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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미국 LA에서 로펌을 운영하던 '존 크랠릭'이라는 변호사이다. 그는 최악의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연인인 그레이스로 부터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의 편지를 받고 감동을 하게 되었고 드디어 아들이 보내준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감사의 편지를 시작으로 자신이 생각하던 ‘365개의 감사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저자는 고백하건데 도대체 감사란게 왜 필요하고 어느때 감사를 해야되는 것인지도 몰랐었고 그동안 자신의 인생에서 주위의 사람들에게 감사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지 못하고 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처럼 고통속에서 힘들어하던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자그만치 15개월간 365통의 손수 쓴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의 편지를 쓰기 시작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부러워 했던 사람들보다 나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어떤 특별한것을 내 삶에서 알아보게 된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제적 상황이 좋든 나쁘든 곁에서 항상 좋은것들이 함께 있으며 단지 그것을 보지 못했을뿐이라고 이야기 한다. 손수 쓴 편지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저자는 감사할 거리를 찾고 또 그것을 표현하는 동안 스스로의 삶과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게 되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진부한 명제를 차지하고라도, 지금 나의 존재, 나의 인생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고 증명할 수 있는것은 내 주변의 사람, 나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다. 마음은 전하는 사람도 기쁘지만 그 마음을 받는 사람 또한 기쁘다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감사하다 보니 감사한 일이 자꾸 생긴다는 말이 마음으로 다가온다.'감사'라는 마음의 작은 일부분도 역시 마찬가지로 전하는 사람뿐 아니라 전해 받는 사람도 그 못지 않게 감사하다는것을 알게한다. 평소 '감사함'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살아가려 애쓰는 나에게 새삼스럽게 깊게 와닿았고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을 차례대로 떠올려 봤다. 불현듯 그들에게 손편지를 쓰고 싶어졌다. 과거의 기억들을 추억하며, 그 추억 속에서 다시 그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뛰고, 설레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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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올바르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표현에는 인색하다. 표현하는 것이 귀찮거나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고 이것이 익숙해져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 감사 표현이라고 치부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사람들은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표현하면 자신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끌어온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체화하지 못해서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감사의 효과를 현실적으로 증명한다면, 이를 실천해서 삶을 변화시킨 사람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와 실천의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감사의 효과가 궁금하거나 회의적인 사람이라면 이 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기를 권한다.
저자인 존 크랠릭은 변호사이자 로펌을 이끌고 있는 대표였다. 하지만, 경제적인 위기로 자신의 로펌이 망해가고 있는 처지였고, 직원들의 급여도 챙겨주기 힘든 상황이었다. 더욱이 두 번의 고통스런 이혼 경험, 동료와 경쟁변호사들과의 적대적 관계, 자식들과의 소원해진 관계 등 이중 삼중고에 최악의 상황에 빠진 상태였다. 그에게는 더 이상 감사할 일도 없었고 감사할 일을 찾아볼 여유도 없었다. 그는 겹겹이 쌓인 위기로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듯싶었다. 이후 그는 감사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주변에서 그동안 자신이 알아보지 못했던 감사한 일을 하나씩 인지하게 된다. 이렇게 쓰기 시작했던 짧은 감사편지의 수가 늘어날수록 신기하게도 자신의 부정적인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고, 긍정적인 현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에게 찾아왔다. 이를 통해서 스스로도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었고, 그 과정을 통해서 인생의 소중한 가치를 하나하나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이야기는 소설이 아닌 실화이다. 그래서 더 진솔하면서도 읽는 사람을 집중하게 만든다. 작은 실천이 절망을 희망으로 옮겨가게 만들고 그 희망이 불가능할 것 같았던 고난을 이겨내게 하는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가슴 뛰게 하는 힘이 있다. 더욱이 저자가 경험하고 공유한 작은 실천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이기에 이 책의 메시지가 현실에서도 좀 더 가치가 있음을 기대하게 된다.
