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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 색연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1
"정말 이런 색연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1" 내용보기
아이들이 즐겨하고 좋아하는 그림책은 정말 따로 있는 것일까? 내 아이는 이 책을 읽어주면 잠이 와서 눈을 껌벅껌벅거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깔깔대며 책 속의 그림들과 이야기에 빠져들고 만다. 누나의 색연필로 벽에 낚서를 하자 정말 그림을 그리는 것 마다 벽에서 하나씩 장난감이나 동물들이 툭 툭 튀어 나온다. 마술 색연필로 그려져 나오게 된 생쥐들과 고슴도치 한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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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즐겨하고 좋아하는 그림책은 정말 따로 있는 것일까? 내 아이는 이 책을 읽어주면 잠이 와서 눈을 껌벅껌벅거리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깔깔대며 책 속의 그림들과 이야기에 빠져들고 만다. 누나의 색연필로 벽에 낚서를 하자 정말 그림을 그리는 것 마다 벽에서 하나씩 장난감이나 동물들이 툭 툭 튀어 나온다. 마술 색연필로 그려져 나오게 된 생쥐들과 고슴도치 한 마리가 온 방을 어지럽히게 되자 주인공 '레드'는 선생님 생쥐를 그려 방 안을 정리하게 만들고 다시 현실의 세계로 돌아가 마술 색연필이 보여준 상상의 날개를 마음 속으로 펼쳐 보게 된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마술 색연필과, 쓱싹하기만 하면 벽에서 금방 툭 튀어나오는 장난감들, 그리고 예쁜 생쥐가 아닌 못난이 생쥐를 소재로 한 것은 기발하고 어쩌면 아이러니 하기까지 하다. 첫 장을 펼치면서부터 아이들은 레드가 잡고 있는 마술 색연필로 함께 상상의 날개를 펼치게 되며 재미있고 신기한 마술 여행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장을 덮으면 선생님 쥐를 그려 다시 쥐구멍으로 들어가게 한 '레드'를 미워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이 책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빠져들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레드는 방문을 꼭 닫고 벽에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쓱쓱, 꼬마 자동차를 그리고, 싹싹, 빨간색을 칠하고... 그러자 벽에서 빨간 자동차가 퐁 튀어 나오지 않겠어요. 그리고는 방 안을 쌩쌩 달리는 거예요. 그런데 벽 끄트머리에 조그만 쥐구멍이 남아 있지 뭐예요? 다들 깜박 잊고 지우지 않았나 봐요. 그 뒤로 레드는 가끔 잠자리에 누워 가만히 귀를 기울인답니다. 그러면 벽 속에소 까르륵, 까르륵, 깔깔대며 웃는 소리가 들려 오지요.
k****6 2001.04.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술색연필을 접수한 레드, 왕창 저지르고 완벽하게 수습하다-마술색연필과 못난이 생쥐들
"마술색연필을 접수한 레드, 왕창 저지르고 완벽하게 수습하다-마술색연필과 못난이 생쥐들" 내용보기
다섯살 정도의 남자아이 레드가 호기심 가득한 사건을 만든다. 누나의 마술 색연필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 장난감에서부터 자동차에 태울 생쥐, 고슴도치까지..그러다 마술 색연필로 인해 생명을 얻은 생쥐와 고슴도치들이 또 그 마술 색연필로 온갖 잡동사니에 곤충들까지 그리면서 레드의 방은 난장판이 된다. 결국 레드는 자신이 벌려놓은 일을 수습할 수 없게 되자, 얼른
"마술색연필을 접수한 레드, 왕창 저지르고 완벽하게 수습하다-마술색연필과 못난이 생쥐들" 내용보기

  다섯살 정도의 남자아이 레드가 호기심 가득한 사건을 만든다. 누나의 마술 색연필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자동차 장난감에서부터 자동차에 태울 생쥐, 고슴도치까지..그러다 마술 색연필로 인해 생명을 얻은 생쥐와 고슴도치들이 또 그 마술 색연필로 온갖 잡동사니에 곤충들까지 그리면서 레드의 방은 난장판이 된다. 결국 레드는 자신이 벌려놓은 일을 수습할 수 없게 되자, 얼른 선생님 쥐를 그려 도움을 청한다. 선생님 쥐의 지휘아래 방안은 금방 정리되고, 레드는 그들로 부터 미안하다는 사과를 받게 되고, 그들은 모두 쥐구멍으로 사라진다.

 

  누구나 어릴 때 상상해본 마술의 힘, 그 마술의 힘이 있다면 무엇에 쓸까 고민해본다. 어른이 된 지금 그런 마술의 힘이 있다면 내 욕심 먼저 채우고자 엉뚱한데 다 써버리겠지? 수민이도 현재 팽이에 몰입해 있는지라 팽이만 그릴거라고 한다. 이 집안에 아무것도 없다면 무엇을 먼저 그릴거야하고 물었더니, 나를 위해 냉장고와 씽크대를 그려줄거라나..ㅎㅎ그래도 먹고 살 걱정을 먼저 하다니...다 키운것만 같다.

 

  그림책은 역시 그림이 이뻐야한다. 주인공 레드의 통통하고 아장한 모습이 고 또래의 아이들을 대표할만했고, 다양한 모습의 쥐들과 그들의 표정을 읽는 것도 재미있었다. 특히 이 책에서는 고슴도치의 우아함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묘미였다.



YES마니아 : 로얄 g******s 2011.0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