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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로 할머니와 아기 룰루의 설탕빵으로 오르는 여정을 보여주는 이야기이다 그 속에 블레로 할머니를 어린 룰루를 위해 기다려주고 많은 것을 알려준다 “룰루는 천천히 배워요”라는 말이 나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이를 볼 때 꼭 이런 맘으로 보래고 나에게 얘기해주는 것 같았다 절벽에서 손을 잡아 주는 위치가 바뀌는 장면에서는 부모와 어린 자식의 관계 나이 든 부모와 장성한 자식의 관계를 보여주는것 같았다 왜 설탕빵이라고 산의 정상을 비유했을까? 라는 생각에 볼레로 할머니는 산 정상에 가면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도 도와주고 친구를 줄 버섯도 따서 산 정상에 올라가는 과정이 달콤해서 설탕빵이라고 한 것 같기도 했다 꼭 소장하면 좋울 것 같은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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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린아이에게 어울린다기보단, 내가 좋아서 구매한 책. 매주 등산을 하는 할머니와 새 친구 룰루에 관한 이야기. 등산을 하면서 하나하나 배워 가는 세상. 제일 맘에 드는 장면은 양 갈래의 길에서 사과 향기가 나는 곳을 고르는 아이. 무언가 항상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데 낭만이 있으면 좋겠다 싶다. 나에게도 아이에게도. 나지막한 산이라도 높은 산이라도 그곳에서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맞을 수 있는 날이 얼른 오기를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