가족에게조차 사랑과 감사의 표현이 인색하다 못해 드문 우리나라 사람들의 감정표현의 서투름은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은 후에 먼저 내 가족에게 감사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좀 더 익숙해지면 친구, 직장동료, 지인들에게도 마음을 전하는 감사편지를 쓰는 용기를 내어보려고 한다. 이후 저자처럼 감사표현을 확장하여 단골식당 아주머니, 경비아저씨 등 주변의 고마운 분들 한 분 한 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함을 공유하고 싶다. 이 작은 실천이 나의 삶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선순환을 일으켜 세상에 감사의 파도를 일으켰으면 하는 희망도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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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이라면 사소한 일상에서 감사거리를 찾아내는 게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게다가 보통 사람들보다 더 힘겨운 상황에 처한 경우라면 더욱 그럴 거라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마치 부자들이 더 행복할거라고 지레짐작하듯이...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더 힘든 상황에 처할수록 감사가 더 잘 나온다는 사실을 난 진작에 깨달았다.
8개월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간병인과 집으로 돌아온 나는 모든 것에 감사했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것에 감사했고, 내가 말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했고, 보조기를 찼지만 걸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오른손을 잘 사용하지 못했지만 손가락이 움직인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했다.
비록 몸은 불편했지만 매사에 감사가 넘쳐났었다. 때때로 내 몸을 스스로 돌볼 수 없다는 사실에 가끔은 화가 나기도 했지만 나보다 못한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그래, 난 양호한 편이야. 감사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곤 했었다.
8년이 지난 지금, 난 8년 전과 달리 정말 좋아졌다. 버벅거리며 말을 했던 내가 이제는 너무 자연스럽게 말을 하고 전화통화를 할 때는 10분도 못 넘겼던 내가 이제는 1시간도 거뜬하다.
사과도 깍지 못하던 내가 이제는 오른손으로 사과도 깍고 글씨도 쓴다. 8년전과 비교하면 얼마나 좋아졌는지 감사할 거리는 차고도 넘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8년 전에는 감사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을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것이다. 마치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한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듯이.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모든 게 감사의 마음자리에 당연하다는 마음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이 책은 캘리포니아에서 작은 로펌을 운영하는 변호사가 2007년 겨울 개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부터, - 사무실 임대 계약은 끝나가고 통장 잔고는 텅 비었고, 별거 중인 아내와는 이혼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어떻게 그 위기를 헤쳐나갔는지 과정을 적고 있다.
놀랍게도 그 위기의 해결책은 어찌보면 아주 간단한 것이었다. 하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바로 감사의 편지 쓰기였다.
2008년 새해 산에 올라갔다가 길을 잃고 헤매일때 어디선가 들려온 음성 "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할 줄 알기까지는 너는 네가 원하는 것들을 얻지 못하리라."
산에서 돌아와 집에 도착했을 때 받았던 헤어진 여자친구가 보내온 감사편지 한 통. 그녀가 보낸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감사의 글을 읽은 후 저자는 365 감사편지를 쓰기로 한다. 처음으론 쓴 감사편지는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감사편지로 큰 아들이 대상이었다.
첫 감사편지를 시작으로 그가 써내려간 수 많은 감사편지에 대한 사람들의 변화와 자신의 변화에 대해 차분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1년에 끝나리라고 생각했던 감사편지 쓰기는 1년 반이 지나 완성되었지만 그의 감사편지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회복되었고, 그의 사업에도 긍정적인 변화로 다가왔다.
마치 현실이 아니라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저자는 실제로 감사편지를 씀으로 인해 그가 받은 축복이 얼마나 컸는지 얘기하고 있다. 나도 다시 8년 전으로 돌아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감사편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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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딱 봤을 때...어라? 영어제목이네? 표지도 뭔가 기분좋은 이미지의 책이라 한번 펼쳐보았는데 365통? 365일 동안 내내? 감사편지를 쓴 판사의 실화에 끌려 읽게되었다.
