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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꼼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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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198일 이야기.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오늘 하루만 학교 안 가면 안 돼요?' 로 시작한 학교 가는걸 거부하는 딸.처음에 엄마의 마음은 그래 아이도 힘들었으니~ 이럴때도 있는거지 했을겁니다.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이 아이에게 무슨일이 있던거지? 생각하게 될테고요..우리집에는 아직 이러한 일은 없었습니다. 어쩌면 다행일이지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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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198일 이야기.


무슨일이 있었던걸까요?

"오늘 하루만 학교 안 가면 안 돼요?' 로 시작한 학교 가는걸 거부하는 딸.

처음에 엄마의 마음은 그래 아이도 힘들었으니~ 이럴때도 있는거지 했을겁니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이 아이에게 무슨일이 있던거지? 생각하게 될테고요..


우리집에는 아직 이러한 일은 없었습니다. 어쩌면 다행일이지요.

아이에게 별탈 없이 재미난 학교생활이 있다는것이니.



작가님의 딸은 이제 중학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딸은 "나에 대한 얘길 써 봐" 라고 엄마(작가님)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방황의 끝~ 아이도  이제 마음의 정리가 끝나고 훌훌 털 수 있다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지금 진짜 싸우고 있는 건 딸이야.
엄마가 아니라 딸.
가장 힘든 건 딸이야.
정말로 괴로운 건 딸.
싸우고 있는 것도 딸.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해 학교에 가는것이 너무 힘들었던 초등 5학년 도모.

엄마는 그래 조금 쉬면 아픈게 나을꺼야 생각했지만,  도모의 학교 거부는 198일동안이였습니다.

엄마입장에서 세상 제일 예쁘고, 착한 내 딸에게 무슨일이야 하며 어쩌면 딸보다 더 심각한 반응을 보였을껍니다.

차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잘 보듬어 주지 못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 못한걸 반성 할테고요...


어디 가정에나 있을법한 일들을 재미나게 풀어낸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도모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도 내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일어날 모든일들에 대해서도 새악해보게 되고요..


어쩌면 우리 아이가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학창시절을 보낼지~ 생각해보게 하는 재미난 책이였습니다.



이제 딸이 학교에 잘 다닙니다.

 

 

YES마니아 : 로얄 y****8 2018.05.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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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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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만화입니다.  학교에서 상처를 받고 등교거부를 하는 아이와  아이를 돌보는 부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저도 어렷을 적에 학교에 가기 싫은 날들이 많았어요.아이들이 싫었거든요.같은 학년 친구들도 그렇고 선배랍시고 거거들먹거리는  고학년 학생들도싫었어요.저도 이 만화 주인공처럼 몸이 그다지 좋지 않았거든요.그런 아이가 등교거부를 하면 참 답답할 것 같아요.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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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만화입니다.  학교에서 상처를 받고 등교거부를 하는 아이와  아이를 돌보는 부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어렷을 적에 학교에 가기 싫은 날들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싫었거든요.

같은 학년 친구들도 그렇고 선배랍시고 거거들먹거리는  고학년 학생들도

싫었어요.

저도 이 만화 주인공처럼 몸이 그다지 좋지 않았거든요.

그런 아이가 등교거부를 하면 참 답답할 것 같아요.

하지만  상처답은 아이가 먼저가 아닌가 싶네요.

답답한 마음 알지만 

아이가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려 주었으면  좋겠네요

이들 부모님처럼 말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학교에 다니게 되었네요.

급 마무리 하는 기분이 드네요요. 하하하 


아무튼 해피엔딩은 언제나 좋네요.

읽는 내내  마음의 상처를 치료받고 언제 학교에 가게 되나 

궁금했거든요.

p********p 2019.03.09.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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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학교에가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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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198일 이야기노하라 히로코 지음<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를 읽기전,이사 후 새로운 어린이집을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6살 딸아이가 학교에 가서 이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려서 그렇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6살 딸아이가 나중에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기전에미리 이 책을 읽고서 도움을 받아야겠어요.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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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198일 이야기

노하라 히로코 지음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를 읽기전,

이사 후 새로운 어린이집을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6살 딸아이가 학교에 가서 이러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려서 그렇겠지 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6살 딸아이가 나중에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기전에

미리 이 책을 읽고서 도움을 받아야겠어요.

어느 날,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 딸 도모는 학교가기를 거부했어요.

"엄마, 하루만 학교 쉴께요"하면서 하루 이틀 학교 다니기를 거부하는 도모.

도모 엄마는 조금 쉬면 나아지겠지 하고 학교를 쉬게 했지만.

계속 학교다니기를 거부하는 도모.

