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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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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금년 여름에 둘째가 태어났다. 첫째가 샘을 내기 시작했다. 큰 티가 나지 않아 별로 의식하지 않고 5개월이 흘렀다. 그새 둘째는 꽤 많이 활동 범위를 넓혔다. 배미리 수준이지만 금새 여기저기로 기어 다닌다. 비행기 모드에서 이곳저곳을 바라보고 까르르 웃고는 다시 이동이다. 날 수 없다는 아쉬움이 느꺼진다. 이제 큰 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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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금년 여름에 둘째가 태어났다. 첫째가 샘을 내기 시작했다. 큰 티가 나지 않아 별로 의식하지 않고 5개월이 흘렀다. 그새 둘째는 꽤 많이 활동 범위를 넓혔다. 배미리 수준이지만 금새 여기저기로 기어 다닌다. 비행기 모드에서 이곳저곳을 바라보고 까르르 웃고는 다시 이동이다. 날 수 없다는 아쉬움이 느꺼진다. 이제 큰 놈과 작은 놈의 엄마 쟁탈전이 시작되었다. 서로 조금 더 신경 써 주길 바란다. 한 쪽에서 교감이 지속되면 다른 한쪽이 사건사고를 내거나 꽤 신경쓰이는 쇼가 벌어진다. 동화책 속에나 볼만한 샘쟁이들의 전투이다.

 

지금의 즐거운 상황을 잠시 소개해 보았다. 때때로 이런 즐거운 상황은 고성이 오가는 살벌한 말싸움으로 바뀌기도 한다. 둘째가 등장하고 부터 우리 부부는 6살 아들에게 설득을 하기 시작했다. "이러는게 어때? 이렇게 해 주면 좋겠어. 지금 동생봐야 돼". 엄마를 빼앗겨서 섭섭한 아이에게 관심주기 어렵다고 대자보를 붙이려는 그런 행동을 실시한다. 아이가 이해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설득이 어느 때부터 협상에 가까워 졌다. "너 이렇게 해주면 아빠가 스티커 붙여줄께. 음 착하지 자 이렇게 해봐. 어 그러면 장난감 사주기로 한 것 취소할 거야." 등등 6살 아들은 이제 우리의 그런 협상에 완전히 적응하였다. 자신도 별 것 아닌 일들에 협상을 시작한다. "엄마 동생 분유타는 동안 지켜볼테니 새로 나온 로보트 사주세요". 이제 우리는 걸출한 FTA 협상가를 하나 탄생시켰다. 이제 매일 협상한다. 점점 협상은 난항을 격게 되고 말싸움으로 변질 되었다.

 

세상 어느 부모가 준비되어 있을까? 아이가 성장에 맞춰 그 시기의 사고와 정서의 수준에 맞는 올바른 말과 행동을 어느 정도 준비할 수 있을까? 예수님처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의 대상이 되고자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함이라"와 같이 어린 자녀를 제대로 섬길 수 있는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 언제부터인가 나와 아내도 어렵고 쉽지 않다며 자기 합리화를 하게 되었다. 의식하지 않던 작은 말과 표현을 통해 지금의 상황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이러다 하나님이 주신 천사들을 망쳐 버릴까 염려가 된다.

 

과연 어떤 말들은 훈육에 도움이 되고 어떤 말들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우리는 훈계라고 이야기하는 말들이 어느 새 아이에겐 모두 잔소리가 된 것은 아닐까? 도무지 잘 모르겠다. 만약 누군가 알려준다면 고맙겠다. 한편으로 알려준 해답이 정답일까 궁금하기도 하다. 과거에 나와 아내가 자라던 때를 돌이켜 보면 그때 부모님도 우리와 다르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방법도 달라졌나 보다. 인생의 선배인 부모님께서 늘 옆에서 알려 주셨으면 하지만 그것도 생각처럼 되진 않는다.

 

서론이 꽤 길었다. 나로서는 이 책을 이런 계기로 읽게 되었다. 아이를 위함이라고 생각하며 보았는데 사실은 나를 위한 책이었다. 나의 말솜씨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하지만 직장에만 가면 다시 경쟁과 사내정치로 인해 교육의 효과는 금새 차단되어 버린다. 차단의 시기가 길어지면 아들과 아내에게 안하는니만 못한 말들을 쏘아 댄다. 우리 아들 말처럼 회사를 옮기거나 쉬어야 될지 모르겠다. "아빠 회사 가지말고 나랑 놀아요. 회사만 다녀오면 사람이 바뀌는 것 같애. 다른 회사다니면 안돼요. 내 친구 아빠는 유치원에 데리러 오는데"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과 아내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세상, TV 속 세상이 모두 나의 현실과는 확연히 다르단 생각을 해 본다. 나로서는 빠른 스위칭이 필요하다 싶다. 회사 모드와 가정 모드 사이의 전환 말이다.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유일한 방법이라 싶다. ^^; 각설하고

.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올바르게 이끌어가는 대화는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분명 아내와 연애할 때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과 유사한 표현들을 했던 것 같다. 그랬으니 결혼하고 아이들을 갖게 된 것이다. 하지만 직장이 전쟁터가 된 지금은 전혀 사랑과 섬김의 말들이 없게 되었다.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버린 말들이 많아져 버렸다. 사실 이런 말들이 관계에 도움이 되고 아이를 크게 하는 말인데 말이다. 바로 격려의 말, 관심의 표현, 사랑의 말들이다. 도대체 이런 좋은 말들을 다 어디에 버린 것인지.

