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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 출판사에서 따뜻하고 좋은 책이 출간되어 소개해드려요. 안녕, 판다! 제목이 안녕, 판다!이기에 얼핏 보고는 판다인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판다 옷을 입은 아이였어요. 아기들이나 유아들이 이런 동물 모양 옷을 입으면 참 귀엽던데 아마도 이 아이도 이 옷을 참 좋아하나봐요^^ 그런데 안녕, 판다!라는 말의 '안녕'은 Hello의 안녕일까요 아님 Bye의 안녕일까요? 궁금한 마음 가득 안고 지금부터 살짝 그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께요~
내가 젤 좋아하는 옷, 소중한 판다 스웨터. 더운 여름에도 절대 벗지 않아.
스웨터라면 최소한 가을, 겨울에 입는 옷일텐데 여름에도 벗지 않는다면 땀이 많이 날텐데 그 정도로 좋아하는 옷인가봐요. 이건 좋아하는 정도를 넘어선 집착인 것 같은데말이에요..ㅠㅠ
학교 갈 때도, 춤을 출 때도, 언제나 나는 판다. 친구들이 놀려도 괜찮아. 판다 모자를 쓰면 되니까, 그럼 금세 기분이 좋아져.
친구들이 놀리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언제나 판다 옷을 입는 이 아이.. 항상 입으면 이 옷은 대체 언제 빨 수 있는 거죠? 하아아~~~
그런데 언젠가부터 판다 스웨터가 작아서 나한테 맞지 않아. 엄마는 이제 내가 많이 컸다고 판다 스웨터를 나눔 상자에 넣으래.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니까 함께 나누면 좋잖아."
옷이 작아서 맞지 않는다. 이 맘때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금방 크니까 맞지 않는 날이 왔군요. 그런데 그렇게 매일 입는 좋아하는 옷을 나눔 상자에???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요? 엄마 말을 듣고 아이는 생각했어요.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았지요. 이제까지 보이지 않던 게 보였고 갑자기 눈이 뜨이는 느김이었어요. 기분 좋은 상상을 해요.
아담 아저씨는 아주 커다란 구두를 신고 다녀. 어릿광대 피플리노 아저씨가 최고로 멋진 공연을 마치고 나서 아담 아저씨에게 선물한걸 거야. 행복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기에 딱 좋은 구두니까.
행복을 가져오는 옷은 함께 나누면 좋은 것과 마찬가지로 아담 아저씨는 아주 커다란 행복을 선물받았네요. 시장에서 숟가락을 파는 아주머니의 목도리도 네 형제의 똑같은 운동복도 모두 행복한 선물이었어요^^ 이제 아이는 나눔이 곧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네요^^
어느 날 아침, 나는 교실에서 판다를 만났어. 판다 모자를 푹 눌러쓴 여자아이의 눈자위가 푸르스름해 보였어. 그 아이는 내 짝이 되었어. 그런데 놀랍게도 우리 마릉ㄹ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는 거야. 나는 그 아이와 한마디 말도 나누지 못했어.
