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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 음반 대박이다!! 전설에 조동진,조동익에 여동생이라? 거기다 하나음악 군단?
이건 완전히 숨겨진 보물중에 보물이다!
루시드폴 풍에 포크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듯!!
섬세한 그녀에 목소리에 내 마음이 위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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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희...그녀에 대한 사전지식은 전무하다. 얼마나 많은 뮤지션들과 음악활동을 했는지 누가 오빠들인지, 기획사가 어디인지. 나는 그 어느 것도 알지 못했다. 그러다 어젯밤, 스페이스 공감에서 그녀를 들었다. 조용조용 이야기하고, 차분차분 노래하는 조동희. 한 번은 내지를 법도 한데 끝끝내 안으로만 들어가던 노래는...나비같았달까. 가사 한 줄 한 줄이 가슴팍에 꽂힌다. 퍽! 그럼에도 노래를 듣고 있으면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건 이런 가사를 붙어 차근차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가 있기 때문이겠지. 다른 날 다른 밤에 들으면 나는 또 어떤 기분일까. "이게 나예요." 라는 곡은 특히나 마음에 들었다. 나에 대해서 물음표도 아니고 느낌표도 아니고 깔끔하게 마침표를 찍는다. 별 일 없이 사는...이게 나야. 누군가 너는 뭐야? 라고 묻는다면 이노래를 들려주리라.
덧. EBS Space 공감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공연은 불안정한 기운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떨리고, 떨리고, 떨리는 그 감정까지. 목소리가 잿빛이었던 탓일까 정확하게 들리지 않았다. 심지어 가사까지도. 그래서 나는 반드시 이 앨범을 CD로 듣고 싶다.
이 리뷰는 EBS Space 공감을 보고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