정말...실화라니! 놀랍다. 판사임에도 불구하고 (판사인데도 이렇게 최악 상황이 될수도 있구나... ) 뭐하나 풀리지 않고, 돈도 없고, 도와주는 사람도 없고, 일도 안되는 최악의 상황에서 도대체 감사할만한 일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데, 감사편지를 쓴다는 건 정말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저자 판사는...그래도 실천에 옮겨나간다. 진짜 별거 아닌 일이라 넘길 수도 있는 것들에 대해... 낯부끄러워 고맙다 얘기하기도 뭣한 것들에 대해서도, 성의있게 끈기있게 짧은 감사편지를 쓴다.
그러자 더 감사할 일들이 주변에 계속 생겨나고, 사람이 찾아오고, 잃었던 것들을 찾게되고, 인생이 따뜻해진다. 무슨 연말에 개봉하는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 느낌이다!!!
편지를 쓰기 전과 쓴 후의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 것을 얘기하는데, 이 책을 읽는 나도 한번 써볼까...쑥쓰럽고 어색하지만 시도해 보기로 했다. 뭔가 고맙거나 그런 일이 생기면 면전에 대고 말하기도 어색해서, 그자리를 떠난 뒤 문자로 날리곤 했는데, 이젠 용기내어 한번 해봐야 겠다. 나에게도 어떤 변화가 생길수도 있으니까. 돈 드는것도 아니고~~
매번 심각한 책만 읽던 나에게 오랫만에 기분좋은 엔돌핀을 선사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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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웃음이 별로 없고 세상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만 가득했던 내가 행복을 찾기 위해서 노력한 방법은 바로 '감사하기'였다. 물질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족한 시대에 살면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는 내게 부족함은 타인의 부족함보다 상대적으로 더 크게 다가왔었다. 바로 이런 배부른 앙탈(?)이 지속되다보니 내 인생은 블랙홀처럼 끝없이 불행속으로 빠져드는 듯 했다. 그런 내가 택한 방법이 바로 '감사하기'였던 것이다.
감사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보다 감사한 일이 특별히 많아야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우리 곁의 사람들을 생각해보아도 그저 감사할 것 투성이지 않은가.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이 감사함조차도 남보다 우월할 때 느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것이라고 착각한다. 이런 의미의 감사함이라면 차라리 안 하는 것만 못하다. 사소한 것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는 말이다.
저자 존 크랠릭은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 때 경제적으로 힘든 시련을 겪은 변호사이고 두 번이나 이혼을 한 불행한 남자였다. 그랬던 그가 현재의 애인에게서 감사편지를 받은 후 그 또한 365개의 감사편지를 쓰게 되었고, 이 책이 바로 그 과정을 담은 책이다. 감사편지를 준 사람도 기쁘고 받은 사람도 기쁜 감정의 공유 상태에서 불행하기만 했던 그의 인생은 점차 바뀌기 시작한다. 웃는 사람에게 행복이 찾아오듯 감사함으로 마음의 평정을 찾은 이후 그의 인생은 꼬인 실타래가 풀리듯 순탄하게 풀린 것이다.
군중속의 고독이 현대사회의 일반화된 인간관계라면 먼저 진실된 손을 내미는 사람에게는 피상적인 관계가 아닌 그 누구보다도 진솔하고 따뜻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매개체가 감사하기이다. 또한 따뜻한 관계는 행복의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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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2월 중반이네요. 시간이 어쩜 이리 빨리 흘러 버린 건지요. 나도 모르는 사이 이렇게 시간이 흘러 버렸지 뭐에요. 그래도 올해는 유난히 바쁘고 하던 일도 대체로 성과를 맺는 기쁜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문득 새해와 연말을 맞이하여 새해인사와 연말 인사를 하려고 전화번호 목록을 들여다보니 이런... 정말 인사 드릴 분들이 많이 늘었구나 싶더라고요. 전에는 연말에 가족들을 포함하여 가까운 분들에게 모두 직접 카드를 쓰곤 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이메일이나 문자로 대신하고 있더라고요. 그마저도 스팸처럼 여겨져서 그냥 안하고 지나는 한해도 있었는데...
