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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출판사, 이마주, 이번엔 <하지만>이란 책으로 아이와 함께 만나보았다. 나는 특별해요. 그래서요? 어쩌면 나와 다른 아이는 나보다 더 결정을 잘 내릴 수 있을지 몰라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아무튼 상관없어요.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큼은 분명해요. 지갑을 잃어버린 소피 르모니에 아줌마 덕분에 아멜리 누나를 만났다는 거예요. 지금 누나는 내 친구예요. 나는 더 이상 외톨이가 아니에요. pg 69 "나는 사랑과 이해의 힘을 이 책에서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 모두는 장애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도요." - 안느 방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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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좋은 그림책
초등 딸과 읽으면서 많은 걸 생각하는 시간이었어요
아무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 자폐아 발랑탱의 일화를 통해 장애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시간
남에게 피해를 주는 나쁜 사람들이 진짜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
마음속 사랑과 이해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
진짜 장애를 가진 어른으로 성장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마음속에 제대로 된 인식과 이해, 사랑을 차곡차곡 심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장애아동에 대해 이해하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길 따뜻한 세상이길 바래보는 시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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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기억하는 아이 발랑탱은 특별해요.
과연 특별하다는 것은 무슨 의미를 가지는 것인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우리 아이들에게는 놀랍게 다가와요.
지극히 평범한 우리 아이들에게 숫자는 아직도 친해질 수 없는
기호나 문자에 불과하지만 동화 속 주인공 발랑탱에게는
아주 사소한 일상의 모든 것이 숫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믿고 있죠.
발랑탱은 매우 특별한 아이이고 소년의 엄마
아빠는 자녀를 굳게 믿으며
아이에게 강한 자존감과 함께 무한 사랑을
듬뿍 주면서
양육했기 때문에 애가 이렇게 바람직하게
자라난 것이 아닌가 싶어요.
허나 이런 아이의 정직성이 무척이나
아이러니하게도 커다란
위기로 다가왔고 그 결과 학교에 다닐 수
없을지 모르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이 지갑을
찾아주려고 했기 때문이라나요?!
전 도서를 읽어주기 전에 먼저 동화의 내용을
간략하게 줄여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관심을 높여서 책읽기를
유도하는 편인데 이번 그림책은
떨어진 지갑 주인을 찾으면서 생각지도 못한
모험을 떠나게 된답니다.
사실 발랑탱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으나 지갑을 주운 그 날
소년의 타이밍은 애석하게도 잘 맞아 떨어지지
못했으며 그 결과
아이의 하루는 그야말로 생각지도 못한 수많은
시간대별 모험으로 이루어진답니다.
아침 8시 20분부터 시작된 소년의 등교
풍경이 더욱 긴장되는 이유는 아마도
항상 엄마가 늘 학교까지 바래다줬지만 올해는
아빠가 혼자 가 보라고
권유하셨기에 아주 규칙적으로 학교 가는 길의
규칙을 준수중이예요.
세상 모든 것을 숫자로 기억하고 분석하는
소년 발랑탱에게는 단점이 하나 존재했는데
그것은 바로 호기심이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그 날 아침도 다른 것은 모두 똑같았지만
버스 정류장 도랑에 있는 작은 물건이 눈에
들어오면서 모든 것이 예상과 달라졌어요.
사실 거의 모든 에피소드가 끝날 즈음이면
우리는 거의 대부분 발랑탱의
마치 변명과도 같은 하지만 이라는 부사가
등장하는데
저는 사실 이 부사가 마치 병명하는 것 같이
들려서 좋아하지는 않는답니다.
물론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떤
의견이든 사실이든
하지만 이라는 부사를 일단 걸어놓고 사고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아이들이 이 부사를 사용하는 순간 거의
대부분 변명일색이니까요.
비옷을 입은 아줌마가 도랑에 떨어뜨린 지갑
때문에 굉장히 많은
심적인 고뇌를 엄청나게 경험한 소년 발랑탱은
아마도 이번 사건을 통해서
많은 내적 성장과 함께 인생 경험치를
획득했으리라 생각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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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지만 비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장애인을 경시하고,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태어날 때 부터 장애를 가진 선천성 장애도 많지만, 사회적인 환경 때문에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까운 곳에 장애인이 있어서 함께한 경우가 있다면 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다르겠지만, 보통은 쉽게 이해하지 못하고 피하기 마련입니다. 우리도 언제든 장애를 가질 수 있기에, 장애인이 우리와 다른사람, 차이가 나는 사람이라는 생각보다는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야 할것입니다. 생김새, 생각, 행동방식등이 다르다는 것, 장애로 인한 다름은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노력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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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합니다. 우선은 유아동과 학생들이 아닌 어른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책 속의 주인공인 발랑탱은 어머니와 아버지의 말씀을 잘 듣고, 그대로 실행을 하려고 노력하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옳은 것이 어떤것인지와 상황에 따라 해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사리분별을 정확히 할줄 아는 아이입니다. 발랑탱은 누군가가 바닥에 떨어뜨린 지갑을 주어 주인을 찾아주려고 합니다.그래서 학교에 늦었고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발랑탱은 옳은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와는 다른 아이라고 다들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발랑탱은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특별’하게 커 나가야 하는 건가요?