 

이 책의 전반부는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50가지이고 후반부는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 70가지 이다. 내가 하는 대부분의 말이 후반부 70가지에 속한다. 나로서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상처 주고 그 상처를 벌어지게 하는 말이었다. 아이가 망망대해의 외로운 섬이 되도록 하는 말이었다.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앗아가는 말들이다. 이런 말들을 유형별로 구분하면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는 말, 아이의 감정 표현을 막는 말, 아이를 부정적으로 결정짓는 말, 일방적인 기준을 강요하는 말, 아이에게 부담감을 주는 말,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지 않는 말, 아이를 무기력하게 하는 말이 되겠다.

 

처음부터 이런 부정적인 말들이 없었다면 전반부의 50가지 말들만 알았다면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말, 아이의 성취동기를 북돋아 주는 말, 아이의 정서발달을 돕는 말, 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말, 아이의 사회성과 판단력을 키워주는 말. 하지만 이미 아프게 하는 말들에 익숙한 나로서는 교정의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다. 책의 순서와 같이 바른 말을 확인하고 바르지 않는 말을 조심하기 시작하였다. 아이에게 더 많은 진심을 바르게 전달하고 싶다. 오늘부터 시작이다.

h***n 2012.01.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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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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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육아서를 자주 읽게 된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한두 권의 육아서를 읽었다고 자녀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매번 필요한 책들을 찾아 읽는 편이다. 자녀를 잘 키우는 방법은 매년 아이가 자라는 속도대로 꾸준히 업그레드해야 되는 것 같다. 즉,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의 대화사전이란 부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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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육아서를 자주 읽게 된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빨간 신호등이 켜졌기 때문이다. 한두 권의 육아서를 읽었다고 자녀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매번 필요한 책들을 찾아 읽는 편이다. 자녀를 잘 키우는 방법은 매년 아이가 자라는 속도대로 꾸준히 업그레드해야 되는 것 같다. 즉,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부모와 아이의 대화사전이란 부제목처럼 대화기술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예전같으면 아이와 대화하는데 무슨 기술이 필요하냐고 반문할만큼 대화에 어려움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다. 대화보다는 자꾸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잔소리하는 일이 잦아졌다. 그래서인지 아이도 대답을 피한다거나 일부러 말을 안 듣는 등 서로의 관계가 멀어진 느낌이다.

문제는 결국 부모다. 부모로서 아이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진 탓이다. 핑계를 대자면 여러가지 힘든 일 때문에 갑자기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지 못했다. 원래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편이라 믿는 구석도 있었다. 그런데 웬일인지 잘 하던 일도 못하겠다고 미루거나 아예 안 해버리는 일이 종종 생겼다. 분명 아이대로 이유가 있었을텐데 그 마음을 헤아리기보다는 당장 눈 앞에 결과만을 놓고 아이를 야단쳤다.

이 책이 눈에 띈 것도 스스로 아이에게 잘못하고 있다는 자각을 했기 때문이다. 역시나 책의 목차를 보면서 무척 놀랐다.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의 목차를 보니 평상시 아이에게 했던 말들이 그대로 적혀 있었다.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는 말, 아이의 감정 표현을 막는 말, 아이를 부정적으로 결정짓는 말, 일방적인 기준을 강요하는 말, 아이에게 부담감을 주는 말,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지 않는 말,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말까지 거의 대부분 우리 아이에게 했던 말들이다. 좀 충격적이었다. 지금까지 아이와 했던 말들이 이토록 심각한 수준이었다는 사실이 믿기 힘들 정도였다. 솔직히 어느 정도 감정에 휩쓸려 아이에게 심하게 말했다고 느낀 적이 몇 번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말들을 해놓고는 아이 탓만을 했던 것이다. 아이 마음도 몰라주고 그냥 말 안 듣는 나쁜 아이로 만든 것이 너무도 미안하다. 아이를 아프게 할 말을 할 것 같으면 차라리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서 대화기술을 꼭 익혀야겠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12.0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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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대화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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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전 아이에게는 부모기 해야 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될 말이 있다... 이 문구에 저는 마음이 걸려 자꾸 이 책에 눈길이 갔습니다. 아이를 크게 키우고 싶은 마음... 아프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 그래요. 어느 부모가 이런 생각을 안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루하루 아이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무심코, 화가나서, 습관적으로, 무지해서, 기타 등등 다양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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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전 아이에게는 부모기 해야 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될

말이 있다... 이 문구에 저는 마음이 걸려 자꾸 이 책에 눈길이

갔습니다.

