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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나도 어렸을때 그렇게 놀았는데?
"어~~ 나도 어렸을때 그렇게 놀았는데?" 내용보기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이다. 읽을때마다 풋풋하고.. 신선하다. 공기놀이. 줄넘기. 올챙이 놀이... 팽이치기. 여우야 여우야. 꼬리잡기, 실뜨기 등... 여러가지 놀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있다. 1권을 읽을땐 낯설기도 하고 신기한것도 많았는데 2권은... 나에게도 익숙하다. 그래서... 내가 30대 아줌마가 된 기분마저 들었다.. 공기놀이아. 줄넘지.. 꼬리잡기.. 여우야 여우야
"어~~ 나도 어렸을때 그렇게 놀았는데?" 내용보기
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만화이다. 읽을때마다 풋풋하고.. 신선하다. 공기놀이. 줄넘기. 올챙이 놀이... 팽이치기. 여우야 여우야. 꼬리잡기, 실뜨기 등... 여러가지 놀이에 관한 이야기가 나와있다. 1권을 읽을땐 낯설기도 하고 신기한것도 많았는데 2권은... 나에게도 익숙하다. 그래서... 내가 30대 아줌마가 된 기분마저 들었다.. 공기놀이아. 줄넘지.. 꼬리잡기.. 여우야 여우야 같은 놀이는 나도 어렸을적에 했던 놀이들이다. 내가 놀던것과는 약간 다르기도 했지만... 그래도 잼있었다. 꼬리잡기 같은놀이는 요즘도 많이 하지 않나? 공기놀이도 많이 하는거 같던데..... 어렷을때 친구들이랑 놀았던 생각도 많이 났다. 요즘은 집 밖만 나가면 아파트 숲이고.. 높은 건물이고 해서.. 만화의 배경같은 시냇물이 흐르고. 맨발로 다녀도 괜찮은... 그런 자연이 그리워진다.
i****4 200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1권보다는 좀 못한 것 같네요...
"1권보다는 좀 못한 것 같네요..." 내용보기
여전히 개구장이인 짱뚱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들이 계속됩니다. 짱둥이가 이제 입학을 해서 소풍도 가고, 채변검사도 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언니 오빠들의 노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합니다. 고무줄 놀이, 팽이치기를 비롯,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삔치기""쎄쎄쎄" 등 지은이의 어린시절 놀이들이 소개됩니다. 그런데 를 막 읽고난 다음이어서 그런가요, 왠지 짱뚱이의 이야기들이
"1권보다는 좀 못한 것 같네요..." 내용보기
여전히 개구장이인 짱뚱이의 어린시절 이야기들이 계속됩니다. 짱둥이가 이제 입학을 해서 소풍도 가고, 채변검사도 하고, 학교 운동장에서 언니 오빠들의 노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합니다. 고무줄 놀이, 팽이치기를 비롯,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삔치기""쎄쎄쎄" 등 지은이의 어린시절 놀이들이 소개됩니다. 그런데 <창가의 토토="">를 막 읽고난 다음이어서 그런가요, 왠지 짱뚱이의 이야기들이 그리 공감이 가질 않네요. 사실 1권에서도 조금 느꼈던 것이지만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추억속의 옛날 이야기라기에는 좀 어딘가 흡족치 못한 데가 있습니다. 그건 예를 들어 '콩 한 알도 나눠 먹었다'라는 등의 어른들로부터 듣던 정감어린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요즘보다도 더 각박한 모습들을 보이기에 그렇습니다. 물론 지은이가 실제 어렸을 때 겪었던 일들을 사실대로 그린 것이기에 미화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만 그 특별한 시기 (50-60년대)가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들려주기에 '옛 우리 모습'을 대변하기에 적합한지 조금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전쟁 이후의 우리네 삶은 '이것이 한국인의 삶이었다'라고 하기엔 너무나 피폐해 있던 상태가 아니었나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왜 이렇게 소리를 지르고 윽발질러 대는지, 어머니는 또 왜 이렇게 야단만 쳐대는지, 언니는 왜 동생 것을 못빼앗아 안달인지, 어린애들이 어떻게 소풍 가서 보물을 숨기는 선생님 뒤를 따라가 숨겨진 곳을 알아낼 궁리를 하는지... 어떻게 보면 그림이 좀 난잡한 것도 한 몫을 한 것 같고요, 또 사투리도 거친 느낌을 주는 데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과연 이 책을 아이들에게 '교육적'이라 생각하며 줄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오히려 비교육적이란 느낌까지 들기에... 엄마 세대가 자신의 추억을 되살리는 데에는 좋은 책이지만 과연 요즘의 아이들에게 이 책에서 무엇을 보고 배우라고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추억을 되살리는 데에만 치중하지 말고 어디까지나 어린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라는 점을 잊지 말았었으면 싶네요. 1권도 물론 같은 그림에 비슷한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좀 더 정감있는 분위기가 잘 살아났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2권은 내용 구성면에서 섬세하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짱뚱이가 앓아 누웠던 장면은 어머니의 정감어린 모습을, 영화보러 갔던 짱뚱이를 찾아나선 아버지의 모습에서는 따뜻한 부정을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할 수도 있었을 텐데 그림 등의 전개가 그렇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너무 거친 느낌이었습니다.
y*******2 2002.08.02.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