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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몸이 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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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앤 레키의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50세가 넘어서 첫 소설을 썼는데, 가장 권위적인 SF의 3대 상을 수상하고 그 밖에 많은 SF 문학상을 쓸어담다시피 했다. 그 첫번째가 사소한 정의 였고 이 책은 두번째 편이고 현재 국내에서는 사소한 자비까지 총 3편이 나와있는데, 앞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곧 더 나올 듯하다. 지난 번 <사소한 정의>를 읽기 전에 리뷰(라고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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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앤 레키의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다. 50세가 넘어서 첫 소설을 썼는데, 가장 권위적인 SF의 3대 상을 수상하고 그 밖에 많은 SF 문학상을 쓸어담다시피 했다. 그 첫번째가 사소한 정의 였고 이 책은 두번째 편이고 현재 국내에서는 사소한 자비까지 총 3편이 나와있는데, 앞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곧 더 나올 듯하다. 


지난 번 <사소한 정의>를 읽기 전에 리뷰(라고 쓰고 기대평이라고 읽는)에 몇 자 못적었는데, 다 읽고 나니, 사소한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인상적인 개념들이 차고 넘쳐, 어차피 이 책도 읽어야 하고 해서 이 책에다가 그 내용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사소한 정의에서 사소한은 <Ancillary Justice>의 ancillary다. 사전에 찾아보면 보조적인, 부수적인 이라는 한글말 뜻이 나와있고 ancillary staff(보조직원), ancillary equipment(보조장비) 등의 예가 나와있다. 본문에서 ancillary는 내내 <ancillary unit>으로 쓰이고 이 책에서는 보조체로 번역된다. 반면 제목에 '정의'로 번역된 전작 Justice와 이 책 칼(sword)는 라드츠제국 시리즈에서 우주 함선의 타입이다. 시리즈를 모두 읽은 역자 후기에 따르면 라드츠 제국에서 전함은 세 종류로 나뉘는데, 가장 큰 함선인 저스티스급은 병력 수송선이고, 전투의 주측은 칼(sword)급이 맡는다. 자비(mercy)급은 후속 편의 주인공으로 가장 규모가 작고 초계함으로 쓰인다. 모두 광속 이상의 속도로 우주 곳곳을 누빈다. 원제를 본문 내용대로 직역한다면  소드급 함선의 보조체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사소한 정의에서) 1인칭 서술자 시점인 나는 쉬스우르나 행성 궤도를 도는 병력수송선들 중 하나로, 장교들의 호흡 하나하나, 근육의 작은 떨림 하나하나를 빠짐없이 전해들을 수 있는 인공지능이다. 19년전 라드츠 병력이 쉬스우르나 병합을 마쳤을 때, '저스티스 토렌호의 에스크 부대들의 대부분은 함선으로 귀환했지만, 제1에스크 보조체가 담당한 오온 대위는 남았고, 화자 역시 보조체 20개로 구성된 <저스티스 토렌 호 제1에스크 소대>로서 그녀와 함께 남았다.'


이 얘기를 길게 하는 이유는 화자인 '나'가 단일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우선 병합중에는 저스티스 토렌호와 그 함선이 거느리는 부대 전체가 1인칭 화자가 되었다가, 병합 후 오온대위와 소대로 남게 되었을 때는 분리되어 그 20개 보조체 모두가 나가 된다. 다시 말해 20개 보조체는 하나의 네트웍으로 통합된 하나의 인격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나는 어디에나 있다. 오온 대위와 함께 오온대위의 시중을 들고, 거기서 40미터 떨어진 사원에 서서 사람들을 굽어보고, 남조류 얼룩진 사원 앞 광장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동시에 윗도시에서 순찰을 돌고, 물가에 서 있는 '나'는 광장에 서있는 또다른 나를 보기도 한다. 


그러면 이 보조체는 어떤 모양이고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게 아주 개충격적이다. 