아이를 크게 키우고 싶은

마음...

아프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

그래요. 어느 부모가 이런 생각을 안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루하루 아이와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무심코, 화가나서, 습관적으로, 무지해서, 기타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뱉어낸 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과 파급은

이루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저는 제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키워드는 자존감이였어요.

이책은 많은 긍정적인 요소들을 빌달시키기 위한 말들도 많이 소개

되여 있지만 무엇보다도 관심갔던 부분은 자존감을 살려주는 말들이 였어요.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말

넌 할 수 있어!

한사람의 성공과 실패는 바로 도전하는 것을 받아 들이느냐 아니면 두려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공은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이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은 자존감으로 부터 나온다.

"결과가 좋지 않아도 다시 또 도전하면 돼. 언제든 할 수 있어!

두렵지만 시도하고 있는 아들이 엄만 멋져!

몆번 잘했다고 능력을 평가할 순 없다는 말에서

사람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 아이들의 행동을 비교하여

정리하는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보통 비교는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이 다른 사람과 어떻게 다르고 각자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면 아이는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쓸데없는 열등감이나 근거없는 자신감을 갖는 것도 막을 수 있지요.

성적으로 자책하는 아이에게 " 네가 고민이 많이 많이 했구나. 그렇지만 시험 성적만

가지고 그렇게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단다." 라는 말로 위로해 주는 아이가

부모의 그 넉넉함을 보고 다시 힘을 내겠지요.

'누구나 한번에 잘할 수 는 없어. 여러번 해보면 잘할 수 있게 될꺼야."

라는 말로 용기를 복돋아 주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해야겠어요.

평소에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풍부하게

표현하는 부모 자녀들은 행복하다고 합니다.

자존감도 높고, 정서적 유능성도 높으며 마음도 아주 건강하다지요.

비록 가정에 어려운 상황이 닥쳐 위기가 있더라고 이렇게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은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 보다 크다는 것을 수 많은 연구들이 증명했습니다.

긍정적인 희망이 담긴 말은 아이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줄 뿐만 아니라

나에게 긍정적인 희망을 주는 좋은 엄마가 있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심어주겠지요.

그것만으로도 아이는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고요.

아이가 불안해 하거나 좌절하거나 속상해 할때 이와 같은 표현을 들었던 아이가 가족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는 건 당연합니다.

또한 자신이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말을 해도 가족들이 받아줄 것이라는 생각에

좀 더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자신이 겪는 일을 표현할 수 있고요.

이것은 아이가 올 곧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며 가족들간에 신뢰과 사랑을 돈독하게

만드는 지름길이 됩니다.

이 책을 읽고 요즘 제가 실천하는 건 이런 표현들입니다.

잔작 왜 이런 이쁜 말들을 아이에게 용기있게

표현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너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이야 ."

'네가 엄마 딸로 태어나 줘서 너무 기뻐."

"아빠는 이렇게 생각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 말을 듣는 순간 아이의 자존감은 풍부한 물을 머금고 따뜻한 햇볕을 쪼이는 나무

만큼이나 건강하게 성장 할꺼라는 확신이 섭니다.

아프게 하는 말들은 찬찬히 읽어보고 참 많이 놀랐어요.

제가 너무 쉽게 아이에게 무심코 던진 말들이 어떤 영향이 가는지

책을 읽으면서 경각심도 생기고 미리 해버린 말들에 대해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내가 미처 몰랐던 내용들, 생각이 깊지 못해 아이에게 범했던 우를

다시 한번 점검해 보았던 계기가 된 책이였어요.

여기 소개된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들만 하면서 아이를 키우려고

정말 각오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k***e 2011.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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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아프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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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 아이 대화 사전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글 정윤경.김윤정 담소   육아서를 읽을 때 마다 나는 신들의 현명함에 놀라곤 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나에게 한 아이만을 주신걸 보면 그분들의 예지력은 대단하다. 왜냐하면 육아서를 읽으면서 되돌아본 나의 모습은 한 아이를 키우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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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 아이 대화 사전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글 정윤경.김윤정

담소

 

육아서를 읽을 때 마다 나는 신들의 현명함에 놀라곤 한다.

아무리 애를 써도 나에게 한 아이만을 주신걸 보면 그분들의 예지력은 대단하다.

왜냐하면 육아서를 읽으면서 되돌아본 나의 모습은 한 아이를 키우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을 하는 나의 모습에 깜짝 놀라곤 한다.

그래도 내가 육아서를 계속해서  읽는 이유는 읽는 동안에라도 반성을 하게 되고

반성을 하게 되면 나의 모습이 조금이라도 변화할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조금씩 변화하다 보면 나도 조금은 멋진 엄마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아프게하는 말 이책은 제목에서부터 반성을 하게 만들었다.

