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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와 빛나는 책에 적힌 비밀들 열세 살 소녀 오데사. 진실을 찾아 떠나다!
책 뒤 커버에 설명된 이 책에 대한 소개이다. 분명 오데사는 밤마다 지붕위로 다녔고, 빛나는 책을 발견했고, 누군가에게 쫓겼고, 그리고 엄마가 사라짐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는 아빠의 행방도 모른다. 50페이지까지의 전개는 분명히 많은 것을 이 책을 담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족히 600페이지의 분량을 넘긴 것이다.
총622페이지이라는 장편 게다가 해리포터와 나디아연대기 등등의 SF 판타지류에 어린아이가 엄마를 찾아가는 이야기의 구성은 언제나 흔히볼 수 있는 소재인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평을 짬뽕의 미학이라고 정해 보았다. 여러가지 맛이 나지만 가끔은 그것이 새로운 맛을 창조하게 되니까, 누군가의 홍합짬뽕, 매운짬뽕도 그렇게 발명된 것 이기 때문이다.
오데사와 함께 하는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