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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몇년을 벼르고 버텼던 치과 진료를 받았습니다. 겁도 나고 돈 걱정이 된 것이 솔직한 마음입니다. 이는 건들면 돈이라는 말이 있듯이 치과에서 치료시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처음 진료를 받았을 때보다 다행이도 이를 빼지 않아도 되었고, 제가 생각한 것보다 심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괜히 겁먹고 아픈데도 버텼구나라는 생각에 웃음이 나더군요. 치과에 대한 기억이 사람들에게 그리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집 둘째딸 내일 치과에 간다고 하니 벌써부터 울상이랍니다.
<이짱>은 20년동안 치아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치과 의사가 자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전해주는 이야기랍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전문가적인 입장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참 이해하기 쉽게 말해주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습니다.
우리가 참 쉽게 않는 충치..그런데 모든 것이 다 충치가 아니라는 사실..어쩌면 한번쯤 치과에 가서 지나치게 과잉치료한다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 어쩌면 이런 부분들 때문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리고 잇몸약은 꼭 치과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것..무심코 먹은 잇몸약이 결국은 치아 손실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꼭 <이짱>을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에는 소아, 어린이 치아관리, 그리고 제대로 된 칫솔질도 알려줍니다.
그리고 정말 궁금했던 치과재료들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은에 대한 걱정으로 아말감을 말하게 되는데 아말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말해주고 있습니다.우리나라 의료보험 적용이 아말감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 그러기에 치과의사 입장에서는 아말감을 옹호할 수밖에 없지만 아말감이 수은 중독과는 그리 관련이 깊지 않다는 것 또한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짱>에서는 보철물, 신경치료, 사랑니, 이갈이, 임플란트, 그리고 교정에 대해서도 똠꼼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치과를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만큼 우리 치아를 지키는 가장 쉬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믿을 수 있는 치과의사를 만나서 6개월 정기검진 꼭 받도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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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짱』을 읽고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이를 씹는데 혀에 이빨 끝이 걸려서 이상하다 하고 치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았다. 왼쪽 위쪽 어금니 하나가 썩어 중간이 쏙 꺼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면서 이를 씌워야 한다고 하였다. 어쩔 수 없었다. 대여섯 차례 통원 치료를 하면서 준비를 하고 결국 금니로 씌우고 말았다. 다른 데 치료에 비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이 치과이기도 하다. 그러나 어쩔 것인가? 일단 음식을 씹는데 가장 큰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보기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치아 교정을 하고 치과에 다니는 것을 목격할 수가 있다. 내 자신의 나이도 벌써 오십대 후반에 들어섰다. 그래도 지금까지 큰 무리 없이 지내왔는데 이번 치료를 계기로 좀 더 이빨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하였다. 우선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하루 세 끼 식사 후에는 반드시 이를 닦기로 하고, 그리고 치간 칫솔을 이용하여서 다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확실히 예전보다 더 상큼한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 가장 먼저 신호가 오는 것이 이빨이라고 한다. 많은 경우 틀이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심기도 매우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주변에서 볼 수가 있다. 예전부터 이빨이 좋은 것은 오복 중의 하나라고 한 이유를 알 수가 경험으로 있었다. 또 하난 명심해야 할 것이 치과 병원을 가까이 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병원을 두려움의 장소로 여기는 경우가 매우 많다. 괜히 병원에 가서 부스럼을 만들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그러나 책에서 강조한 것 같이 치과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할 친근한 장소로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치과의 문턱을 낮출 수 있어야 만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는 점이다. 정말 맞는 말이다. 정기적인 스켈링이나 방문 등을 통해서 사전에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역시 사전의 예방 철저로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유지해 나가는 길이다. 그런데 그 방법을 알아야 만이 효과적으로 처신해 나갈 수가 있다. 바로 이 책자에 우리들이 ‘이 짱’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것들이 나열되어 있다. 