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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을 아주 아주 신나게 즐겁게 읽은 나머지, 바로 구매했었던 실전편! 고대하며 고대했으나, 다른 책들에 밀려서 이제서야 읽게 되었다. 크으~ 역시 내용은 알차고 내 마음에 쏙 든다. 실전편이라고 되어 있는 만큼 실제로 아이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읽힐 것인지, 어떤
독후 활동이 들어가면 좋을지, 어떤 질문을 할지에 관한 예시들이 가득하다. 책의 반 정도가 추천 도서의 독후활동과 관련된 내용이다. 고전 읽기
감이 전혀 오지 않는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이 적극 활용하면서 자신만의 고전 읽기 시간의 ‘마중물’이 되어 줄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초등학교 교사를 해오신 교사의 눈으로 저자가 각 학년의 특징을 기재해준 것이다. 저자는 학년의 특징과 발달 정도에 따라 고전도 맞게 읽혀야 한다고 전한다. (미취학 아동은 고전을 읽히기 보다는 놀리는 편이 좋다곸ㅋㅋ) 그 특징들이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흥미로웠다. 그 시기 아이들과 관련된 서적들을 읽으면 더 상세히 알 수 있겠지만, 그 특징에 맞게, 그러니까 아이들에게 맞는 고전 독서를 진행하려고 하는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무작정 어떤 책이 좋으니 무조건 이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성격 취향 난이도까지 고려해서 접근하여 고전 읽기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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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왜 책을 읽히나요? (p.30)
엄마들 사이에서 몇 년째 유행하고 있는 책육아. 엄마들은 왜 그렇게 책에 열광하고 있는가? 이유는 명백하다. 그 의도가 불손하든 그렇지 않든, 책이라는 것이 주는 효과는 엄청나다는
걸 모두 알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본인이 읽지 않으면서도. 기본적으로
성적과 연관 지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는 책육아의 창시자(?)급의 예전의 분들이 만들어 두신 이미지가 아닐까 싶다.) 책육아를
하면 아이가 스스로 책을 보게 되고, 저절로 공부와 연관되고 지능이 좋아지고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것이다. 정도? 혹은 요새 유행하고, 남들 다 좋은 전집 들여놓고, 읽어 준다고 하니까? 그 대세에 휩쓸렸을 수도 있다.
나의 경우는? 난
책육아라고 이름 붙이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크게 그 상황에 신경을 쓰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책을 가까이
지내게 하고는 싶다.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좋아하니까. 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걸, 내가 가치 있게 여기는 걸, 내가 하면서
너무 큰 도움을 얻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우리 아이도 함께 하길 바라기 때문이다. 책에서부터 아이가
얻을 수 있는 가치 있는 경험들이나 생각들이 있을 것이 분명하기에. 그리고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는
나 같은 엄마들에게는 책육아가 딱이다. 그냥 호들갑스럽게 그림책을 읽어 주고, 동봉된 CD로 함께 노래도 불러주고. 스티커 놀이도 하고 ㅋㅋ 거창하게 책육아라는 이름을 듣고 오오!! 혹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와 놀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고, 나도
즐겁고 아이도 즐거운 우리의 생활 일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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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너는 왜 꿈도 없니?’ 라고 탓하기 전에 아이에게 꿈을 꿀 만한 상상력이 있는지를 먼저 따져 봐야 할 일이다. (p.48)
아이들이 꿈이 없다는 걸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고, 중립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꿈이 없는 건 어른들이 잘못해서 그런 것이다, 라는 입장과 그럴
수도 있지, 괜찮다 라는 입장 정도. 아이들의 꿈에 대해서
하는 이야기들을 보면 다 맞는 말 같다. 전자는 아이들의 그 엄청난 상상력과 폭발하는 지적 호기심에
꿈이 없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현재 사회가 제대로 그 기능을 못해서 아이들이 그렇다라고 여기는
경우이다. 후자는 아이들이 그럴만한 상황이니 꿈이 없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니 더 도와줘야 한다 이다. 듣고 보면 같은 이야기이다. 결국은 어른들이, 환경이, 사회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를 존중하며 그들을 발전시켜 줄 수 있을 때 그들의 꿈도 함께 자랄 테니 말이다. 책을
읽는다고 해서 무조건 아이들에게 꿈을 하나씩 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곁들여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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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소화하여 활용할 수 있으려면 부모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를
돕고 자신만의 생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p.206)
초등학생 때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활동이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 그 시기에 다양한 활동을 통한 많은 장점들을 얻을 수 있겠지만, 그 에너지를 폭발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크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자신이 읽었던 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한다면, 그 과정에서 생기는 지식과 지혜는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흡수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아이의 꿈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단순한 장래희망이 아니라 적어도 자신의 생각에 대한 초석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인생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일어나 그에게 영향을 주겠지만, 적어도
그러한 일들을 판단하거나, 생각하는데 기준이 되는 초석이 만들어지게 될 거라 믿는다.
일단 나부터 여기에 나온 책들을 좀 읽어볼까 한다. 아이와 읽을 수 있는 시기가 되려면 아직 한참은 멀었지만, 책에서
나오듯 고전은 언제 누가 읽어도 좋은 책이 아닌가? 아이들의 도서라고 되어 있는 것들도 있지만(그 책들도 재미있어 보이지만), 명심보감이나 채근담 같은 경우는 당장
나에게도 필요한 구절이 많을 것 같다. 어릴 적 읽은 기억은 있는데 내용이 생각이 안 나는 걸 보니
제대로 읽지 않은 듯 하기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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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독서 교육에서 늘 마음에 걸렸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책, 『초등 고전읽기 혁명 실전편』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무조건 고전을 읽히라는 말 대신, 아이의 눈높이에서 고전을 길들이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책을 읽으며 저는 ‘고전읽기’라는 것이 단지 지식을 쌓는 일이 아니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감동적인 건, 이 책이 부모와 교사, 아이가 함께 걷는 독서 여정이라는 점입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고전이 중요하다고는 느끼지만,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님 #초등고전읽기 #독서혁명실전편 #동산초100권 #고전교육 #생각하는아이 #함께읽는부모 #책으로성장하는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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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교육 삼박자의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부단히 애쓰는 중입니다. 특히 다른 사교육보다 독서 교육에 방점을 찍고 있기에 저희 아이들은 아기 때부터 책과 뒹굴고 책을 물고 빨며 자라 왔습니다. 그 동안 쌓인 아이들의 독서 내공을 바탕으로 인문학과 고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파 일선 교사인 송재환 선생님의 현장 교육 활동을 소개한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동산초 100권 읽기 프로젝트에서 엄선한 15권의 고전을 실제 독서 교육에 활용한 예에 귀기울여 봅니다. "1 준비 - 2 음독 - 3 묵독 - 4 나누기 - 5 필사 - 6 적용 및 실천"의 로드맵에 따라 양질의 독서 활동을 지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현장에서 경험 풍부한 초등 교사의 고견이 압축된 최고의 독서 지도안입니다. <다시, 고전 초등 고전 읽기 혁명>과 짝꿍 도서로 읽으면 좋을 듯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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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읽기에 성공하는 4T 전략!!! 명언도 함께 소개를 해주어서.. 초등1,2학년 / 초등3,4학년 / 초등4,5학년으로 나누어 고전책을 읽고 이제 4학년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