헉! 나눔 상자에 넣었던 그 판다 옷을 입은 여자아이! 그런데 이 여자아이는 다른 나라 사람인가봐요. 아이는 이 여자아이와 앞으로 어떻게 지내게 될까요? 과연 판다 옷이 이 여자아이에게도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요? 그 궁금한 뒷 이야기를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래요^.~ 살짝 힌트를 드리자면 따뜻하게 미소지을 수 있는 책이라는 것!!! ㅎㅎ
나눔!!! 자신의 것을 다른 이에게 주는 것은 더군다나 아이들에게는 더 힘들고 고민되는 일일지도요. 얼마 전 아들램도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가지고 놀던 장난감들을 부직포상자, 플라스틱 정리함 등에 넣어 사촌동생에게 주었어요. 몇 년 전보다 나눔을 하는 것을 조금 더 수월해하긴 하지만 그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에게 "엄마가 내 장난감 다 버렸다.."고 소문내고 충격이 좀 있었던 모양이에요. 망가지거나 주기 좀 그런 것은 플라스틱으로 종이로 재활용함에 혹은 쓰레기통에 멀쩡하거나 쓸만한 장난감은 부직포상자와 플라스틱 정리함에 주말동안 분리해서 지금 가지고 노는 장난감 몇가지를 제외하고 싹 정리했거든요. 아직 심적으로 마음의 정리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 좀 컸다는 이유로 정리해버린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리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보았더라면 "너의 장난감이 너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었듯이 이제 사촌동생에게도 즐거움과 행복을 주게 될 거야~" 라고 말해주고 스스로 분리하고 정리하게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들의 장난감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누구나 살면서 쓰지 않는 물건들이 있기 마련이지요. 그런 물건들을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아나바다 운동'이라고 하지요. 그게 벌써 1997년 IMF 관리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어난 실천운동이라고 하니 까마득해보이지만 요즘은 플리마켓, 나눔장터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니 새삼스러울 것도 없네요^^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남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으니 안 쓰는 물건 정리해서 나눔하는 것도 요즘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대세에 어울리는 행동이겠네요^^
'나눔이 곧 행복이다' 판다 옷으로 인해 나눔의 기쁨과 행복을 알게 되고 또 한 뼘 성장하는 판다 옷 열혈 팬 아이의 이야기! 익숙한 것과 헤어지는 법! 아쉽고 두려운 마음을 달래는 마음 성장 스토리! "행복을 가져 오는 옷이니까 함께 나누면 좋잖아" 마음 전하기 아주 좋은 방법!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따뜻한 책! (전쟁과 난민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는 책) ← 책을 끝까지 읽으시면 주변에 관심 갖고 함께 하는 기쁨을 알려주는 좋은 책!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멋진 책! 마음도 몸도 성장하게 하는 책! '안녕, 판다!' 일주일에 한 번씩 남편의 와이셔츠와 정장 등을 맡기러 단골로 가는 세탁소 여름에 10개씩 골라 파는 아이스크림이나 8개씩 묶어져 파는 마시는 요플레 등을 사면 하나씩 가져가 드리곤 하는데 세탁소 아주머니는 항상 그 다음주에 더 비싸고 더 좋은 것으로 꼭 갚으시더라구요. 세탁소에 아들램과 함께 가기도 하는데 가면 아이가 왔다고 딸이 일본 갔다가 사온 과자를 주시기도 하시고 막대 사탕이나 초콜렛을 하나씩 주시기도 하셔요. 이렇게 베풀고 나누시는 마음씨를 가지셔서 저도 뭐라도 하나씩 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나누고 베푼다는 것은 그 물건의 가격을 떠나 항상 미소짓게 하고 좋은 기분이 자리하게 되요.
