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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최일도 목사 이야기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과 매스컴을 통해 들어 알고 있었지만 책으로 만나 보기는 처음이다. 살 맛 나고 밥 맛나는 사회를 위해 헌신 하며 20여 년간 그는 한 길만을 걸어 왔다. 목사이면서 시인인 최일도 목사 그는 자신이 가진 게 없어 밥 퍼주는 일을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시작 했다고 한다. 끼니를 걱정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무의탁 노인과 거리의 노숙인들 을 위해 밥을 지어 함께 나눈 것이 어느새 20년 그러다 보니 이것 또한 글로벌(?)화가 되어 국제적인 NGO로 확장 되기까지 했다. 누군가를 위해 봉사를 했지만 그 누군가가 알아주기를 원한 건 아니라며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한 길을 걸어온 최일도 목사 그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 책 밥心 을 통해 만나 보았다. 내 마음의 양식 청량리 밥퍼나눔운동 본부에는 섬김의 원칙을 몇 가지 정해 놓고 봉사 합니다. ‘지금부터, 여기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나부터’ 봉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처음 밥퍼나눔운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독일 유학을 꿈구던 젊은 전도사 한 사람이 유학을 포기하고 청량리역 임시 매표소 앞에서 무의탁 노인과 노숙자에게 밥 한 그릇을 대접한 것부터였습니다. 아주 작은 것이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요, 어찌 보면 보잘 것 없는 일입니다 청량리 밥퍼 본부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빈민촌에 흩어져 있는 해외 분원들도 작은 것으로 시작한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초기에는 배고픈 어르신 한 분에게 설렁탕과 라면을 대접했지만 지금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에서 캄보디아와 필리핀과 네팔과 미국 등 전 셰계 일곱 나라에서 5,500여 명 이상이 날마다 따듯한 밥과 국, 그리고 따뜻한 체온과 사랑을 나누며 아름다운 세상을 더불어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작은 미미해도 꾸준한 과정에서 큰 성취를 얻는 것, 내 마음의 양식인 독서 또한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바로 지금, 여기서, 내가 읽을 수 있는 책 한 권으로 시작해서 한 권씩, 두 권씩 읽어 나가다 보면 평생 잊지 못하는 몇 권의 책이 어느 덧 수십 권, 수백 권이 되어 내 마음의 양식으로 차곡차곡 쌓이게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수시로 해왔고 수시로 듣고 자라왔다. 그렇듯 한 그릇의 밥에는 힘의 원천이며 생명이고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 볼 수 있는 사랑의 힘이 들어 있다. 그 생명과 사랑을 최일도 목사는 20년 동안 나눠온 500만 그릇을 통해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에게 전해 주었다. 이 책 밥心을 통해 독자는 그 동안 주의를 너무 돌아보지 않고 살았구나 하는 미안함과 한 편으로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쁨을 간접적으로 맛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최일도 목사의 밥은 사랑이고 희망이며 또한 나눔이고 잔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슴 따뜻하고 살 맛 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은 어느 한 사람만의 힘으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모두가 동참하고 함께해야 할 일이라는 것 또한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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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도 목사는 청량리 사창가에서 시작한 작은 사랑의 나눔이 오늘까지 23년간 지속되어 "밥퍼, 500만 그릇을 돌파"하였습니다. Tv에서 처음된 시인 최일도 목사의 원동력은 무엇인지~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보물찾기 하듯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사랑에 관한 챕터에서 참사랑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보았습니다. 상대방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틀 속에서 가두어 놓고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나만의 생각대로만 사랑하는 것... 그것은 폭력이라고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를 돌이켜보면 제 틀에 맞춰 제가 편한대로 좋아하는 것을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했던적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그 한 사람의 전부를 사랑하겠다는 결심이며, 세밀한 일부분조차도 그가 원하는 대로,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이다' 라는 문구가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만들었답니다. 여러분은 사랑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 읽는 것을 좋아하기에 책에 이로운점이 나오면 반갑고 즐겁습니다. 이책에서 책의 이로운점을 아래와 같이 표현하였더군요 '몸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밥이라면 영혼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책입니다. 밥을 굶게 되면 몸이 허약해지고 결국은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되듯이 마음의 양식인 책을 굶게 되면 영혼이 허기를 느끼며 삭막한 삶을 살게 된다고 합니다. 나침반의 요동에 빗대어 자아의 선택과 의지를 돌아보게 만든 문장에도 참 인상 깊었는데요. 나침반은 정북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바늘이 심하게 요동을 칩니다.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위한 몸부림이지요. 저자는 나침반의 흔들림에서 또 한 번 삶을 배운다고 합니다. 불안과 안정의 한복판에서 늘 흔들리지만 나를 흔드는 생각에 빠져들지 않고 생각과 느낌의 근원을 찾아가 내가 걸어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 번 고정시키면 됩니다. 사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선택속에서 후회를 느끼곤 있습니다. 