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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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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에게안녕, 아멜리아!!난 김인정이라고 해. 초등학교 2학년이야넌 몇학년이니? 너도 2학년이라고 생각하고 편지를 쓸께난 지금 겨울방학중이야. 2월 3일까지란다.너도 방학중이겠지!! 너  줄공책에 일기쓰고 멋진 그림도 그리더라나도 너처럼 줄공책에 일기쓰고, 예쁘게 꾸미고 있어.방학숙제라 하기 싫을때도 있지만 즐거운 일이 있을때는 신나게 일기를 쓰기도 해 아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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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에게
안녕, 아멜리아!!
난 김인정이라고 해. 초등학교 2학년이야
넌 몇학년이니? 너도 2학년이라고 생각하고 편지를 쓸께
난 지금 겨울방학중이야. 2월 3일까지란다.
너도 방학중이겠지!!

너  줄공책에 일기쓰고 멋진 그림도 그리더라
나도 너처럼 줄공책에 일기쓰고, 예쁘게 꾸미고 있어.
방학숙제라 하기 싫을때도 있지만 즐거운 일이 있을때는 신나게 일기를 쓰기도 해

아멜리아, 나도 너처럼 단짝친구와 이사하면서 헤어졌어.
그래서 친구와 헤어지는 니마음이 이해가 되고 내 이야기 같아서 조금 슬프기도 했어
8살때 이사를 해서 7살때까지 사귀었던 많은 친구들과 정희라는 단짝 친구와
헤어지게 되었단다. 난 친구의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몰라서 다시 볼수도 없어.

넌 친구와 편지도하고, 다시 만날수도 있어서 좋겠다. 정말 부러워~~~

 

아멜리아, 넌 어느 계절이 제일 좋니?

난 다 좋지만 특히 겨울이 좋아, 겨울이 없는 나라도 있다고하니

그런 나라에 사는 친구들은 하얀눈이 오는날 썰매타는 기쁨도 모르겠지??

너와 함께 썰매를 타고 눈싸움을 하고, 놀이터에서 뛰어놀수 있다면 좋을텐데......

 

아멜리아, 넌 친구 사귀는게 어렵지 않았니?

넌 꽤 친구를 잘 사귀고, 명랑한것 같더라...

나는 좀 어려웠어, 왜냐하면 친구들이 '나랑 안 놀아주면 어쩌지'란 생각으로

입학했을때 아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 친구들과 놀지도 못하고 사귀지도 못해서

혼자 외롭게 학교를 다녔거든. 하지만 이젠 모두 친한 친구들이야. 개구장이

남자아이들이랑 변덕이 심한 어떤 여자아이가 가끔씩은 싫을때도 있지만 ㅎㅎㅎㅎ

 

네가 친구와 헤어질때 어떤 기분이 었는지 조금은 알것같아.

난 다시 이 친구를 만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

너처럼 친구와 헤어지고 낯선 곳으로 이사해서 아무도 모르는 학교를

다녀야 했던 1학년 때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조금 슬퍼지기도 한다.

같은 경험을 해봐서 인지 아멜리아 네가 더 친하게 느껴지고, 더 보고 싶어.

 

2권에서 5권까지 너의 비밀 노트가 책으로 나온걸 봤어

너의 일기 이야기를 또 보고 싶어.

비밀 일기를 봐서 미안해~~~~

하지만 보면 볼수록 또 보고 싶단 말이야...

넌 일기도 잘 쓰지만 그림도 무척 잘 그리더구나.

나도 이젠 일기에 그림도 더 열심히 그릴꺼야

나중에 너를 만나면 꼭 보여주고 싶어

 

너의 비밀노트 2권을 볼때까지  안녕

 

 

 

2012년 1월 3일

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인정이가~~~

 

 

 

(작성중)

k*****4 2012.01.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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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덕분에 재미난 그림일기를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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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멜리아의 일기는 '이정도쯤이야~' 하는 자신감과 함께 구석구석 깨알같은 재미를 찾아보게 하는 그림과 이야기들때문에 당장 아멜리아처럼 일기장을 채우고 싶게 만들듯 하다.       처음 일기장을 펼치면 왠지 산만하게 널려 있는 그림과 자잘한 글때문에 방해를 받는듯 하지만 금새 아멜리아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담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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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쓰기 힘들어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멜리아의 일기는 '이정도쯤이야~' 하는 자신감과 함께

구석구석 깨알같은 재미를 찾아보게 하는 그림과 이야기들때문에

당장 아멜리아처럼 일기장을 채우고 싶게 만들듯 하다.

