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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부터 센스있는 쿠바여행에세이, 나와 같이 쿠바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코카콜라는 알 것이다. 코카콜라를 언급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제목이 마음에 든다. 표지에서도 콜라가 연상이 되는것은 그들이 노린것일까? 스페인에게 지배를 당했었던 쿠바, 우리나라도 한때 지배를 당한 적이 있었기에 쿠바의 이야기가 낯설지만은 않았다. 단순히 여행에세이이라 생각했던 책인데, 많은것을 담고 있었다. 쿠바의 역사(과거),여행이야기,쿠바의 현상황(현재) , 그리고 미래까지 담아내고 있다. 단순 여행이야기뿐만아니라 위인,예술,인구,교육,외교,정치등등 많은 정보를 담고있다. 여행목적지를 쿠바로 정한 사람들이나, 쿠바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편집도 마음에 든다. 무거운 내용을 담고 있지만, 잡지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어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 중화된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책을 불편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점은 작가의 필체, 정용작가가 출간한 다른 도서가 또 있나 찾아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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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쿠바 / 정용 / 스노우폭스북스
'숨기지도 꾸미지도 않은 쿠바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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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펴서 읽어보니 글보다는 사진의 비중이 더 큰 화보집과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습니다. 즉 사진이 배치되고 사진과 관련된 역사나 사진 속의 배경을 설명하는 형식입니다. 그래서 여행에세이라기 보다 여행 화보집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합니다. 그렇지만 풍경이나 인물을 담은 화보집이 아니라 쿠바 그 자체와 쿠바의 역사를 담은 화보집이라 하겠습니다. 쿠바는 미국의 플로리다에서 플로리다 해협을 사이 두고 300여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에서 가장 지근거리에 있으며 서인도 제도에서 가장 큰 열도이다 보니 지정학적으로 늘 미국의 견제와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북동쪽은 올드바하마 해협을 사이에 두고 바하마와 동쪽은 윈드워드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이티 그리고 서쪽은 유카탄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카탄 반도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쿠바는 서인도 제도에서 가장 큰 쿠바섬과 약 1600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된 아메리카 대륙 최초의 공산국가입니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 시대순으로 총 11파트로 나누어서 목차가 배열되어 있습니다. 우선 PART 1 스페인(1492~1898)에서는 1898년 12월 10일 스페인으로부터 해방되기까지 쿠바가 스페인의 남아메리카 정복의 상업허브이자 초석인 식민지로서 통치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노예무역의 중심지로서 스페인이 지배한 400여 년 동안 1500만 명이나 되는 아프리카 흑인들이 노예로 쿠바로 끌려왔다고 합니다. 이 결과로 백인과 흑인의 혼혈이 계속 생겨나 중남 아메리카에 사는 백인과 흑인의 혼혈 인종을 의미하는 물라토가 현재 주민의 5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트2는 미국(1899~1924)으로 스페인 본국의 쿠바인에 대한 압정과, 설탕에 대한 관세에 따른 경제적 불황 등의 원인으로 1868년과 1878년 그리고 1895년 등 수십 년에 걸쳐 쿠바인의 스페인 본국에 대한 반란이 계속 이어져왔고 미국이 이를 지원해야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던 중 미국 군함 메인호가 격침된 사건이 발생하여 미국-스페인전쟁이 벌어져서 미국이 쉽게 승리하고 이제 사실상 쿠바의 보호자가 되었습니다. 이때 영구임대된 관타나모가 아직도 미국의 지배하에 포로수용 등으로 사용되어 인권남용이나 영토침해 등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군정 실시 후 1902년 5월 20일 미국으로부터 독립하고 최초의 대통령 선거가 있었지만. 마차도와 바티스타의 독재가 이어졌는데 이러한 친미 성향의 독재자들의 부패와 잔혹한 독재에 반기를 든 1959년 1월 카스트로 정권 수립 후 공산주의 정권이 수립되었고 나름 인간다운 독재정권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오랜 내전과 금수조치, 설탕 생산량 격감, 연료 부족, 소련·동구권에 대한 과도한 경제적 의존 등으로 경제가 악화함에 따라 국민의 국외 탈출과 생필품 부족, 도시빈민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이 책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쿠바에 대한 단순한 여행 에세이를 넘어 쿠바의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쿠바의 역사는 물론 쿠바 자체에 대해서 이해하기에 적절한 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쿠바의 참모습을 마주보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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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남미를 여행해 본 적은 없지만 여행을 해 본 사람들에게 물으면 남미의 문화가 그렇게 신선하고 매력적일 수 없다고 말을 했다. 그래서 언젠가 아메리카나 남미를 여행하고 싶은데 특히 '쿠바'는 생소하면서도 활기차고 동양이나 유럽에서는 볼 수 없는 매력적인 요소들이 가득하다고 생각한다.