이번에 365 땡큐라는 책을 읽다보니 이런... 다시금 손편지가 그리워 지더라고요. 저 역시 손편지로 신랑과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던 사람이라 그런지~손편지가 더 그립네요. 이번 365 땡큐는 연말에 한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한 분들을 생각하고, 새해에 신년 계획을 세울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책을 쓰신 분의 실화가 담겨 있어 더욱 공감이 갔던 책이랍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되는 힘겨운 일들... 그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무너지게 마련이죠. 그럴 때 보면 더더욱 도움이 되는 힘나는 약 책이에요. ^^ 힘들땐 나보다 더 어려운 이들, 나보다 더 힘겨운 이들을 생각해서 힘을 내라고 전에 저희 할머니가 자주 말씀하시곤 하셨는데... 이 책을 쓰신 분도 할아버지와의 일화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고 주변의 모든 소소한 일들에서 감사함을 찾으며 인생에 전환점을 맞이하신 이야기랍니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도움이 되고 저에게도 많은 힘이 되었답니다.
마음이 슬프거나 마음이 아프거나 그런 이들의 마음은 그런 이가 더 잘 알아준다고... 이 책을 보고 감동을 받고 도움을 받으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우리 모두 힘을 내어 보아요. 다 같이 일어서는 그날까지 용기내어 한발 한발 다시 시작해 보기로 해요.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구나 하고 말할 날이 분명 올테니까요. 지금도 너무 힘겨운 삶을 이어가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가진 분들은 지금의 가짐을 감사하며, 지금 힘겨운 사람들에겐 앞으로 나도 뭔가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변호사이신 이분 역시도 한때 위기가 와서 너무 힘겨운 삶을 사셨던 분이라고 하네요. 365일 감사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인생을 찾게 되신 분인데요. 그 일화가 어렵거나 허무맹랑한 것들은 아니랍니다. 현실 가능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그 속에서 기적을 보신 분의 이야기라 그런지 그냥 책이구나라는 것 보다는 내 삶에도 이런 변화가 올 수 있겠구나 싶은 희망이 샘솟았어요.
하지만 번역은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 더 맛깔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을 것을... 원래 쓰신 분이 그리 쓰신것인지 모르나 말이 좀 매끄럽지 못했어요. 그래도 작가분의 일화들이 재밌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연말에 선물용으로 주기 좋은 책이랍니다. 주변에 소중한 분이 있으시다면 선물용으로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
글을 쓰신 분의 일화들을 중심으로 하나 하나 모든 사소한 일들조차에도 감사함을 찾다보니 자신의 인생이 조금씩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하니.... 정말이지 아직도 세상은 살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진심이 통하면 되는구나 싶기도하고요.
연말에 덕분에 저도 힘을 내어 봅니다. 그리고 덕분에 새해 계획들도 세워 봅니다. 저 역시도 감사함을 잊고 살지는 않았나 싶어요. 이젠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을 새기며 사는 요즘~ 그래요 안되면 잠시 쉬면 되는 거죠라며 다시금 힘내서 한발 한발 내딛어 보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하는 일들 모두 행복하고 잘되시길 제가 기도해 드릴게요.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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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할 줄 알기까지는, 너는 네가 원하는 것들을 얻지 못하리라." (p. 30)
변호사라는 남들이 원하고 부러워하는 눈으로 바라보는 직업을 가진 한 남자가 가장 밑바닥에 떨어져 절망에 빠져있을때 들려온 음성이다. 한권의 책을 읽음으로서 한가지의 지식을 얻을수 있다면 책읽기는 성공한것이라고 생각하는 나, 이 책에서 나는 무엇을 얻어내었을까? 그것은 감사할줄 아는 마음과 현재의 내가 그렇게 불행한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예전에는 편지쓰기를 즐겨했는데 언제부터 편지쓰기를 잊고 살아왔을까? 하긴 편지쓰기를 즐기던 그때도 감사편지를 쓴것은 아니었다. 그전에 누군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온 적이 있긴 하던가? 이 책은 <무지개원리>의 저자 차동엽 신부의 번역 작이다.