우리사회의 병폐입니다. 이 책을 꼭 읽었으면 하는 대상도 어른이었으면 하는 것도 아직은 세상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세상을 가르치는 사람이 어른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에서입니다. 보편타당한 것이 정상이고 올바른 것은 아닙니다.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보통의 아이들이 발랑탱이었다면 누군가 떨어뜨린 지갑을 발견했을때 과연 얼만큼의 비율로 올바르게 사고를 하고 행동을 할까요? 발랑탱은 정말 열심히 고민했습니다. 엄마와 아빠의 말씀도, 그리고 지갑을 잃어버린 주인의 입장에서도 말입니다. 아이를 교육시키는 것은 지식이나 학원이 아니라 나 자신과 다름이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어우러져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엔 또 다른 발랑탱이라는 아이가 있을것이고, 어쩌면 내가 그 발랑탱이일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서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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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삶을 살고있는 스텔라
그러한 스텔라여서 '하지만...'이라는 더 특별한 책을 열심히 재미있게 그리고 마음에 꼭꼭 넣어두면서 읽었어요 전에도 똥싸기 힘든날 등등의 책을 보았는데 너무 현실적이었던 책들에 비해 '하지만...'은 끝까지 보지 않으면 주인공인 발랑탱이 왜 특별한 아이인지 알 수가 없어요 ![]() '하지만...' 책이 처음에는 특별하지 않았는데
그리고 주인공 발랑탱이 '특별한'아이임이 느껴지게 하는 우연히 버스 정류장에서 검정 지갑을 줍게 된답니다. 발랑탱은 우연히 만난 친절한 아멜리 누나 덕분에 차이와 다름이 무슨 의미이고 또 어떻게 받아들여주어야 하는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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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특별함과 평범함, 장애와 비장애, 차별과 평등은
종이 한 장 차이!
"발랑탱, 너는 특별해. 엄마, 아빤 널 믿어!"
"우리 학교에 다니기에 발랑탱은 너무 특별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많은 것 같아요
적극 도와주지 못할거면 수근거리거나
대놓고 무시하면서 상처는 주지 말아야 하는거 같아요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하네요
여기 특별한 아이 발랑탱이 있어요
차례랍니다
온통 숫자로 되어 있네요
그것은 발랑탱은 모든 것을 숫자로 기억하기 때문이지요
"발랑탱, 아빠는 널 믿어. 너 혼자 갈 수 있을 거야.
하지만 한눈팔면 안된다"
발랑탱은 아빠의 말을 기억하며 혼자서 학교를 갔어요
발걸음 수를 세면서 말이지요
땅에 뭔가 있어요
아빠 말씀대로 한눈팔지 말고 가야 해요
하지만
호기심이 생겼어요
발랑탱은 호기심이 많답니다
머리속에서 이런저런 생각이 부딪쳤어요
'땅에 떨어진 건 함부로 만지면 안 돼'
엄마의 말씀이 떠올랐어요
발랑탱은 동상처럼 굳은 채로 길 한가운데서 서서 계속 생각했어요
다시 도랑에 다가가려면 발걸음을 돌려야 해요
그렇게 돌아가면 평균 걸음 수가 엉망이 될 거예요
발랑탱은 걸음 수를 세는게 중요해요
세는 것을 좋아하지요
그리고 셈을 아주 잘한답니다
나는 특별한 아이예요
하지만 왜 그로톡 내가 '특별하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모든 아이들이 자기 부모님에게는 특별하지 않나요?
나는 그렇다고 확신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특별하게 특별한 것 같아요
발랑탱은 어떻게 했을까요?
