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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판사직에 임용될 예정인 크레인(빌 풀먼 분)은 성공가도를 내쳐 달려 온 야심만만한 인사다. 다만 그는 여성 문제 때문에 과거에 곤욕을 치르었고, 현재도 젊은 여비서 한 명을 괜히 건드려 협박을 당하고 있다. 이런 판에 자신의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웬 불량배 한 녀석이 찾아 오는데... 한때의 아이돌 스타 데이븐 사와가 아들 역으로 나오며, '여인의 향기'에서 단역으로 나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탱고 파트너 게이브리엘 앤워가 여비서 역이다. 빌 풀먼의 악당 연기야 두말하면 입이 아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