쿠바라고 하면 외국영화에서 본 쿠바의 모습이 다일 정도로 쿠바에 대해 알지 못한다. 쿠바의 혁명가로 불리는 체게바라, 얼마전 인기를 모았던 모히토의 나라, 헤밍웨이가 사랑한 나라가 쿠바라는 정도가 전부다. 우리나라에서 쿠바를 가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캐나다를 통하는 방법과 모스크바를 통하는 방법. 두 가지가 완전 다른 방향으로 가는 접근 경로다. 먼 거리만큼 여행 경비를 저렴하게 가려고 러시아를 통해 쿠바 미국, 중국을 지나는 경유를 선택한다. 지금은 나아졌지만 이 코스는 정치적으로, 시대적으로 보면 대냉전시대를 연상시킨다. 그런 쿠바의 첫모습은 시내라고 생각했지만 망가진 길에 쓰레기 더미 천지다. 하지만 여전히 쿠바 사람들은 밝고 낯선이와도 즐거운 대화를 나눈다.
<코카콜라 쿠바>의 여행 이야기와 사진으로 보는 쿠바는 너무나 낯선 곳이다. 아직도 시간이 오래전으로 멈춘 듯 낡았지만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코카콜라 쿠바>에서는 쿠바의 역사까지도 다 볼 수 있어 여행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쿠바의 역사까지도 읽고 현대를 읽을 수 있어 쿠바에 충분히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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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저에게는 강렬한 색의 향연처럼 느껴지는 나라라고 할까요? 아무래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접한 나라라 더욱 그런 거 같아요. 헤밍웨이의
“나의 모히토는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La Bodeguita del
Medio)에, 나의 다이키리는 '엘 플로리디타'에 있다.”라는 말이 더욱 그런 이미지를 더해준 거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쿠바에 대한 사진 에세이 <코카콜라 쿠바>가 더욱 흥미롭게 다가온 거 같습니다. 직접 그 곳에 가서 모히토를
마셨다니 부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이어지는 헤밍웨이에 대한 글도 참 좋았고요. 아무래도 헤밍웨이가 좋아하는 칵테일이 모두 럼을 베이스로 하는 이유 역시 쿠바의 럼이 질이 좋기 때문이겠지요. 그래서 호텔 나시오날의 시그니쳐 칵테일에 대한 이야기도 기억에 남아요. 쿠바의
역사가 담겨 있는 칵테일을 꼭 쿠바에서 맛보고 싶어지더군요.
사실 책의 제목이 참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코카콜라’와 쿠바의 접점이 딱 마음에 안 다가왔기 때문인데요. 코카콜라가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는 쿠바의 어린이에게 코카콜라 로고가 그려진 노트를 선물하고 만난 그 환한 미소 때문이었을 텐데요. 프롤로그를
읽으며 복잡하다면 복잡할 수 있는 쿠바의 정치와 역사가 떠올랐지만, 이어지는 아이의 미소를 보니 저도
절로 미소를 짓게 되더라고요. 어쩌면 이 책의 매력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의 쿠바에서 흐르고 있는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지만,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거든요. 글로벌 맥주 회사에 지분이 넘어가면서 어느정도
표준화된 맛으로 변해버린 쿠바의 맥주처럼 쿠바도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아주 조금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폐쇄되어
있었지만 그 속에서 자유롭게 자신들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빛났던 쿠바이기에 그런 것이겠지요. 그래서 이
책도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는지도 모르겠네요. 책 제목에 쿠바 다음에 붙었던 세미콜론이 어떤 의미일지는
책을 읽는 사람이 자신의 방식으로 붙일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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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같이 숨 쉬는 나라. 체 게바라, 헤밍웨이로 인해 더욱 더 로망으로 자리잡은 나라 쿠바의 모든 것을 사진으로 담아낸 에세이라고 해서 궁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잔혹과 매혹이 공존하는 날 것 그대로의 쿠바, 그 파란만장한 역사가 간결하고 명쾌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사회학을 전공하고 마케팅 일을 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흡인력있게 쿠바 사람들의 삶을 펼쳐보여주고 있었다. 제목이 왜 코카 콜라 쿠바일까 궁금했다. 쿠바는 북한과 함께 코카콜라가 정식 수입되지 않는 나라인데 냉전의 간극이 여전히 좁혀지지 않았지만 코카콜라는 마신다. 국경도 이념도 뛰어넘어 사랑받는 이유가 'Enjoy Coca-Cola' 때문이란다. 코카콜라를 마실 때의 즐거움은 그게 자본주의 국가이든 사회주의 국가이든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모두가 함께 마시며 즐기는 기쁨이라고 말하는 저자, 회사에서 상을 줘야 하지 않을까? 