여기에 나와 있는 내용들을 바탕으로 내 자신 철저하게 실천으로 만들어 나가서 그 누가 뭐래도 이빨에 대해서는 자신감 있게 큰 소리 칠 수 있는 그런 멋진 사람들이 되었으면 한다. ‘몸 짱’보다도 오히려 ‘이 짱’이 더욱 더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의 노력보다 더 배가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진즉 이런 좋은 책을 대했더라면 훨씬 좋았을 것인데 하는 후회도 해본다.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이 짱’이 되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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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열풍이 불면서 건강한 몸,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건강하고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운동에 관심을 갖고 건강에 신경을 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아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소홀한 편이다. 치아건강 역시 건강한 몸과 연관성이 크지만, 일상생활에서 작은 관리조차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치아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나서야 관심을 갖게 된다. 평소에 작은 실천으로도 충분히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고 다양한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음에도 말이다. 때로는 잘못된 지식과 선입견으로 치아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치아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관리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저자의 환자 중에 헬스클럽 관장님인 분이 있었지만, 뛰어난 근육질의 건강미 넘치는 몸에 비해 치아건강은 엉망이었다고 한다. 벌어진 앞니 때문에 자연스럽게 웃지 못해 잘 웃지도 못했고, 어금니가 3개나 없어서 씹는 저작기능에도 문제가 있었으며, 잇몸질환으로 입 냄새도 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작 자신은 치아건강에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니,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착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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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의 전작인 <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를 읽어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치과의사가 참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했지요. 직원들을 생각하고 병원의 경영을 남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그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들에 놀랐습니다. 그런 치과선생님은 막상 치과치료에 대한 생각은 어떨지 궁금해서 반가운 마음에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저자는 직접 인터넷의 Q&A를 7년 이상 했다고 하네요. 병원의 대표원장이 꾸준하게 환자들의 시시콜콜한 질문에 매일 답변을 했다니 그 꾸준함이 놀랍네요. 그리고 그런 다양한 질문들을 잘 분석해서 환자들이 정말 궁금해 하는 내용들에 대해서 이런 책을 또 쓴 것입니다.
일단 <이짱>은 다른 여타의 치과상식책과는 구성이 다릅니다. 치과의 치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있지만 전해주는 것은 의사의 친절한 설명 그 이상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양한 치과의 이야기들에 자신의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정감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치과상식백과+치과에세이=이짱.... 뭐 이런 거지요.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나니 일단은 치과에 대한 많은 의문이 풀렸습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치과에 가기 전에 이 책을 읽고 간다면 적어도 자신을 치료하는 의사가 어떤 컨셉을 가지고 자신을 치료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문제가 되는 임플란트, 과잉진료, 의료사고 등에 대해서도 의사의 솔직한 속내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환자의 경계를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배려하는 저자의 말솜씨는 <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에서 쌓은 내공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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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릴 적, 제일 가기 싫은 곳 중의 하나가 치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어느새 어른이 되어서 또 가기 싫은 병원 중의 하나가 치과인데, 일년에 한 번은 어쩔 수 없이 가서 스케일링 및 충치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금, 정말 생각해 보니, 다른 곳과 관련된 책이며 잡지들- 그것도 건강에 좋다는 무엇이던지 – 은 많이도 읽은 듯 한데, 정작 중요한 이빨에 대한 책은 읽어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 책의 출간이 무지무지 고맙게 느껴졌다. 우선 최근 건강과 관련된 책이 많이 출간되는데, 대부분이 미국이나 유럽의 저명한 학자들의 서적의 번역본이거나, 일본에서 이미 베스트셀러가 된 책의 한국판인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현재 치과의사를 하고 있는 한국의사에 의해서 씌여져서 우리들 앞에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좋은 점이었다. 한국의 실정이나 현실을 그대로 반영해서 예기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이 책의 장점이 아닌가 한다. 