외동이로 자라 형제 많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나눔'을 모를까봐 항상 주의를 시켰던 인성이 '나눔', '베품'이었던 거 같아요. 이 책은 아이가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기쁨을 느끼며 함께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 과정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바른 인성을 채워주는 참 좋은 책이었네요^^
판다 옷은 너와 나의 연결 고리! 나에게는 Bye의 안녕! 너에게는 Hello의 안녕! 말을 나눌 수 없어도 마음을 나눌 수 있어요!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오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멋진 책! 저는 당연히 이 책을 강추드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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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찍한 판다 옷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어요. 이 아이에게 판다 옷은 아주 특별하답니다. 아이가 힘들 때나 슬플 때, 판다 옷은 그를 위로해주고, 행복하거나 기쁠 땐 함께 웃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쑥쑥 크면서 판다 옷이 맞지 않게 되었죠. 엄마는 아이에게 나눔상자에 넣어보라고 제안합니다.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니까 함께 나누면 좋잖아.” 판다 옷이 아이에게도 행복을 주었으니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주지 않을까요? 작아지거나 싫증이 나서 더이상 입지 않는 옷이나 신발들이 나눔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간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이 학교 반에 새로운 친구가 전학을 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판다 옷을 입고 왔어요. 왠지 이 아이가 반갑게 느껴지네요. 전학 온 아이는 힘이 없어보여요. 더군다나 우리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였죠. 전쟁 때문에 자기 나라를 떠나야했던 난민이었던거예요. 낯선 곳에서 힘들어보이는 친구를 위해 아이는 따뜻하게 위로해줍니다. 그리고 둘은 교실에서 춤을 추며 마음을 나누죠. 난민이 된 아이를 위로하고, 서로 마음을 터놓는 장면을 보며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전쟁, 기아 등 어른들이 저지른 일때문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다른 나라로 건너와 난민이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난민을 받아들이는 문제는 여전히 찬반토론 중입니다. 순수하고, 해맑은 아이들이 이 아픔에서 헤어나올 수 있다면... 이 책의 저자 질 바움은 초등학교 선생님으로서 전작 <책으로 전쟁을 멈춘 남작>을 통해서도 전쟁에 대한 이야기을 했네요. 이 책도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독특한 일러스트와 행복하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책, <안녕, 판다!> 읽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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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판다!☆ 표지에 판다옷을 입은 아이가 손을 들고 인사하고 있어요~
속지에는 피부도 외모도 다른 아이들이 서있어요.
![]() ![]() 아이는 판다스웨터를 제일 좋아해서 더운 여름에도 벗지 않아요. 언제나, 어디서나, 친구가 놀릴 때도 판다 스웨터를 입고 있으면 괜찮대요. 읽기 전에는 판다 스웨터가 애착대상물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다가 여기까지 읽고는 아이가 따돌림 당하는데 판다스웨터가 위로를 주는구나 싶었어요.
![]() ![]() 아이의 몸이 자라고 자라서 판다스웨터 입을 수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나눔상자에 넣었지요 아이 엄마는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니까 함께 나누면 좋잖아." 라고 했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애착대상물과의 의미 있는 이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더이상 갖고놀지 않는 장난감을 정리할 때, 몰래 치우고 나중에 아이가 찾을 때 모르쇠~ 할 게 아니라는 생각도 함께했어요. ![]() 아이는 주변사람들의 구두,목도리,운동복을 보며 기분 좋은 상상을 하고 판다스웨터를 나눔상자에 넣습니다. 어느 날 아침 아이는 교실에서 판다를 만나게 되었어요. 자기가 나눔상자에 넣은 판다옷을 입은 아이를 만나게 된거죠~ 그 아이는 눈이 푸르스름했고, 우리말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한대요. 아이의 짝꿍이 되었죠~ 쓰기 시간에 판다옷을 입은 아이가 울었어요. 전쟁 때문에 자기 나라를 떠나야 했다고 하면서... 아이는 판다옷을 입은 아이에게 판다옷은 원래 내 거였다고, 너한테 참 잘 어울린다고,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라고, 이제 모든 일이 잘 될거라고 이야기하고 위로해 주고 싶어서 그 아이 말을 몇마디라도 배우고 싶었대요. ![]() 여기서 잠깐! 작가가 어느나라 사람인지 찾아봤어요. 프랑스...초등학교 교사이자 작가... 역시 난민 수용에 적극적인 프랑스... 그리고 수용된 어린이 난민의 학교이야기가 살짝쿵 들어가 있어요. 쉬는 시간에 판다옷을 입은 아이에게 다가가 손을 꼭 잡고 함께 춤을 추었어요. 말은 통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이 통하는 훈훈함... 포용이 별건가요~ ![]() ![]() ![]() 친구들이 보고 웃어도 아무렇지 않았대요. because we are panda! 단순한 나눔을 생각했다가 난민 수용, 포용, 더불어 사는 삶까지 생각하게 됐어요. 초딩이 된지 얼마안된 망아지에게 살짝 어려울 수 있지만 보고 또 보며 이야기를 해보렵니다. * 본 서평은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료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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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 안녕, 판다!
