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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는 부서가 우선, 부서보다는 회사가 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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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는 열정과 창의력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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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8일 이 날은 아마 평생 가슴 속에 남을 날이 될것이다. 그날은 처음으로 회사내에서 TEDx 살롱을 한 날이기 때문이다. 그때 당시 TEDxSeoul을 하고 TEDActive를 다녀오면서 TEDTalk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TEDx의 많은 열정적인 활동가와의 만남이 내 삶을 변화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꼭 회사내에서 하고 싶었다. 와~ 하는 멋진 이벤트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주는 이야기, 삶의 가치를 다시 찾게해주는 이야기를 통해 가슴뛰는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싶었고, 그걸 직장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보통 TEDxEvent라고 하면 100명이상의 큰 규모의 이벤트를 생각한다. 하지만 이벤트나 컨퍼런스가 아닌 공유를 원했기 때문에 큰 규모보다는 20~30명이 모인 작은 살롱을 선택했다. 첫 살롱때 단지 TEDTalk을 몇개 골라서 함께 봤을 뿐인데,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모든 순서가 다 끝났는데도 돌아가지 않고 자리에 남아있었다. 그 곳에 온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사실 나도 이렇게 살고 싶었어. 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비슷한 생각을 함께한 사람들이 모이자 2주 간격으로 살롱을 할 수 있는 힘이 된것이다. 비슷한 마음의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이것을 위해 살롱의 운영자는 계속 바뀌었다. 결국 몇몇 사람에 의해 움직인 변화가 아니라, 함께 모인 사람들에 의해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 것이다. 그리고 TEDxSamsung을 줄인말 테삼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사람들이 어느덧 천명. 함께 공유한 TEDTalk과 자신이 아는 멋진 이야기를 나누다가 드뎌 11년 3월 5일 첫번째 컨퍼런스를 했다. 500명의 규모의 꽤나 큰 행사가 오로지 사원들의 힘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이다. 행사가 끝나고 준비한 임직원 50여명은 무대인사 후 그자리에서 함께 그 큰 소리로 웃고, 울고, 춤추고, 서로 안아주고 그랬다. 그 자리가 감동스러웠던 관객들은 서서 기립박수를 쳐줬다. 그때의 감동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글로 표현된 공유된 공통 기억이다. 이렇게 Creative movement, TEDxSamsung, 테삼 이라는 이름으로 만나기 전에는 나는 그저 무언가를 바라기만 할 뿐 할 수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나와 똑같은 사람들을 만나 나누다보니 이젠 하루하루가 가슴 뛰는 삶이다. 이 책을 보시는 분들은 송인혁 저자의 이야기의 흥미로움을 넘어 진정성도 함께 봐줬으면 좋겠다. 당신은 언제 가슴 뛰게 살아 본적이 있었는가? 진정으로 가슴뛰는 삶을 원한다면 이 이야기를 어디서 배껴낸 이야기로만 볼 수 없을것이다. 이것은 실제하는 이야기이고 지금도 우리들은 자신의 삶을,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회사를 신나는 곳으로 바꿔가고 있다. 플래시 몹, 댄싱시리즈, 빨간풍선찾기.... 그리고 책에 소개된 더 많은 이야기들은 어느 곳에 가서 말해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작은 비밀을 말하자면, 이 책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함께한 우리는 책 출판 기념을 위한 또 멋진 계획을 하고 있다. ^^ 앞으로 더 놀랄일들이 많겠지만, 이 이야기와 책이 더 널리 퍼져나가게 하기 위해 송인혁 저자 본인뿐 아니라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고 선물하고 있다. 아마 이 책은 이렇게 움직이는 사람들 때문에 베스트셀러를 넘어 항상 사랑받는 책이 될것이다. 그리고 곧 세계로 퍼져나가는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것이다. 늦기 전에 이 책을 발견하셨다면 행운!! 이라고 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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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전달, 그것 역시 작가의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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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은 둘째치고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가장 큰 아쉬운점은 정작 저자 자신의 창의성은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남의 이야기가 대부분인데다, 그나마도 전달의 문맥적 일관성도 느껴지지 않았다. 어디선가 블로그에서 본듯한 내용들과 명시적으로 표기하지 않았지만 내용의 상당수가 공개된 TED 동영상 내용을 글로 전달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책 내용을 요약하자면, TED 동영상 보세요. SNS 하세요.정도일듯 싶다 사실 그래도 기억을 떠올리며 흥미로 읽으려고 했지만, 교묘하게 참조 출처를 감추고 원 출처를 표기하시는 식으로 책의 내용이 TED 동영상이나 블로그 등에서 본 것임을 숨기는 부분에서는 사실 조금 많이 실망했다. 