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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에서 많이 다뤄지는 멸망의 위기에 처한 인류를 흥미롭게 다뤘네요. 이런 소재가 저의 취향이기도 해서 적극적으로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를 읽었던것 같습니다. 인류멸족을 타계할 방법으로 복제인간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점은 흥미로웠어요. 단지 이게 보편적인 방법이 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들로 다시 인류는 위기를 겪는데 마지막은 조금은 희망적으로 끝나는듯합니다. 단지 언제나 위기에는 그렇지만 여성들의 위치가 최악이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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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닥쳐올 재난을 예측한 부유한 일족이 '방주'를 만든다. 식량 배급을 위한 동물 복제는 인류의 존속을 위한 태아 복제로 이어진다. 클론들은 거대한 유기체같은 새로운 종을 형성해 인간을 배척한다. 그리고 그 유기체는 반발과 진통 끝에 다시 개별의 자아로 분화해 원류로 회귀한다. -복제 인간 이슈를 다룬 매체는 수없이 많고 대부분 그 시각은 안드로이드를 향한 것과 다르지 않았다. 오리지날에서 뻗어나온 불완전한 복제품, 꺼림직한 미지의 인공체, 불완전한 창조물...그것이 언젠가 창조주에게 도전할 것이란 위협의식까지. 클론은 태생적으로 인간의 부속이자 발명품이고 법칙에 종속된 개체였을 뿐이다. 피조물이 수적으로, 지적으로 창조주보다 우월해져 권위를 전복시킨다는 시각에서는 이 소설도 다를게 없어 보이나 케이트 윌헬름은 클론을 철저한 이종으로, 부속 개체가 아닌 별개의 신인류로 그리고있다. 정확히는 클론들 입장에선 그런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이것은 반역도 배덕도 아니다. 그저 우월한 종이 살아남고 열등한 종이 도태되는, 아주 오래된 자연의 법칙일 뿐. 냉철한 이성, 뛰어난 지성, 자아의 구분없이 맺어진 단결성, 명예와 도덕보다 목적이 우선시되는 합리성은 '비인간적'이지만 탈피한 신인류에겐 인간적인 가치가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분열에 가까운 번식을 거듭하던 그들은 결국 우리가 돌연변이라 부르는, 그래서 늘 종족의 규율을 깨고 새로운 진화의 고리가 되는 혁명인자를 잉태하고 그렇게 인류는 방주에서 내려와 다시금 자연의 순환 속으로 섞여든다. '봄이 여름에 자리를 넘기고 옥수수가 부드러운 녹색으로 반짝이듯이. 언제나 그랬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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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윌헬름의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입니다.. 원래 포스트아포칼립스 소재를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방사능, 전염병.. 그와중에 복제인간에 대한 내용이 주 소재입니다.. 소설 속 여성에 대한 취급이 안타깝고 불쾌하면서도 현실적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ㅠㅠ 좀비같은 소재보다 현실적인? 미래에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의 포스트아포칼립스라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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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는 작년에 했던 대여 이벤트를 통해 만나게 된 sf소설입니다. 사실 제가 sf 소설은 거의 읽어 본 적이 없어서 낯선데도 이 책은 비교적 읽기 편했습니다. 물론 배경지식이 빈약하여 소설이 담고 있는 가치를 전부 이해했다고 보긴 어렵겠지만요. 초반 전지구적 재난이 닥쳐올 것을 예감하며 행하는 세계 각국의 대처가 나오는데 꽤나 현실적이라 현재의 상황과 많이 비교하게 됐습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경고는 지금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서는 대처가 다소 안일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러다 더이상 손쓸수 없는 시점에 문제들이 본격화된다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지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이 책이 본격적으로 다루는 문제는 멸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하여 식물, 동물에 이어 인간까지 복제하게 되는 케이스입니다. 한가지 문제를 해결했다 싶으면 다른 문제가 파생되어 참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에필로그에서는 희망을 볼 수 있어서 위안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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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는 SF & 판타지 명예의 전당’에 오른 84명 중 한 사람인 케이트 윌헬름작가의 작품이다 윌헬름작가는 작품을 쓸당시 시대인 전쟁과 전쟁직후의 어두운 현실들을 내용에 담으려 했으며 이는 읽는 독자에게로부터 전쟁의 참담함과 무서움을 소설로서 조금이라도 전달하려고 노력해 소설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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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대여 이벤트에서 건진 SF 장르의 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책입니다.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제목부터 글의 분위기와 주제를 단번에 마음에 와닿게 하는 것 같아서 완독 후 감탄을 했어요. 각종 질병과 환경 오염, 생태계 교란 등 지구가 병들어가고 그 구성원의 일부인 인류 역시 불임이 늘어나자 이를 미리 예견한 주인공의 집안은 그에 대비해 복제를 통해 후손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그렇게해서 만들어진 아이들(=클론)이 똑같은 얼굴, 같은 인격체끼리 뭉쳐서 마치 하나의 의견을 도출하고 끊임없이 복제인간을 만들어갑니다. 읽으면서 영화처럼 이 모습들을 떠올려보니 등골이 오싹하네요. 40년 전에 쓰인 책이라는데 그 간의 세월에도 빛바래지 않고 앞으로 충분히 일어날 상황을 그려낸 것 같아 무서웠습니다. |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던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입니다. 노래하던 새들이 왜 사라진걸까 궁금했는데, 이런 내용일 것이라고는 예상을 못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다 결국 멸망하는 이야기 아주 좋아하고요, 덕분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예전 소설인데도 세련되어서 예전 책이라는 느낌이 없는 것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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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윌헬름의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입니다 아포캅리스 스타일 내용입니다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그 복제 인간 무리가 황폐한 이 지구에서 계속 복제를 해가며 살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지금 이 시대에 여러 복제품들이 생겨나고 또 어떤 복제품들이 생겨날지 모르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머나먼 일이고 과거 sf 소설에서나 일어날 것 같은 복제된 삶이 혼제 된 세상, 그게 곧 현실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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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홀로코스트라는 장르라고 하는데요 신선했습니다. 근 미래에 오염된 세계에서 아이들은 더이상 태어나지 않아서 여성들이 애 낳는 기계처럼 취급받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환경이 오염되고 아이를 낳는 것을 기피하면 여성에게 책임이 돌아가게 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여성이 받는 취급이 참 암울하게 다뤄진 소설로 지금으로부터 40년 이상 전의 이야기라서 더욱 어두운 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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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한 번 쯤 생각해보는 인류 멸망 위기 이후의 이야기이다. 보통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는 그 상황에서 생존하고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한 긴박감, 그 상황 자체에 집중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다룬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았던 이야기였다. 흡입력 있는 소설이다.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