 

 

 

처음 일기장을 펼치면 왠지 산만하게 널려 있는 그림과 자잘한 글때문에 방해를 받는듯 하지만

금새 아멜리아의 솔직 담백한 마음을 담은 일기와 주변에 늘어져 있는 그림들을 연계시켜 볼 수 있어

점 점 흥미로움에 빠져 들게 된다.

 

 

 

 

사실 그림일기라고 하면 왠지 거창하게 스케치를 하고 색을 칠해주어야 할것만 같은 부담감이 있지만

아멜리아의 그림일기는 카툰과 비슷한 형식을 갖추고 어떤 규칙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여기 저기 그리고 칠하고 재치있는 글로 재미를 더해주는 방식의 그림일기다.

 

 

 

 

멀리 3일이나 걸리는 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겪게 되는 호텔과 음식과 갖가지 상황들이 재미나고

전학간 곳에서의 낯선환경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급식에 대한 이야기들이

그림덕분에 더 실감나게 표현되고 있다.

특히 이사로 인해 헤어지게 된 단짝 친구 나디아와의 편지와 전화로 주고받는 대화와

친구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담긴 갖가지 이야기들이 진한 감동을 주기도 한다.

 

 

 

 

책의 맨 뒷페이지에는 여분의 빈 공책이 서너장 들어 있어 아멜리아를 흉내내어 일기를 써볼 수도 있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엄마라면 아멜리아의 엄마처럼 아이들에게 아무 그림도 없는 빈 공책을 던져 주며

맘껏 그리고 싶은 대로 그리고 쓰고 싶은대로 써 보라고 할지도 모른다.

 

사실 해마다 다이어리를 쓰고 있지만 해마다 같은 방식으로 일기를 쓰는 일은 거의 없다 .

어느 해는 달력에만 간단하게 메모를 하고 마는가 하면 또 어느 해는 정성들여 만화를 그리고

또 어느 해는 내가 관심 갖는 것들을 작게 그려 넣으며 일기를 쓰곤 하는데

2012년 첫날 만나게 된 아멜리아 덕분에 올해 일기 쓰기는 아멜리아처럼 써보기로 마음 먹었다.

이 책과 함께 새해를 맞는 우리 아이들에게 예쁜 노트 한권을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k*******7 2012.01.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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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의 비밀노트1 처음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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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 노트1 처음 쓰는 일기 글 ,그림 마리사 모스 옮김 김영욱   사춘기를 거친 소녀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었던 비밀일기 우리 때는 아무도 열수 없게 자물쇠가 달린 일기가 유행이었다. 나도 한 때는 그런 일기장에 나만의 비밀이야기들을 적어 보곤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별것도 아닌 일들이 그 때는 아주 커다란 일처럼 생각되곤 했었다. 아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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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 노트1 처음 쓰는 일기

글 ,그림 마리사 모스

옮김 김영욱

 

사춘기를 거친 소녀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있었던 비밀일기

우리 때는 아무도 열수 없게 자물쇠가 달린 일기가 유행이었다.

나도 한 때는 그런 일기장에 나만의 비밀이야기들을 적어 보곤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별것도 아닌 일들이 그 때는 아주 커다란 일처럼 생각되곤 했었다.

아멜리아의 비밀노트를 읽으면서 다시 그 시절을 생각해 보니

피~식 웃음도 나고 행복하기도 했다. 

 

아멜리아의 비밀노트는 제목처럼 아멜리아의 비밀노트를 통해서 아이들이 일기 쓰기를 어려워 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기 위한 책이다.

읽어 내려가면서 비밀을 지키기 위한 아멜리아의 노력에 웃음이 절로 났다.