어린 아이들에게 뜨거운 국물을 먹을 때면, 우리들은 후후~~ 불어서 먹이곤 했는데, 이것도 충치균을 옮기는 일의 하나라니 정말 주변에서 우리들이 미처 몰랐던 일들을 주의해야 하겠구나 하는 경각심도 일깨워 주는 것이었으며, 임플란트나 양악수술 등에 대한 저자의 식견도 정말 긍정적이면서 너무나도 지금의 현실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건강 문제, 그것도 정작 아빠서 치과에 갈 때까지는 대부분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빨에 대해서 이렇게도 실생활에 맞게, 그러면서도 쉽게 씌여진 책을 찾아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면서, 이 책을 가족 모두가 같이 읽고 치아가 건강한 삶을 같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에게는 지금부터 자신들의 치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주의사항들을, 이미 어른이 된 부모들에게는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서 노년에 틀니가 아닌 자기 이빨로 음식을 맞보는 기쁨을 느낄 지에 대한 가이드를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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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서평쓰는 이)는 여러분야에 관심이 있지만 건강에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아직 알지 못하고 있는 정보도 많고 치아에 대한 건강정보도 부족해서 무지에 대한 불안감도 있던 차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치아에 중요성은 알면 알수록 커지게 된다. 인터넷 덧글이나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말을 살펴보면 “옥수수(치아)를 확 털어버리고 싶네.”라는 말을 볼 수 있는데, 상상해보면 끔찍한 말이 아닐 수 없다. 치아가 없으면 흔한 단무지 하나 제대로 씹어 먹기 힘들고, 위장에 대한 부담도 더하고, 소장, 대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변비와 같은 배변장애를 주기도 한다. 이런 사실은 건강에 대한 정보가 무지해도 웃어른과 함께 생활했던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치아건강에 알고 싶은 부분이 많았는데, 요즘은 인터넷 블로그 같은 곳에서도 찾아볼 수가 있다. 그렇지만 필자의 경우 모니터 화면을 오랫동안 보다보면 심신이 피로해지고, 전기라는 전원이 있어야 나중에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언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 곁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책에 보면 불소가 치아건강에 이롭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필자가 예전에 인터넷으로 살펴본 어느 개인블로그 게시글에는 불소가 남성의 정자활동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정보도 담겨 있다. 필자는 음료에 불소첨가에 대한 유해성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정보는 필자도 전문가가 아니기에 정확히 알 수 없는 내용이지만, 이런 논란 부분을 제외하면 (필자의 주관적 판단상으로는) 다른 내용들에는 알찬 정보로 보인다. 필자가 알고 있는 기존 지식으로는 영유아에게 서로 입술뽀뽀를 하지 말라고 알고 있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필자가 다른 책에서 읽었던 부분-입술에 생기는 대상포진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영유아기 때 어른과의 입맞춤에서 발생한 세균감염으로 대상포진이 발생한다고 한다. 또한 영유아기 때 생긴 대상포진은 아기가 어른으로 성장하더라도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일 경우 입술에 대상포진이 재발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필자가 아는 사람 중에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일 경우 입술에 대상포진이 생겨 일명 ‘펭귄입술’이 되어 10일 이상 고생을 하는 것을 보곤 하는데, 필자의 추측으로는 어른의 무지함에서 이루어진 입맞춤으로 인해 이런 질병이 재발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잠시 다른 이야기로 넘어갔지만, 이 책에서는 치아에 대해 나와 있는데, 어른이 영유아에게 입맞춤을 할 경우 그렇지 않은 다른 아이들보다 충치가 생길 확률이 더 높다는 정보가 나온다.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알아두여야 할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치아에 대한 가치가 금전적으로 어떻게 되는지에 나오면서 치아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건강이 돈 버는 것이라는데 치아의 가치만 따진 것만으로도 치아건강관리에 신경을 좀 더 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칼라판이어서 단색판보다 훨씬 생생감이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고, 평소 알고 싶었던 부분이나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도움을 얻게 되어 기분이 좋았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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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워낙 종합허약세트였던 나는, 당연히(?) 치아도 참으로 부실했다. 입이 워낙 짧았던 탓에 치아에 좋은 영양소도 부족했고, 모든 아이들처럼 단 것을 총애하면서 제대로 관리는 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결과였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대가는 가혹했고, 내가 이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깨닫고 제대로 보살피기 시작한 것은 스무 살이 되어서부터였다. 비록 소 잃고 외양간 고친 격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미 잃은 소에 마음 쓰기보다는 외양간을 튼튼히 고치기로 마음먹은 것은 참 잘 한 일이었다. 사람의 몸이란 것은 참 신비로워서, 내가 마음을 쓰고 정성껏 대해주니 거기에 응해주는 것이 느껴진다. 바르게 칫솔질하는 습관을 들이고,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나 자신이 이제는 익숙해진 것 같다.
