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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런던 저 붉은 전염병 - SciFan 제96권 리뷰입니다 인류 멸망하면 혜성 충돌이라든지 외계인 침공이라던지 거대하고 대단한 이유가 먼저 생각나지만 실상 기후위기나 전염병이 제일 위험하고 확률이 높을것 같아서 어렵지 않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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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붉은 죽음'이라고 불리는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쓴다. 인류의 대부분이 죽고,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살아 남는다. 이 이야기는 그 시대를 살아남은 문학 교수 출신의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자신이 겪은 세계 최후의 순간을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할아버지는 문명 속에서 살았던 시대를 그리워하지만, 야만의 시대에 길러진 손자들은 기본적인 산수나 언어조차 구사하지 못한다. 스스로 곡물을 기르지 않고 사냥을 하지 않아도 음식을 먹을 수 시대에 대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손자들에게는 비웃음의 대상일 뿐이다. 2013년이 벌써 12년 전이지만, 코로나 사태를 겪은 후라 만약 그 질병이 더욱 치명적이었다면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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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런던 작가의 붉은 전염병을 읽고 쓰는 리뷰 입니다. 요즘에도 느끼는데 세상이 얼마나 통제불가능한 가에 대해 많이 느낀다. 이 책도 마찬 가지다.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끔찍한 상상을 해 본다. 오히려 미래 사회가 더 야만적일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
| 이 작품이 나온 년도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앞서나간 느낌이랄까요. Si-Fi-소설들이 대부분 그렇듯 인간의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새롭고 흥미로운 관점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뭔가 코로나 시대를 겪고나니 이 소설이 무려 100여년전 나왔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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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전염병... 제목만큼이나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전염병이 전 세계를 휩쓸어서 인류의 대부분이 죽고,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살아 남습니다. 그 시대를 살아남은 문학 교수 출신의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자신이 겪은 세계 최후의 순간을 이야기해 줍니다. 할아버지는 문명 속에서 살았던 시대를 그리워하지만, 야만의 시대에 길러진 손자들은 기본적인 산수나 언어조차 구사하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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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런던 이라는 처음 보는 작가가 지은 중편소설 [붉은 전염병]을 다 읽고 나서 쓰는 독후감입니다. 이거 상당히 재미있는 공상과학 소설입니다. 전염병이 돌고 나서 멸망한 뒤의 세계를 쓰는데 요즘 온 지구를 못살게 굴고 있는 중국 우한발 Covid-19 전염병이 하도 창궐하고 있어서 그런가 더욱 현실감이 장난 아닙니다. 호흡기에서 피를 뿜어내며 죽어가는데도 전염성도 높아서 인류 문명이 다 박살이 나죠. 백신도 제대로 없어서 죽어가는데, 참 무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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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사는 내내 혼자이기 싫은 날, 혼자서 카페에 갔다. 운이 좋으면 대화를 말끔하게 이끄는 카페 주인을 만나 부담 없이 날씨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같은 작가의 책을 읽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가벼운 눈인사를 건넬 수도 있었다. 또 혼자 커피를 마시면서 거리를 바라보는 사람을 보면 아, 당신도 외롭구나, 그렇게 동지애를 느꼈다. 무엇보다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시간만큼은 세상과 부대끼지 않는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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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미래 입니다. 그것은 에드윈과 이야기를 나누는 할아버지의 대화에서도 알수 있습니다.할아버지는 샌프란시스코 되지만 해도 인구가 400백만 이 있었다고 하는데 에드윈이 노인과 살아가던 시기와는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 세상 같아 보일정도 입니다.노인은 그시절의 인구와 지금의 인구가 차이가 노는것은 질병때문 이었고 당시 하나의 질병만이 유행한것이 아니라 여러 질병이 유행 했기 때문에 그것을 붉은 질병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그 시절을 그리워 하는듯 아닌듯 하기도 했습니다. |
| 붉은 전염병의 도입부는 갑자기 전염병이 전파된 풍경을 보여준다. 그리고 그 전염병의 치료약을 개발하고 보급하기만 하면 전염병을 물리칠 수 있을 것이고, 적어도 사람들은 그렇게 믿고 싶어하는 모습과 함께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고 그 전염병 사태는 그런 예상과 전혀 다르게 흘러가며, 작중 등장인물은 예측하지 못하던 이야기로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을 기세로 전개된다 |
| 붉은 전염병은 느닷없이 출현한, 적어도 그런 것처럼 보이는 전염병을 소재로 삼아, 다양한 모험 내지 음모 계열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sf소설이다. 거의 백여년 전에 쓰였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읽기에도 흥미로운 부분이 많다는 것과, 그런 대목이 부분적인 흥미에 그치지 않고 전체적인 스토리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는 점 등이 재미있고, 기승전결과 결말이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