이곳 저곳 도모의 상태를 상담받아야하는건 아닌지 많은 고민을 하던 엄마는

12일째, 도모 엄마는 선생님께 도모가 학교에 가려고 하면 천식이 도지고, 열이 나는데 왜 학교 다니기를 거부하는지  이유를 물어보니,

도모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도모를 왕따시켜서 도모가 스트레스로 학교 다니기를 거부하는거 같다는 말에 도모 엄마는

도모에게 스트레스 주지 말고 푹 쉬면서 몸부터 회복하게 해주기로 했어요.

담임선생님도 매일 매일 도모를 보러 오시고, 친구들의 편지도 함께 도모에게 전달해줬어요.

하지만, 굳게 닫혀져 있는 도모의 마음을 어떻게 열어야 할까요?

그렇다고 무작정 등교거부를 지속할수는 없기에

담임선생님이 "무조건 1분, 아니면 2분이라도 학교에 오는게 중요해요"라는 말씀에

66일째 무조건 학교를 등교시켰는데, 여전히 거부반응을 보였던 도모.

하지만, 입학시절부터 봐왔던 보건선생님으로 인해  도모는 학교다니기 시작하는데, 교실이 아닌 보건실.

주인공 도모를 보면서 느낀 건

6살 딸아이도 어린이지 다닐때, 자기 담임선생님이 아니면 곁을 주지 않았는데, 도모는 왕따라도 당해서 그렇다치지만,

6살 딸아이는 왜 어린이지 등원거부를 하는걸까.

지금도 기분좋게 나서다가도 어린이집에 들어서면 또 안들어간다고 징징.

아직도 딸아이의 마음을 못 읽어주고 있는거 같아 나도 미안하기도 하다.

하지만, 도모 선생님처럼 무조건 학교를 빠지기보다는 1분이라도 있다가가도 좋으니 학교를 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한다.

그래서, 6살딸 아이에게도 "엄마가 일찍 데리러 올테니까. 어린이집은 빠지지 말고 가도록하자"하면서 굳게 약속을 했어요.

일주일은 어린이집에서도 1등으로 하원해서 좋아하고,

오빠보다 일찍와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빠가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학교입학하면서 6살딸아이보다 오빠가 늘 집에 먼저와있으니까 그것이 싫었나봐요.

조금씩 딸아이의 마음을 읽고있는데, 참 어렵기하네요

도모처럼 새학기가 시작되면 긴장해서 배가 아프고 화장실도 자주 가는 것이 예민해서 긴장해서 그런줄 알고 마음만 읽어주면 되는줄 알았는데,

도모는 '기립성 조절장애' 즉 자율신경의 조절기능이 흐트러지며 생기는 병으로서, 약보다는 스트레스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무조건 아이가 학교가기를 거부할때는 병원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네요.

76일째 도모 엄마는 조바심내지않으면서 도모를 학교를 천천히 보내기 시작했어요. 비록 보건실로 향했지만. 그곳에서라도 조금씩 적응해 나가기위해 머무르는 시간도 점차 늘어나고 무엇보다 비즈공예를 하면서 자신감이 생긴 도모.

아직 아이들 앞에 나서는 것이 두려운 도모이지만,

주변의 친구들, 선생님 덕분에 다시 밝아지는 도모.

용기도 생기고 점점 학교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무엇보다 이런 과정을 싸우고 있는 건 엄마가 아닌 도모자신​.

괴로워하는 딸 곁을 묵묵히 지켜온 엄마.

주변에서도 도모엄마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하며 위로하는데

왜이리 공감이 갈까요?

아이도 힘들지만, 그 뒤에는 힘든 딸을 그저 바라봐야하는 부모마음도 무척 힘들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어린이집 적응을 아직도 못하는 딸이 생각나네요. ㅠㅠ

학교왕따로 인해 학교다니기를 싫어하는 딸을 위해

부모가 해야할 일은 그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사실이에요.

끝까지 아이의 편이 되어주면서.

아낌없이 응원만 해주면 되는거에요.

부모가 꼭 해결을 해주려고 너무 애쓸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아이가 헤쳐나가야하는 것이이기에.

나중에 아이가 학교 가기 싫어할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네요.

무엇보다 무겁게 느껴지는 책이 아닌 코믹에세이라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어요

 

 

 

 

 

 

 

 

 

 

 

 

 

 

 

 

 

 

 

 

 

 

 

 

 

 

 

 

 

 

 

 

 

 

 

 

 

 

 

 

 

 

 

 

 

 

 

 

 

 

 

 

 

 

 

 

 

 

 

 

 

 

 

 

 

 

 

 

 

 

m*****7 2018.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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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과모음[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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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198일 이야기  노하라 히로코 지음, 꼼지락     4컷짜리 짧은 만화형식으로 되어있는 꼼지락 출판사의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책을 읽었습니다. 얼마전 읽은 사이버 스토킹에 관한 책이 떠오르며 이 책도 내용이 너무 슬프거나 힘들까봐 걱정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다행히 딸이 다시 학교에 정상적으로 다니는걸로 끝나서 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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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 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198일 이야기

 

노하라 히로코 지음, 꼼지락

 

  

4컷짜리 짧은 만화형식으로 되어있는 꼼지락 출판사의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책을 읽었습니다. 얼마전 읽은 사이버 스토킹에 관한 책이 떠오르며 이 책도 내용이 너무 슬프거나 힘들까봐 걱정했어요.