각기 다양한 선택속에서 최적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실들과 정보들, 느낌들이 총동원 선택하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나침반처럼 초기 선택에선 고민이 심하게 요동치겠지만 익숙해진다면 좀더 요동이 덜하게 방향을 찾아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박광소의 <참 서툰 사람들> 에서 추위를 견디고 비를 맞고 뜨거운 태양을 견디고 오랜 시간 외로움을 견디며, 그렇게 꽃이 핀다. 세상의 어떤 꽃도 흔들림 없이 피는 꽃은 없다. 꽃도 추위를 견디고 뜨거운 태양을 견디고 오랜 외로움을 견디며 꽃을 피는데... 사람들은 돈을 쉽게 벌려고 하고 또 쉽게 행복하려고 합니다. 성공, 행복의 비결은 고통속에서도 기쁨을 찾고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가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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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최일도 목사의 이야기로 엮은 책.... 또 교회 관련, 종교 관련 이야기가 가득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대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봤는데.. 따뜻한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다행이었다. 물론~ 종교적인 것도 약간은 있었지만..
나무를 심을 때나 논에 모를 심을 때처럼 서로에게 방해가 되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간격이 필요하단다. 사람도 서로를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그리움의 간격, 출렁이는 간격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 간격의 힘을 통해 나를 나답게 하고... 너를 너답게 한다는.... 정말 멋진 말!!! 간격이 필요하다...
[본문 중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며, 화를 못이겨 씩씩대고 있는 나를 아...! 하게 만든 글..]
무엇이 그리도... 무엇이 그리도 용서가 안 됩니까? 무엇이 그리도 당신을 억울하게 합니까? 무엇이 그리도 당신을 화나게 했습니까? 무엇이 당신의 눈을 멀게 만들었습니까? ... 중략... 그 화는 누가 만든 것입니까? 그 일입니까? 그 사람입니까? 아니면 당신의 생각입니까? >> 하아... 제 생각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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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먹는힘으로 살아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야말로 예전에는 잘 몰랐던 밥심이라는 말이 갈수록 실감이 날 정도로 먹는것이 부실하거나 아니면 한끼라도 거르게 되면 온 몸에 기운이 쫙 빠지는듯해서 전혀 기운을 차리기가 힘들때가 많은걸 보면서 어른들이 늘 하던 말씀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사람은 밥심으로 사는거여~~~] 그러게요 정말 밥심으로 살아가고 또 일을 하는것인가 보다 싶습니다. 하루 세끼를 놓치지 말고 잘 챙겨먹어야 기운도 펄펄 나고 또 두뇌 회전도 잘 되어서 하는일도 척척 해결이 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본의 아니게 여건이 허락치 않아서 이런 삼시 세끼 밥을 챙겨먹지 못하는 이웃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이런 이웃들이 보일텐데요 우리는 그리 관심을 두지 않고 지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저자인 최일도 목사님은 이미 몇번 방송을 통해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그냥 가만히 얼굴을 바라보기만 해도 어찌나 편안한 미소를 머금고 계신지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우리의 시인 목사님 최일도 목사님의 삶의 진리와 마음 깊은곳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들이 이 한권의 책 속에 고스란히 모두 실려있는것 같아서 아주 조용히 생각을 모아서 읽게 된 책이었습니다.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그리고 감사하고 행복을 전하면서 살아가는 인생의 이야기들이 모여모여서 알알이 빼곡히 들어찬 쌀알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진정한 사랑이 무언지 돌아보게 하고 가족 이외에 우리가 함께 보살펴야 할 이웃들을 생각하게 하고 너무나 바쁘게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조금은 쉬어가라고 말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생의 쉼터같은 밥심을 읽으면서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목사님을 뵙고 가는것 같아 너무나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남몰래 좋은일들을 손수 함께 동참하고 있는 많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밥퍼 500만 그릇이 이미 돌파되었다고 하는데요 밥이 곧 생명이라는 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것 같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하는 모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공감할수 있었고 또 느낄수 있는 부분이 참 많았던것 같습니다. 은은하게 가마솥에 밥짓는 냄새가 솔솔 풍겨오는듯한 기분이 드는 가운데 다시 한번 밥심을 천천히 읽어보고 싶습니다.밥심은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의 책이요 생명의 책인것 같습니다 감동적인 글들이 많아서 감사하고 또 고마운 마음으로 읽었던 소중한 이야기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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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최일도/마음의 숲/2011
밥퍼로 유명한 최일도 목사님의 밥 맛 나고 살 맛 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밥퍼 나눔 활동을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쓴 에세이가 아닐까 했는데 시인인 목사님 답게 시냄새가 나는 책이다. 목사님의 러브스토리도 드라마틱하지만 밥퍼를 통한 나눔의 사랑 또한 드라마틱하다. 한 끼니를 걱정하는 무의탁 노인들과 노숙인들을 위해 밥을 지어 청량리 쌍굴다리 아래에서 밥을 꾸준히 나눈 것이 23년이나 되었으며 지금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해 온 밥그릇 수만도 500만 그릇이나 된다니 놀랄 따름이다. 계획된 일도 아니고 노력한 일도 아니고 그저 해야 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는 최일도 목사님. 그분의 글을 읽으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준 책이였다.