모든 사람들이 마음껏 먹고 자신 있게 웃을 수 있는 덴토피아(dentopia) 만들기’를 모토로 삼고 있는 치과의사인 저자가 조곤조곤 친절하게 들려주는, 치아가 몸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치아의 관리 방법과 치료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술술 잘 읽혔다. 치과의사는 무조건 고가의 임플란트만을 권유하는 장사꾼이라는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고 치과를 친숙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진지한 고민, 과잉진료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 저자가 만나온 환자들의 이런저런 치아에 대한 사연들 등 치과의사 입장에서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책을 한창 이를 나 몰라라 방치했던 십대 때에 읽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가 아프면 비로소 어쩔 수 없이 찾아가는 곳이 아닌, 수시로 구강관리를 위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치과가 되어야 한다는 것, 치과치료보다는 예방적 차원의 진료에 초점이 맞춰져야 건강한 사회라고 믿는 저자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정기적으로 검진만 제대로 해도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사태는 막을 수 있는데, 내 주위만 하더라도 차일피일 치과 문턱 밟는 것을 미루다가 상황이 심각해져서 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는 경우를 찾기가 어렵지 않으니 말이다.
특히 평소 아말감이나 레진, 금 등 치아보철물의 재료에 대해서는 궁금한 것도 많았고, 워낙 ‘카더라’ 통신이 난무하여 의구심이 드는 정보도 많았는데 솔직담백한 저자의 설명으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그밖에도 건강한 치아를 위한 관리방법도 다시 정리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른 생활습관과 치아관리로 ‘이짱’이 되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하게 되었다. 내 이로 별탈없이 음식을 맛있게 씹어 소화하고,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얼마나 큰 복인지. 치아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신체에 바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제대로 알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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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 이후로 또 한 번 김동석 원장님의 치과이야기를 담은 "이짱"을 읽어보았다.
처음엔 책 제목이 좀 가벼운 듯 느껴져서 쉬운 내용만 담고 있겠거니 생각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치과 치료 전반에 대해서
꽤 심도있게 다루고 있는 부분들도 있어서 가볍기는 커녕 치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도 충분히 생각할 여지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치아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기능이 있다. 제1차 소화기관으로서의 작용을 치아의 저작운동이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치아 건강의 이상으로 소화 장애(위장 장애)가 유발되고, 치매와 같은 기억력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즉, 치아 유지는 생명 연장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
하다는 것이다. 흔히 풍치라고 부르는 치주질환은 그 원인이 구강 내의 각종 세균들인데 이 세균들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는 것이다.(예전에 tv프로그램에서도 나왔던 내용)
갱년기에 접어든 중년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서 구강 건조증이 유발되고, 침 분비를 유도하기 위해
사탕을 자주먹어 충치가 생긴 사례처럼 임상적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사례들도 있었고, 임산부의 치아치료 시기가 4~6개월
(임신중기)에 적절하다는 것, 체내 신진대사의 변화로 인한 임신성 치은염이 생길 가능성 때문에 여성의 경우 결혼에 앞서서
치아치료를 해야된다는 것, 가능한 사랑니 발치는 결혼 전에 해놓으면 좋다는 것, 주걱턱이 유전될 것으로 의심되는 아이의