나의 말이 아이를 아프게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시선을 빼앗겼다.

나의 별 생각없는 말들이 그동안 내 아이를 얼마나 아프게 했었을까?

 

 

 

 

 

 

별 생각없이 내가 아이에게 자주 쓰던 말들이다.

그런데 이런 말들이 아이를 아프게 만든다고 한다.

나름 아이를 믿는다고 했던 말들인데 이런 말들이 아이를 힘들게 할 줄은 몰랐다.

너를 믿는다는 의미에서 알아서 잘하겠지라는 말을 했었는데 이것은 방임에 해당된다고 한다.

그리고 너만 믿느다는 말은 아이에게 부담감을 준다고 한다.

잘했어의 경우는 자만심을 키워 주고 자기효능감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별거아니네의 경우는 상처는 별거 아니더라도 아이의 마음을 치료해 주지 못하는

말이라고 한다.

이렇게 나름 생각해서 하는 말들에도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이 책을 만날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d********3 2011.1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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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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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구나', '넌 최고야', ' 머리가 좋다'는 말이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지 않는 말이란다.  큰 아이가 열세살이 되었다. 작은아이는 올해 열살이 된다.  난 지금까지 아이에게 무슨 말을 했던 거지?   EBS '학교란 무엇인가'는 꼭 챙겨서 보는 편이다.  본방은 볼수 없지만, 다른 루트를 통해서라도 꼭 챙겨보는데, 이 책은 '학교란 무엇인가'의 정윤경 교수가 부모들의 '말 주치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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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했구나', '넌 최고야', ' 머리가 좋다'는 말이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지 않는 말이란다.  큰 아이가 열세살이 되었다. 작은아이는 올해 열살이 된다.  난 지금까지 아이에게 무슨 말을 했던 거지?   EBS '학교란 무엇인가'는 꼭 챙겨서 보는 편이다.  본방은 볼수 없지만, 다른 루트를 통해서라도 꼭 챙겨보는데, 이 책은 '학교란 무엇인가'의 정윤경 교수가 부모들의 '말 주치의'로 쓴 글이다.  <10살 전 아이에게는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라는 정교수는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나는 고개를 들수가 없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난 분명히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말이라고 생각을 하고 한 말이었는데, 정교수는 자존감이나 자신감과 다른 '자기 효능감'을 이야기 하고 있다.  자기효능감은 구체적인 영역에서 자기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막연한 칭찬은 자만심만 키운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 칭찬을 하고 싶다면 구체적으로 칭찬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은 두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50가지와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 70가지가 적혀있다.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는 말, 아이의 감정 표현을 막는 말, 아이를 부정적으로 결정짓는 말, 일방적인 기준을 강요하는 말, 아이에게 부담감을 주는 말,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지 않는 말,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말까지 읽는 내내 나는 제대로 하고 있는가를 자책하게 된다.

 

 아이를 누구나 다 똑같이 양육할 수는 없다.  그리고 어느 누구도 그 양육방식이 옳다 그르다를 말하수도 없다.  아이가 어려서 부터, EBS에서 나왔던 방식들을 한두번씩 다 따라 했던것 같다.  자존감을 높여준다기에 끊임없이 반문을 하고, 말을 높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문제는 내가 그런 방식을 오래 하지 못한다는 것에 있었다.  모든것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에 인내부족으로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 내 경우는 그렇다. 

 

 그래도, 다행이다라고 위안을 삼는건, 정교수가 이야기하듯이 부모도 인간이니,‘내가 나쁜 엄마였구나’, ‘나는 너무 부족하구나’  하고 부모로서의 자격을 자책하지 말고, ‘내가 무엇을 몰랐고 무엇을 잘하고 있었구나’를 따져 보면서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는 것이다.  120가지의 말들이 한권에 나와있기때문에 각 챕터마다 굉장히 짧게 나와있다.  그래서 정교수의 말처럼 이책은 '말 주치의'백과사전 같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백과사전이 아닌, 초보엄마, 어린 아이들을 위한 짧은 백과사전이라는 느낌이 든다.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는 그런 책 말이다.

 

 여전히, 나는 부족하다.  10살 전 아이에게는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있다를 읽으면서, 벌써 10살이 넘어 버린 큰 아이와 이제 10살이 된 작은 아이. 그래도 나는 또 노력할 것이다.  이렇게 다 할 자신은 없지만, 때마다 이 책을 찾아 볼 것이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말들을 상황에 맞게 하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분명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도 하겠지.  하지만, 아이를 크게 키운 말을 더 많이 하도록, 이 책속 대화사전을 내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내아이들과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내 주변의 아이들을 위해서 말이다. 



d****2 2012.01.07.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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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는 엄마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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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어르고 달래느라~   부모가 하던 일을 마저하느라~   무심코 던진 말에 아이는 상처받고 아프군요..     아이에게 좋은 말과 아프게 하는 말이 구체적으로 나열된 목록에.   해당 페이지마다 "부모와 아이가 주고받는 대화"를 예시로~   그 대화에 대해 아이가 받는 상처나 피드백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곁에 두고 정독하고 잘 기억해서 아이에게 상처
"더이상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는 엄마가 될게요" 내용보기

아이를 어르고 달래느라~

 

부모가 하던 일을 마저하느라~

 

무심코 던진 말에 아이는 상처받고 아프군요..

