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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듯 쉽게 잘 써진 글이에요. 한반도가 대륙에 속해있다는 것이 실감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현 시점이에요. 이제 부산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조선을 넘어 우리의 옛 땅이라는 북만주(극동)를 통해 시베리아를 거쳐, 베링해협을 거쳐 영국도 가고, 스칸디나비아도, 스페인에 가서 아프리카도 보고, 아랍과 인도를 거쳐 몽고를 통해 중국을 통해 단동,신의주, 평양, 개성,서울,광주 목포를 간다면, 유라시아라는 대륙이 실감이 날텐데, 이 책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문호라는 톨스토이가 왜 막스주의자들에게 존경받는지 궁금했거든요. 대부호라는 톨스토이가 어떻게 해서 농노를 풀어주고, 토지분배를 했는지? 데카브리스트라는 배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문학적 지평이 넓어졌어요.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민족의 시원을 찾아보려는 분들에게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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