나눔이란 무엇일까요?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나눔의 가치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그림책을 통해 함께 생각해봐요.
더운 여름에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대 벗지 않는 판다 스웨터는 주인공 아이가 가장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옷이에요.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더 이상 판다 스웨터가 맞지 않게 되었어요.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니까 함께 나누면 좋잖아." 결국 나눔상자에 넣게 된 판다 스웨터... 아이는 소중한 판다 스웨터와 헤어질 수 있을까요? 훗날 자신의 판다 스웨터를 입은 아이를 만난다면 어떤 마음일까요?
여러 이유로 물건들이 원래의 주인에게서 떠나야 할 때... 이별은 슬프지만, 새로운 주인을 만난 물건들은 누군가에게 또다른 기쁨이 되기도 한답니다.
아이가 나눔상자에 넣어 보냈던 판다 스웨터처럼 말이에요... 우리 말을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고 아픈 상처를 가진 친구에게 간 아이의 판다 스웨터는 친구가 새로운 환경에서의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큰 위안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나눔은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근한 단어가 되었어요. 요즘은 종종 나눔박스를 이용해 아이들과 나눔, 기부를 함께 실천하고 있지요. 보내야 하는 순간에는 자신이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익숙한 것과의 헤어짐에 슬플 때도 있지만, 이제는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더 알아가는 것 같아요. [안녕, 판다!]는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더불어 한뼘 더 성장해나갈 앞으로의 모습을 격려해줄 수 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더불어 나눔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줄거에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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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한울림어린이 출판사의 [안녕, 판다!]예요. 책표지를 보니 판다옷을 입은 아이가 반갑게 손을 흔들고 있네요..^^ 책 제목의 '판다'는 동물 '판다'가 아닌 '판다'옷이었나봐요.^^
이 책의 주인공은 판다 스웨터를 젤 좋아한대요. 더운 여름에도 벗지않을 정도로... 친구들이 놀릴 때도 판다 스웨터만 입음 기분이 좋아진대요. 엄마품같이 따뜻한 느낌이 드나봐요... 이 아이에겐 이 판다 스웨터가 아마도 애착인형과 같은 그런 옷인 듯 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이 판다 스웨터가 작아서 맞지 않게 되어버렸어요. 엄마는 이 판다 스웨터가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니까 함께 나누면 좋다며 나눔 상자에 넣으라고 하셨지요.
우리 아이들도... 유난히 애착? 집착!하는 옷들이 있더라구요. 그치만 하루가 다르게 훌쩍 자라는 아이들에게 1년전에 입던 옷들은 이미 작아져 그림의 떡...ㅠㅠ 그래도 꾸역꾸역 그걸 끼워 입는 걸 보면... ㅋㅋ 저도 아이들에게 얘기하죠. "이제 작아져서 못 입으니까 이옷을 아주 이쁘게 입어줄 다른 아가들한테 주자..."하고 말이죠. 그냥 못입는채로 갖고 있는 것보단 누군가 또 예쁘게 입어줌 좋은거니까요...^^ 나눔 상자에 넣자는 말에 아이는 첨엔 안내켰지만 막상 엄마 말을 듣고 주위를 둘러보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거예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나눠받은 걸 입고 있고 또 그 모습이 행복해보였던 거예요. 그러던 어느 날 교실에서 판다를 만나게 되어요. 우리 말을 못하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한 아이가 판다 스웨터를 입고 있었던 거죠. 전쟁 때문에 자기 나라를 떠나야 해던 그 아이는 참 외롭고 슬퍼보였어요.
