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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으로 섬세한 작품이다. 스케일은 더 커졌고, 너와 나, 진짜와 가짜, 삶과 죽음 등 철학적 주제의 폭도 넓어진 반면에 이야기를 끌고가는 논리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섬세하다. [7인의 집행관]만큼 강렬한 이미지의 작품은 아니어서 많이 아쉽지만, [7인의 집행관]만큼 모호하지도 난해하지도 않고 논리적으로 수긍할만한 이야기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작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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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승의 선지자는 작년 SF 소설 대여 이벤트에서 구입한 소설들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 작가님이 쓰신 소설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관심이 가는 소설이었습니다. 번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읽는 소설이어서 그런지 대사나 행동의 묘사가 더 바로 와닿았습니다. 다른 소설들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원서 그대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음이 없고 재생산을 할 필요도 없고 여러 방면에서 이승과는 다른 저승에 대한 작가님의 묘사가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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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승의 선지자 상당히 흥미로운 소재네요. 한국의 토속 신앙과 SF의 교차라니, SF의 장르 혼합에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일단 한국인이 쓰인 SF라는 점에서 관심이 갔던 작품이라 더 좋았습니다. 판타지의 느낌도 나고, 이 동양적인 세계는 방대하기만 합니다. 그러면서도 둥근 원 같아서 책을 읽다보면 결국 외부의 세계가 저의 세계와 융합됩니다. 읽으면서 내가 선지자인가 그런 생각도 되는데, 계속해서 매일을 반복하는 시지프 신화처럼 인간의 삶은 고통스럽고 하찮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네요. 외국 작품들을 보면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기독교적 세계관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그쪽으로는 배경지식이나 문화적 포인트를 잘 못잡아서 아쉬움이 많았거든요. 근데 한국 작품에 이렇게 토속 신앙이 들어가니, 문화적으로도 이해가 너무 잘 되고, 익숙한 것이 나와있어 좋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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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작가의 저 이승의 선지자는 저승에 대해 만약 저승이 만약 존재한다면 어떤모양이고 그곳에있는 영적인 불사의 존재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어떻게살아갈지에대해 심도있게 생각해서 쓴 sf소설이다. 주인공은 저승과 이승을 오가며 여러 케릭터들을 만나며 성장해가고 배워가는 과정에서 작가가 자신이 생각하는 저승의 세계관에대서어 심오한 생각이 들어나는 작품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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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동양적인 이야기네요. 제가 관련 지식이 있다면 더 재미있게 읽었을 텐데, 나반, 아만, 복희 같은 이 이름들을 판타지 무협소설에서 접했지 원전은 읽지를 못해서 배경지식 없이 읽어서 <저 이승의 선지자>만 즐길 수 있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신과 인간, 명계와 하계, 진정 '살아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책도 재미있지만 씰, 나르실리온, 씰 온라인 재미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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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없이 과거 가족과 이야기를 하는 독특한 소재의 소설입니다. 그리고 한국 여성 작가의 sf 소설이라는 점이 다른 소설과 다른 점이에요. 이번에 예스 행사로 구입한 책들은 대부분 sf의 거장들의 클래식 소설들이 많았거든요. 한국에서도 sf 소설이 많이 인기가 있어지면 좋겠습니다. 이 소설의 경우에는 좀 깊이가 있고 어려운 점이 있어서 읽기 쉬운 건 아니지만 그 점이 매력적이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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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작가가 쓴 SF 소설은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는데 이번 대여 대란을 계기로 궁금해서 한 번 대여해보았다. 좀 어렵다는 평이 꽤 보이던데 걱정이다. 걱정1/3의심1/3호기심1/3인 상태인데 이 책을 읽고 난 후 행복 1로 바뀌었으면...
아작 책이니 믿고 읽어보았다. 걱정했던 것만큼 어렵진 않았지만 가볍게 읽고 싶을 때 들 수 있는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정도면 만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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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과 개인과의 관계속에서...
세상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는이때에 경영시스템은 낡았다. 그 낡은 시스템으로는 급변하는 사회를 전적으로 수용하지 못한다. 그만큼 자신에 대해서 끊임없이 물어보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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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작가의 '저 이승의 선지자'를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개인적으로 SF소설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국내의 주목받는 SF작가인 김보영 작가의 새로운 작품인 이 소설도 구입하게 되었다. 이 소설은 독특한 발상을 가진 소설로, 저승에서의 삶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재밌었던 내용은 가상현실과 같은 이승에서의 경험을 통해 타락이라고 불리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설정이 흥미로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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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소설에 저승과 이승과 같은 토속적인 내용이 섞이다니.. 특이한 소재에 매우 흥미롭게 느꼈습니다. 해외 소설에서는 보기 힘든 내용이기도 하고 국내에서도 SF라는 장르의 특성상 쓰기 힘든 소재죠. 기존에 보지 못했던 글이나 설정 같은 걸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상당히 의미 있는 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용적으로 쉬운 내용은 아니지만 꼼꼼히 읽어볼만한 가치가 저한테는 있었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