최악의 상황에 빠진 변호사 존 크랠릭같지는 않겠지만 지금 나도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싶은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책은 그런 나에게도 다른 사람에게 감사해야 할 부분은 많다고 역설적이게 설명하고 있다. 큰 도움은 안될지라도 내편이 되어 내 하소연을 들어주는 동생, 그럴때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다고 조언을 해주시는 공부방 선생님, 나와 딸이 당한일에 함께 공감하며 분노해주시는 인터넷 상의 많은 지인들 쓰다보니 지금의 내 처지도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실감한다. <365 Thank You_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 365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이 세상은 천국과 마찬가지로 변하게 될것 같다.
감사할 일이 있어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니 감사할 일이 넘친다고 하던가, 나도 편지에 감사인사를 적어 가까운 지인들에게 보내볼까 한다. 존 크랠릭처럼 어려운 일을 겪을수록 잘 먹고 힘을 내야한다며 오늘 점심을 사준 동생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야겠지. 첫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은 장성해 분가한 상태, 지금 별거중인 두번째 부인과는 7살의 딸을 두고 있다. 우리와 다르게 재미난것은 별거한 부인에게 생활비를 대줘야할 의무가 있다는 것, 미국 남자들은 이혼할때 아내에게 위자료로 모든 재산을 빼앗기는 일이 허다하단다. 우리나라와 다른 그것이 부럽다고 말해야 할까.
한번 이혼을 했고 두번째 결혼을 하고 별거중인 상태로 여자친구를 사귀고있다면 우리나라에서라면 불륜으로 낙인찍히겠지. 변호를 받아 승소를 시켜졌지만 고객은 수임료 지불을 거절하고 있고, 두번째부인과 이혼을 위해 별거중이며 어린 딸과는 일주일에 세번 만날수있고, 또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기 직전에 이르렀다. 그 상황에 이르렀을때 그가 떠올린것은 예전 할아버지가 어린 그를 비롯 수많은 손자들에게 은화를 주며 감사편지를 보내면 은화를 더주는 방법으로 감사하는 방법을 가르치신 것을 떠올리고 감사의 편지를 생각하게 된다. 시작이 어려웠지 한번 쓰기시작하자 감사할 사람이 늘어만 갔다.
마음을 감동시키는 행복의 비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불행의 구렁텅이에 빠진 변호사 존 크랠릭이 마음을 바꿔 감사하는 편지를 보내기 시작하면서 그가 변하기 시작했듯 우리도 작은 것이라도 감사할줄 아는 마음을 품게 된다면 행복한 것 아닐까 싶다. 세상은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는 곳이다. 다른 누군가의 도움이 있어 일상샐활을 영위해 갈수 있는 것이다. 정말 편지를 쓸곳이 없다면 지금 먹고있는 쌀을 길러주신 얼굴을 알수없는 농부님에게라도 감사하는 마음을 품어보는 것은 어떨런지. 아님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시는 환경미화원도 그 대상이 될수있다. 참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을 빼놓으면 안되겠지. 바로 첫 단추를 끼우는 실천을 해볼까?
존 크랠릭, 차동엽 신부님께 감사합니다. 세상을 살아갈수 있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도전할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극한의 상황에 닥치더라도 일부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살아갈께요^^
(해당 서평은 한국경제신문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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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내 뜻대로 안되고, 어느 순간 절망의 나락 속에 빠져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을 때
더 이상 희망이란 보이지 않고, 미래란 어둡고 깜깜한 끝이 없을 것 같은 터널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은
끔찍한 기억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감사하라니! 이런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일이 있느냐고 생각할지 모른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아무리 괴로한 상황, 그것이 내 생애 가장 어렵고 힘겨운 상황이라도 그 안에서 감사한 것을 발견해 내고, 찾아내는 것! 그리고 감사할 줄 아는 것이 바로 행복이다.
