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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의 오해를 풀자 바른 이해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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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에 관한 세 가지 오해.. 이 부분이 도움이 많이돠었음.간략 요약 성직적 소명관- ‘사제-평신도 이원론’ 성스러운 영역을 책임지는 사람과 세속적인 영역을 책임지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에서는 목사나 선교사가 되려는 사람을 ‘소명 받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거꾸로, ‘소명 받은 사람’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목사나 선교사들입니다. 한국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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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에 관한 세 가지 오해.. 이 부분이 도움이 많이돠었음.

간략 요약

 

성직적 소명관

- ‘사제-평신도 이원론성스러운 영역을 책임지는 사람과 세속적인 영역을 책임지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에서는 목사나 선교사가 되려는 사람을 소명 받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거꾸로, ‘소명 받은 사람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사람이 목사나 선교사들입니다. 한국교회에서는 목사나 선교사를 제외한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을 소명자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에 나머지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소명을 받지 못한 사람, 2류 기독교인으로 전락되어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하지 못한 사람 취급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중세 교회의 오류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을 계급에 따라 나누고 목사나 선교사를 제외한 다른일들을 모두 소명과 상관없는 것, 즉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직접 관계가 없는 일로 추락시켜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중세 카톨릭의 소명관이지 종교개혁으로 바로 잡은 개신교의 소명관이 아닙니다.

- 소명 사이에 계급적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다양한 일과 방식을 통해서 하나님을 섬길 뿐입니다. 소명의 종류가 다른 것이지 우열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직업적 소명관

- ‘무슨 일을 하느냐직업의 종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어떻게, 어떤태도로, 어떤 목적으로하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께 더 중요합니다.

- 직업의 목적 1. 창조적 명령 수행 :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와 청지기가 되어 이 땅을 다스리라는 그 분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우리의 소명을 감당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 직업의 목적 2. 생계 유지 수단 : 우리가 과도하게 물질적 욕심에서 사로잡히지 않는 한 경제적 이익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오히려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 직업의 목적 3. 다른 사람을 섬기는 방식 :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직업을 통해 이웃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면 그것은 곧 소명을 받은 성직인 것입니다.

- 일과 직업이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활동만을 소명으로 여기는 것은 소명을 편협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또한 어떤 사람은 일을 하다가 중단할 수도 있습니다. 자의적이든 타의적이든 실업의 상태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시기에 그 사람의 존재가 무의미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장애로 인해 경제활동을 못할 수도 있고,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일을 하기 어려운 상태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런 삶이 무의미하고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이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 그러므로 직업만 소명인 것은 아닙니다 직업의 소명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소명은 직업보다 훨씬 더 큰개념입니다.

 

 영웅적 소명관

-하나님과 관련된 것이라면, 소명의 삶을 사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큰 일을 하는가 가 아니라 얼마나 신실하게사는가입니다.

-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배신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에게 신실하다는 것은 맡겨진 일을 책임감 있게 잘 감당하는 것을 뜻합니다.

- 소명이란 위대한비전을 품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오해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명은 크고 작은 일과 별로 상관이 없고, 오히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얼마나 신실하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고 있는가 하는 것과 관련됩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우리가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위대한일을 꿈꾸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추구할 때 우리는 점점 더 하나님의 소명의 자리에서 멀어지게 될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고 내게 맡겨진 삶을 신실하게 살아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 자리가 요셉처럼 한 나라의 총리의 자리일 수도 있고, 모르드개처럼 성문을 지키는 자리일 수도 있고, 마가처럼 바울과 베드로를 수종드는 자리일 수도 있고, 스데반처럼 순교의 자리일 수도 있습니다. 그 자리가 어디든 하나님이 우리를 두시는 곳이라면 그 모든 곳이 소명의 자리입니다.

p********7 2018.1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