닌 남을 배려하고 인정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어른들이 가르쳐줘야 할 것같습니다.

<당나귀 덩키덩키>아직 글을 잘못 읽어서 엄마가 읽어줬지만 아이가 재미있어 하네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만들어 가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던 가봐요. 책을 읽어주는 엄마로서 이 이야기가 단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세 번째 읽어주는 내용인데 이번에는 아이와 깊이있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g*****5 2011.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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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있는그대로 아름답단다.아이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그림책
"너는 있는그대로 아름답단다.아이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당나귀 덩키덩키/시공주니어/네버랜드 세계걸작 215     우리아이도 이제 3살이랍니다. 친구들을 만날 기회도 많고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아이가 자기와는 다른,또는 닮고 싶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기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지는 엄마이기도해요.   자존감이 강한 아이는 성취욕도 높고, 학업이든 생활이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
"너는 있는그대로 아름답단다.아이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그림책" 내용보기

당나귀 덩키덩키/시공주니어/네버랜드 세계걸작 215

 

 

우리아이도 이제 3살이랍니다.

친구들을 만날 기회도 많고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아이가 자기와는 다른,또는 닮고 싶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자기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해지는 엄마이기도해요.

 

자존감이 강한 아이는 성취욕도 높고, 학업이든 생활이든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행동한다고 해요.

그래서 더더욱 아이의 자존감과 정체성, 올바른 자신감을 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여자아이는 다른성을 가진 아빠와의 놀이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엄마가 해줄수 있는일은 더 많겠죠~~놀이도 있을테고 책도 있을거예요.

초보엄마인 제가 선택한..... 아이의 자존감을 형성해주는 네버랜드 그림책 당나귀 덩키덩키를 만나봅니다.

 

 

당나귀 덩키덩키 ~!! -시공주니어

 

 

 

 

꼬마당나귀 덩키덩키의 이야기예요.

덩키덩키에게는 많은 친구들이 있어요. 그리고 주인아저씨는 마을에서 가장 친절한 사람이랍니다.

 

어느날 패트와 함께 물을 마시던 덩키덩키...

덩키덩키는 패트의 작은귀가 무척 예쁘다고 생각해요.


덩키덩키는 영리한 핵터를 찾아가 좋은충고를 해주길 바래요.

핵터는 자신처럼 귀를 축내리면 멋지다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친구들이 모두 그런 덩키덩키를 보고 깔깔깔 웃어요.


 

퍼지가 덩키덩키에게 다른친구들처럼 귀를 옆으로 해보라고 합니다.우아하게~

그러나 쭉뻗은 귀는 너무나 불편했답니다.

 

 

이번엔 친구로사의 말처럼 귀를 앞으로 하고 다녔어요.

하지만 귀를 앞으로 하고 다니면 앞이 보이지 않아 너무나 불편했죠.

결국 다치게되요.




 

 

상처는 곧 아물었어요.

하지만 덩키덩키는 귀때문에 여전히 불행했어요.

그때 꼬마참새 다니엘이 이야기했죠.

"너 참 어리석구나. 넌 개가 아니야,양도 아니고,돼지도 아니라구,넌 당나귀야.

다른 당나귀들처럼 귀를 쫑긋 세우라고.짹짹짹!"

 

 

때마침 아빠와 산책나온 어린아이가 덩키덩키를 가리키며 소리쳤어요.

"아빠!저 꼬마 당나귀 좀 보세요.귀가 정말 예뻐요!"

 

그날부터 덩키덩키는 귀를 쫑긋 세우고

누구보다 행복한 당나귀가 되었답니다.

 

자존감을 길러주는 시작은 '칭찬'입니다.

아이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부모가 해줄수 있는 가장 쉽고도 큰 선물은 바로 '칭찬'인거죠.

엄마에게는 칭찬을 일러주고,

아이에게는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도록 가르쳐주는 이야기예요.

 

너무나 쉽고 명쾌한 해답을 전하는 그림첵이예요.

엄마도 배우고 아이도 배우는 그림책~~당나귀 덩키덩키~!!

 

아이에게 언제나 웃는얼굴로 칭찬하는 엄마가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만들어 줄수 있어요^^

칭찬하는 하루 되세요~~!!^^*

w*******9 2011.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 다움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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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키덩키는 멋진 꼬마 당나귀랍니다. 두 귀는 길쭉하고, 공처럼 둥근 배는 새하얗지요.] 그런데 정작 덩키덩키는 자신이 얼마나 멋진지 모른답니다. 덩키덩키는 같은 농장에 사는 패트라는 말의 귀가 부러웠습니다. 패트의 작은 귀가 무척 예쁘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귀는 길쭉하니 우스꽝스럽다고 여기도 되었지요. 그래서 덩키덩키는 슬펐습니다. 멋진 귀를 갖고 싶었던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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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키덩키는 멋진 꼬마 당나귀랍니다.

두 귀는 길쭉하고,

공처럼 둥근 배는 새하얗지요.]

그런데 정작 덩키덩키는 자신이 얼마나 멋진지 모른답니다.

덩키덩키는 같은 농장에 사는 패트라는 말의 귀가 부러웠습니다.

패트의 작은 귀가 무척 예쁘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귀는 길쭉하니 우스꽝스럽다고 여기도 되었지요.

그래서 덩키덩키는 슬펐습니다.

멋진 귀를 갖고 싶었던 덩키덩키는

패트를 흉내내 보기도 하고

다른 농장 친구들의 조언을 받아들여

자신의 귀를 이리저리 바꾸어 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우스꽝스러워 보이거나

사고을 당하거나 하게 되지요.