 

 

 

정말 소녀가 쓴 듯한 유치한 그림과 글이 재미있었다.

방사능 노출 위험이 있는 일기라니 정말 읽지 말아야겠다.

어니가 혹시 읽을 것을 대비해 써 놓은 글도 보는 순간 뜨끔해서 덮어 버리게 만들었다.

그림과 글을 보면서 아이도 따라서 써 보겠다고 한다.

 

 

 

d********3 2011.1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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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의 비밀노트1 : 처음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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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일기를 씁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날의 과제로 일기를 써오라고 하는 날에만 아주 공들여서 열심히 일기를 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날에는 일기를 쓰지 않습니다. 아마도 아직 아이가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나 필요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거나, 일기를 쓰는 즐거움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지요.   마침 아멜리아의 비밀노트를 보게 되었네요. 정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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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도 일기를 씁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날의 과제로 일기를 써오라고 하는 날에만 아주 공들여서 열심히 일기를 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날에는 일기를 쓰지 않습니다.

아마도 아직 아이가 일기를 써야 하는 이유나 필요성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거나, 일기를 쓰는 즐거움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지요.

 

마침 아멜리아의 비밀노트를 보게 되었네요.

정말 아이에게 일기를 쓰는 즐거움을 알게 해줄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딱딱한 그날의 일들을 고해성사 하듯이 적어내려가는 일기가 아닌, 아이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에서부터 엄청난 일까지

다양한 이야기들을 일기속에 재미있고 흥미롭게 담아낼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림을 섞어쓰는 일기.

저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그림 뿐만이 아니라 비밀노트 속에 가득한 흥미로운 것들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아멜리아의 일기속에는 그리운 친구 이야기와 언니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이런 소중한 일상들은 먼훗날 어른이 되어서 다시 펴 보아도 더 소중하고 중요한 인생의 한부분이 되어주겠죠.

우리 아이도 늘 동생과 싸우고, 엄마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지만 이러한 시절을 일기속에 소중하게 잘 담아놓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억이 되고, 그리움이 되어줄 일기를 좀더 멋지게 만들어볼수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은 일일것 같아요.

 

일기 쓰는게 재미없거나 지루한 아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일기를 쓰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읽으면서 재미를 느끼듯이 일기쓰는 것이 재미있는 하루의 일과가 되어준다면 정말 좋겠더라구요.

 

우리 아이도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로서의 일기가 아닌 자신의 비밀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느낌을 제대로 살리는 멋진 일기를 쓸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7 2011.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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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유쾌하고 즐거운 비밀노트l
"책 읽는 즐거움을 주는 유쾌하고 즐거운 비밀노트l" 내용보기
올 한해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책이라면 바로 윔피키드 입니다.보고 보고 또 보면서 거의 내용을 외울 정도로 윔피키드 시리즈에 빠져있던 아이였는데 이젠[ 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노트 시리즈]가 그자릴 대신 할 듯합니다.     이 책은' 윔피키드'와 '폴리의 비밀일기'와 같은 그림 일기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마 두 책에 영향을 준 책이 아멜리아의 비밀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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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책이라면 바로 윔피키드 입니다.보고 보고 또 보면서 거의 내용을 외울 정도로 윔피키드 시리즈에 빠져있던 아이였는데 이젠[ 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노트 시리즈]가 그자릴 대신 할 듯합니다.

 

 

이 책은' 윔피키드'와 '폴리의 비밀일기'와 같은 그림 일기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마 두 책에 영향을 준 책이 아멜리아의 비밀노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재미있고 유쾌한 아멜리아의 비밀노트 시리즈는 오랫동안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으로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않다가 최근 '키다리'출판사를 통해 출간이 되어 국내의 어린이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 첫편을 본 아이의 반응이 상당합니다.

첫페이지 부터 아이를 사로 잡은 비밀노트는 책이 끝나는 마지막 페이지 까지 끊임없는 웃음으로 아이를 즐겁게 해주며 책을 읽는 즐거움을 주는데, 책이 너무 너무 재미있다며 몇번이고 보기를 반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시리즈의 시작인 1편 '처음쓰는 일기'편에서는 새로운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어 심란한 아멜리아 에게 엄마가 노트를 주면서 시작이 됩니다. 쓰다 보면 기분이 좋아 질거라 고.