결론부터 얘기하면 다행히 딸이 다시 학교에 정상적으로 다니는걸로 끝나서 내심 안도의 한숨을 쉬었답니다.

  

한 아이를 키우고, 또 학교에 있다보니 이젠 이 책의 제목이 남일같이 느껴지지 않아요. 제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학교에 등교거부하는 학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옮긴지 얼마 안되어 잘 몰랐는데 도서실 청소당번으로 배정된 남학생이 자꾸 청소시간에 안보여서 물어보니 아이들이 학교 안나와요라고 말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저희땐 학교엔 무조건 가야하는줄 알았어요. 아파도 참고 조퇴도 거의 안했던 시대에 살았던지라.... 그러다 한번 학교에 나온날 청소를 하러 와주었어요. 청소도 꼼꼼히하고 덩치도 있고 대화해보니 선량한 학생인데 왜 학교를 안나오는건지 물어보진 못하고 그러다 청소당번이 바뀌어 그 학생의 소식을 못듣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노하라 히로코씨의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책이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이 책의 아이와는 여러 가지 사정이 다르겠지만 그래도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의 심리를 알고 싶었다고 할까요.

  

맨 처음에 오늘 하루만 학교 안가면 안 돼요?”라고 딸이 얘기하면서 딸의 등교거부가 시작되었어요. 그 등교거부가 하루, 이틀이 지나 일주일, 한달이 되고 결국 198일간 학교에 가지 않는 생활을 하게 되지요.

 


이 책에서는 딸아이보다는 그걸 지켜보는 엄마의 입장에서 글이 써있어서 감정이입이 아주 잘 되었답니다. 저같아도 처음 한달은 그래도 이해하려 애쓰다가 그다음엔 이러다 죽 안가면 어떻게 되지? 주변사람들의 시선은? 등등 엄청 걱정하게 될 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한 스트레스로 학교 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된 초등학교 5학년 도모의 입장을 알면서도 옆에서 채근하게 되고 같이 지쳐가고 하던 엄마의 모습이 딱 감정이입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 특히 교장선생님, 보건선생님, 담임선생님과 소꼽친구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아이가 바뀌어가는 모습을 보고 울컥했답니다.

 
  

특히 다 나아가는 듯 하다가 다시 못하겠다는 딸의 모습을 보고 엄마도 좌절하는데

교장선생님께서 조바심 금지라고 말씀하시는 대목은 아주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아요.

도모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에 옮긴다.”

어머님은 웃으며 지켜보기만 하세요.”라고 말씀하시죠..

정말...가장 힘든게 웃으며 지켜보기 아닐까 싶어요. 엄마 마음에 공감 한표.

 


얼마나 가기 싫으면 아프기까지하고, 보건실로 드나들며 비즈공예를 하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도모를 보면서 엄마 혼자만의 힘이 아니라 이렇게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도모는 마음을 다시 열고 학교에 나오게 되었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 상황에 놓이게되면 저는 어떻게 행동을 할까라는 생각과 함께 아직도 등교거부중인 그 학생이 떠올라 많은 생각을 남기는 책이었어요. 엄마와 교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한 챕터씩 끝날때마다 이렇게 딸과 엄마의 기분 바로미터가 작성되어 있어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아이들 파이팅입니다!!! 

a******3 2018.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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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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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오늘 하루만 학교 안 가면 안 돼요?'로 시작해 198일 동안 등교 거부한 딸을 학교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모습을 담은 책이다.잘 다니던 학교를 갑자기 가기 싫다고 하는 딸.이유도 모른 채 하루 허락했더니 계속 등교 거부하는 딸의 모습을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엄마.명확히 이유도 말해 주지 않고 학교 가길 거부하던 딸은 급기야 천식 증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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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오늘 하루만 학교 안 가면 안 돼요?'로 시작해 198일 동안 등교 거부한 딸을 학교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잘 다니던 학교를 갑자기 가기 싫다고 하는 딸.
이유도 모른 채 하루 허락했더니 계속 등교 거부하는 딸의 모습을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 엄마.
명확히 이유도 말해 주지 않고 학교 가길 거부하던 딸은 급기야 천식 증세까지 보이니 정말 엄마 입장에선 난감했겠다 싶다.
그러다 선생님으로부터 친한 친구끼리 돌아가며 왕따를 시켜보자며 시작했던 것이 정작 본인이 왕따를 당하니 큰 충격이었나 보다.
그 후로 학교 가는 것이 두려워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조금 쉬면 나을 줄 알았는데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까지 198일이나 걸리다니..
내가 이 엄마 입장이었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던 책이다.