네 도랑으로 가서 지갑을 주웠고
지갑안의 돈도 확인했답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돌려주기 위한 방법을 생각했어요
발랑탱은 직접 아줌마를 찾기로 했어요
어차피 등교 시간은 이미 지났거든요
발랑탱은 친구를 불렀어요
눈을 감고,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면 친구가 나타나요
경찰서를 찾아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발랑탱은 경찰서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요
발랑탱은 친구의 조언대로 지도를 보고
경찰서를 찾아 나섰어요
경찰서 근처 광장까지 가서 할머니께 경찰서가 어디 있냐고 물어보았어요
그런데 경찰서가 이사를 갔다는 거예요
지도를 고치지 않아서 발랑탱은 헛걸음을 한거였어요
발랑탱은 배가 너무 고팠어요
그래서 지갑에서 돈을 조금 꺼내 빵과 주스 한병을 사 먹었어요
그리고 아멜리라는 누나를 만났어요
발랑탱은 모든 것을 설명했어요
"걱정 마..내가 바래다줄게"
아멜리 누나와 학교 근처까지 조용히 걸어갔어요
길과 교문 앞에 경찰들이 많이 있었어요
발랑탱은 교장 선생님의 방으로 끌려갔어요
발랑탱은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 품에 달려가 안겼어요
발랑탱이 없어진줄 알고 모두가 찾고 있었던거예요
하지만 아무도 발랑탱이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분명이 아시겠죠?
제가 이 학교에 모든 아이들을 받고 싶어도 이런 일을 겪고 나니
발랑탱을 데리고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분명히 특별히 관리를 해야 하는 특별한 아이예요
이런 사건이 또 다시 일어나지 말란 법이 어디 있습니까?"
발랑탱을 학교에서 내보내려고 하는 거예요
발랑탱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모든 사실이 밝혀졌어요
많은 사람들이 발랑탱이 학교를 떠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어요
교장 선생님은 계속해서 말해요
전학 취소, 내 친구 관계, 여러 가지 골치 아픈 일에 대해서요
하지만
나는 더 이상 듣지 않아요
나와 상관없어요
나는 특별해요
그래서요?
어쩌면 나와 다른 아이는 나보다 더 결정을 잘 내릴 수 있을지 몰라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아무튼 상관없어요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큼은 분명해요
지갑을 잃어버린 소피 르모니에 아줌마 덕분에
아멜리 누나는 만났다는 거예요
지금 누나는 내 친구예요
나는 더 이상 외톨이가 아니에요
차이와 다름에 대해 책에 많이 나와 있죠!!
나와 다르다고 해서 차별을 받는 것 그게 차별인것 같아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면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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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안느 방탈 저자 : 안느 방탈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의 목차에서 계속 되는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려는지 시간을 알려주는 이 숫자는 무얼 의미하는지 궁금했다. 8:20 왼쪽 빰부터 시작해 양쪽 뺨을 번갈아 가며 한 번, 두 번, 세 번, 엄마의 뽀뽀를 받고 열세 걸음 반에 대문을 나가 현관에 서 있는 엄마에게 손을 흔들고 대문을 나와 왼쪽으로 도라 횡단보도를 두 번 건넌다. 모든 걸 숫자로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 특별하다는 것과 다르다는 것은 웬지 어감이 다르다. 이 책의 주인공 발랑탱은 특별한 아이다. 작은 소동으로 학교 교장 선생님도 발랑탱을 더이상 아이들과 함께 공부할 수 없다고 한다. 발랑탱의 마음을 꺼내서 모든 걸 다 보여주고 해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속시원할까 싶지만 답답한 건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고 불편한 시선으로 더 바라보는 잘못된 시선이 더 숨막히고 힘들게 하는 상황으로 모는 꼴이 아니겠는가. 그런 발랑탱을 믿어주고 너는 특별하다고 말해주는 부모가 있어서 그래서 발랑탱은 참 행복한 아이란 생각이 든다. 교장 선생님은 아이를 강제로 전학시킬 권리가 없음을 강력히 말하고 특별한 아이인 것은 인정하나 다른 친구를 불편하게 하지 않으며 오히려 숫자나 셈에선 그 아이들을 넘어서며 정직함은 모범이 될만 하다란 아빠의 말은 슈퍼 히어로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런 부모의 마음처럼 우리 사회가 이같은 친구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보통의 아이와는 다르다고 해서 우린 우리의 기준으로 그 아이를 바라본다. 나와 다른 것이 이상해보여서 때로는 그런 아이를 이해하지 못하고 상처주기도 하며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는 이들이 참 많다. 큰 아이 반에도 장애 아동이 있는데 이 친구가 좀 특별하고 독특한 행동들을 많이 해서 친구들이 굉장히 불편해하고 인상을 찌푸린다고 말하는 걸 종종 들었다. 잘못된 편견에서 시작되는 마음을 바른 시선으로 바라볼 때 우리 사회가 더 하나되어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어린 자녀들이 그런 세상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올바른 인식을 좋은 책으로도 배워볼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며 이야기 나누면 참 좋을 거 같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특별함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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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발랑탱은 언제나 같은 거리, 같은 걸음을 헤아리면서
학교를 가요
시간도 거의 일치하게 말이죠
지갑의 주인얼굴을 알지만 어디사는지 잘 몰라요
고민에 고민을 하던 끝에 스스로 찾아주려고 길을 나서는 발랑탱
엄마, 아빠의 말씀을 기억하지만
혼자서 길을 찾아나서는 것은 험난하고 힘드네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요
꼭 예전에 '그래, 결정했어' 같은 느낌
하지말라고 한 행동과 말들을
자신의 신념에 맞게 행동하려니
하지만....