어쩌면 저자는 창의성도 복사 전달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기대에 비해 많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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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로 저자가 열정과 창의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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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원숭이들에게 조직이 장악되는 , 오늘날 우리가 다니는 회사의 답답한 모습을 보는 현실적인 문제이다. 본인만 안되는 것이 아닌 모든 조직 구성원들에게 창조의 페러다임을 모두 부정을 할 뿐만 아니라. 참신함이라던가, 개혁이라는 모습을 전혀 할 수 없게 만드는, 무기력한 나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숨을 막히게 한다. 이것은 조직의 만성화된 부정적 태도, 학습된 무기력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실험으로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수많은 조직들의 상황과 너무 닮아 있다.. 누군가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면 기존의 구성원들은 그 시도에 대해 제대로 생각해보지 않고 '그거, 해봤는데 안 돼', '소용 없어'라며 안되는이유 100가지를 대는 "개그 콘서트 -비상대책위원회"를 보는 것과 같다.( 본문 25쪽). 내적 동기를 어떻게 유발한 것인가? 전기값을 아끼게 하기 위해서는 전월대비 사용량을 고지하기 보다는 같은 동네의 평균 전기 사용량을 보여주어야 한다. 사원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억지로 하는 CEO들의 조기 출근 모습이 아닌 동료들의 자기계발 모습과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의 모습에 더욱 자극을 받는 것이다.(본문 46-47쪽) 세계는 어떻게 빨리 변화하고 소통하는가를 볼 수 있는 예가 있다. 미국 국방성의 빨간 풍선 프로젝트가 있다. 상상 할 수 없는 짧은 시간안에 SNS를 통한 사람들의 소통이 가져다 주는 전율을 체험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조직에서 소통의 기회보다는 조직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 바보가 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순응하고 버텨내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을 주위의 화난 원숭이들에게 보여 주어야, 오래 회사를 짤리지 않고 다닐 수 잇는 것이다.(본문 109쪽) 아침부터 밤까지 우리는 단절된 상태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서로가 서로를 마음속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차가운 이성의 논리로서 상대를 대한다. 행복은 파랑새와 같은 것이다. 내 곁에 있지만 , 눈을 뜨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것. 연결해야 한다. 작은 것부터 다가 가면서 내가 먼저 연결해야 한다. 그러면서 행복을 찾아 가야 한다. 다가 가는 삶은, 가슴 뛰는 삶이다. 첫사랑 마냥 , 가슴 뛰는 삶의 비밀은 바로 우리 사이에 있다. 창의성과, 열정 우리 사이에 잇다. 이것이 사랑이고 중요한 가치이며 나의 존재의 이유가 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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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산업시대가 이성이 중시되는 시대였다면 현대는 감성이 중시되는 시대다. 최근 개인이든 조직이든 생존의 핵심요소로 창의성과 열정이 강조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기업이나 단체에서 창의성과 창조력을 강조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인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때로는 강요도 한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한 무리의 원숭이들이 있는 우리의 천정에 바나나를 줄로 매달아두면 원숭이들은 바나나를 따기 위해 줄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한다. 줄을 타고 올라갈 때마다 매번 실험자는 찬물을 뿌린다. 이 상황이 지속되면 찬물세례를 받지 않기 위해서 어떤 원숭이도 줄을 타려고 하지 않는다. 결국 나중에는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된다. 실험자는 무리의 원숭이 중 한 마리를 새로운 원숭이로 교체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신참 원숭이가 바나나를 따려고 하면 고참 원숭이들이 제지한다. 자신들까지 찬물을 뒤집어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우리 안의 원숭이를 한 마리씩 차례로 교체하면 찬물세례 경험을 가진 원숭이는 한 마리도 남지 않게 된다. 하지만, 여전히 어떤 원숭이도 바나나를 따먹으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아무 이유도 모른 채 바나나는 따 먹으면 안 되는 대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학습된 무기력이다. 화난 원숭이 실험은 조직의 만성화된 부정적 태도, 학습된 무기력을 설명하는 실험으로 대표적이다. 누군가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면 기존 구성원들은 그 시도에 대해 제대로 고려도 하지 않은 채 실패하는 수많은 이유를 갖다 댄다. 시대와 환경이 변하여 성공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해도 말이다.
회사에서 경력이 쌓여갈수록 점점 더 열정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곤 한다. 위에서는 창조와 혁신을 강조하지만, 정작 구성원들은 비전의 부재와 업무의 익숙함에 빠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기력해진다. 이런 분위기에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굴을 강요해도 가치 있는 아이디어가 나오기 쉽지 않다. 이러한 악순환은 우리나라의 기업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현실이 그렇다고 해서 그냥 흘러가는 대로 둘 수는 없다. 분명 해결책은 있고 찾아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이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해줄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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