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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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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를 닮은 해강을 보며 태준은 다짐했다. 자식을 버린 대가가 어떤 건지 알게 해 주겠다고."이번 주 일요일에 나랑 데이트 해요"그래, 덫을 놓은 건 나."좋아, 그러자"제 발로 걸어 들어온 건 너. 그와의 사이에는 어떤 운명이 있다고 믿었다.그게 얼마나 잔혹한 인연인지 어린 해강은 몰랐다."안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어. 재미없다, 너" 여자로서 가장 행복하던 그날해강은 태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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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를 닮은 해강을 보며 태준은 다짐했다. 자식을 버린 대가가 어떤 건지 알게 해 주겠다고.

"이번 주 일요일에 나랑 데이트 해요"

그래, 덫을 놓은 건 나.

"좋아, 그러자"

제 발로 걸어 들어온 건 너.

 

그와의 사이에는 어떤 운명이 있다고 믿었다.

그게 얼마나 잔혹한 인연인지 어린 해강은 몰랐다.

"안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어. 재미없다, 너"

 

여자로서 가장 행복하던 그날

해강은 태준에게 가장 잔인하게 버려졌다.

"내 인생에서 꺼져"

 

그러나 5년 후 해강을 다시 만난 그 순간

태준은 가슴을 때리는 통증의 정체를 깨달아 버렸다.

이미 너무 늦어 버렸다는 것도 함께

"내가 후회하게 만들어 준다고 했죠?"

 

해강은 태준에게 다가가 그의 옷깃을 바투 잡았다.

"내 인생에서 꺼져요"


 

 

나를 버리고 재혼한 엄마가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사는 건 반칙이잖아..?

저렇게 행복하게, 저렇게 온화하게, 저렇게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딸을 바라보는 당신을 지켜보는 내 마음이 어떻겠어?

원망도 했지만 당신이 나는 그리웠었는데

내겐 힘들고 외로웠던 시간들이었는데 당신에겐 행복하기만 한 시간들이었다는 거지?

 

 

태준의 복수심에 제물이 된 해강.

그러나 자신을 향한 해강의 마음과 마찬가지로 해강을 향하는 자신의 감정이 힘들어지는 태준.

태준은 야멸차게 해강을 버렸고 5년의 시간이 지나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태준에겐 여전히 해강이 이부동생이었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존재였고 해강에겐 태준이 이부오빠가 아닌 나쁜 자식이었다.

 

 

작가님 전작들을 검색해 보면서 깜짝 놀랐다.

가지고 있는 작가님 책들이 꽤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대부분 묵은지라는 말이다.ㅠ.ㅠ)

그 중 세 개 정도를 읽은 것 같은데 이번 작품 읽으면서 작가님 작품의 공통점을 나름 파악했다 순전히 내 느낌으로.

여주와 남주의 사랑 이야기 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랑, 이해, 공감, 포용 등등

작가님 작품을 읽고나면(읽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 두 남녀의 사랑 보다 좀더 넓은 의미의 사랑이 느껴지고 이게 또 한 울컥 하게 만든다는 거. 

 

너 나한테 이랬지? 그래서 나쁜 자식이야 넌

이 아니라

왜 당신이 다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냈어? 왜 내가 당신을 실컷 원망하고 미워할 수 있게 안 해줘?

의 의미라고나 할까..

 

남주의 친모에 대한 잘못된 기억.

하긴 누구 한 사람 진실을 말해 준 사람이 없었으니 어렸던 아이에겐 이 사람이 아닌 저 사람이 내 어머니였을 수 밖에.

굳이 그런 방법으로 복수를 하고 싶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건 뭐 작가님이 정하셨으니 독자인 나는 읽으면 되는 거고.

복수에 눈 멀어 한 여자 비참하게 만들고 도망갔고(이게 도망이지 뭐니)

다시 나타나 죽어도 너 포기 안 되니 내가 죽일 놈 되고 너 안 놓겠다는 태도는 내게 이 책의 남주가 참 이기적으로 보이게도 했다.

둘이 서로 좋아서 해피앤딩이었으니 로맨스 소설 읽는 나로써는 다행이다 싶다.

잘 읽혀서 좋았고.

b*******8 2018.06.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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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식
"나쁜 자식" 내용보기
강렬한 제목과 미리보기 내용이 앞으로 펼쳐질이야기의 전개를 예상하게 만들지만, 의외로내용은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어린시절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남주와 오해로 시작한여주와의 만남. 막장으로 갈 뻔 하고, 진짜나쁜 자식이 되려고 하지만....이 남자는 무늬만 나쁜 남자일 뿐, 천성이 여리고 여린 착한 남자 였어요. 여주 또한 천성이 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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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제목과 미리보기 내용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전개를 예상하게 만들지만, 의외로
내용은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였습니다.
어린시절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남주와 오해로 시작한
여주와의 만남. 막장으로 갈 뻔 하고, 진짜
나쁜 자식이 되려고 하지만....
이 남자는 무늬만 나쁜 남자일 뿐, 천성이
여리고 여린 착한 남자 였어요. 여주 또한
천성이 밝고 착해서 또 안쓰럽고요.
강렬하게 쨍한 재미는 없었고 결말도 예상
가능했으나, 남주와 여주의 마음의 상처가
안타깝고 두사람이 착해서 마음에 들었던
이야기였습니다.
남주의 친어머니 이야기가 너무 슬펐어요ㅜ.ㅜ