주인공 아이는 그 외롭고 슬픈 아이의 말을 몇마디라도 배우고 싶어졌어요. 원래 판다 스웨터는 내 거였다고, 그런데 너한테 참 잘 어울린다고 말해주고 싶었던 거죠.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니까 이제 모든 일이 잘 될 거라고도 이야기하고 싶고
그래서 그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 아이의 손가락을 하나씩 조심조심 감싸쥐었죠. 그리고 다시는 놓지 않을 것 처럼 손에 힘을 꼭 주었죠. 그리곤 조용한 교실에 음악을 틀고 둘은 함께 춤을 추어요. 춤...춤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을 교감할 수 있는 최고의 언어자나요. 판다 스웨터를 입은 이 외롭고 슬픈 아이는 친구가 생겨서 더이상 외롭고 슬프지 않을 거예요. 이 아이들을 이어준 고리가 바로 판다 스웨터잖아요. 나눔은 이렇게 행복이 되어 다시 돌아오는 거라는 걸... 이 책에선 아주 잘... 표현해준 거 같아요. 오늘... 맘 먹은 김에 아이들 작아진 옷들 챙겨봐야겠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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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귀엽고 예쁜 이야기 입니다. 책 읽으면서 우리 아이도 비슷한 부분이 많았기에 더없이 따뜻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와 함께 보았네요. 우리 아이도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거든요. 택배 상자 하나까지도 미술 용품으로 활용하는 우리 아들. ㅎㅎ 그러다보니 아이방에는 잡동사니가 가득가득 ~ 해서 한 번씩 날 잡아 제가 대청소 해주기는 하는데 자기한테 소중한건데 왜 버렸냐고 울먹이긴 합니다. 그것이 아이들이 익숙한 것과의 헤어짐을 싫어해서 그렇다는군요. 이해는 하지만 아이에게 잘 설명하고 또 설득하기 위해 저번에는 아이와 함께 작은 옷들과 신발 안쓰는 가방등을 정리하고 헌옷** 아저씨를 불렀었지요. 아이에게 아저씨가 잘 설명해 주셨어요. 이 옷들은 동남아시아 위주로 가게 될거라구요. 그러니까 아이가 이해를 잘 하더라구요. 학교에서 굿네이버스 활동도 했고 또 책을 통해 그곳의 아이들의 삶이 녹록치 않음을 보았기 때문이었죠.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은걸 알수있었던거에요. 이 책의 주인공아이와 우리 아이가 공통점이 보여 좋은 영향을 주겠다 싶어 함께 책 읽어보았고 아이도 이런저런 자신의 생각을 많이 내비치더라구요. 더군다나 이 책은 나눔의 진정한 의미와 또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교훈도 있어 좋았습니다. 내 소중한 판다 스웨터. 판다 스웨터는 이 책의 주인공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옷입니다. 그래서 아이는 언제나 판다 스웨터와 함께 했지요. 무려 더운 여름에도 절대 벗지 않을 정도였지요. 학교 갈 때도 춤을 출 때도 판다 스웨터만 입는 아이를 보며 친구들이 놀렸지만, 아이는 상관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판다 모자를 뒤집어 쓰면 금세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그런데 아이에게 곤란한 일이 생겼어요. 아이가 커가면서 판다 스웨터가 작아졌거든요. 아이 엄마는 이제 아이가 많이 컸다고 판다 스웨터를 나눔 상자에 넣으래요.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니까 함께 나누면 좋잖아." 엄마는 판다 스웨터와의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를 천천히 설득했고 엄마의 말을 들은 아이는 생각이 많아집니다. 그리고 아이는 선뜻 소중한 판다 스웨터를 나눔 상자에 넣었습니다. 