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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모험협회로부터 추리 배지를 획득한 도도 탐험대! 드디어 첫 번째 '사건 의뢰'를 받는다. 자신만만해하던 아이들은 '악마의 아들' 루카를 만난 뒤 계속해서 알 수 없는 사고를 당하자 불안에 떤다. 루카의 비밀을 풀기 위해 출입이 금지된 실험실 건물에 드어간 도더 탐험대. 그곳에서 전설 속 '악마 의사' 제이슨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아이들에게 최대의 위기가 닥쳐오게 된다.
이 시리즈 책을 처음부터 접했더라면, 더 재밌게 봤을 것 같다. 표지부터 제목이 무서워서 딸들은 선뜻 이 책을 보지 못했다. 보건실 가는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악마의 보건실이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탄탄한 스토리, 중간중간 삽입된 그림, 그리고 추리퀴즈까지.. 살짝 공포스러운 것만 아니라면, 딸들도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기회가 된다면, 시리즈이 다른 권들도 읽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난 그렇지 못했지만, 적어도 딸들은 추리소설..을 많이 접해봤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어서, 이 책이 더 좋게 느껴진다.
책 페이지는 240여 페이지 정도지만, 중간중간 그림도 들어가 있고,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추리 퀴즈가 있어서 책은.. 집중해서 재밌게 볼 수 있다. 초등 고학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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