가끔 언론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연예인들의 선행소식들이 줄을 있는다. 자신이 애써 번 거금의 돈을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사람도 있고 일주일에 몇번 보육원등을 다니며 몸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고... 참 대단하다 싶다. 돈이 많으면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거야. 시간이 나면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거야라며 애써 나 자신을 합리화만 시킨다. 하지만 나도 몇년전 자원봉사를 했는데 오래 하질 못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오랜 세월동안 선행을 행하고 있는 션과 정혜영부부의 아름다운 모습이 나를 부끄럽게 만들기도 했다. 하루 만원이라는 돈을 아껴 저축해서 일년이 된 날 어김없이 찾아가 기부하고 봉사하고 오는 이쁜 부부. 자신들의 삶을 함께 소외된 계층과 나눌 줄 아는 부부를 보면서 말이다.
이 땅에 누구나 할 것 없이 밥을 먹고 살기에 밥심은 민심이 되어 천심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이러한 밥심은 항상 계속 이어져야 한다.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소외된 계층에게 따스한 밥 한끼를 나누어주면서 사랑을 실천해 오고 계시는 목사님을 보면서 마음의 풍요가 무엇인지, 또한 무엇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를 느끼게 했다. 허락된다면 속마음과 사상과 영혼의 울림까지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소원하는 최일도 목사님. 그분의 울림이 이 땅에 더 따스하고 사랑으로 가득한 밥냄새 가득한 세상이 되어질거라 희망해 본다. 나를 되돌아 보게 만든 책,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잘 사는지를 가르쳐 준 귀한 책이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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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목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최일도 목사의 밥 맛 나고 살 맛 나는 이야기, 밥心..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퍼 온 밥그릇 수 만도 500만 그릇이 넘는다니 정말 놀랍기만 하다. 1988년 청량리 굴다리 밑에서 주변 부랑배들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밥을 퍼주며 시작된 것이 23년이 넘는 세월을 이어온 것이다.
어릴적 밥 잘 안 먹는 내게 할머니께서는 늘 말씀하셨다. 밥심으로 살아가는데 밥을 먹어야 한다고.. 밥은 곧 민심이고 천심인 것이다. 그만큼 소중하고 중요한 것인데 그 밥의 소중함을 잊고 산게 아닌가 싶다.
하루 한 끼씩 천명에게 밥을 푸는 최일도 목사..