판다 스웨터가 새로운 친구를 만나 아이에게 그랬듯이 행복을 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그 마음이 너무나 어여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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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판다! 글 작가 질 바움/ 그림 바루 출판사 한울림 어린이 대상연령은 초등학생 전학년 으로 만든 책이에요. 저희 딸아이는 5살인데 예전에 친구따라 교회를 간적이 있었어요. 다음에 올때는 동물들이 춥다고 따듯하게 해줄 안입고 작아진 옷을 가지고 오라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는 작은옷을 챙겨놓고 그후로는 못갔었거든요. 아이의 따듯한마음이 안녕!판다!책과 너무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읽어주었어요. 팬더옷을 입은한 아이가 미소를 지으며 한쪽손은 가방을 들고있고 다른 한쪽 손은 흔들고 있어요. 따듯하고 부드러운 팬더 옷을 입고있는 아이의 표정이 편안해 보이기 까지 해요. 안녕 팬더~~ 손을 마주 잡고 서로 바라보면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있는 두 아이 다양한 모습을 한 아이들 중에 팬더 옷을 입고있는 한 아이 .이 아이는 더운 여름에도 절대 벗지 않을정도로 팬더 스웨터 옷을 가장 좋아해요.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판다 스웨터가 작아져서 맞지 않아요. 엄마는 판다 스웨터를 나눔 상자에 넣으라고 해요. "행복을 가져오는 옷이니까 함께 나누는 것이 좋잖아" 어릿광대 피폴리노 아저씨가 아담 아저씨에게 선물한 아주 커다란 구두를 신고 다녀요.행복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기에 딱 좋은 구두니까. 누군가의 소중한 물건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기쁨을 줘요.나눔으로 사람과 사람이 이어져 있음을 이해 하게된 아이는 판다스웨터를 나눔 상자에 넣지요. 유명한 축구선수들 한테 선물받은 운동복이에요. 똑같은 옷을 입으니까 언제나 한 팀 이라는 느낌이들어. 나눔으로 사람과 사람이 이어져 있음을 이해 하게된 아이는 판다스웨터를 나눔 상자에 넣지요. 어느날 아침 교실에서 팬더옷을 입은 아이를 만나게되지만 언어가 달라 한마디 말도 못나누지요. 전쟁때문에 자기 나라를 떠나온 친구와 말은 안통하지만 팬더 옷으로 이어진 아이는 마음을 전하는 방법을 찾아내지요. 집에도 팬더 인형이 있는데 안녕 판다!책을 독서대에 세워 놨더니 오고가면서 눈길주고 안녕 판다!인사도 하네요. 작아진 옷 안가지고 노는 장난감 다 내꺼야 하던 아이 이모 아기 가져다줘 라고 말도 하고 텔레비젼 광고에 다른나라 친구 나오면 아쁘리까 친구한테 밥 줄꺼라고 말도하고 조금 성숙해진 기분이들어 대견 스럽더라고요.:) 익숙한것과의 헤어짐을 위로하고 성장을 격려하는 그림책/진정한 나눔의 의미와 공존의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초등단행본/ 한울림어린이/안녕판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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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판다옷을 입고 손을 들고 있는 아이 책의 뒷표지는 또 다른 누군가와 손을 들고 있다 판다옷과 함께! 더불어!의 의미가 담겨 있는 책일거란 생각을 하며 읽어본다
모든 다른 아이들과 달리 두꺼운 판다옷을 꼬옥 껴입은 아이, 빼꼼 그속에서 내민 눈과 코만 보이는 아이, 표정을 도대체 알 수 없는 아이 학교 갈 때도 춤을 춫 때도 언제나 판다인 아이 친구들이 놀려도 판다모자를 쓰면 괜찮다고 하는 아이 하지만 그런 판다 스웨터가 이제는 작아서 맞지 않다 엄마는 그것을 나눔상자에 넣어서 함께 나누자고 한다. 행복을 가져오는 옷을. 그 후에 나는 다른 것들을 발견한다 이제까지 보지 않았던 것을 보게 된다 신발을 나눠주는 어릿광대 아저씨, 시장아주머니에게 목도리를 나눠준 의사선생님....