참으로 다행인 것은 이 엄마 주변에 참 좋은 사람들이 많더라는 것.
무작정 등교 거부하는 초등학교 5학년(딸내미랑 같은 나이라 관심이 갔던 책인데...) 딸의 담임 선생님,
이 아이가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음 써준 보건실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
집 근처 소아과 의사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왜 우리 주변에선 이런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없는 건지...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느끼는 반면 씁쓸함도 있었던 부분이었다.

딸아이는 어린이집 다닐 때를 제외하곤 유치원, 초등 5년 차인 지금까지 등교 거부를 한 적이 없다.
빨리 주말이 오길 바라긴 하지만 학교에 가지 않으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딱히 등교 거부를 하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 본 적이 없어 심각하게 고려하지는 않았던 부분이다.
그런데 언제 이런 시련이 닥칠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대비책(?)으로 읽어 본 책인데..
아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이야기할 때까지 기다려 주어야 한다는 것.. 나에게 닥쳤을 때 얼마나 기다려 줄 수 있을지는
솔직히 장담할 수 없지만.. 믿고 기다려 줘야 함이 우선이라는 것과 주변의 도움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디 고등학교 과정까지 무탈이 학교 생활을 마칠 수 있길 간절히 기대해 본다.

 

 

 

a*******7 2018.05.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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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무려 "딸이 학교를 가지 않아요" 이다!올해 나는 큰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켰다. 학교를 보내기 전에 잦은 이사를 다닌 우리 가족의 개인적인 이유와 또래 친구들과의 자잘한 문제들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어느 곳 하나 오래오래 제대로 다니지를 못했다. 그래서 늘 알게모르게 아이의 학교 생활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 아이들 무리에서 이끄는 편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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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무려 "딸이 학교를 가지 않아요" 이다!

올해 나는 큰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켰다. 학교를 보내기 전에 잦은 이사를 다닌 우리 가족의 개인적인 이유와 또래 친구들과의 자잘한 문제들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어느 곳 하나 오래오래 제대로 다니지를 못했다. 그래서 늘 알게모르게 아이의 학교 생활을 가장 걱정하고 있다. 아이들 무리에서 이끄는 편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 맞춰주고 끌려가는 편인 우리 아이의 성격도 내가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태권도 도장에 갑자기 가질 않겠다고 해서 실랑이를 한 적도 있었다. 불과 그 며칠 전만 해도 "태권도 어때?" 하고 물으니, "응! 너무너무 재미있어!" 라고 대답했다. "그럼, 계속 잘 다니겠네?"라고 하니, "응! 당연하지~" 하던 아이였는데, 갑자기 태권도를 안 가겠단다. 왜 안 가겠다고 하는건지 이유를 물으니 그냥 힘들고 짜증나서라며 명확한 이유를 말해주질 않는다. 알고 보니 우리 아이가 나를 닮아서 운동신경이 그리 좋지 못한데 태권도 자세나 줄넘기를 못하는 것으로 놀림을 받고 언니들에게는 타박을 당했던 모양이다. 사실 우리 아이가 아직 서서 그네 타는 것도 잘 못하기는 하다. 태권도는 너무 재미있고 좋지만 친구들한테 자꾸 지적을 받고 놀림을 받고 팀플레이를 할 때 배제되는 것이 아이에게는 극복하기 힘든 일로 다가오기도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다행히 태권도장 선생님들이 더욱 신경을 써주시고, 집에서도 잘 못한다고 포기하면 아무 것도 잘 할 수가 없다고 잘 타이르니 다시 잘 다니는 것으로 마무리되어 참 다행이었다.
만약에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이 만화의 주인공 도모짱처럼 왕따를 당하고 그것이 괴롭고 아이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공포로 다가와 학교 가기를 거부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앞이 깜깜하다. 더욱이 이번에 태권도 사건 때 나의 대응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되돌려보게 되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펑펑 울었다.
20쪽에 "할 수만 있다면 깨끗한 상자에 넣어서 보호해주고 싶지.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아니까." 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어느 부모이든 다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만약 힘든 시기를 겪게 될 때 나는 이 만화에 나오는 엄마처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울컥 했다. (이 책이 슬픈 것은 절대 아니다! 내가 너무 감정을 이입해서 그랬던 것 같다...^^;;;)

