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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고리적 해석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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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왜 비민주적 절차를 강행하면서 불법적 세습이나 불투명한 재정을 감행하는가? 기독교에서 일어나는 숱한 문제들에 대한 원인은 성경의 오독에 있다. 본문의 문맥을 무시한 채 주관적인 적용을 지나치게 강조한 알레고리적 해석에 있다.   저자가 예로 든 알레고리적 해석 중 하나로 레위기 11장의 음식법이 있다. 레위기에서 강조한 음식법의 바른 해석은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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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왜 비민주적 절차를 강행하면서 불법적 세습이나 불투명한 재정을 감행하는가?

 

기독교에서 일어나는 숱한 문제들에 대한 원인은 성경의 오독에 있다. 본문의 문맥을 무시한 채 주관적인 적용을 지나치게 강조한 알레고리적 해석에 있다. 

 

저자가 예로 든 알레고리적 해석 중 하나로 레위기 11장의 음식법이 있다. 레위기에서 강조한 음식법의 바른 해석은 건강의 문제가 아니라 이방인과 구별된 이스라엘의 정체성이다. 본문의 문맥을 충실히 따르면 레위기에서 말하고자 하는 점이 '구별된 삶'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신명기에서 말한 '물질적인 복'의 의미도 문맥을 따라 살펴야 한다. 가난은 불신앙의 결과로 온 것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어야 한다. 물질을 가진 사람들은 나눔을 통해 가난한 자의 고통을 함께 짊어져야 할 책임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마땅히 나누어야 하는 대상이다. 가난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베품과 나눔에 있다고 신명기는 말한다. 오늘날 복지 정책을 위해 부자 증세를 추진하는 것은 성경적이라고 본다.

 

일반인조차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교회에서는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세상을 염려해야 할 교회가 반대로 세상이 교회를 염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기독교가 본질을 되찾기 위한 방법은 올바른 성경 해석과 적용에 있다. 성경은 교회의 주인을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교회에서 하는 예배는 우리의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행위다. 소유권에 대한 인식의 부재는 불법을 눈감게 만든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는 것은 소유욕의 노예가 아닌 삶의 전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인정하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감히 흉내낼 수 조차 없는 고차원적인 삶의 모습이다. 물질(돈)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인정할 때 현재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이 사라질 것이다.

 

교회의 최고 지도자들이 존경 받지 못하는 이유도 성경대로 살지 않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권위는 섬김이다. 특권이라고 생각될 때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권위는 마음껏 누리되 의무는 하찮게 생각하는 리더는 마땅히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성경은 리더에게 막중한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다. 법대로 법궤를 이동하지 않았던 사건에 무고한 시민이 죽게 된 경우도 철저히 감독했어야할 다윗의 책무를 하나님은 책망하신다.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적용시키는 경우 한 개인을 넘어 공동체를 파멸로 몰아 넣을 수 있다. 이제라도 성경 본문의 앞뒤 문맥을 꼼꼼히 살펴보아 삶에 적용시켜야 한다. 하나님의 의도에 벗어난 성경 해석은 일반인들이 지닌 최소한의 윤리 기준에도 못 미쳐 기독교를 욕되게 한다. 저자의 바른 구약 읽기가 담긴 『문맥에서 길을 찾다』는 탐욕과 이기주의에 물든 기독교인들에게 올바른 성경적 안목을 알려 줄 것이다. 목회자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  일 독을 권한다.

c*******9 2018.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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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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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길을 찾아서] 2018. 05. 04(금) 내용이 좋아야 좋은 책이라 평가 받습니다. 글이 매끄럽고 읽기 쉽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일 것입니다. 글이 좀 떨어져도 내용이 좋으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합니다.하지만 나쁜 글쓰기 습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저자는 늘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만 합니다. 독자를 배려해서 읽는 맛과 멋을 챙겨주는 저자가 있는가 하면,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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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길을 찾아서] 2018. 05. 04()

 

내용이 좋아야 좋은 책이라 평가 받습니다.

글이 매끄럽고 읽기 쉽다면

금상첨화(錦上添花)일 것입니다.

글이 좀 떨어져도 내용이 좋으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나쁜 글쓰기 습관을

심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저자는 늘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글을 써야만 합니다.

 

독자를 배려해서 읽는 맛과 멋을

챙겨주는 저자가 있는가 하면,

어려운 말을 지나치게 늘어놓으며,

자기지식 자랑하는 이도 있습니다.

더구나 신학관련 도서라면

짐짓 오해하기 딱 알맞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장세훈 교수님의 최신작,

문맥에서 길을 찾다(토브, 2018)”

매우 훌륭합니다.

 

장교수님은 아무리 어려운 내용이라도

쉽게 설명해주는 탁월한 능력을 갖춘 분이세요.

역시 기대만큼 큰 유익을 얻었습니다.

 

처음에는 꼬투리라도 잡아볼 심산으로

눈을 부릅떠보았지만,

이내 접고 내용에 빠져

그야말로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얼마나 정성을 들여 내놓은 것인데,

불과 몇 시간 만에 읽어버렸으니,

스승님에게 못할 짓을 한 것입니다.

 

우선 내용이 재미있습니다.

비교적 쉽게 읽힙니다.

편집이 좋아 피로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적용을 바로 잡아줍니다.

풍부한 근거 자료를 제공합니다.

(논문 집필에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잘못된 이해와 적용을 예로 들고,

문맥을 꼼꼼하게 살핀 후에,

바른 적용을 제시합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미주는 본문을 세밀히 보충합니다.

꼼꼼하게 챙겨 읽는 게 좋습니다.

 

본서 7(음식법)을 읽으면서 과거 신대원 시절,

교수님의 레위기 음식법 강의가 떠올랐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돼지고기를 어찌 생각하느냐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 것 같으냐고 물으셨고,

여러 대답이 오갔습니다.

전 대학전공(농학)을 뽐내며,

킬로그램 당 고기생산 먹이의 효율성을 들었습니다.

거기다 돼지고기의 안전성 문제까지.

교수님과 동료들의 놀라던 표정이 떠오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참 거시기했습니다.^^

귀한 감동을 머금고 본서를 감히 추천해봅니다.

 

문맥에서 길을 찾다(장세훈, 토브, 2018)”

 

장세훈 교수님께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어려운 때에 처녀작을 아주 멋지게 소화하신

이정화 대표(토브)께도 깊은 고마움을 표합니다.

 

 

 

h*****7 2018.05.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