 

 

아이에게 좋은 말과 아프게 하는 말이 구체적으로 나열된 목록에.

 

해당 페이지마다 "부모와 아이가 주고받는 대화"를 예시로~

 

그 대화에 대해 아이가 받는 상처나 피드백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요.

 

 

곁에 두고 정독하고 잘 기억해서 아이에게 상처주지 않는 엄마가 되어볼게요.

 

육아에 꼭 필요한 책인 것 같아요^^

 

좋은 내용에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l******g 2011.1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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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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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말머리에 말의 중요성에 대해 잠시 언급했듯이 말이 곧 생각이요 그에 따라 행동도 달라지고 미래가 바뀌는 그야말로 함부로 해서는 안될 것이다. 오죽하면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라는 격언이 존재할까?     책 제목을 보면서 또 가슴 한켠이 시려옮을 느끼며 자아비판하는 심정으로 꼭 내가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라는 걸 직감했다.   이 책은 말이 아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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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말머리에 말의 중요성에 대해 잠시 언급했듯이 말이 곧 생각이요 그에 따라

행동도 달라지고 미래가 바뀌는 그야말로 함부로 해서는 안될 것이다.

오죽하면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라는 격언이 존재할까?

 

 

책 제목을 보면서 또 가슴 한켠이 시려옮을 느끼며 자아비판하는 심정으로

꼭 내가 읽어 보아야 하는 책이라는 걸 직감했다.

 

이 책은 말이 아이에게 힘이 디고 아프게 하는 것의 이론적인 관점을 역설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상황들에서 실제로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이 어떤 것이며 어떤 식의 대화를 나누어야 도움이 되는지 하나 하나 짚어주며 코치를 해주고 있다.

부모&아이 대화사전이라는 타이틀이 꼭 들어 맞는다.




 

반면에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에 대해서도 적나라하게 상황별로 표현하고 그러한 잘못된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고 행동의 제약을 주며

더 나아가서는 아이의 인격 형성. 인간 관계 . 미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까지 알려주고 있어 부모들에게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내 경우에 전자보다는 후자의 말을 훨씬 더 많이 자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고 그로 인해 내 아이가 얼마나 많이 아프고 상처받고

위축됐을지를 생각하니 집에서 혼자 책을 읽으면서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한동안 마음이 너무 짠했었다.

 

예전 모 TV프로그램에서 유명인사가 자신의 어머니는 어릴 적 자신이 잘못을

하여 꾸짖을때 항상 '네가 대통령이 될래. 검사가 될라고 이러니'하셔서

자신이 야단을 맞으면서도 내가 야단을 맞는건지 칭찬을 받는건지 생각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웃은 기억이 난다.

 

말 한마디가 내 자식을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의 미래를 송두리째 바꿀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새삼 나의 입에서 생각없이 흘려나온 독설들이 너무나 무섭다.

 

'말 한마디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일초도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를 치유하거나 잊는 것에는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명제를 머릿속에 띠처럼 두르고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겠다. 

d******5 2012.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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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펀 서평]   "때로는 부모의 말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아이에게는 할말과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은 그 말들을 너무 간과하고 아무렇게나 막 사용한다. 그리고 부모라는게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양 남용하기도한다. 아이들이 내 아이이기 이전에 나와는 다른사람임을 인정해주어야하고 감정을 가진 또다른 사람임을 인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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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펀 서평]

 

"때로는 부모의 말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아이에게는 할말과 하지말아야 할 말이 있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은 그 말들을

너무 간과하고

아무렇게나 막 사용한다.

그리고 부모라는게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양

남용하기도한다.

아이들이 내 아이이기 이전에

나와는 다른사람임을 인정해주어야하고

감정을 가진 또다른 사람임을 인지해야한다.

그리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것을 무조건 아이에게

주입시키려고 하면 안된다.

내 아이를 훌륭하게 잘 키우려면

우선은 부모 자신부터 돌이켜 봐야할 것이다.

아이는 혼자서 자랄수 없으며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부모라면...앞으로 2세 계획이 있다면

부모로서 언행이 옳바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내 주변사람에게도, 내 가족에게도

내 언행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밖으로 표출하길...

"내가 무엇을 몰랐고 무엇을 잘하고 있었구나"를 따져봐야 한다.