어느 날 아침 도모짱은 엄마에게 오늘 딱 하루만 학교를 쉬고 싶다고 부탁한다. 이유를 말해도 말해주지 않았다. 그 하루가 198일이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도모짱은 학교에 가지 않기로 한 초반에 집에서 뒹굴뒹굴거리고 티비만 보고 놀기만 했다. 물론 학교 얘기만 나와도 아이의 마음과 몸이 모두 예민하게 반응했지만 불안하고 초조함으로 나같으면 아이에게 본의아니게 화를 내고 말 것 같다. 끝끝내 도모짱을 믿고 기다려준 도모짱의 엄마가 정말 존경스럽다. 책을 읽고 나서, 나도 아이를 기다려줄 줄 아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도모짱의 엄마도 대단하지만, 도모짱이 다시 교실로 복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준 학교 선생님들, 소아과 선생님 등 주위에서 함께 해주었기에 결국 아이가 교실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선생님들이 도모짱을 다시 교실로 돌려보내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준 200여일의 대장정은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다. 한편 같은 경우에 우리나라의 학교에서도 이런 시스템을 기대할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보았는데 웬지 우리나라는 사정이 이와 같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이에게 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부모와 아이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 아이들이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건강하게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참으로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또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의논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우리 아이들을 위헤 엄마가 먼저 지쳐버리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며 아이의 상처는 엄마에게도 큰 상처가 되기에 엄마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엄마라고 모든 것을 다 알고 잘 할 수는 없다.
나에게 큰아이는 "시작'과도 같다. 엄마가 된 것도 아이의 성장을 지켜보는 것도 학교를 보내는 것도 모든 것이 다 처음이다. 아이와 마찮가지로 나도 역시 모든 것이 다 새롭다. "처음"이라는 것은 설레는 것이기도 하지만, 두려운 것이기도 하다.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어주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너무 서투르기만 한 것은 아닌지, 사실 너무 두렵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의 끝부분쯤 "부모는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모님이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아이들은 강해질 수 있답니다.", "먼발치에서 지켜봐주기만 하면 돼." 라는 말들이 굉장한 위로와 응원이 된다. 특히 이 책은 실제 겪었던 일을 바탕으로 그려진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하지만, 나를 비롯한 많은 부모들에게 정말이지 큰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보석같은 책이다.

덧,
우리 아이의 곁에 좋은 친구들도 또한 항상 많을 것이라고 믿는다. ^-^



k*******j 2018.05.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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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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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노하라 히로코꼼지락 맘수다체험단 모집에 이 책이 올라왔을때 처음에는 어린이 책인줄 알고 대강 봤 었다. 다시보니 왕따를 당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가 스스로 힘을 내서 등교하기까지 의 198일 동안의 고군분투기이다.내가 딱 읽고 싶어하는 내용의 책이다.  책속의 아이와 같은 나이인 5학년 엠마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서평단 신청을 하고 책이 오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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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노하라 히로코

꼼지락

 
맘수다체험단 모집에 이 책이 올라왔을때 처음에는 어린이 책인줄 알고 대강 봤

었다
.
 

다시보니 왕따를 당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가 스스로 힘을 내서 등교하기까지

 

198동안의 고군분투기이다.


내가 딱 읽고 싶어하는 내용의 책이다.

 

책속의 아이와 같은 나이인 5학년 엠마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서평단 신청을 하고 책이 오기까지 두근두근 마음으로 기다린다.


만화 형식으로 된 일본에세이.


오자마자 읽었는데 너무 술술 잘 읽힌다.

 

만화라 가볍게 읽히지만 내용의 깊이는 심오하다.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이 책에는 도모라는 5학년 여자아이와 엄마가 등장한

 

.

 

어느날 도모는 학교를 가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는데....

 

조금 쉬면 나아질 줄 알았던 도모의 등교 거부는 무려 198일 동안이나 지속된다.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이 표현된 부분이 공감이 간다.

 

 

왕따문제의 심각성을 엄마의 입장과 아이의 입장에서 내가 두 사람이 되어 각자

 

의 감정을 공유하며 책을 읽어본다. 이 책의 매력이다.


엄마와 도모의 입장에서 어떤 말과 어떤 행동이 나오는지 둘다 이해가 가게 만드

 

는 것이  작가의 필력이 느껴진다.

 

 

교실 대신 보건실로 등교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모도 대

 

단하지만 학교의 대처에 정말 놀랐다. 모두의 연계된 노력들이 부럽기까지 한다.


우리나라도 이런 선생님들이 있다면 왕따로 인한 아이들의 문제에 답이 보일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친구의 왕따로 학교가 무서워진 도모는 결국 등교 거부로 이어지고 학교에 가려

 

할 때마다  신체가 거부하는 이상반응도 보이게 된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

 

던 엄마도 시간이 갈수록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병원에 가는데 병명이 있다는 것

 

에 나또한 놀랐다.

