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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텔라는 늑대여자다. 늑대일 때는 제시 여자사람일 때는 스텔라로 불린다. 여자는 한달 중 며칠은 늑대로 변신한다. 늑대와 인간의 시간은 7배 차이가 있다. 시간은 삶의 양에 비례하지 않는다. 늑대이거나 인간이거나 사는 시간에 상관없이 스텔라는 제시의 시간을 산다. 늑대의 시간을 2년간 살았을 때 인간의 나이로 14세가 되었고 말할 수 없이 아름다웠다. 그녀를 발견한 생물학 교수는 그녀의 변신 사실을 학계에 알리지 않고 그녀를 소유한다. 늑대일 때는 길들이고 소녀일 때는 사랑한다. 남자는 서른 중반이다. 1년에 7살씩 나이가 먹는 소녀는 몇년 내 그녀가 남자보다 나이가 많아지는 날이 올 테고 늙고 병들어 죽는 날도 뒤따르리라는 사실을 걱정한다. 그는 그녀가 영원히 아름다울 거라고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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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많은 여성 작가들의 책을 읽어보고 싶어 구매했던 책들 중 특별히 제목이 맘에 들었던 작품이에요. 물론 주 목적은 좋아하는 작가인 어슐러 르 귄의 단편이 실려있기 때문이지요 정복하지 않은 사람들을 읽어보니 어스시 시리즈로만 알고 있었던 제가 너무 단면만 봤구나 싶더군요. SF로도 유명한 작가님인걸 들어들어 알았는데 단편한번 볼까~ 했다가 다른 작품도 구매해야겠다 싶었어요. 올해 별세하셔서 앞으로 새 작품으로 만나뵙지 못한다는게 슬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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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합니다. 그리고 좋았어요. 모처럼 읽은 훌륭한 단편집이었어요. 르귄의 단편이 실려 있다는 정보 외엔 아무런 정보도 없이 이 책을 접했는데 뒤늦게야 이 책이 페미니즘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편집된 여러작가들의 선집인 걸 알게 되었다. 정작 기대했던 르귄의 작품 보다는 눈이 번쩍 뜨일 만큼 흥미로운 몇몇 작품들이 현재 sf계를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여성작가들의 힘을 느끼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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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작가가 쓴 15편의 단편을 모은 혁명하는 여자들 입니다. 페미니즘 관련된 작품들이 모여 있습니다. sf 장르에서 페미니즘 주제로 이렇게 많은 작품들이 있다는 점에서 놀라웠지만 전부 단편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느끼네요. 몇몇 작품은 단편으로 딱 알맞다고 생각 되지만 어떤 작품은 이야기를 조금 더 보고 싶어서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읽어볼만한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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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나 러스 외 여러 작가들의 혁명하는 여자들은 15가지의 단편소설을 묶어 여자 주인공의 비참한 생활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나게되는 15가지의 스토리가 있다. 최근들어 유행하고 있는 페미니즘에 전형적인 sf장르의 소설을 섞어 상업적으로 성공할수있는 소재들을 모아서 짧은 단편선으로 묶어 읽기편하고 시간 때우기에 읽기에는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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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혁명하는 여자들Sisters revolution>입니다... 제목부터 끌려서 대여해 읽어보게 되었어요... 수록된 단편 중 하나인 파멜라 사전트의 <공포>에서는 남장을 하고 숨어다니는 주인공이 나옵니다... 이 세계에 여자는 극도로 적고 권력자들만 여자를 거느리고 삽니다.. 그 아래의 남자들은 트랜스나, 트랜스조차도 평범한 남자들에게는 돈이 부족해서 갖지 못하는 존재이고 어리고 예쁜 남자들을 대상으로 욕구를 푸는 세계관입니다... 신문에서는 인공자궁실험이 성공했다는 얘기가 나오고 그걸 들은 남자는 저 실험이 성공하면 여자는 더이상 필요없게 될거란 얘기를 합니다.. 이런 세계에서 여성의 특징이 강해 남장조차 못하는 줄리아와 숨어 살아가는 주인공..짧은 내용이지만 <공포>라는 제목이 딱 맞는 내용이었습니다.. |
추천받아서 구매한 책 <혁명하는 여자들>입니다. 솔직히 그냥 읽을 때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아니,대체,의도 무엇?하면서 읽은 이야기들도 있는데, 출판사 서평을 읽고 나니 아...그런 거였구나! 싶은 것도 있고요. 현재에서 벗어날 방법으로 상상을 택했기에 sf와 친숙한 여성들이라니 어쩐지 숙연해지네요. 우주를 다룬 sf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지믄 현실을 다룬 sf는 마음이 아파서 못 읽겠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혁명하는 여자들>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우리가 원했던 바로 그 일을 해낸다. 진부한 설정들을 찢어발기고, 젠더와 그 함의에 의문을 던지고, 풍자와 유머와 사회적 징후와 규정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 분석을 동반한 의도적 무지를 이용하여 정체성을 들여다본다. 이 책에 참여한 많은 작가가 편집자를 겸하는 데서도 알 수 있듯이 많은 여성작가가 선집을 기획, 편집하고, 출판사를 운영하고, 잡지와 온라인 사이트 등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자들은 모두 페미니스트이며 SF 소설 혁명의 자매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역할은 가능한 세계와 존재의 방식들을 탐험하는 것이며, 그려진 시나리오들로부터 각자의 교훈을 끌어내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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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여 행사를 맞아 페미니즘 책을 다수 구입했는데 그중에 상당수가 sf였다. 둠즈데의 북의 코니윌리스 역시 sf작가이기도 하고. 왜 페미니즘은 sf와 결합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sf는 미래의 상상. 현재 존재하는 성차별과 위계질서에 대한 전복과 그 세계에 대한 상상은 sf과 무관할 수 없는 것이다. 혁명하는 여자들에서는 sf를 통해 여성차별에 대한 다양한 현상을 풀이해나가고 그에 대한 사유를 해나갔다. 다양한 작가들의 전복적인 유쾌한 상상이 매우 즐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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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하는 여자들
아작에서 대여한 SF책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단편집입니다.
SF를 읽다 보면 현실에 대한
성찰이나 풍자 없이 재미만을 추구하는 경향을 많이 보았는데요.
이 책은 재미와 풍자 둘 다 잡은 작품이라
좋았습니다.
남자작가가 생각지도 못한 성찰들이 들어있는데, 특히 남아선호사상이 심해지고 사회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디스토피아적인 사회를
그리는데, 사회 돌아가는 모습을 보니 이제는 그 사회가 현실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씁쓸하다.
그 현실에 가까운 책을 읽으려면 남성 과잉
사회라는 책도 추천한다.
특히 한국과, 동아시아 이야기가 아주 자세히 나와있다.
혁명하는 여자들에서 빠뜨린 단편들이 아작에서
‘내 플란넬 속옷’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나와 있으니 그 책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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