나또한 이책을 보면서, 내가 간과한 부분들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나는 아직 결혼전에 있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이야기들이 결코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만 적용되지 않고

형제간에도,그리고 나와 부모님간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얼마 전 집에가는길에 엄마와 아이가 차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엄마가 문열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실랑이를
벌이는 광경을 목겼했다...
 
문득 책에서 본 내용이 떠올랐다...
 
엄마가 강하게 말한다고 해서 아이한테 그 의미가 강하게 전달되는것은
아니라고,,,
무조건 아이의 잘못이라고 치부하기엔,,,
부모의 잘못도 간과할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씁쓸하게 집으로 올라갔다...
 
 
 
 
사랑한다는 말이 연인사이에서는 흔히 쓰이지만
가족사이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듣는것이
익숙치 않다..
 
오늘부터라도 가족끼리 사랑한다는 말을 써보면 어떨까,,,
 
물론,,,어색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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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50

Bonus tip . 아이의 성향에 따라 반드시 해야 할 말

Part 2.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 70

Bonus tip .아이의 성향에 따라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말

*특별부록*

나는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하는 부모인가? |체크리스트 및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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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적인 도움이든 마음의 응원이든, 아이에게는 항상 부모의 도움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도와주면 좋을지 아이가 스스로 결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가 해야 할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해 주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하는 법을

깨우칠 수도 없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도 박탈당하기 때문이다.

어린 아이가 상처를 받아 복잡해진 마음을 하나하나 풀어 대화의 장으로 꺼내 놓기 위해서는

우선 마음이 좀 편안해지고 여유가 있어야 한다.

불안감을 떨쳐 내야 한다고 조언하는 것은 아이의 불안감을 더 키우는 작용을 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불안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줄 필요가 있다.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은 밖으로 표출되어야 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른다면 오히려 우울증, 자기연민, 무기력함과 같은 좋지 못한 형태로 배출 될수 있으므로

부모는 부정적 감정노출을 못하게 막을 것이 아니라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기지를 발휘해야 한다.

부모가 보잘것 없이 생각하는 물건이 아이에게는 매우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다

부모는 아이의 말과 행동, 관심사, 주변 환경 등을 유심히 살펴보아야 한다.

아이와 말이 안 통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부모가 아이의 입을 막고 있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완벽하게 보여야 할 부모가 미안하다고 잘못을 인정해 버리면

왠지 웃음거리가 될 것만 같고, 아무래도 실수투성이 부모는 권위가 없어 보이기 때문에 잘못을 하더라도

그냥 덮어버리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미안하다는 말은, 부모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사이의 벽을 허물어뜨리는 약과 같으며

빨리 할 수록 효과적이다.

배우지 않은것을 모르는것은 당연하다.

부모가 아이를 대놓고 무시하거나 비아냥거리는 것은 권력을 행사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된것이다.

무시를 당하는 것은 어른만큼이나 아이에게도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다.

상대방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갖는 것도 어른들과 다르지 않다.

못생겼다는 말은 아이에게도 매우 민감한 사항이므로 장난처럼 쉽게 표현해서는 안된다.

가장 이상적인 양보는 내 아이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상처받지 않고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무조건 무섭게 말한다고 해서 부모의 메시지가 강력하게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아이들을 무조건 비난하기 보다는 아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스트레스를 공감해주면서

어떤 일이 있어도 부모는 항상 자녀의 편에 서서 아이를 보호해 줄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부모 말이니까 무조건 들으라는 것은 의사소통의 법칙을 깨는 일이다.

아이가 잘못한데 대해 남편이나 부인 닮아서 그렇다며 꾸중의 대상으로 끌어들이지 마라.

아이는 아이대로 비난을 받아 마음이 상하는데, 부모의 권위도 땅으로 떨어진다.

특히 아빠는 아이에게 사회성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아빠의 권위가 무너지면 아이가 사회성에 대해 미리 경험하고 다듬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잃고 만다.

 

 

 

 

하나의 행동에 대해 아이를 부정적으로 규정하지마라

이후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자신을 쉽게 무능한 사람, 나쁜 사람으로 정의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무조건 아이의 보기 싫은 부분, 마땅치 않은 부분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아이의 욕구를 읽어주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알아내도록 하라.

 

 

아이와의 갈등에서 사사건건 이기려고 하는 것 또한 부모의 고집인 셈이다.

아이에게 칭찬할 부분은 몇점인지, 무슨 상을 받았는지의 결과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노력을 쏟았는지에 대한 과정이다.

누군가와 비교를 당하게 되면 진위 여부를 떠나 감정이 극도로 상하는 지경이 되기 때문에 남과 비교하는 말은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아이도 남들과 비교를 당하면 어른들과 똑같이 자존심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회복하기 힘들 만큼 커다란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아이에게 완벽함을 바라는 부모는 참 어리석은 사람이다.

아이는 보호하고 가르치고 사랑해야 하는 대상이다. 현명하게 갈등의 매듭을 풀어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아이와 대화에서

내가 아이에게 필요한 말을 하는 걸까?