YES마니아 : 플래티넘 s*******r 2021.01.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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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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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은 자신을 버린 엄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딸에게 접슨해서 상처를 주고 미국으로 도망치지만 그후에 남은 건 죄책감과 뻐아픈 후회뿐이었고 5년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자신이 상처준 해강과 재회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강의 옆엔 진석이 있고 뒤늦게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는데요 그후로 여차저차 해피엔딩인 뻔하디 뻔한 스토리였어요 복수물 좋아라해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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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은 자신을 버린 엄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 딸에게 접슨해서 상처를 주고 미국으로 도망치지만 그후에 남은 건 죄책감과 뻐아픈 후회뿐이었고 5년만에 돌아온 한국에서 자신이 상처준 해강과 재회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강의 옆엔 진석이 있고 뒤늦게 아버지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는데요 그후로 여차저차 해피엔딩인 뻔하디 뻔한 스토리였어요 복수물 좋아라해서 봤는데 처음엔 무척 재밌었지만 뒤로 갈수록 좀 신파에 오글거려서 별로였던 게 아쉬웠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어요
z*****n 2019.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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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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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식 리뷰 출판사 제공 시놉시스  그 여자를 닮은 해강을 보며 태준은 다짐했다.자식을 버린 대가가 어떤 건지 알게 해 주겠다고. “이번 주 일요일에 나랑 데이트해요.”그래, 덫을 놓은 건 나.“좋아. 그러자.”제 발로 걸어 들어온 건 너. 그와의 사이에는 어떤 운명이 있다고 믿었다.그게 얼마나 잔혹한 인연인지 어린 해강은 몰랐다.“안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어. 재미없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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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식 리뷰

 

출판사 제공 시놉시스

 

 

그 여자를 닮은 해강을 보며 태준은 다짐했다.

자식을 버린 대가가 어떤 건지 알게 해 주겠다고.

 

이번 주 일요일에 나랑 데이트해요.”

그래, 덫을 놓은 건 나.

좋아. 그러자.”

제 발로 걸어 들어온 건 너.

 

그와의 사이에는 어떤 운명이 있다고 믿었다.

그게 얼마나 잔혹한 인연인지 어린 해강은 몰랐다.

안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어. 재미없다, .”

 

여자로서 가장 행복하던 그날,

해강은 태준에게 가장 잔인하게 버려졌다.

내 인생에서 꺼져.”

 

그러나 5년 후 해강을 다시 만난 그 순간,

태준은 가슴을 때리는 통증의 정체를 깨달아 버렸다.

이미 너무 늦어 버렸다는 것도 함께.

내가 후회하게 만들어 준다고 했죠?”

 

해강은 태준에게 다가가 그의 옷깃을 바투 잡았다.

내 인생에서 꺼져요.”

 

 

간단한 줄거리

 

어머니에 버림 받은 그는 어머니를 닮은 여자 해강에게 다가가 해강을 꼬셔서 연애하다가 행복하게 해주다가 비참하게 버린다. 그리고 5년후 다시 만나는데 그녀에 대한 감정을 깨닫고 후회하는데...

 

나의 감상

 

아무리 어머니에게 버림 받아서 어머니가 미워서 그랬다지만 친모와 여주가 같이 있는 걸 보고 오해해서 여주에게 접근해서 여주를 상처준다. 그리고 그 화살은 고스란히 그에게 되돌아오지. 후회라는 이름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오해했음을 깨닫고 그녀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후회한다. 남주는 정말 매력이 없다. 후회남 이야기인 거 같아서 그래서 산거지, 일부러 접근해서 행복하게 해주다가 잔인하게 버려야지 이러는 남주가 뭐가 좋겠는가. 그냥 후회남이 좋아서 산거지. 그런데 여주 캐릭터는 당차고 괜찮았다. 여주는 정말 매력적이었다.

신파지만 재미있게 잘 읽었고 다시 재탕도 하고 싶다.

평점은 별점 3.7 이다.

k****6 2019.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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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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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식>>후회남 키워드에 끌려서 봤는데 막힘없이 한 번에 쭉 읽었네요~사실 예상 가능한 내용이지만 흡입력이 좋아서 페이지는 술술 넘어갑니다. 완전 나쁜 남자 쓰레기인가 싶었지만 남주가 그 정도로 쓰레기가 아니고 조금 애잔한 구석도 있네요. 뻔한 오해로 인해 긴 세월 이별했지만 평범하게 풀리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남주를 좀더 굴렸어도 좋았을 것 같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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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자식>>후회남 키워드에 끌려서 봤는데 막힘없이 한 번에 쭉 읽었네요~사실 예상 가능한 내용이지만 흡입력이 좋아서 페이지는 술술 넘어갑니다. 완전 나쁜 남자 쓰레기인가 싶었지만 남주가 그 정도로 쓰레기가 아니고 조금 애잔한 구석도 있네요. 뻔한 오해로 인해 긴 세월 이별했지만 평범하게 풀리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남주를 좀더 굴렸어도 좋았을 것 같긴 해요.
p******i 2018.11.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