"이상한 일이지요. 보조체에 대한 애기들을 들으면, 라드츠인들이 한 짓 중에서도 제일 지독하고 제일 소름끼치는 짓처럼 보입니다.... 천년 전 사건이기는 합니다만.. 침략해서.. 성인 인구의 반을 끌고... 살아있는 시체로 만들어 당신네 함선 인공지능이 부리는 노에로 만들었지요. 자기 동포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도록.."


휴머노이드 로봇을 인공지능의 몸체로 선택하기 보다는 살아있는 인간을 천년동안 냉동해서 야곰야곰 전투함의 아바타로 만든 것이다. 당연히 그들의 정신은 인공지능에 귀속되어 있다. 그런데 목소리를 비로한 신체적 특징과 습관 혹은 예술적 기질이라고 해야 하나 몇몇은 원래 몸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인공지능이 빠른 판단을 위해 수행해야 하는 계산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인간의 감각에 의지한다는 발상에 허를 찔린다. 이 시리즈가 대단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첫번째로, 사람이 인공지능이 필요해서 인공지능을 만들었지만, 결국 인공지능은 사람의 몸이 필요해져서 사람을 죽이고 그 몸을 좀비로 만들어 부린다는 풍부한 상상력이다. 


젠더에 대해서도 할 말이 많고, 이 시리즈가 제공하는 상상력은 그 모든 상을 다 휩쓸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으나 사소한 자비도 있으니 거기서 하기로 한다. 책 한권 읽고 세권 리뷰쓰는신공.


g******1 2019.01.25. 신고 공감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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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에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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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하나의 분체만이 살아 남은 저스티스 토렌호.그녀는 군주 사이의 전쟁에 뛰어 들었고,이번에는 그녀 중 하나(?)의 명령으로 우주 정거장으로 떠난다.군주의 명령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했던 장교 오온 대위의 동생을 만나기 위해. 함대장과 군주의 사촌이라는 후광을 등에 업고 도착한 그녀에게이상하게 차별당하고 있는 정거장의 사람들과그녀를 감시하려는 군주의 계략,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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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하나의 분체만이 살아 남은 저스티스 토렌호.

그녀는 군주 사이의 전쟁에 뛰어 들었고,

이번에는 그녀 중 하나(?)의 명령으로 우주 정거장으로 떠난다.

군주의 명령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사랑했던 장교 오온 대위의 동생을 만나기 위해.

 함대장과 군주의 사촌이라는 후광을 등에 업고 도착한 그녀에게

이상하게 차별당하고 있는 정거장의 사람들과

그녀를 감시하려는 군주의 계략,

그리고 이상한 라드츠의 권력 구조 안의 갈등이

다각도로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함선이었던 과거의 자신을 생각나게 하는 인물들.

합리적이지 못한 인물들의 갈등.

호의적인 척 하지만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군주의 계략.

다양한 사건들을 그녀는 자신을 따르는, 또는 돕는 사람들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b*******2 2018.04.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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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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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레키의 사소한 칼은 사소한 정의에 이어 발표된 소설입니다. 사소한 정의로 많은 상을 휩쓴 그녀인데 전작과 비슷하면서도 몇가지 다른 점을 꼽자면 1부는 정의와 윤리의 딜레마를 다루며 어쨌든 사랑의 영역에 들어간 책이었습니다. 2부는 기억이라는 것인, 어떤 정신이라는 것이 다른 체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 정체성을 어떻게 되는 건지 묻고 있는데 인공과 자아에 대한 물음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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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레키의 사소한 칼은 사소한 정의에 이어 발표된 소설입니다. 