단지 내 좌절된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걸까?

내가 정말 아이를 그렇게 통제하고 싶어하는 걸까?

 
 
 

n*****4 2012.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야 할 말만 하는 백점 엄마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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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태어나고서부터 부쩍 말을 안 듣고, 하지 말라는 행동은 어쩜 그렇게도 매번 하는지... 아침마다 밥 먹고 학교가는 것부터 고함으로 시작해 자기전까지 고함으로 끝을 내어야 되는 하루하루에 정말 지쳐간다. 아이에게 화를 안 내야지 고함치면서 스트레스 안 줘야지 하면서도 아이의 행동만 보면 화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아이에게 칭찬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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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태어나고서부터 부쩍 말을 안 듣고, 하지 말라는 행동은 어쩜 그렇게도 매번 하는지... 아침마다 밥 먹고 학교가는 것부터 고함으로 시작해 자기전까지 고함으로 끝을 내어야 되는 하루하루에 정말 지쳐간다. 아이에게 화를 안 내야지 고함치면서 스트레스 안 줘야지 하면서도 아이의 행동만 보면 화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다.

 

  아이에게 칭찬을 하는 것도, 야단을 치는 것도 다 방법이 있듯이 아이와의 제대로된 대화를 통해 아이의 행동을 바르게 이끌어주고, 엄마가 화났음을 알려주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라는 등의 여러 대화법이 담겨있는 책이다. 열심히 읽고있는 엄마 옆에서 초등 2학년인 딸은 자기도 보겠다고 대화상자 속의 내용을 재밌다며 읽고그런다. 그러면서 "엄마도 이런 말 했잖아. 하면 안 되겠네." 하면서 애쓰고 있는 엄마의 속을 또 긁고 간다 에휴~.

  시내쪽 살다가 시외곽으로 이사를 하면서 반에 13명 밖에 없는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수가 적다보니 아이들끼리 빨리 친해지고 어색해하지도 않아 마음이 어찌나 놓이던지... 근데 밝아져서 좋다는 생각도 잠시, 너무 담임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이 글쓰기 잘한다, 공부를 잘한다 하면서 칭찬을 하는 바람에 주변 엄마들까지 칭찬을 하니 아이가 기가 더 살아 - 책도 예전만큼 안 읽고 공부를 대충 해도 자기는 똑똑하다는 식으로 자만에 조금씩 빠지는 모습이 보였다. 하루에 계획한 공부량이 있는데 친구들 집에 불러 자주 놀고 학교놀이터에서 놀고 오느라 매번 공부량이 밀리고, 가방정리를 자기 전에 할 때도 있고 거의 내가 알림장을 열어봐야 숙제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자꾸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1학년 때의 모습과는 너무 달라진 모습과 다섯살이나 어린 동생을 너무 경쟁상대로 인식해 자기물건엔 손도 못대게 하거나 엄마한테 야단 맞거나하면 동생한테 스트레스를 풀고 몰래 방에서 혼내키고 그러니 아이에게 실망도 생기고 걱정도 생기면서 자꾸 큰소리로 혼을 내는 날이 많아졌다. 아이 얘기를 하다보면 하루가 지나도 모자랄 거다.

  이 책 속에 예로 든 대화를 보면 정말 반성을 많이 하게 된다. 거의 비슷하게 내가 쓰고 있는 말들이니까.

 그것도 모르냐? 그러니까 네 또래에 맞는 책 좀 많이 읽으라고 했지! / 네가 좀 양보해라. 언니잖아. / 계속 울거나 둘이서 싸우면 엄마 나가버린다. / 엄마 아빠한테 미워가 뭐야! 그거 어디서 배웠어? / 네 이런 말(행동)에 지쳐서 이젠 네 말 믿지 않을거야. / 아빠가 뭣 때문에 엄마한테 화낸 줄 알아? 너때문이잖아! ......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만 하고 사는 엄마인 것 같다. 근데 이 책을 읽는 동안에도 하고 있었다. 상담 선생님이 직접 와서 그런 말 하지 마세요 하지 않는 이상 - 아이를 크게 키우고 자존감을 세워주는 말을 못할까봐 겁까지 난다. <부모들의 대화기술>, <부모와 아이 사이>, <들어주는 엄마> 등등 도서관에서 빌린 책까지 합치면 열 권이 넘는 육아서나 대화법 책을 읽었는데도 왜 안 될까? 어쩔땐 직접 배우러갈까, 상담센터가서 도움을 받을까 까지 생각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잘 이끌어줘야겠다는 생각은 항상 담고 있는 마음만 일등인 엄마니깐!