 

왕따, 학교 폭력, 새 학기 증후군, 등교 거부 등 내 아이에게 생길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던 사건에 맞닥뜨려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는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실

 

감나게 그렸다.


아이가 왜 등교 거부를 하게 되었는지’, ‘아이가 왜 계속 학교를 못 가는지에 대

 

해 당황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고 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포기할 뻔한

 

상황이 닥치자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될 말까지 했던 부끄러운 과거를 솔직하게 고

 

백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상처를 보듬어낸 것까지 자세하게 그렸다. 아이가 스스

 

로 결정하고 다시 움직일 힘이 생길 때까지 엄마와 아이가 고군분투한 198일의

 

회복 일기는 자녀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과 선생님, 또는 과거나 현재에

 

비슷한 무기력의 상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스스로의 힘을 키우고 이겨내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주위 사람들 엄마를 비롯한 아빠, 담임선생님, 보건실선생님, 어릴때부터 다닌

 

소아과 선생,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 도모의 친구들 이런 모두의 노력과 바램으

 

로 도모는 점점 마음과육체의 안정을 찾아가게 되는데...

 

이 책은 작가의 눈물겨운 실화이다. 아 어쩐지 너무 가슴이 와닿는다.

  

이런 상황이면 나는 어떨까같이 눈물 흘리며 같이 가슴 아파하며 때론 내가

 

도모가 되고  때론 내가 엄마가 되어가며 가슴 졸이며 책을 읽었다.


도모의 극복기가 기특하고 장하고 눈물겹다.

 

만약 나의 아이가 도모처럼 "학교에 가기 싫어요." "자퇴할래요." "죽고싶어요."

 

라는 폭탄 발언을 한다면.. 나는 어떤 엄마가 될 수 있을까 

  

이 책을 읽고 나니 한줄기 빛이 보인다. 내가 되어야 할 엄마가 어떤 엄마인지

 

해답이 보이는 듯 하다. 

 

결국은 관심이다모두의 관심과 따뜻한 한마디 믿어주는 마음.

 

이런 가정 나아가 이런 교실 이런 학교 이런 사회를 만드는 데 다같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서평을 마무리한다.

     

모든 엄마들과 친구 문제로 힘든 아이들이 읽으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j****8 2018.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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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등교거부 후 198일간 엄마와 딸의 이야기
"딸의 등교거부 후 198일간 엄마와 딸의 이야기" 내용보기
꼼지락 출판사 -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등교거부, 왕따 남의 이야기일 뿐일까? 사실 학교 등교거부는 아이들 저학년 때 직접 목격을 하기도 해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까지인식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책 속 주인공은 초등 5학년 소녀!  우리집 아들이랑 같은 나이인데 이렇게 고학년 때 갑자기 등교거부가 있을 수 도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당장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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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출판사 -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등교거부, 왕따 남의 이야기일 뿐일까? 

사실 학교 등교거부는 아이들 저학년 때 직접 목격을 하기도 해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까지
인식이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책 속 주인공은 초등 5학년 소녀!  우리집 아들이랑 같은 나이인데
이렇게 고학년 때 갑자기 등교거부가 있을 수 도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당장 내 아이의 일이 아니라면 너무 무섭기도 하고 어두운 이야기 같아 생각하고 싶지 않기도 한데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엄마들이 그럴 거라고 생각되어요.   하지만 막상 그런 일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누구의 도움을 받아야 할 지 .. 이런 부분 역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이라  한 번 읽어두는 것도 좋겠다는
마음에서 읽기 시작했어요.


 

이 책은 일본작가의 만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서 어? 생각보다 무겁지 않네. 라는 느낌이 먼저 왔어요.
어느날 갑자기 초등 5학년 딸아이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하루만 학교 쉬면 안되겠냐고 하니 엄마는 귀엽다는
생각을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하루 쉬라고 하는데 그게 시작으로 다음 날도 다음 날도 학교에 가기 싫어하죠

당황한 엄마는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전화 상담도 해 보지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해 했는데
담임선생님과 상의 끝에 억지로라도 학교에 보내려 하지만 아이가 학교 이야기만 꺼내면 천식이 발생하고 숨을 못 쉬는
상황까지 가자 점점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 가요.
 

책을 읽다보면 조금 나아질 때 이제 다 해결되었다며 기뻐하다가 다시 학교 가기 싫다는 아이의 말 한마디에 슬픔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엄마의 심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는데 , 같은 엄마로서 우리 아이가 이렇다면,, 이라고 생각하면 책 속 엄마보다 더
절망하고 슬퍼하고 잘 대처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등교거부 전의 일은 간접적으로 짐작만 할 수 있었는데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며 인상 깊었던 것은 등교거부 하는 도모에 대해
도움을 주는 손길들이 아주 많았다는 것이었어요.   학교의 교장선생님, 담임선생님, 보건선생님.. 모두 도모를 돕기위해 불편함도
감수하고 갈팡질팡하는 엄마에게 조바심 금지! 라는 원칙을 알려주며 도와주었네요.

