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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마지막 권이다. 에미랑 타카토시가 더 꽁냥꽁냥하고 잘 지내기를 바라는데 보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스포주의)
둘의 세계가 왜 같지 않은 걸까. 그 점이 많이 슬프다. 그렇지만 모순적이게도 둘의 세계가 달랐다면 둘은 만나서 서로를 구해줄 수도 없었겠지. 이 만화의 내용은 모든 것이 모순이지만 그 속에 둘의 사랑이랑 인연, 운명 같은 것들이 너무 슬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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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흐흑 이럴줄알았어 내가 이렇게 슬플줄알았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