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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이긴 하지만 힘들고 고단스러운 일년간의 인턴생활을 잘 묘사해서 흥미있읍니다. 인턴생활을 거친 의사라면 더욱 실감나게 읽을수 있읍니다. 내면 감정를 묘사한 것이나 의료의 문제점을 잘 기술해 놓았읍니다. 어떤 극적인 장면도 없고 의료인이 아니라면 약간 공감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따분하게 느껴질수도 있읍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지막에 인턴을 끝마치면서 떠나면서 느끼는 사소한 감정들 여자친구와의 헤어짐 병원을 떠나는 것 지극히 개인적 감정들이 공감하게 만들더군요. 드라마에서야 심폐소생술하러 가는 인턴이 멋있게 나오지만 실제 휴게실로 돌아온지 십분도 안지나서 컵라면 한개 막 먹을려고 하는데 호출와서 방금 왔다 온 길을 다시 갈려면 정말 힘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