사소한 정의로 많은 상을 휩쓴 그녀인데 전작과 비슷하면서도 몇가지 다른 점을 꼽자면 1부는 정의와 윤리의 딜레마를 다루며 어쨌든 사랑의 영역에 들어간 책이었습니다. 2부는 기억이라는 것인, 어떤 정신이라는 것이 다른 체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 정체성을 어떻게 되는 건지 묻고 있는데 인공과 자아에 대한 물음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해요. 

r********l 2019.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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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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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라드츠 군주 중 한 분파와 동맹을 맺은 브렉은 함선의 함대장으로 아소엑 행성관문을 지키기 위해 떠나면서 라드츠 제국 시리즈의 두번째 애기가 진행된다. 브렉은 종전 함선의 일부였지만 함선과 다른 분체가 없어진 상태에서 독립된 분체이자 인공지능이다. 소설은 치밀한 구조ㅇ에 의하여 적혀 있으며 소설의 각 사건들은 어떤 결과를 위해 서로 오밀조밀 연결되어 작가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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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된 라드츠 군주 중 한 분파와 동맹을 맺은 브렉은 함선의 함대장으로 아소엑 행성관문을 지키기 위해 떠나면서 라드츠 제국 시리즈의 두번째 애기가 진행된다. 브렉은 종전 함선의 일부였지만 함선과 다른 분체가 없어진 상태에서 독립된 분체이자 인공지능이다. 소설은 치밀한 구조ㅇ에 의하여 적혀 있으며 소설의 각 사건들은 어떤 결과를 위해 서로 오밀조밀 연결되어 작가의 구성력 대단하다고 판단된다. 다만, 작가의 상상속의 라드츠제국과 관습 등은 일반적인 독자들이 접근하기에는 형상이 잘 떠오르지 않고 딱딱한 문체로 재미를 너무 반감시킨다.

j******a 2018.07.2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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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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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만약 이 책을 구매하시려고 하신다면 이 책의 첫번째 책부터 권해드리고 싶습니다.바로 앤 레키 사소한 3부작 중 가장 첫번째 책, 사소한 정의입니다.이 책은 그 뒤를 이은 2번째 작품입니다. 저는 SF덕후라 그런지 SF책을 많이 읽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읽었던 수많은 SF중에 가장 좋아하는 SF를 꼽으라고 하면 이 책을 꼽고 싶네요.사소한 정의가 앤 래키의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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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


만약 이 책을 구매하시려고 하신다면 이 책의 첫번째 책부터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앤 레키 사소한 3부작 중 가장 첫번째 책, 사소한 정의입니다.

이 책은 그 뒤를 이은 2번째 작품입니다. 

저는 SF덕후라 그런지 SF책을 많이 읽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읽었던 수많은 SF중에 가장 좋아하는 SF를 꼽으라고 하면 이 책을 꼽고 싶네요.

사소한 정의가 앤 래키의 데뷔작이라고 하니 그것이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세계관이 엄청나게 커다랗고 이런 상상을 어떻게 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성별 표기가 없어서 이 책을 싫어하는 지인도 있는데,

인공지능까지 성별이라는 굴레를 씌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1편에서는 배경 설명과 캐릭터 구축이 주를 이루었다고 한다면,

이번 2편은 그 세계가 확장되어 스토리가 유려하게 전개 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작품 속에 숨겨진 여러가지 의도를 찾아내는 재미로 독서를 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d******m 2019.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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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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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레키의 라드츠 제국 시리즈 2번째인 사소한 칼입니다... 사소한 정의때보다는 확실히 좀 더 잘읽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사소한 칼에서 브렉은 사랑했던 오온대위의 동생이 있는 아소엑 행성으로 향하게 됩니다.. 1권에 이어 인공지능이 주인공인 특징을 살려 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1권보다 배경설명보다는 캐릭터들의 관계나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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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레키의 라드츠 제국 시리즈 2번째인 사소한 칼입니다... 사소한 정의때보다는 확실히 좀 더 잘읽히는 느낌이 있었습니다..사소한 칼에서 브렉은 사랑했던 오온대위의 동생이 있는 아소엑 행성으로 향하게 됩니다.. 1권에 이어 인공지능이 주인공인 특징을 살려 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1권보다 배경설명보다는 캐릭터들의 관계나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소한 자비도 기대되네요

d*****7 2019.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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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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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듯이 감정의 유무가 가장 큰 주제가 된다. 이 소설 역시 인공지능이 갖는 인간의 감정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슷한 소재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를 하자면 좀 더 인공지능 인간에게 감화된다는 점이 있다.  브렉 함대장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보다 더 인간답다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를 지키고 고뇌하는 모습에서 연민이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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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이야기는 언제나 그렇듯이 감정의 유무가 가장 큰 주제가 된다. 이 소설 역시 인공지능이 갖는 인간의 감정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슷한 소재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를 하자면 좀 더 인공지능 인간에게 감화된다는 점이 있다.

