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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
"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 내용보기
제목이 강하게 다가 온 책이었습니다.저는 미움이라는 감정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이 먼저 앞섭니다.그 대상이 사람이어도 그런데 이렇게 직접적으로(노골적으로?) 하느님을 미워해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이호기심이 생기면서도 불편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헨리 나웬의 소개의 글에서"저자는 우리가 하느님께 선택적으로 접근하는 것, 곧 하느님께서용납하실 것이라고 생각되는 모습만을 그
"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 내용보기

제목이 강하게 다가 온 책이었습니다.


저는 미움이라는 감정에 대해서는 부끄러움이 먼저 앞섭니다.

그 대상이 사람이어도 그런데

이렇게 직접적으로(노골적으로?) 하느님을 미워해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이

호기심이 생기면서도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헨리 나웬의 소개의 글에서

"저자는 우리가 하느님께 선택적으로 접근하는 것, 곧 하느님께서

용납하실 것이라고 생각되는 모습만을 그분께 보여드리면

우리가 어떤 해를 입게 되는지 잘 보여 줍니다." 라는 문장을 접하면서

무언가로 툭 맞는 것 같았습니다.

하느님께도 감추고 싶었던 그 것 자체가 하느님께 얼마나 서운함을 드렸을까

생각도 되었습니다.


더구나 어떤 사람이 하느님께 드린 십계명도 파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감히 하느님께...'

그러나 도저히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해가 되지 않는 수많은 상황에서는

충분히 공감되는 것들이었습니다.

친구가 굉장히 힘든 상태일때 위로가 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침묵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고 그 순간 기도를 통해 성령께서

무언가를 하시도록 내어드리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이 그리 두껍지 않지만 찬찬히 묵상하며 다시 읽어보아야겠습니다.

p*****e 2018.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