슬퍼하는 덩키덩키에게 참새 다니엘은 아주 중요한 충고를 해 줍니다.

[넌 개가 아니야, 양도 아니고, 돼지도 아니라고, 넌 당나귀야.]

때마침 산책을 나온 어린 여자 아이는 덩키덩키를 보고

귀가 무척 예쁘다는 칭찬을 합니다.

비로소 덩키덩키는 자신의 못생긴 귀가 가장 예쁜 귀라는 걸 깨닫게 되지용.ㅋ


 


 


 

나답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너무 쉽게 자신의 것을 비하해 버리는 덩키덩키를 보면서
자신감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지요.
이제 겨우 다섯살 딸아이 역시 덩키덩키처럼
친구들의 모습이 훨씬 멋지게 느껴지나 봐요.
이 책을 함께 보면서 자신도 예쁘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듯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다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나 답다라는 것에서 찾았음 하는 바람입니당.


 

a*****9 2011.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나귀 덩키덩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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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덩키덩키. 아이들이 읽기에 사실적이지만 창의력이깃든 재미있는 그림과 표현들... 간결하면서도 교훈이깃든 글밥^^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술술읽히는 그림 동화책! 독서 후 머릿속에 남는 생각들... 사실. ...아이책이지만 내가너무 읽고싶었던 그림책ㅡ 지금까지도 어른이지만 결정력부족.. 선택이힘든..결정장애인 나에게 당나귀 덩키덩키를통한 자존감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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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덩키덩키.


아이들이 읽기에 사실적이지만 창의력이깃든
재미있는 그림과 표현들...
간결하면서도 교훈이깃든 글밥^^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술술읽히는 그림 동화책!
독서 후 머릿속에 남는 생각들...

사실. ...아이책이지만
내가너무 읽고싶었던 그림책ㅡ

지금까지도 어른이지만
결정력부족.. 선택이힘든..결정장애인 나에게
당나귀 덩키덩키를통한 자존감을 다시금 되찾게해준책이다.

미래의 주인인 우리 아이들이본다면
더없이 유익하고 즐거워할 책!!!
신기하게도 읽고난 후에 네버랜드 시리즈가 너무기대되고 더보고싶어진다.

 

책내용;
당나귀 덩키가 자신의 귀모양을보고
이상하다고느껴 다른 친구들의 조언에따라
모두 따라해보지만 시행착오와 상처를입고
슬픔과 좌절에 빠진다.

꼬마참새 다니엘과 산책나온 어린 여자아이로인해
자신의 귀가 멋지고 크다는것에 자신감을갖고
결국 자신의현재모습이 가장 아름다운것을 느끼고
행복해한다.

i********n 2011.1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나귀 덩키덩키 / 시공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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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  당나귀 덩키덩키가 전해주는 압축된 메세지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순한 동화책인줄 알았더니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멋진 책이네요. 덩키덩키는 행복한 일상을 살다가 어느순간 비교대상이 생기고 자신을 스스로 불행한 삶속으로 끌어내리게 됩니다. 열등감이 생기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덩키덩키의 삶은 늘 불행하고 불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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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운 것이 가장 아름답다." 

당나귀 덩키덩키가 전해주는 압축된 메세지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단순한 동화책인줄 알았더니 정말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멋진 책이네요.

덩키덩키는 행복한 일상을 살다가 어느순간 비교대상이 생기고 자신을 스스로 불행한 삶속으로 끌어내리게 됩니다.

열등감이 생기기 시작한 그 순간부터 덩키덩키의 삶은 늘 불행하고 불안하고 안 좋은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죠.

그러한 사건들을 거치면서 덩키덩키는 나 다운게 가장 좋다는것을 깨달아가는 이야기를 흥미롭고 경쾌한 느낌으로 보여줍니다.

 

 

 

저희집에도 세명의 아이가 함께 자라고 있지요.

세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랍니다.

세 아이 모두를 똑같이 챙기고, 존중해주고, 

혹시라도 마음의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보듬어야 하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늘 불만스럽습니다.

공부 잘한다고 칭찬받는 언니가 부럽고,

착한 마음씨가 예쁘다고 칭찬받는 동생이 부럽고~

아이마다의 능력과 성격이 다르다는 것을 늘 인지시켜주려고 하지만~

아이들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우리아이들도 당나귀 덩키덩키처럼 어느순간 자신의 모습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해 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보게 되네요.

 

이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의미들이 많이 내포되어 있어요.

친구의 외모가 더 멋지다고 생각해서 시작된 일..

.친구들은 모두 부추기면서

 더 멋진 외모를 만들어주려고 하고,

또는 남의 모습을 제대로 보아주지 않고

무조건 좋지 않게만 판단하는 친구도 보이고...

모든것들이 우리 사람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는 것을 알수 있답니다.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동화라는 소개글을 보고 매우 궁금했는데...

역시 우리 사람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들어있네요.

 

이왕이면 다른 사람의 모습을 제대로 보아주는 진실된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부추기기만 하기 보다는 세상을 좀더 바르게 볼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진정한 우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성 넘치는 생생한 캐릭터,

 자존감과 정체성이란 묵직한 주제를 가볍고

 상쾌하게 담은 풍부한 이야기, 유머와 재치가 돋보이는 표현력 등으로

오랜시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당나귀 덩키덩키] -소개글 중에서-

 

소개글에서 말한 것들을 책을 읽어보면 모두 알수 있게 된답니다.

겨울방학...아이들에게 멋진 책 선물이 필요하다면 적극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e******7 2011.1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