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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정책피디아]혁신성공학교 성과를 일반화하라
"[혁신교육 정책피디아]혁신성공학교 성과를 일반화하라" 내용보기
'놀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놀 수 없게 구속하는 현실'(24쪽)이 야속하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원망하기보다 아이들이 충분히 놀고 충분히 배움의 순간에 머무를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교육 여건 속에는 물리적인 시스템뿐만 아니라 사람도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기타 교육관련 이해 당사자들.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그 모두가 꿈꾼다.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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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성장하는 아이들을 놀 수 없게 구속하는 현실'(24)이 야속하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원망하기보다 아이들이 충분히 놀고 충분히 배움의 순간에 머무를 수 있도록 교육여건을 개선해야 한다. 교육 여건 속에는 물리적인 시스템뿐만 아니라 사람도 있다. 학생, 학부모, 교사, 기타 교육관련 이해 당사자들.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그 모두가 꿈꾼다.

 

혁신교육 정책피디아는 직접 학생과 함께했던 교육 경험, 정책을 운영하는 곳에서 근무했던 행정 경험이 풍부한 한기현 선생님의 교육 혁신 제안서다. 평소 혁신학교’, ‘교육혁신이라는 키워드에 관심이 많고, 연구하는 교사 연대에 대한 갈망이 있던 터라 호기심을 갖고 읽어봤다.

 

본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저자는 우선 우리나라 교육의 비정상적인 실태를 언급하고, 이어 혁신성공학교들의 성과들을 통해 근본적인 교육 혁신 방법들을 제안함으로써 학교와 교사, 교육이 바로 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혁신 여건의 조성과 혁신역량의 강화라는 측면에서 교원업무 정상화를 통해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마음에 크게 와닿았다. 교사의 혁신역량이야말로 학교혁신의 최고 동력이다. 교사가 전문직으로서의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학교가 바뀌려면 교사의 개인 연구뿐만 아니라 교육활동을 위한 동료간 협의, 협업, 연대가 가능해야 한다. 교육청, 교육부 등 상급기관이 학교와 교사에게 자율성과 교육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해주고 지원해줘야 한다. 너무 많은 교육정책사업 운영의 부담을 교육활동에 전념해야 하는 교사들에게 떠넘겨서도 안되고, 학교 자체 업무도 정비해야 한다. 그러려면 충분히 준비된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계획하고 집행하는 자리에 있어야 한다. 학교폭력 문제에 따른 분쟁 조정 및 해결을 위해 경찰, 전담 변호사, 교육지원청, 전문상담인력의 도움을 규정화하는 것도 절실하다. 헌법 제 31조의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보장이 모든 정책의 기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책 후반부에 이르면 교육감 선택의 기준, 성공적인 교육 혁신을 위해 교육청, 교사, 국민에게 바라는 제언을 확인할 수 있다.

 

*282, 교사에게 고한다 중에서

함께 공부할 시간을 쟁취하고 공부하라.

지혜와 힘을 합쳐야 할 때이다.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변화도 없다.

교사는 배우고 성장해야 하는 존재다.

올바른 교육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바꿔나가려면 정치적인 힘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지금 필요한 것은 교사들 스스로 변화하고자 하는 용기이다.

 

경험을 나누고, 생각을 나누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 문제를 드러내고 사고를 확장시키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 <혁신교육 정책피디아에서 언급되는 다양한 제언들이 앞으로 교육 정책을 세우는 데 있어 유의미하게 작용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공교육 현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여정이 순탄하지만은 않다. 그래서 이렇게 목소리를 내고 힘을 보태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잘 안다.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내가 시작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외면하지 않으련다. 그리고 함께 꿈꾸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힘있는 교육 연대를 다시 꿈꿔본다.

 

m****9 2018.05.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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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교육을 위하여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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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나라답게 라는 슬로건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정부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어가는 적폐청산을 추진했다. 여러분야의 국정 현안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으나 적어도 교육분야에서만큼은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그다지 지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 그리고 여러 이익집단들의 이해 관계에 맞물려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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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나라답게 라는 슬로건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정부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만들어가는 적폐청산을 추진했다. 여러분야의 국정 현안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으나 적어도 교육분야에서만큼은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로부터 그다지 지지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교육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다양한 가치관, 그리고 여러 이익집단들의 이해 관계에 맞물려 혼란스러운 정책들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이 책의 표지에 있는 교육을 교육답게, 학교를 학교답게, 교사를 교사답게라는 부제는 현재 교육의 비정상적인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우리나라의 학교는 현재 어떤 모습인가? 적어도 내가 근무하고 있는 초등학교의 모습은 점점 교사와 학생간의 거리가 멀어지게끔 하고 있는 듯 하다.

교장, 교감 등 소위 관리자와의 갈등에 상처받고 교실 속 학생들로부터 상처받고 감당할 수 없는 요구와 민원을 제기하는 학부모들로부터 상처받는다. 상처받은 교사가 어찌 행복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까? 우리들의 학교에선 너무나 많은 비정상의 모습들이 있다.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암울한 현실을 직시하고 암울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실천했던 혁신학교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를 학교답게 만드는 교육 혁신을 위한 기본 조건을 과감하게 적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다.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교육당국자들에게 추천한다.