경우 6~9세 사이에 턱 성장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 교정치료는 미용 목적 뿐만 아니라 저작, 발음, 충치예방등 구강 건강의
측면에서의 효과도 있다는 사실처럼 당연하지만 간과하기 쉬운 내용에 이르기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꺼리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처럼 치아 치료에 대한 상식을 담고 있는 책 한 권 정도 구비하여 놓는다면, 치과 치료를 받을 때에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을 한 번 해보았다. 사실 많은 '환자고객'분들이 치료시기를 놓쳐 이미 질환의 진행이 많이 되었을 때 치과를 찾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구강 건강의 측면에서나 비용의 측면에서도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 예방이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가 높은 것임을
알고 치과를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치아건강을 꾸준히 유지시켜야 될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치의학 교과목 중에서 예방 치의학
이 가장 마지막 까지 남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국민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다.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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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어려서 난생처음 이를 뽑았던 곳은 학교에 들어가기 전 보건소 치과였다. 그래서 나중에 예방접종하러 가던 보건소를 보면 소스라치게 놀라서 나를 데리고 가셨던 아버지를 무척당황하게 만들었다. 보건소와 치과의 절묘한 인연으로 두곳 다 가길 완강히 거부한 탓에 내 이는 상태가 별로 였던 것 같다.
두 번째 기억나는 것은 혼자 치과에 갔던 일이다. 사랑니가 잘못 나오고 있어서 수술을 해야했고 아무 설명도 못듣고 갔던 경우라 역시 아픈 기억만이 내게 고스란히 남아 트라우마가 되 버렸다. 아파도 가지 않고 어떻게든 피하고자 했던 치과, 지금 30대가 되고서야 비로소 제대로 이닦는 법을 배우고 치과를 무섭지 않게 되었다.
두명의 아이를 낳고 이가 많이 안좋아 걱정이 많았는데 애기낳고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때 처음으로 칭찬을 받았다. "어, 그동안 열심히 이 닦으셨나봐요. 이상태가 좋습니다. "라고 얼마나 기분이 업되었는지 모른다. 그동안 치과에 대한 무서움이 없어지는 칭찬 한마디였다.
요즘 얼짱(얼굴이 이쁜 ), 몸짱(군살 하나없는 날씬하고 근육질 몸)은 들어봤는데 이짱이라 도대체 무슨 말인가 알고 보면 정말 필요한 짱이라 할 수 있는 덴토피아를 꿈꾸는 치과의사의 진심이 담긴 글을 만났다. <이짱>(2011.12 글과생각)은 이와 우리의 건강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치아관리와 보철에 관한 의문점들을 낱낱이 파헤치고 치아와 치매의 상관관계까지 알려주는 치과에서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까지 실질적이고 고맙기까지 한 책이다.
# 치매환자의 치아 개수가 정상노인들보다 적다.
얼른 부모님의 치아수에 관심이 높아진다. 추운날씨에 보일러를 새로 놔드리는 것 못지 않게 치과에 모시고 가야할 중요한 정보다. 치아가 없어 잘 씹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뇌로 전달하는 자극이 줄어들어 치아가 있는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눈에 확 들어온다.
# 입안에도 암이 있다.
구강암이라고 들어보기는 했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혓바늘이나 입안의 염증을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라도 치과방문은 필수라는 사실, 처음 들어본다.
# 자신의 칫솔질의 문제점을 점검해 보는 올바른 칫솔질
치약을 아끼려고 한 것도 아니고 열심히 닦았는데 제대로 닦지 않아서 치석이 쌓인지도 모르고 있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자신의 칫솔질 방법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칫솔방법이 세세하게 나와있다. 아이에게도 제대로 된 칫솔질을 알려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요즘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급관심이 많아졌음에도 어떻게 시술이 이루어지는지 무조건 가격높여 부르는 것도 그렇다고 낮은 가격으로 시선을 끄는 다양한 문제점을 설명하고 있고, 통증을 줄일 수 있다면 피트니스센터에서 몸을 만들어 보이겠다는 저자의 유머에 넘어가게 웃었다.
