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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전 다녀온 싱가포르. 올해말 초등,중등 졸업하는 두딸 졸업선물로 어디를 여행할까하다가 싱가포르를 다시찾기로했어요. 늘 사던 브랜드의 여행서적들을 장바구니에넣었다가 다시 빼고 이곳에서 상품평을보다가 이책의 평이좋아서 구매했어요. 그런데 책을받아본순간 넘나실망했네요. 일단 제일필요한 지도가 없네요. 그리고 사진이 이책의 제일 처음나오는 내용이구요. 저희처럼 구석구석 자유여행을 하는 분들에게는 별로적합치않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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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표지가 마음에 든다. 책이 가벼운 것은 더더 마음에 든다. 제 아무리 멋진 마리나베이라지만 이상하게 여행책 표지로 크게 들어가면 그렇게 촌스러워 보일 수가 없었는데 이 책은 시작부터 뭔가 다른 세련되고 풋풋한 감성이 드러나 느낌이 좋다.
책을 보니 저자가 4년동안 싱가포르에 살아서인지 기존 가이드북과는 정보가 확실히 다르다. 기존에 이미 가이드북 형식의 일반적인 책은 꽤 있으니 이제는 조금 더 색다른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해 지금 우리, 싱가포르와 같은 책도 나올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파트별로 정보가 잘 정리 되어있는데 중간에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코스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도보로 여행할 수 있어 부담도 적다. 나와는 맞지 않는 너무 고가의 호텔이나 음식점 정보가 거의 없어 더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점도 마음에 든다.
싱가포르가 북미정상회담 덕분에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싱가포르라는 나라에 대한 호기심도 급상숭중. 평소 실제 여행을 못해도 책을 보면서 힐링하고 대리만족을 느끼곤 했는데 이 책을 보니 정말 근시일내에 일을 내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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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 리, 싱가포르" 가방에 넣고 외출하기 딱 좋은 크기가 도착했다. 청정도시라는 그곳을 예습한다.
여행과 일상이 공존하는 우리가 좋아하는 걷기 여행코스 부터 센토사,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와 호텔, 테마 동물원, 무엇하나 소홀한게 없다. 특히 이번 예정된 북미정상의 만남의 장소로 거론 되고 있는 호텔안 레스토랑 까지 아주 섬세한 부분들을 우리가 보고 체험한 것 처럼 설명되어있다. 여행 일정에서 싱가포르는 사실 작은 나라다. 그 한나라만 가기에는 좀 아쉽다. 그것을 알아채고 작가는 인접 지역국가의 안내도 잊지 않았다. 화보처럼 깔끔한 곳곳의 사진, 그 것 또한 명작들이다. "꼭 가봐야 할 관광지부터 현지인만 아는 숨은 명소까지 ...
두 정상이 만날지도 모를 그 곳 싱가포르의 "샹그릴라 호텔과 마리나베이 센즈 호텔, 센토사, 절호의 찬스를, 우리 세여인도 그 문화를 이 가이드 북에 의지하며 함께 하리라. 더욱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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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로를 짜야되는 분에게는 비추천합니다. 여행 계획서가 아닌 사진 위주의 책이네요. 한번쯤 싱가포르에 다녀오신분들, 자유여행 많이 하신분들이라면 보시고 도움이 될수 있겠지만 자유여행에 익숙치 않은 제게는 그냥 반품 하고 싶은 책입니다. 리뷰는 참 좋은데 ... 리뷰에 낚이지 마세요! 자유여행 처음인 분들은 사지 마세요. 제 책은 중고로 내놓아야 겠는데 참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