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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세계관이 독특해서 그런가 적응하기 힘들었어요. 분명히 나의 뇌는 읽고 있는데 머릿속으로는 해석이 안되는 그런느낌 등장인물들이 호러적인 면모를 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뭔가 그릴려고 해도 그려지지않아서 좀 답답했어요. 그래도 중간을 넘으니까 그럭저럭 적응된것 같아서 읽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그래도 이 소설의 독특한 분위기는 꽤나 낯설게 느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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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미에빌의 '바스라그 연대기'리뷰입니다. 거대 도시국가 뉴크로부존을 배경으로 여러 종족들이 펼치는 모험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과학자인 아이작, 케프리 아티스트인 린, 날개를 읽은 가루다 야가렉, 반정부주의 기자인 더칸 이렇게 네 인물에 관련된 이야기가 뉴브로크존을 배경으로 전개되는데요. 소설에 등장하는 여러 종족들에 대한 묘사가 무척 세밀하고 자세합니다. 상상하면서 읽어가는데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릴 정도입니다. 뉴위어드는, 과학소설과 판타지의 요소를 결합시킨 배경에 복잡한 현실 세계의 모형을 취사선택함으로써 전통적인 판타지 세계에 대한 낭만화된 관념을 뒤엎으려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이차 세계를 다룬 소설의 한 형태라고 합니다. SF라기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운 세계를 창조하고 그 세계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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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라그 연대기 1은 작년 장기 대여 이벤트를 통해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책의 초입에 주요등장인물에 대한 소개글이 있어 책을 이해하는 게 보다 용이합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판타지 소설처럼 느껴져 장벽이 거의 없이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 종족과 다양한 특성의 인물들이 나오는데 영화를 보는 것처럼 상상하며 읽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장편소설임에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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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미에빌이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봤고 바스라그 연대기라는 제목도 그렇게 흥미를 유발하진 않았는데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구입한 책입니다. sf 판타지 호러 같은 여러 장르들이 섞인 그런 책인데요 처음엔 좀 진입장벽이 있네요..쉽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예요 세계관도 독특하고 난해해서 감 잡기가 힘들었는데요 점점 재밌어졌어요ㅋㅋㅋ 작가의 프로필 사진이 정말 인상적이네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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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미에빌의 바스라그 연대기입니다.. 이름부터가 생소한 뉴위어드(기괴문학)이라고 하네요..분명 줄거리 소개만 봐도 취향이 아닐 것 같은데 왜 샀나 후회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막상 읽어보니 새로운 느낌이 흥미롭기도 하고 호기심이 생겨서 1권을 다 읽게 되었네요 이왕 읽은것 2권까지 읽어봐야겠어요.. 설정이 세세한게 장점이기도 한데 단점이 되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새로운 느낌에 한번 읽어볼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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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미에빌의 바스라그 연대기는 기존의 판타지 장르의 기형적인 변형으로 뉴 위어드(New Weird) 라고도 불리는 장르의 소설이다. 뉴위어드의 논쟁 자체는 뉴위어드의 정의보다 그 성격과 방향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루었는데, 이는 초기부터 참가자들이 뉴위어드의 개념이나 문학적 기원에 관해 상당 부분 의견 일치를 이루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미 러브 크래트프의 올드위어드 라는 위어드 장르가 있었기에 뉴위어드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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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권선징악하는 착한 이야기는 동화(톨킨이라던가)에서 찾아. 여긴 없어. 하는 작가 답게 상당히 음울하고 어두운 느낌의 책입니다. 저는 밝은 동화같은 판타지를 좋아해서 속으로 뜨끔했어요 그리고 작가가 말했듯, 밝은 동화는 아니기에 어느 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는데 각오 이상으로 저랑 잘 안맞아서 읽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여러 장르를 복합적으로 섞었다고 하는데 그런 걸 싫어하기 때문에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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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개요에서부터 추천사로 톨킨을 언급했다. 나역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촘촘하게 엮인, 저자가 다 표현하지 않아도, 저자가 세세한 부분까지 상상했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독자들도 느낄수 있겠구나 싶었다. 일종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인데, 그것이 낯설고 더 기괴하게 느껴졌다. 새로운 세상, 낯선 세상으로의 여행은 언제나 재밌다. 즐겁게 감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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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둡고 기괴한 존재들이 많이 나오고 작품의 분위기도 그러합니다. 그래서 인간들보단 이런저런 캐릭터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로테스크한 생김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리 선호할 소설은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만 영상이 아닌 책으로 보는 것이라서 그럭저럭 볼만합니다. 생생하게 묘사된 여러 생명체들이 어둡고 기괴하게 그려지면서도 추리 호러 등 여러 장르와 섞인 sf 수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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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벤트 기간에 권수를 맞추기 위해 구매한 책이다. 그래서 흥미가 없었기에 잘 안읽히기도 했고 여러 서사가 얽혀있어서 이해가 잘 안가기도 했다. 결론적으로는 여러 이야기가 슬레이크 나방을 추적하여 박멸하는 것으로 주되게 얽히게 되는데 이 나방은 해석하기에 따라 갈리지만 자본주의를 문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정치적 의미와 철학이 작품속에 녹아들어 문학적 해석을 하게 되는데 이는 작품 내에서 독특한 구조를 띄게 된다. 그래서 기대보다 더 생각하며 읽어야 하는 책이 되었고 읽기 힘든 책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