그러던 어느날 교실에서 판다를 만난다 여자아이는 짝이 되었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다 흐느껴 우는 친구의 마음을 알고 싶다. 그대로 느껴본다 그리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행복을 가져오는 옷을 입었으니 이제 모든 일이 잘 될 거라고 전쟁으로 자신의 나라를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친구와 쉬는 시간 손을 꼬옥 잡는다 손에 힘을 꼭 주어 잡아준다 그리고 둘은 조용한 교실에서 함께 춤을 춘다 누가 봐도 상관없다 왜냐하는 우리는 판다니까
말이 통하지 않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받은 두 아이 내가 가진 소중한 물건이 남에게 나누어주어 그 행복감을 나누어주었다고 생각하는 아이의 마음 내꺼만 중요하단 생각을 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나누어줌의 가치를 알게하고 함께 행복해지는 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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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판다!]
귀여운 판다 옷을 입은 꼬마 주인공
면지 그림에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입은 친구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판다소녀.
판다옷을 너무 좋아해서 더운 여름에도 벗지 않는다네요. 파란 바다와 노란 불가사리 주황색의 양동이, 원색들이 화려하게 수놓은 페이지에서도 판다 옷에 주목하게 되어요.
늘상 판다 옷을 입어서일까요? 친구들의 놀림을 받는 주인공. 그래도 판다 모자를 쓰면 금세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요.
그렇게 좋아하는 옷이었는데, 헤어질 시간이 되었어요. 작아진 옷을 나눔상자에 넣는 엄마. 우리 집 꼬맹이들도 작아진 옷이나 나이에 맞지 않는 장난감을 나누거나 버리려고 하면 눈물을 흘리며 속상해했었는데요. 그래서 너무 좋아했던 판다 옷과 이별하는 주인공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좋아하는 것과 이별을 결심하자, 자신과 같은 결심을 하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그러던 어느 날, 판다 옷을 입고 학교에 온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 친구는 안타깝게도 전쟁 때문에 자기 나라를 떠나온 아이에요.
친구의 슬픔과 고통을 어루만져주듯이 친구의 손가락을 감싸 쥐어봅니다.
그리고 친구와 함께 자기가 좋아하는 춤을 추어 봅니다. 다른 친구들이 보고 웃어 댔지만, 둘은 아무렇지도 않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판다니까." 좋아하는 것을 나누면서 아이가 한 뼘 자라난 것처럼 느껴집니다. 친구의 아픔을 알아차리고, 위로를 건네고, 마음을 나눌지도 알게 됐으니까요. 동생에게 작아진 옷을 건넨 언니의 마음이 이런 마음일까요? 이 그림책에서는 판다 옷이라는 눈에 띄는 매개체가 있었지만,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판다 옷' 같은 공통의 관심사가 필요할 거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친구가 가진 무언가에 마음이 쓰이고, 관심이 가고 말이죠. 여운이 남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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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작아진 옷들을 친구의 동생에게 물려 주고 있는데, 어느 날 아들이 조심스럽게 그러는 거에요.
아이의 마음을 아주 헤아리지 못한 건 아니어서 며칠 고민하다 (저는 제가 아들에게 처음 사 준 장난감을 아직 가지고 있답니다 ㅎ) 한 카페에서 우연히 <안녕, 판다!>란 책을 만났어요.
아이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었던 판다옷과 이별하고 다시 그 옷 때문에 행복해지는 얘길 담은 거더라고요.
아들의 옷을 입고 있는 아들 친구의 동생 모습에서 아들 어릴 적 모습을 보곤 제가 행복해지거든요. 덕분에 이 책의 주인공이 느꼈을 감정선이 고스란히 전해졌어요.
반성합니다. 유아시기에 아들에게 책을 읽어 주다가 아들이 지식을 습득하거나 선과악이 분명한 책이 아니면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걸 알았기에 공감능력을 필요로 하는 <안녕, 판다!>와 비슷한 종류의 책을 거의 읽히지 않았어요. 이제라도 읽게 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주위를 둘러보면서 소중한 것과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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