개인 여행기이긴 하지만 이미지 마케팅에 완전 효과 짱인 것 같다. ^^ 어쨌든 캐나다를 경유해서 가는 일반적인 코스가 아니라 가성비 좋은 코스로 하다보니 한국-모스크바(러시아)-쿠바-뉴욕(미국)-상하이(중국)의 '냉전' 코스가 되었다는데 의미있는 컨셉의 여행이었다. 1492년 콜럼버스가 쿠바를 발견하면서 스페인 제국이 시작되었고 1898년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하면서 스페인 제국이 몰락했단다. 쿠바를 잃음으로써 변방이 된 스페인... 스페인이 쿠바를 지배한 400년 동안 희생된 원주민들과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노예들, 그들의 피와 눈물로 만들어진 쿠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그때 스페인이 부패하지 않았더라면 무적 함대가 미국에 패하지 않았더라면 팍스 아메리카나의 문이 열리지 않았을까? 노예제 폐지와 식민지 해방이라는 정당성을 가지며 제국의 종말을 고했지만 결국 미국 역시 또 다른 제국일 뿐이었으니 말이다. 스페인 제국 지배의 종결 후 쿠바와 미국의 끈질긴 악연이 시작되었다. 우리나라가 해방 후 미군정을 겪은 것처럼 쿠바 역시 독립과 함께 미국의 지배를 받았다. 이승만 대통령처럼 쿠바의 초대 대통령 토마스 에스트라다 팔마 역시 친미 인사였고 쿠바의 모든 산업은 미국 자본에 잠식당했다. 미국은 사탕수수와 담배 투자로 수익을 올리기 위해 노동력이 필요했고 스페인 독립 전쟁으로 인해 죽은 노예는 이민자들로 충당되었다. 그 기회의 땅에서 카스트로 형제의 아버지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쿠바는 미국과 함께 성장해나갔다. 쿠바의 다섯 번째 대통령 제라르도 마차도는 설탕과 미국으로부터의 해방을 내세웠지만 1929년 대공황과 1932년 역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이 강타하면서 쿠바는 마비되어 갔고 마차도가 서서히 독재자가 되면서 트로피칼 파시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미국과 불과 140km 떨어진 쿠바로 음악과 술, 도박과 마약을 따라 돈이 흘러 들어왔고 쿠바는 미국인들의 천국이 되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쿠바는 전력의 요충지였고 전쟁은 쿠바에게 막대한 졍제적 부를 거머쥐게 해주었다. 바티스타와 미국 마피아들이 가장 큰 수혜자였고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던 바티스타는 그의 방식으로 새로운 독재자가 되었다. 군사 독재정부의 막을 내리고 경찰 독재정부를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1953년 7월 26일 몬카다 병영 습격사건부터 카스트로 형제와 체 게바라의 유명한 시절이 시작되었다. "역사가 나를 무죄로 선고할 것이다."라고 외쳤던 피델 카스트로... 그가 죽은지도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데, 역사는 피델을 어떻게 기억할까? 어떤 이는 쿠바 최고의 재앙이라 분노하기도 하고, 자유의 돈키호테이자 쿠바의 구세주라 평하기도 한다. 어쨌든 피델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반미주의자, 독재자, 혁명가이다. 역사에 만약에 라는 상상은 부질없기는 하지만, 항상 체 게바라가 죽지 않았다면 이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피델이 체 게바라처럼 분명한 사회주의자였다면 쿠바는 지금 어떤 모습일까? 피델이 조금만 현실 정치를 하지 않고 체 게바라와 같았더라면 모든 남아메리카에서 제국주의 세력을 몰아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정말 이상적인 상상을 해본다. "만일 당신이 세상에서 불의가 저질러질 때마다 분노에 떨 수 있다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다." 라고 말하는 이를 그 누가 친구로 삼지 않을 수 있는가 말이다. 전 세계 좌파의 순교자이자 신화가 된 혁명가 체 게바라는 영원히 모두의 친구로 각인되어 버렸다. 쿠바 혁명의 마지막 전투지이자 이제는 체 게바라가 안치된 산타 클라라 광장에 가서 그를 애도하고, 왜 <노인과 바다>를 썼는지 이해하게 된다는 말레꼰 바다를 바라보며 모히또와 다이키리 한 잔을 음미하고, 호텔 나시오날에 가서 호텔 나시오날 스페셜 칵테일도 마셔보고 폐쇄성과 후진성이라는 편견을 깨부수는 거리의 화가들 작품을 감상하며 쿠바 거리를 거닐고 싶게 만드는 책이었다.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의 중점이자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이며, 캐러비안 해변을 품은 아늑하고 풍부한 자원을 가져서 아픈 역사를 가지게 된 쿠바는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내게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기대되어서 쿠바에 갈 수 있는 시간을 언제
