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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가 많이 나는 사람과의 사랑이라서 그런지 이도현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근엄한 얼굴에 말투는 정중한 느낌으로 일관해서 두 사람 사이의 알콩달콩한 맛은 없지만 그래도 풋풋하고 어색한 듯한 느낌도 좋아 보이네요. 그런데 집들이 도중에 여직원에게 공우진과 이도현과의 입맞춤 장면이 들킨 것 같아서 찝찝하긴 하네요. 암튼 가족처럼 단란하고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느낌이어서 이 관계는 참 바람직하게 보이네요. 어차피 이도현의 아내는 다른 젊은 남자와 사랑에 빠져서 여행도 가는 걸 보니 이도현과 이도현 아내는 다시 재결합 여지도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