 

'흥, 어떻게 이 꺼벙한 노트 따위가 내 기분을 좋게 해줄거라고 생각할까?'

 

 

하지만 아멜리아는 금방 노트에 푹 빠지게 됩니다. 새로운 동네,새로운 학교에 적응하면서 노트에 혼자만의 고민,비밀등을 기록하게 되는데, 일기쓰기로 인해 아멜리아는 매일 매일이 즐거움의 연속이 됩니다.그런데 그 즐거움의 연속이 그만 노트의 마지막 장 까지 써버림으로 써 멈추게 됩니다.

 

 


과연 아멜리아의 즐거움은 어떻게 될지, 다른 노트를 구하게 될지 책을 읽는 아이 또한 무척 궁금하다며 어서 빨리 2편을 만나고 싶다고 하는데 어서 2편을 만나 봐야 할듯합니다.


 

1*******3 2011.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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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기억의 장이 되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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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 때 일기를 많이 썼다. 시간을 정해서 써보기도 하고, 다양한 형태로 써보기도 했다. 그리고 그렇게 쓴 것들을 오랜 시간 보관을 해오면서 성장과정에서 기억의 세계 속에 머물기도 했다. 그 기억은 늘 그리움이었고, 달콤함이었다. 행복함이었고 간절함이었다. 그런데 다 성장하고 나서 어느 때인가 “그것들이 치기어린 것이다.”라고 인식되었고, 내용들을 마음에 담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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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릴 때 일기를 많이 썼다. 시간을 정해서 써보기도 하고, 다양한 형태로 써보기도 했다. 그리고 그렇게 쓴 것들을 오랜 시간 보관을 해오면서 성장과정에서 기억의 세계 속에 머물기도 했다. 그 기억은 늘 그리움이었고, 달콤함이었다. 행복함이었고 간절함이었다. 그런데 다 성장하고 나서 어느 때인가 “그것들이 치기어린 것이다.”라고 인식되었고, 내용들을 마음에 담으며 언어는 하늘에 날리는 시간이 있었다.


일기는 참으로 나에게 소중한 역할을 했다. 내 문장을 만들어나가는데 힘이 되었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내 기록이 되었고, 내 지식이 늘어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일기를 쓰면서 나는 책을 읽게 되었고, 일기를 쓰면서 여행을 하게 되었다. 내 삶이 일기에 담겨지면서 어린 추억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스스로 가치 있는 것이라는 규정을 하지 못한 채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것이 안쓰러워 떠나보냈다. 그리고 그것을 마음에 채웠다. 아마 그때도 인터넷이라는 것이 있었더라면 글들이 다 남아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지금은 그 어느 시점이 조금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아멜리아’라는 어린 아이의 일기다. 그의 삶 속에 관계하는 사람들과의 일상을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따라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다. 어린 아이의 글이기에 그 표현의 유려함이라든지, 그 내용의 깊이 등은 따질 것이 없다. 단지 이렇게 자신을 기록하면서 의식의 예쁜 성장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치 있게 느껴진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얼마나 자신을 바라볼까? 그렇게 생각해 보는 것만도 우리는 행복하다. 그들의 키에 딱 맞은 이런 내용들을 통해 그들의 꿈이 자랄 수 있기에, 그들의 마음과 언어가 성장할 수 있기에 우리는 이런 책을 찾으러 서점으로 향한다.


다양한 형식을 사용하여 자신을 기록해 나가는 일은 진실로 의미가 깊다. ‘아멜리아’는 그림과 자신의 ‘어린이 작가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을 중심으로 많은 시간 일기를 써나간다. 그 사이에 자신의 감정이 들어간 기록들이 쌓여 간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읽을 만한 형식과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친구들의 이야기도 있다. 부모와 식구들의 이야기도 있다. 처음엔 이사에 대한 힘겨움으로 시작이 되고 있으며 그것을 적응해 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을 만나가면서 그들과의 관계가 그려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흔히 생길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아이들에게 잘 읽힐 수 있는 내용이 든 책이다.