 

  칭찬을 할 때도 무조건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칭찬을 해 줘야 아이의 자기효능감을 키워줄 수 있다고 한다. 화를 낼 때도 아이의 어떤 말과 행동이 지금 엄마를 화나게 한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알려주라고 한다. 잘못된 결과가 나오면 아이부터 달달 볶을게 아니라,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아이 스스로 분석을 할 시간을 줘야 아이가 화만 내는 엄마에게서 벗어나 -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자존감을 키워갈 수 있다고 한다. 정말 아이의 마음을 읽어내고 아픈 마음에 공감해 주려면 이 책 속에서 읽은 내용만 반복할 게 아니라 우리 아이의 눈과 마음을 직접 보고 들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행동은 느리지만 동생에게는 과격한 우리 큰 아이에게는 "빨리빨리!" 하기보다는, 기다려주는 엄마의 모습과 억지로 뭔가 시키기 전에 먼저 시범을 보여주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고함으로 아이를 겁주고 다른 사람이 널 어떻게 볼까 겁난다며 자신감을 떨어뜨리기보다는, 아이의 말을 더 많이 들어주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마음을 읽어주고 받고싶어하는 만큼 많은 칭찬의 말을 들려줘야겠다.

  울보에 고집쟁이지만 애교많은 둘째에게는 혼나고 있는 언니의 모습을 보여줘서 작은아이까지 겁먹고 눈치보게 하지 말고, 차분하고 따뜻한 목소리의 엄마의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한참 정서적으로 발달할 나이의 우리 둘째에게 더 많은 사랑과 제대로된 칭찬으로 안정적인 정서를 키워주고 싶다. 정말 해야 할 말만 하는 엄마이고 싶다...


 

a******0 2012.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때로는 부모의 말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때로는 부모의 말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내용보기
이 책은.. 평소에 말을 아끼고 마음으로만 응원하던 부모라면 <아이를 크게 키운느 말 50>을 보면서 직접 말로 표현했을 때 아이에게 어떤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지 점검해 보고,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아이에게 아무 생각 없이 비난의 말을 쏟아내었던 부모라면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 70>을 보면서 그동안 상처를 받았을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자고 가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때로는 부모의 말이 아이를 아프게 한다!!" 내용보기

이 책은..

평소에 말을 아끼고 마음으로만 응원하던 부모라면 <아이를 크게 키운느 말 50>을 보면서 직접 말로 표현했을 때 아이에게 어떤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지 점검해 보고,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아이에게 아무 생각 없이 비난의 말을 쏟아내었던 부모라면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 70>을 보면서 그동안 상처를 받았을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기회를 얻자고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 주고 시작한다.

그러면서.. 그렇다고 자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는 위로도 잊지 않았다. 부모도 인간인데, 어떻게 아이가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고집을 부리면서 투정하거나, 의욕을 읽고 무기력할 때 정답만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 그러므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나쁜 엄마였구나', '나는 너무 부족하구나' 하고 부모로서의 자격을 자책하지 말고, '내가 무엇을 몰랐고 무엇을 잘하고 있구나'를 따져보면서 양육 태도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안내를 해주고 있다.

 

 <아이를 크게 키운느 말 50>애서도 마구잡이로 나열되어 있지 않고,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는 말, 아이의 성취동기를 북독아 주는 말, 아이의 정서발달을 돕는 말, 아이의 공감능력을 키워주는 말, 아이의 사회성과 판단력을 키워주는 말 이렇게 5가지의 Chaper로 정리 되어 있고,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 70>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는 말, 아이의 감정 표현을 막는 말, 아이를 부정적으로 결정짓는 말, 일방적인 기준을 강요하는 말, 아이에게 부담감을 주는 말,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 주지 않는 말, 아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말 이렇게 7가지의 Chaper로 정리 되어 있다.

 

Bonus tip특별부록도 잊지 않았는데,

아이의 성향에 따라 반드시 해야 할 말과 아이의 성향에 따라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Bonus tip으로,

나는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하는 부모인가? 체크리스트 및 솔루션도 제시되어 있다.

 

읽으면서 남편에게,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처음에는 적어 옮길 생각이었으나, 기억해야 할 말들이 너무 많은 관계로..

평소 책을 읽으면서 책의 한 귀퉁이를 접는 것을 싫어하지만 이 책은 나로 하여금 어쩔 수 없이(?) 그러하게 만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도 있는데..

그러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아이에게는 생각하지 못하였다니..

이책을 보지 않고 넘어갔더라면 깨닳지 못했던 부모의 말의 중요성에 대해 새삼 느끼게 하였다.

 

책의 내용중에 내가 배우고 실천해야 할 내용들은 정리하여 집안애 붙여놓고 보고 또 보고 하여 실천을 해야겠구나 싶다.

 

개인적으로  <아이를 크게 키운느 말 50>도 실천해야 할 것이 많지만,

<아이를 아프게 하는 말 70>에는 그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이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했던 상황들이 정리되어 있어 지침서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앞으로 우리 아이에게 부모로서 말과 행동으로 최선을 다할 수 있게 친절히 안내되어 있는

<아이를 크게 키우는 말 VS 아프게 하는 말>을 만나게 되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르겠다. ^^

s******7 2012.01.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