 

브렉 함대장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면 인간보다 더 인간답다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를 지키고 고뇌하는 모습에서 연민이 느껴지니 인간의 정의를 다시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g***7 2019.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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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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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은 기억과 참회에 관한 이야기다. 사소한 칼은 안 그래도 액션의 비중이 크지 않았던 전작에 비해서도 스케일이 더 줄어들었습니다. 미드로 치면 에피소드 하나를 겨우 채울 만한 액션이 등장할 뿐입니다. 그러나 이 우주 활극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는 함선에서 인간으로 육신을 갈아탄 하나의 '정신'이 자신의 달라진 존재 양식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만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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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은 기억과 참회에 관한 이야기다. 사소한 칼은 안 그래도 액션의 비중이 크지 않았던 전작에 비해서도 스케일이 더 줄어들었습니다. 미드로 치면 에피소드 하나를 겨우 채울 만한 액션이 등장할 뿐입니다. 그러나 이 우주 활극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는 함선에서 인간으로 육신을 갈아탄 하나의 '정신'이 자신의 달라진 존재 양식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어쩌면 이러한 내적 분투가 라드츠 시리즈의 핵심일 겁니다.

d***********2 2019.04.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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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소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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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삽입장치는 이전까지 있던 정체성을 완전히 파괴하고 그 빈자리를 함선의 인공지능읋 채워 이전과는 전혀 다른 무언가로 만들었다. 그 과정이 끝나고 몸이 스스로를 함선이라고 인식하고 난 후에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슬퍼할 인격조차 남지 않는다.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이런 류의 sf물이 땡기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했능데 이렇게 소설로 다른 사람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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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삽입장치는 이전까지 있던 정체성을 완전히 파괴하고 그 빈자리를 함선의 인공지능읋 채워 이전과는 전혀 다른 무언가로 만들었다. 그 과정이 끝나고 몸이 스스로를 함선이라고 인식하고 난 후에는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슬퍼할 인격조차 남지 않는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해서 그런지 이런 류의 sf물이 땡기고, 다른 사람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했능데 이렇게 소설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f물, 특히 우주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룬 이야기는 장대한 배경을 기반으로 한 큰! 이야기 위주라고 생각했는데 등장인물의 심리와 권력관계 등에 중점을 둔 이야기를 접하니 제가 얼마나 큰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s********g 2019.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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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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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레키의 사소한 칼 입니다앤 레키는 여러 문학상을 휩쓸고 베스트 셀러 작가로도 알려져서 사소한 칼도 흥미를 가지게 되어 읽게 됐습니다우주의 권력 투쟁에 대한 모험과 그에 얽혀지는 여러 이야기 입니다 책의 주인공들은 고뇌하고 행동을 선택하고 그에 따른 후회와 사람들 사이의 배신과 신뢰 등증 복합적인 감정과 인생사를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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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레키의 사소한 칼 입니다
앤 레키는 여러 문학상을 휩쓸고 베스트 셀러 작가로도 알려져서 사소한 칼도 흥미를 가지게 되어 읽게 됐습니다
우주의 권력 투쟁에 대한 모험과 그에 얽혀지는 여러 이야기 입니다 책의 주인공들은 고뇌하고 행동을 선택하고 그에 따른 후회와 사람들 사이의 배신과 신뢰 등증 복합적인 감정과 인생사를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 군상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m 2019.04.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