이것이 이 책이 말해주고자 하는 희망의 메세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이 말을 마음 속 깊이 새기자,
"아무리 소소한 것이라도 감사할 줄 안다면 그때부터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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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크랠릭│한국경제신문사│2011.12.05│p.276
2012년, 나의 처음 책은 <365 thank you>입니다. 지난 12월의 어느 날 설명도 없이 배달된 책 한 권이지요. “나는 365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는 마음 따위 품지 않겠어요!” 라고 했지만 그것은 감사한 마음으로의 부정은 아니였어요. 단지 서른을 앞에 두고 내 삶을 향한 태도로의 혼란에서 온 얄팍한 반항이였달까. 내 감정의 변화에 조금 더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괜찮은 듯, 덤덤한 듯 내 안에 쌓아 두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내게 남아 나를 부식시켰지요. 그래서 나는 지금에라도 슬픔에도 아픔에도 즐거움에도 나를 충분히 소진하고 싶었습니다.
몇 년 전 교회 동생에게 들었던 말은 아직도 내게 깊게 새겨져 있습니다. 기도 제목을 나누는 자리 “내 안에 주님을 닮은 마음이 가득 차 넘쳤으면 좋겠어요. 잔에 물이 가득 채워지면 자연스럽게 넘쳐 흐르듯이 내안에 가득 차서 자연스럽게 넘치길 바라요. 채워지지 않은 잔을 억지로 흔들어 넘치도록 하고 싶지 않아요.”라는 말이 몇 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공간, 그 표정, 말투, 몸짓 하나하나가 사진처럼 선명히 그려집니다. 그래요, 나 또한 감사한 마음이 내 안을 채우지 못하고 억지로 흔들어 넘치게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내게 이 책은 행복이 나의 잔을 채우고, 충만하게 소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365 thank you>는 망해가는 로펌의 변호사 존 크랠릭에게 일어난 기적과 같은 소담한 일상을 그의 목소리로 듣는 듯 편안한 말투로 적어 내려갑니다.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삶, 경제적 위기와 두 번의 이혼으로 전처들과 아이들과의 어려워진 관계에서 그가 찾은 탈출구는 감사편지 아니 감사쪽지 쓰기였습니다. 그 감사쪽지는 긍정의 피드백이 되어 그를 삶의 위기에서 건져냅니다. 다소 진부한 이 기적 이야기 안에서 만약 당신이 행복의 완벽한 비법을 원했다면 아마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허무함이 당신을 덮칠테지요. <365 thank you>는 우리가 행복해지는 방법이 아주 작은 시선의 변화에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유린했던 이미 소유한(했던) 행복에 대하여.
또각또각 한글자한글자에 눌러 담은 마음을 보내는 일은 받는 마음보다 설레이지요. 그러나 전해야지 했던 마음들이 바쁜 일상에 유통기한(과연 유통기한이란게 있기는 할까요)이 지나버려서, 너무 친하니까 쑥스러워서 혹은 어려운 사이라 어색해서라는 구차한 변명들도 포장되어 이제는 가늠도 할 수 없을 만큼 쌓여 버렸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수많은 무료어플을 통해) 문자메시지로 일상을 나누게 되니 손편지를 쓰는 일은 그저 번거롭고 거추장스러운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마음 한 켠으로 미뤄두었던 손편지에 대한 열망에 이 책이 또 다시 불씨를 지핍니다. 그리고 ‘나눔’에 대하여, ‘표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스마트한 시대지만 조금 더 아날로그적인 삶을 추구하는 나에게, <365 thank you>은 2012년의 시작에서 내 삶의 방향을 따뜻하게 제시합니다.
종이책읽기를권하다. copyright ⓒ 2012 by. Yu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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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할 줄 알기까지는," "너는 네가 원하는 것들을 얻지 못하리라."