미용을 위해 연예인드의 라미네이트, 교정에 다양한 정보까지 두루두루 읽어두면 좋은 것들이 많이 수록 되어 읽는 재미 뿐 아니라 그동안 궁금했던 치과에 관한 모든 것이 해소되는 바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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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치과에 대한 추억은 누구나에게 있을 것이다. 어렸을때 치과에 한번가서 안울어본 사람이 없고, 치과라고 하면 제일 무서운곳이라는 아련한 기억이 있을 것 이다. 나역시 치과라고 하면 정말 제일 무서운 곳이라는 기억과 더불어서 치과선생님조차 무서웠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치과는 더 자주가게 되는 것 같다. 어렸을때는 지금보다 더 자주가지 않을 것 같은데 지금은 이빨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이가 자꾸만 고장이 나는 것 같다.
이는 내몸에서 평생을 함께 해야하는 소중한 것이다. 내가 이사실을 깨달은 것은 20대가 지나서였다는 것이다. 10대때는 너무 젊은 청춘을 보낸다고 이에 대해서 소홀했던 것 같다. 그래서 20대부터 나타난 다양한 종류의 충치며 이에 관련된 여러가지 질환은 나를 괴롭혔다. 돈이 생길쯤엔 이가 먼저 알았던 것 같다. 충치치료에서 부터 가짜 이빨까지 내가 치과에 들은 돈만 해서 아마 몇백은 들었는 것 같다. 내가 제대로 어렸을때부터 관리를 시작했다면 지금까지 이빨이 상하지 않았을텐데라는 끊없는 후회가 밀려온다.
이가 나에게 있어서 소중해짐과 동시에 이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기 시작했고 될수 있는한 치료한 치아도 6개월에 한번씩 방문해서 다른 치아 질병은 생기지 않았는지 체크하게 되는 것 같다. 더불어서 주기적인 스켈링과 조금이라도 이가 아프면 당장 찾아가는 신속성까지 나에게 생겼다. 하지만 치과를 다닐수록 이에 대한 나의 관심과 궁금증은 늘어나는데 물어볼수 있는것은 치과 선생님뿐인데 늘 선생님은 바쁘시고 잠깐의 시간동안 들을수 있는 것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었다.
이런 나에게 이책을 이에 대한 기초상식에서 부터 이관리까지 많은고 다양한 정보들을 접하게 해주는 것 같다. 완전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부분들까지 다 속시원하게 알수 있게 되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저자역시 춘천에서 큰 치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 의사여서 그런지 환자들이 궁금해할 부분을 꼭 집어서 이야기해주고 있어서 더욱더 좋은 것 같다. 이에 대한 치료와 관리뿐 만아니라 요즈음 사람들이 많이 하는 치아 미백과 라미네이트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있다.
치아와 몸의 건강 더불어서 건강한 치아를 위한 관리방법, 문제치아의 치료방법, 치아 교정과 미백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수 있다. 현직 치과의사가 전해주는 솔직한 치아에 대한 관리라서 믿음이 가고 이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이빨이 튼튼해지는 느낌을 받는 것 같다. 특히나 일반인들이 궁금해할 질문들은 진료실 엿보기를 통해서 궁금증에 대한 답을 해주고 있다.
책으로 치아에 대해서 알아봤자 그 정보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책을 읽을 수록 치아에 대한 제대로된 정보 내가 평소시에 궁금했던 정보들이 있어서 그어떤 설명서보다 유용했던 것 같다. 치아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많거나 치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이책을 본다면 100%이상 만족했을 것 이다.. 주위에 치아때문에 고민하고 걱정하는 친구들에고 꼭 권해주고 싶은 치아전문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