행복한 학교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교장선생님들에게 추천한다.

행복한 학교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교육공동체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리고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

i**********g 2018.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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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의 정상화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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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대한민국의 교육은 20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이들은 여전히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고, 학교는 학원에 밀려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 교사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수업하면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었지만 학교의 실정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영 달랐다. 어떤 날은 제출하라는 공문이 한꺼번에 몰려와 수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도 하였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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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대한민국의 교육은 20년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이들은 여전히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고, 학교는 학원에 밀려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다. 교사가 되면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수업하면서 마음껏 뛰어놀고 싶었지만 학교의 실정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영 달랐다. 어떤 날은 제출하라는 공문이 한꺼번에 몰려와 수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도 하였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학교교육이 정상화되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할 수 있을까?

'혁신교육 정책피디아'의 저자는 여러 교육 혁신을 제안하고 있다. 그 중 몇가지를 서술해보면 다음과 같다. 혁신학교의 성과를 일반화하여 일반 학교교육에 적용하고,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제도의 마련, 교원의 업무를 경감하는 것이 아닌 업무 정상화를 위한 정책 필요, 갖가지 교육정책사업의 폐해와 그 대책 등이다.

저자가 하나하나 문제점으로 지적했던 것은 교사인 내가 학교현장에서 실제로 부당하다거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것들이었다. 이 책을 교사 뿐만 아니라 교육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국민, 그리고 국가의 교육을 좌지우지하는 여러 기관들이 함께 읽고 아이들을 위한 조금 더 발전적인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봤으면 한다.

 

이달의 사락 p********0 2018.05.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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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정책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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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전 혁신학교에 대한 막연한 동경? 기대감? 이런 게 있었다. 혁신학교가 되면 내가 속한 교육 현장이 획기적으로 바뀌고, 우리는 모두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해 아이들과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지금 과연 그러한가?혁신학교의 좋은 점은? 혁신학교 예산으로 전에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조금 더 계획할 수 있다...담임이 전처럼 불필요한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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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전 혁신학교에 대한 막연한 동경? 기대감? 이런 게 있었다. 혁신학교가 되면 내가 속한 교육 현장이 획기적으로 바뀌고, 우리는 모두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해 아이들과 신나는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지금 과연 그러한가?

혁신학교의 좋은 점은?

혁신학교 예산으로 전에 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조금 더 계획할 수 있다...

담임이 전처럼 불필요한 행정업무에 파묻혀 있진 않다...

......그리고 또 뭐가 있을까?

우리는 행복한가? 우리 아이들은 신나는 학교를 다니고 있을까?

우리는 교육전문가로서 교육과정을 상황에 맞게 충분히 재구성해서 적용하고 있을까?

혁신학교 예산은 적재적소에 잘 사용되고 있나?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 많이 되고, 공감 되는 부분도 참 많았다. 업무가 재조정됐는데 왜 교육에 대해 논의할 시간이 부족한지, 불필요한 행사들은 축소하라면서 왜 새로운 뭔가는 자꾸 생겨나는지...이런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결되기도 했다. 교육 현장과 교육청에서의 경험이 풍부한 저자의 책을 읽으면서 나무만 보던 시각에서 조금씩 조금씩 숲을 바라볼 수 있게 시야를 넓히게 된 것 같다. 또 한편으로 너무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누군가 이끌어주기를 기대하기만 했나...필요할 땐 치열하게 싸우면서 진짜 동료로 다시 태어났어야 하는데 (조금은 다른 의미지만) '벌떡 교사'가 될 용기가 부족했구나...싶어 지난 시간이 아쉽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다시 8~9년 전의 기대감이 간질간질 다시 솟아나오는 것도 같았다. 

 

이제 당당히 목소리를 내야 한다.

함께 공부할 시간을 쟁취하고 공부하라.

함께 꾸는 꿈은 더 빨리 이루어진다.

YES마니아 : 로얄 s********e 2018.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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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정책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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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구매한 책.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혁신교육이 교육과 관련한 중요한 흐름으로 논의되고 실행된지 벌써 10여년이 되었다. 혁신교육에 대해 부정적이던 의견이 다수였던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게 되면서 혁신교육의 흐름은 획일적이던 교육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이제는 거스르기 어려운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 혁신교육의 피로감이라고할까,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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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구매한 책.

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혁신교육이 교육과 관련한 중요한 흐름으로 논의되고 실행된지 벌써 10여년이 되었다. 혁신교육에 대해 부정적이던 의견이 다수였던 것 같은데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게 되면서 혁신교육의 흐름은 획일적이던 교육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이제는 거스르기 어려운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 혁신교육의 피로감이라고할까,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아직 갈 길이 먼데...싶은데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교육 현장에서 논의하고, 실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교원업무 정상화, 교육정책사업 감축, 상향식 기관평가, 인사혁신 등은 굳이 혁신교육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교육부 등에 귀에 못이 박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여전히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학교 구성원들이 좀 더 신나게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그래서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 행복한 학교가 하나둘 더 생겨났으면 좋겠다. 다시 10년 후에는 이런 책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학교가 되길 소망해 본다.

g******i 2019.10.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