우리도 일기를 쓸 때, 한 가지 형식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한 방식을 사용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운문으로 써도 좋고, 편지 형태로, 기행문 같이 써도 좋으리라. 심지어 오리 문학사에 사라진 ‘가사’라는 형식을 사용해도 좋으리라. 그렇게 하면서 문장력을 길러가고, 문학적 소양도 갖추어 가는 것이리라. 이 책을 읽으면서 자라는 아이들이 언어에 대해서 꿈을 지니고, 자신을 성장시켜나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흐뭇했던 시간을 가졌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만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는 책이고,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사람들도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책은 빨리 쉽게 읽을 수 있으니까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멜리아의 비밀노트’는 지속적으로 출간되고 있는 책으로 알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이런 작품도 출간되기를 기원해 본다.



j****3 2011.12.2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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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노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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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를 직접 만나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 정도로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자신의 심리와 하루하루 일과를 멋지게 그려내놓은 책이다. 우리는 아무리 멀어도 하루면 이사가 끝나는데, 아멜리아는 차로 종일 달려도 3일이나 걸리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가는 도중 맨날 같은 메뉴를 먹는 언니가 이상하고, 또 가장 친했던 단짝 나디아와 헤어진다는 사실이 못내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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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멜리아를 직접 만나보고 싶은 충동이 생길 정도로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자신의 심리와 하루하루 일과를 멋지게 그려내놓은 책이다.

우리는 아무리 멀어도 하루면 이사가 끝나는데, 아멜리아는 차로 종일 달려도 3일이나 걸리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가는 도중 맨날 같은 메뉴를 먹는 언니가 이상하고, 또 가장 친했던 단짝 나디아와 헤어진다는 사실이 못내 아쉬운 아멜리아. 물론 그녀도 언니 클레오와 한방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기쁜 일이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아멜리아의 일거수일투족을 그녀의 그림과 내용을 통해 재미나게 상상해볼수 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항상 마음은 옆에 있고 싶은 나디아에게 자신의 하루를 보여주고 들려주기 위해 적기 시작한 노트.

새로운 선생님과 학급친구들 이야기, 학교급식 이야기, 또 어린이 작가 공모전을 위한 글짓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는 아멜리아의 심리가 그대로 묻어난 일기장. 정말 일급비밀만 적어놓은 듯한 아멜리아의 일기를 몰래 훔쳐봐 미안한 마음이 조금 들기도 했다.

일기 쓰기를 유난히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다. 우리는 어렸을때 그림일기를 쓰고 그이후부터는 그냥 서술형태의 일기에 전념하게 되는데, 아멜리아처럼 자신의 심리와 또 자신이 만났던 상황과 사람들을 그림으로 담아낸다면 덜 힘들고, 지루하지 않을까?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서로의 모든 점이 궁금하고, 응원해주고 싶은 친구 나디아와의 절친관계가 계속 유지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들이 있어야 할지도 생각해보게 되고, 또 새로운 학교에서 만나게 된 리아와 그림이라는 공통주제를 통해 절친으로 성장해나갈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는 책이다.

빨리 2권을 만나봐야겠다. 아멜리아가 새로운 단짝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들려줄테니 말이다.

s*****y 2012.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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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와의 유쾌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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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남아 영어공부시키려고 책을 찾던중 알게된 보석같은 책입니다. 아이영어수준이 책보다 낮아 바로 활용못하는 책이었지만 미리 사두고 싶을정도로 책이 예쁘고, 아이일기쓰기 싫어라 해서 좀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한글판이 나와주다니 너무 반갑고 영어책까지 조만간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책은 '00아 일기를 이렇게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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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남아 영어공부시키려고 책을 찾던중 알게된 보석같은 책입니다. 아이영어수준이 책보다 낮아 바로 활용못하는 책이었지만 미리 사두고 싶을정도로 책이 예쁘고, 아이일기쓰기 싫어라 해서 좀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한글판이 나와주다니 너무 반갑고 영어책까지 조만간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책은 '00아 일기를 이렇게 써봐라'하고 말해줄수 있는 책이랍니다.