존 크랠릭이 가장 힘든 시절,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져야 할 새해 첫날에 혼자 산길을 걷다 길을 잃고 지쳤을 때, 비관적인 생각으로 가득 찬 그의 머릿속에 들린 음성이다. 정말 신이란 게 존재하는 걸까. 그 상황에서 다른 생각들과 아무런 논리적 연결고리가 없는 이 말들이 귀에 들린 것은 어쩌면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라는 것은 정말 중요하고 좋은 말이지만 말과 글로만 접하고 표현하지 않으면 그저 교과서에나 나오는 진부한 단어로 밖에 남지 않는다. 존 크랠릭은 할아버지로부터 감사편지를 쓰는 것을 처음 배웠다. 할아버지는 어린시절 1달러짜리 은화를 주시며 그 은화에 대해 대한 감사편지를 쓰면 은화를 한 닢 더 주신다고 약속했었다. 그게 바로 감사편지의 효력이라는 말과 함께. 어린 시절에는 할아버지가 진짜 가르치고자 했던 진짜 교훈은 알지 못했지만 막다른 길에 서있는 현재의 존 크랠릭은 불현듯 들려온 그 음성과 할아버지가 알려주려고 했던 교훈, 그리고 쓸모없게 된 봉투들을 처리하기 위해 감사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할아버지의 말이 옳다면 그는 그가 보낸 감사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얻게 될 거였다.
그는 생각보다 복잡한 삶을 살았고, 살고 있다. 두 명의 이혼한 아내와 성인이 된 두 아들, 그리고 일곱 살의 딸과 현재의 운명같은 애인.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했지만 일은 꼬일대로 꼬여 예금은 남아있지 않고 사무실은 빼야할 지경에 이르렀으며 낡은 아파트마저 골칫거리다. 그런 그에게 감사편지라니, 그를 지켜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실성 없는 쓸데없는 짓을 한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나도 이 부분에서는 그와 같은 생각을 했다. 도대체 이런 상황에 그에게 '감사'의 상대가 존재할까. 예전에 TV에서 했었던 '칭찬합시다'라는 프로그램이 떠오른다. 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분들은 대부분 그다지 경제적으로 부유하지 않은 분들이었다. 하지만 그 마음 만큼은 다들 누구보다도 부자였는데, 그들의 공통점이라 하면 늘 감사하며 산다는 것이었다. 오늘 낮에 본 어떤 한 수녀의 인터뷰에서도 '감사'라는 말이 끊이지 않았다. 어쩌면 '감사'라는 것은 타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무엇에든, 누구에게든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되면 얼마나 마음이 따뜻해질까. 내가 감사하는 모든 것들이 나를 위해 있고, 나를 보호하는 느낌이 들어 엄마품에 있는 어린아이 같은 행복감을 느낄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긍정적인 사람이 되는 것의 시작은 "감사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에서 존 크랠릭이 감사편지를 통해 감사하는 것은 그렇게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자칫 긴 감사의 글이 될까봐 그는 작은 작은 쪽지에 최근에 해준 좋은 일 한 가지와 그것에 대한 감사에만 초점을 둔다. 이를테면 매일 가는 카페의 직원의 친절에 감사한다던가, 자기 얘기를 잘 들어준 친구에 대한 고마움이라던가, 같이 일하는 성실한 직원에 대한 고마움이라던가 그런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감사에 대한 것이다.
"감사하기"라는 말을 늘 마음에 담아두고 살자고 생각하면서도 마치 새해 계획처럼 잊혀지기 마련이다. 저자처럼 감사편지를 주위의 고마운 모든 사람들에게 보내지는 못하더라도 일상해서 감사함을 늘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하거나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했을 때 직원에게 습관적인 말이라도 "감사합니다."라고 한 마디 하는 것. 이런 작은 것을 시작으로 늘 작은 것에 감사하다 보면 그런 따뜻한 마음들이 돌고 돌아 할아버지의 은화처럼 나에게 더 큰 따뜻함을 가져다 줄 거라 생각한다.
365 Thank You는 존 크랠릭의 감사일기 같은 느낌의 책이다. 그래서 문체도 딱딱하지 않아서 잘 읽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시각적인 요소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편하게 읽히는 책의 내용과는 다르게 너무 진부하고 지루해 보이는 책의 표지는 이 책을 접할 수 있는 젊은 독자들의 기회를 뺏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