세상이 살기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굶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 한 사람 한 사람들을 우리는 소홀히 대하는게 아닌가 싶다. 최일도 목사처럼 밥을 나누는 일이 어렵다면 다른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을텐데 말이다. 밥 한 그릇이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음을 물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줄 수도 있음을 잊지 말아야 되겠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를 이 책을 읽으며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지치고 배고픈 사람들에게 정성을 다한 밥 한 그릇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더불어 나눔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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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도 목사는 ‘밥퍼’ 목사로 유명하다. 그는 1988년, 청량리역 쌍굴다리 밑에서 주변 부랑배와 가난한 사람들에게 밥을 퍼준다. 굶주림으로 지쳐 쓰러진 할아버지에게 드린 라면 한 그릇은 밥 한 그릇이 되고, 밥 한 그릇이 백 그릇, 천 그릇을 넘어 2011년 5월 2일 5백만 그릇을 돌파했다. 이 땅에 밥 굶는 이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다면 그를 위해 밥을 지어 드리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밥心은 23년이 넘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25만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퍼온 밥이 이 세상에 배고프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힘’이 되고 ‘심(心)’이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그는 한 그릇의 ‘밥심’은 ‘민심’이 되고 ‘천심’이 되어 나라를 지탱하는 근본바탕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즉 동학에서 말하는 ‘밥이 하늘이다’, ‘밥심이 천심이다’와 같은 이치다. 이 땅에 밥 굶는 이 없을 때까지 밥을 짓고 나누는 자원 봉사자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 힘들고 어려워도 희망을 찾는 노숙자들과 부둥켜안고 일어서는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감동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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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시로도 굳이 긴 이야기가 아니어도 많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
머리글에서 최일도 목사의 낮은 곳으로 부터 삶이 몸에 배여 있음을 쉽게 확인을 할 수 있었네요.
' 한 사람을 위하여 한 그릇의 밥을 퍼드렸던 작은 섬김이 하루, 이틀, 한달, 두달, 1년, 2년 이어져 어느덧 10년, 20년이 지나면서 올해로 만 23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온 밥그릇 수만도 500만 그릇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500만이란 숫자보다도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밥 안에 담긴 따뜻한 밥심이 다양성 안에서 일치를 이루더니 또 일치 안에서 다양성을 이루었고, 마침내 화해와 일치의 한마당을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다른 책들과 다르게 한편, 한편의 시로서 당신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서 그럴까요? 그가 전하는 사랑이야기는 무언가 강력한 흡입력이 있어 보입니다.
p19 ..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바라볼 수 있을 때부터 진정한 사랑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깨달음 없이 참사랑을 실천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면 상대가 변했다고, 사랑이 식었다 말하며 슬퍼합니다. 그저 원망하고 불평하며 상대방을 탓하며 살아가지요.
왠지 저의 일상을 되돌아 보게하는 구절이었습니다. 아내를 만나 같이 살아온지 수년이 흐르고 또 아이들과 함께 생활을 하며 나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나를 위해 뭔가를 해주기를 바라고 나 자신이 변해있었다는 것을 미처 깨닫지 못하고 아내 그리고 아이들이 변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는 않았나 싶네요.
p52.. 피로회복제
오래된 지인이 서류 봉투 하나를 전해주었습니다. 무엇이 들어 있는지 이야기해 주질 않았습니다. 나중에 뜯어보라는 것입니다. 이게 뭘까 궁금히 여기다가 도착해서야 그 안에 담긴 내용을 보았습니다. // 1박2일의 엄태웅이 문득 생각나네요 ^^ 장시간 여행과 시차 적응을 늘 어려워하는 저에게 선물로 준 봉투에는 피로회복제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이 페이지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저에게는 찌릿하는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아... 역시 가족이 중요하구나. 그리고 그들이 있어서 내가 행복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앞으로의 방향지시어 또는 正道가 아닐까하는 글이 있습니다.
p152.. 책이 밥이다.
몸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이 밥이라면 영혼의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책입니다. 밥을 굶게 되면 몸이 허약해지고 결국은 생명에 위협을 받게 되듯이 마음의 양식인 책을 굶게 되면 영의 혼이 허기를 느끼며 삭막한 삶을 살게 됩니다.
북리뷰 메이트의 회원이라면 이런분은 안계실듯 합니다. 널리 알려주시면 많은 이들에게도 방향을 알려주는 길을 되겠죠?
이 책의 또 다른 점이라면 각각의 시 구절마다 또 다른 의미를 담은듯한 또다른 시 또는 명언이 함께 들어있다. 어떤점에서는 뭐지하는 느낌이 들겠지만 그 페이지와 가장 가까운 글을 다시한번 담아둔 최목사의 배려가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밥심 기도를 전하며 많은 이웃들과 밥심을 나눠봅시다.
밥심기도.
이 밥은 생명입니다. 이 밥은 목숨입니다. 이 밥 먹고 밥이 되어 이몸과 영혼을 살리고 이 세상을 밥 맛 나게 하겠습니다. 이 밥 먹고 땀 흘려 일하고 이 밥 먹고 이웃을 더욱 사랑하여 이 밥과 함께 뭇 생명을 위한 거름이 되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살 맛 나게 하겠습니다. 이 밥 고맙게 먹겠습니다. 이 밥 감사히 먹겠습니다. 아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