글쓰기가 재미있다는것을 알수 있게 해주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 아닐까 싶어요.

사실 저도 읽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책읽다가 몇번이나 깔깔거리고 웃었는지 모릅니다. 여자아이들에게는 특히나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것 같아요.

제 어린시절이 떠올라 좋았습니다. 어린시절 단짝친구와의 편지 주고받기, 선물 주고받기등 아주 작고 별거아닌것들이 어린시절엔 정말 소중하고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보물이 되었지요. 또 학교에서의 생활들이 재밋거리가 되어 유희를 주고, 엉뚱한 상상의 나래를 펼쳤던 기억들이 다시 새록새록하여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이책을 읽고나니 저까지도 재미있는 비밀일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습니다.

2012년, 아이와 함께그림일기 시작해볼까 합니다.

i*******w 2012.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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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 아멜리아의 비밀노트1-처음쓰는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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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엉뚱발랄한 아멜리아의 비밀노트 큰딸과 동갑인 10살내기의 발랄명랑한 일기를 훔쳐보자 ㅎㅎ   첫장엔 등장인물들의 그림이랑 특징이 상세하게 써있다   "경고 : 방사능 노출위험" 이란 문구는 정말 요새 일본 방사능땜에 민감한 나에겐 정말? 하며 은근 위협이 되는 문구이다 ㅎ   아멜리아는 이사를 가게되고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온다 그곳에서의 선생님과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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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엉뚱발랄한 아멜리아의 비밀노트

큰딸과 동갑인 10살내기의 발랄명랑한 일기를 훔쳐보자 ㅎㅎ

 

첫장엔 등장인물들의 그림이랑 특징이 상세하게 써있다

 

"경고 : 방사능 노출위험" 이란 문구는 정말 요새 일본 방사능땜에 민감한 나에겐

정말? 하며 은근 위협이 되는 문구이다 ㅎ

 








아멜리아는 이사를 가게되고 새로운 학교에 전학을 온다 그곳에서의 선생님과 친구들

전에 학교에서의 단짝친구였던 나디아에 대한 그리움

곳곳에 그려져있는 그림들과 메모들이 책이 아닌 정말 누군가의 다이어리를 보고있는듯한

느낌이다.

 




 

특히 언니와의 충돌과 싸움에 대해서 상세하게 써놓았는데 제법 당돌한 10살이다

언니도 아멜리아의 일기를 맘껏 훔쳐보지 못할듯 하다

울딸은 7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항상 자기의 숙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동생을 때리지도 못하고 속상해 엉엉운다

아멜리아처럼 동생이었다면 울딸도 앙칼지게 대들고 싸웠으리라 ㅎㅎ

둘째는 정말 앙칼지게 언니에게 대든다 ㅎㅎ

 

그림을 너무 잘그려서 정말 10살이 저정도로 그릴까 의문이다

울딸도 한그림하는데 그래도 아멜리아에 대면 명함도 못내민다.





 

맨뒤에는 직접 그림일기를 써볼수 있는 곳이 잇다

나는 딸에게 다이어리를 한권 선물했다

아멜리아처럼 비밀노트를 마련해줬으니 저 책정도는 아니더라도

반만이라도 아끼고 꾸미고 재미있게 만들어줬음 좋겠다







 

비밀노트를 보고나서 울딸의 일기를 잠깐 찍어봤다

그날그날 쓰고 그림도 그리고 저렇게 색종이로 종이접기도 하고 ㅎㅎ

나름 잘꾸며놨다고 해도 역시나 아멜리아랑은 상대가 안되는구나

 

큰애도 이제 새학기면 아멜리아처럼 이사를 하고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가야한다.

나름 걱정도 되고 잘 적응할까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

대찬 아멜리아처럼 새학교에서도 적응을 잘하기를

아멜리아 시리즈를 보니 학교에서 살아남기란 시리즈가 눈에 확띈다

이참에 다 사야겠다

 

이 비밀노트가 울딸의 새로운 학교에 대한 걱정을 사그리 사라지게 하는 비법노트가 되길 바란다.

k****0 2012.0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