 
우리 나라의 학교에도 이렇게 등교거부 한 학생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지 .. 도모나 도모 엄마의 처지가 안타까우면서도
책 속 학교 선생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조금 부러워 지는 기분이었어요.

아예 학교를 안 가고 DVD를 보고 잠 자고 하던 도모가 보건선생님의 도움으로 보건실로 등교를 해서 10분부터 몇 시간까지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고 쉬는 시간에는 숨어 있었지만 그러다가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두려움을 하나식 이겨가는 모습을 읽으며 나도 함께 조금만 힘내라며 응원을 하며 책을 읽었어요.

 
 

엄마가 읽다보니 아이들이 자기도 읽고 싶다고 해서 .. 음 읽어도 되나 ? 잠깐 고민하다가 아이들도 읽었는데 아이들이 의외로 엄청 흥미롭게 읽었어요. 도모는 학교가 힘들고 지쳤었나보다며 마지막에 등교를 잘 하는 도모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다행이라며 한숨을 쉬었습니다.

등교거부가 아니라도 아이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기다려주고 조바심 내면 안된다는 것을 저에게 알려주었고 학교에 잘 다녀주는 아이들에게 새삼 고마운 마음이 들게 한 책이었어요.
s*****9 2018.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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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의 피해자 딸과 엄마의 고군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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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의 피해자 딸과 엄마의 고군분투기!!!사실 난 왕따를 당하는 쪽보다는 왕따를 시키는 쪽에 더 가까웠기때문에 처음 저자의 딸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그렇다고 왕따를 시켰다는건 아니다. 그랬다간... 반장 베프에게 죽도록 얻어맞고 욕들어 먹었을 듯... ㅋㅋㅋ)사실 그렇다보니 초반 저자의 딸의 반응은 내가 보기엔 단순히 학교에 가기 싫은 딸의 반항쯤 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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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의 피해자 딸과 엄마의 고군분투기!!!


사실 난 왕따를 당하는 쪽보다는 왕따를 시키는 쪽에 더 가까웠기때문에 처음 저자의 딸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렇다고 왕따를 시켰다는건 아니다. 그랬다간... 반장 베프에게 죽도록 얻어맞고 욕들어 먹었을 듯... ㅋㅋㅋ)

사실 그렇다보니 초반 저자의 딸의 반응은 내가 보기엔 단순히 학교에 가기 싫은 딸의 반항쯤 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게 왕따의 결과라는...


그러면서 저자와 딸의 고군분투기가 시작된다.

억지로 학교에 보내보기, 달래보기, 그냥 기다려보기.


하지만 초등학교 5학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마냥 그대로 둘 수는 없는 일!!!


결국 저자는 이런저런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조언을 듣고 도움을 받기 시작한다.

담임 선생님도 만나고, 전문 상담사도 만나고...

하지만 가장 도움이 많이 분은 딸이 어릴때부터 많이 의지했던 보건실 선생님과 어릴때부터 다녀 어색하지 않은 소아과 선생님.


나도 처음 알았다.

아이가 이런 증상이 있을땐 어른처럼 정신과에 데리고 가기 보다는 소아과에서 상담받아보는 것도 좋다는 사실을...

물론 여기서 말하는 소아과는 유명 대학병원이 아닌 아이가 항상 다니던 편안한 집 주변의 소아과를 말한다.


아이에겐 이런 분들의 도움이...

그리고 엄마에겐 학교 교감선생님의 도움이 함께 이루어진다.

엄마는 무슨 도움이 필요하냐고?

"그냥 지켜만 봐야지~"하지만...

나도 부모지만 아이가 좀 한다 싶으면 마구 푸시하게 된다.

그걸 옆에서 조절해주는게 바로 교감선생님!!!


여기서 이런 표현이 나온다.

"소가 물을 먹고싶어하지 않는데 억지로 먹일수는 없어요. 기다려줘야 합니다."


이 책은 198일간의 엄마와 딸의 학교에 다시 건강하게 다니기 프로젝트의 기록이다.

헌데 난 여기에서 좀 다른걸 봤다.

물론 내 아이가 왕따를 당할 수도 있지만, 지금처럼 무탈할땐 아이의 공부쪽에 이런 방법을 적용시켜보는건 어떨런지...


아이에게 지금 문제가 있기에 읽으라고 권하진 않겠다.