하면서 다 어기게 되고
결국 학교가 다 끝나는 오후 늦은 시간까지 되어버리는데요
특별한 아이이기에 학교에서 관리하기 힘들다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어른들의 실수나 잘못된 일처리일수도 있는 것을
무턱대고 몰아세우는 선입견, 편견, 고정관념이
읽으면서 내 자신도 저렇게 행동하고 말하지 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그 덕에 친구가 생긴 발랑탱
그리고 더이상 혼자가 아니에요
발랑탱의 순수한 마음을 지지합니다 ^^
특별한 아이, 맘 착한 아이, 순수한 아이 발랑탱
특별하지 않은 아이들이 발랑탱처럼 행동했다면
어른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고정관념에 선입견에 사로잡혀 아이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차이, 존중, 배려, 장애
틀린게 아니라 다르고 특별한데
하나씩은 특별한 것이 있는 아이들이니
좀더 배려하고 존중하며 아이들을 바라보고 대해야 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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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 안느 방탈
글 / 유경화 그림
/ 이정주 옮김
/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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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숫자.. 목차를 보면서 무슨
책일까? 궁금했어요. 왜 시간이 나온 걸까? 하루를 이야기 한 책일까? 프랑스 글 작가와 우리 그림 작가의 합작품? 이래저래 궁금한 게 많은 책이었어요.
줄거리 좀 전 정류장에서 봤던 노란 비옷 아줌마가 떨어뜨린 게 분명하다.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 가보면 특별한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같은 반 아이들의 노력들을 하고 있지요. 이걸 배려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얼마 전 이 특별함에 대한 배려에 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요.
배려에 대한 특별한 아이의 답은 예기치 못한 손찌검이었지요.
배려를 했던 아이는 충격의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3~4년째 장애 아동들을 위해 그림책 읽기를 하고 있어요. 저도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있는 날이면 저도 모르게 신체적인 방어는 하고 있어요. 그 아이의 의도적인 행동은 아니었음을 알기에 이해하고 요즘은 아이의 행동 변화에 먼저 손을 잡아 주는 일을 했더니 더 좋아해요. 이 부분에 대한 정답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배려를 했던 아이의 충격에 대해 공감을 해요. 아마도 제가 그 상황이면 처음부터 피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렇게 해서 좋았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그렇게 해 보지만 가끔은 정말 아닌 경우도 있잖아요. 정말 인생은 알 수가 없어요. 매 순간 어렵고 힘들지만 그 기다림과 참고 인내하는 시간 후에야 답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때론 답을 알 수도 없고 그 답을 못 찾을 수도 있지요. 제가 쓰면서도 참~ 뜬구름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인생의 순간! 그 삶을 살아가야만 우린 느끼는 것 같아요. 참아내서 인내하고 기다리고, 간절함은 우리가 원하는 것들 가까이에 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요. 이해하고 사랑을 한다는 것들은 이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특별함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인생 이야기를 하고. 참 멀리 돌아오게 만든 책이네요. 지우고 다시 써 볼까 했는데... 그냥 남겨 두려 해요.
- 책의 그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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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연장정(반양장본의
우리말)으로 가벼운 무게의 이야기책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원작인 프랑스 책의 이미지보다는 유경화 작가님의 그림이 더 좋아요. 등장인물들의 개성을 잘 살려놓았어요. 그림을 보고서는 우리나라 작가님의 그림이 아닐 거라 생각했어요. 프랑스 책의 그림은 illustration Thomas Baas의 작품이네요. Thomas Baas는 우리나라에는 국민서관의 철학 하는 피콜로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네요.
- 책을 읽는 다양한 독서 방법
- 독서 방법론을 연구하는 현직 국어 교사 모임인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의 도움글이 실려 있어요.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제안하셨네요. 이 책에서는 '배우처럼, 화가처럼, 판사처럼 읽어 보기'를 제안하셨어요. 책을 읽는 사람에 따라 생각의 방향은 정말 다르잖아요. 이렇게 다른 사람인 것처럼 읽어보면 책을 곱씹으며 읽게 될 것 같네요.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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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좋은 책은 함께 읽어요. 그리고 생각을 나누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림책 읽기 봉사자분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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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동화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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