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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회관 문고의 설명체, 인물들의 끝없는 낙관과 인류를 향해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 처음부터 끝까지 80년대 민중문학을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였다. 이 소설에서는 갈등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악랄한 자본가와 싸울 필요도 없고, 그저 "세계가 변증법적으로 발전해서 지구 내부의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인류가 외계로 뻗어나갈 때"에 대한 작가의 소박한 낙관이 끝없이 펼쳐진다. 과거로...70년대로 잠깐 시간여행을 다녀온 느낌이었다. 역작인 건 알겠지만 두 번은 못 읽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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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유토피아 이야기는 별로 재미가 없습니다. 내가 원하는 이상향과도 다른 타인의 이상향을 알아서 무엇 하나요. 특히나 그 이상향이 제가 원하는 것이 아니거나 잘 알지 못하는 것이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예프레모프는 소련 사람으로서 공산주의를 신봉했고 ‘공산주의 사회’를 ‘이상 사회’ 혹은 ‘유토피아’와 동의어로 사용했으나, 현대 러시아 문학에 족적을 남긴 훌륭한 작가들이 모두 그러했듯이 당대 소비에트 정권의 입맛에 항상 맞는 작품만 쓴 것은 아니었다." 라고 합니다. 소련이라니, 공산주의라니! 저는 학창시절에 공산주의에 대한 것은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기에 특히나 더 낯설었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소재와 낯선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야기자체의 매력이 있어서 결국 다 읽기는 했네요.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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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작가이자 과학자인 저자는 앞으로 어떤 유토피아가 될지 공산주의 시각에서 생각한 바를 기술했다. 그래서 지금이 아닌 수십년 전의 과거에서 미래를 본 것이기에 우리는 그 중간지라고 할 수 있는데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지금 우리가 예상하는 것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 미래는 과연 어떻게 될까. 작가의 예측에 가까울지 지금 책을 읽는 독자의 예측에 가까울지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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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과거를 들여다보는 느낌의 책. 내용으로만 따지면 솔직히 재미가 없었다. 과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는 지루했다. 하지만 과거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만 따지면 별 백 개를 주어도 부족하지 않다. 몇십년 전의 사람이 오늘을 어떻게 그렸는지, 어떻게 상상하고 있었는지 이 책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다. 그 때 당시 과학자들 덕분에 좀 더 편한 삶을 누리고 있는 입장에서, 이런 책이 이북으로 나왔다는 것은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재미는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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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에 대해서 알아보다.
끝도없이 내리 빛나고 있는 우주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을까요?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빛나고 있을것 입니다.
안드로메다 성운은 그러한 신비로움과 이 크나크고 넓은 세상에서 나는 어떠한 존재인가?에 대해서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신을 찾고 여행을 하는 듯한 소설입니다. 드넓은 세상으로 모두들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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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꼽았던 인기작이 안드로메다 성운이지요. 이반 예프레모프의 소설들은 주관이 뚜렷히 드러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어떤 유토피아를 꿈꾸는지 또는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지 드러나는 거같다고 해야될 까요. 아니면 이성적으로 이것이 가장 일어날 만하다는 생각일 수도 있겠죠. 좀더 평등하고 공평한 그런 유토피아거든요. 어떤 사람은 공산주의의 변형이라고 하던데 그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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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에 따르면, 20세기 소련을 대표하는 인본주의적 공산주의자 SF작가가 그리는 미래 인류를 위한 유토피아… 스페이스 오페라라고 하더군요. 또한 양도 종이책 기준으로 496p나 되어서 상당히 많습니다. 조금 오래된 스타일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관점의 유토피아라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론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취향을 좀 탈 수도 있고, 또 시대적인 한계도 없지는 않아서…. 어쨌든 개인적으론 워낙 평이 모호했어서 그런지 의외로 읽을 만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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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20세기 소련을 대표하던 sf작가인 이반 예프레모프의 책이다. 물론 그 당시의 시대상황에 맞춰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조금은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냥 배경같은거 생각안하고 그냥 sf소설이라는 생각으로 줄거리에만 집중해서 읽었더니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출간된지 오래된 책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촌스럽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고 나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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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예프레모프 작가의 안드로메다 성운입니다 작품 소개에 러시아 혁명 100주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발사 60주년을 맞이하여 라고 적혀있는데요...개인적으로 러시아 소설은 잘 안 읽습닏나.. 아니 못 읽어요...등장인물 이름 외우다가 걍 때려치는 경우가 많아서요;;; 이 소설의 경우는...약간의 연식이 느껴지는 내용과 러시아의 장벽으로 애를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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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내용의 글을 관심있게 보는 편이라 봤는데 괜찮게 본 것 같아요 . 57년도에 출간한 책이라 지금으로부터 몇십년은 예전의 글이예요. 저자가 구 소련 시대의 과학자였기 때문에 공산주의적인 면이라든지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 인류의 유토피아를 쓰고 있어요. SF 소설인데 과학적인 면이 아니라 체제적인 부분이 강조되어 있는 게 좀 신기하게 다가왔네요. 내용적으로는 취향이 아니었지만 글 자체에 의의를 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