엄마들이 그냥 가볍게 읽기를 바란다.

그럼 다들 느끼는바가 다를 것이다.

만화로 되어있어 어렵지 않은데다가 진짜 리얼하게 자신의 경험담을 저자가 적었기에 더 마음에 와닿는게 있을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

l****8 2018.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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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딸이 학교에 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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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거부?! 아직 주변에서 이런 일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요즘 아이들은 워낙 스트레스가 많고 학교도 더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만큼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터라 미래 내 아이가 혹은 내 주변의 아이에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궁금했다. 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이야기가.     초등학교 5학년인 토모. 하루 아침에 갑자기..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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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거부?! 아직 주변에서 이런 일을 들어본 적은 없지만,

요즘 아이들은 워낙 스트레스가 많고

학교도 더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만큼

각종 문제가 발생하는터라 미래 내 아이가 혹은

내 주변의 아이에게 충분히 생길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궁금했다. 등교 거부 딸과 엄마의 이야기가.

 

 

초등학교 5학년인 토모.

하루 아침에 갑자기..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었다.

 

아이는 학교에 가려고만 하면 스트레스를 받았고,

갑자기 열이 오르거나 천식이 재발하고 배가 아팠다.

무슨 일이 있었음이 분명한데 토모는 입을 꾹 다문다.

토모의 모습을 보며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많이 답답했다.

원인을 알아야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는데,

무엇이 원인인지 말해주지 않아 알 수가 없으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잘못해서 아이가 더 상처를 받으면 어쩔까,

그렇다고 이대로 둘 수는 없는 노릇이니

엄마의 입장에서는 미칠 노릇이 아니겠는가.

 

답답한 엄마는 마땅히 상담할 곳을 찾지 못하다가

전화로 전문 상담사에게 문의를 해보게 된다.

괜히 주변에 얘기했다가 말이 잘못퍼질 수도 있고

소문이 도는 것도 싫고.

또, 그로인해 아이가 또 상처받을 수도 있으니..

쉬이 누군가와 의논할 수도, 물어볼 수도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여름방학을 조금 일찍 시작했다고 생각을 하고

딸을 여름방학 내내 즐겁게 보내도록 신경을 썼다.

그런데.. 여름방학이 끝나고도 딸은 학교에 갈 생각이 없었다.

아차. 이를 어쩌나. 그래서 이번엔 딸을 데리고 마음 클리닉을 찾는다.

하지만 결과는.. 대실패. 게다가 토모는 자퇴선언까지 한다.

 

 

결국 엄마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무조건 잘해주기보다 등을 떠밀어줘야할 때도 있는 법!!

무조건 집에서 끌어내서 차에 태워 학교로 향한다.

다행히.. 토모의 상황을 알고 있는 선생님들의 배려로

토모는 이날부터 보건실로 등교를 시작하게 된다.

하루 한시간, 두시간 어쩔땐 30분..

그렇게 아무도 마주치지 않도록 조심하며 등교를 시작했다.

 

토모가 보건실에 있는 사이, 엄마는 교장 선생님과 면담을 한다.

교장 선생님은​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토모에게 충분히 시간을 주자고 한다.

 

 

조바심 내지 않고 토모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주자고 했다. 근데 그 기간이 무려 7개월.

엄마는 깜짝 놀라고 만다. 설마, 정말 7개월이나 걸리겠어?!

 

하지만.. 엄마의 생각보다 토모의 상태는 심각했다.

그만큼 많이 지쳐있었고, 힘들어했던 것.

때로는 엄마도 너무 지치고 힘들때가 많았지만,

토모를 위해서. 토모가 다시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길 바라며

엄마가 더 힘을 내어본다. 그렇게 토모는 어른들의 보호 아래

다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이야기를 읽으며 정말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 했다.

그리고 참 부러웠다. 이런 일이 벌어졌을 때,

한 아이를 위해 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이 기울이는 정성이란.

병원의 선생님도, 친구들도..

아무도 토모를 재촉하지 않았고, 토모의 상태를 지켜봐주며

충분히 기다려줬다. 그래서 토모는 다시 용기낼 수 있었던게 아닐까?

우리나라였다면 어땠을까?

우리나라였다면 토모는 더이상 학교를 다니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이런 배려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교권이 바닥을 치고 진짜 선생님을 만나기 힘든 요즘이라 더더욱.

물론 되바라진 학생들 탓도 크긴 하지만.

(내가 너무 부정적인가? 최근 학교에 대한 신뢰가 너무 떨어지긴 했다.)

암튼 읽으면서 일본의 교육과 배려가 정말 부러웠다.

한 아이를 위해 이렇게 노력해주는 학교와 선생님들이라니.

우리도 좀더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아이들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낙오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돌보고 가르치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

 

k******j 2018.05.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