만들 수 있을까 스케줄표를 점검하게 만드는 설레이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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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라는 나라 관심이 별로 그닥 없었던 나라를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배우고 느끼게 되었다 작가 덕분에 속속들이 그 나라의 역사와 환경, 그들의 삶과 사고를 알게 되는 재미가 있었다 사회주의 국가라는 것 말고는 크게 아는게 없었는데 척박한 환경, 먹을게 없는, 냉장냉동기술을 크게 기대할 수 없는 어쩌면 생존은 크게 부유하지 않은 그들의 삶 속에서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믿고 사는 그들의 이야기에 용기를 가지게 된다 또 나와 다른 사람들의 삶을 엿보기 위해 훌쩍 떠난 여행이야기 속에서 누구도 다르지 않음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어쩌면 어딜 가나 사람 사는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오는 저자의 이야기 평행이론.....까지 느끼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러번의 혁명과 체제의 흔들림, 또 그곳에서 권력을 잡고 세우기 위해 발버둥 치는 여러 인물의 이야기가 나오며, 그 속에서 자국민들은 또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 생각해본다 저자가 이데올로기, 최강 냉전 국가에 떠나기 전 여행의 컵셉이라 말을 던지자 지인들은 우리가 최고인데 어디를 가냐고 이야기한다 어쩌면 우리들은 저자의 이야기 속에서 아주 큰 용기와 희망을 얻을지도 남북정상회담, 북미관계 등 이슈화되는 기사거리를 보면서 서로 다른 이념, 또 냉전 속에서 살아남는 법과 현명한 미래상을 꿈꾸고 있을텐데, 정답이 있지만 없는 듯한 사회 혼돈 속에서 우리는 또한번 고민을 해보는 계기가 된다 칠이 벗겨진 바닥과 건물들 속에서 뭔가 생각과 기대만큼 다른 마을 분위기를 느끼고 며칠을 이질감을 느꼈을 저자, 하지만 그 속에서 수차례의 혁명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혼을 느끼고 왔을 저자 꼭 쿠바를 가보고 싶단 생각은 잘 들진 않는다. 여러 기술이 아직은 좀 덜 발전했다는 생각에.. 하지만 그들의 삶은 살짝 엿보러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드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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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나에게 쿠바는 멀고 먼 나라이다. 쿠바를 좀더 이해하며 쿠바에 대해 배우고 싶었다. 책 속에서 만난 쿠바는 다시금 상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그곳을 가봐야만 알 수 있는 이야기들이 한 가득이였기때문에 쿠바가 낯설거나 접하지 못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책을 통해 배웠고 어떤 경로로 가야하는지 바로 알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쿠바 역사까지 배울 수 있으니 책 한 권으로 그곳의 삶, 역사, 문화 그리고 아픔 등을 경험할 수 있으니 작가를 통해 쿠바를 대리만족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또한, 단순히 글로 나열된 책이 아닌 쿠바 속 곳곳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으니 마음에 든 사진은 계속 바라보게 만들었다. 책을 읽으면서 쿠바 또한, 일본과 같이 장수국가임을 알게 되었고 그곳의 의료문화까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 " 코카-콜라 쿠바 "을 읽으면서 이제 나에게 낯선 쿠바가 아닌 방문해보고 싶고 느끼고 싶은 쿠바가 되었다. 떠나자 ! 쿠바로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스노우폭스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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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가 사랑했던 쿠바, 그곳에 대한 이야기이다 쿠바의 과거와 현재를 볼수 있는 책 코카콜라 쿠바를 읽었다 쿠바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이 없다 그저 소련에 의해서가 아닌 독립적으로 스스로 공산주의를 선택한 국가 정도가 전부였다. 이 책을 통해서 쿠바의 과거의 혁명의 역사와 과정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술과 커다란 담배를 입에 문 사람들이 연상되는 쿠바, 그곳은 옛날 미국인들이 금주법을 피해 숨어들어 마음껏 일탈을 즐기던 곳이였다고 한다, 부패한 권력자는 점점 부유해 지고 미국의 마피아가 숨어들어 자신만의 왕국을 꾸미고 돈을 챙기던곳 환락과 술과 마약이 판치는 곳에서의 소시민의 삶은 어땠을지 상상이 된다. 쿠바판 로빈후드 피델 카스트로와 우리에게, 전세계에 너무도 유명한 체 게바라를 빼놓을수 없는 쿠바의 역사는 쿠바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부패한 정부는 권력층의 사리사욕에만 눈이 멀었고 국민들의 삶은 돌보지 않았었다 피델의 정치적 억압과 사회적 궁핍없는 새로운 쿠바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들을 새로운 세상을 소망했을 것이다. 상류층 출신이였던 피델에게 미국이나 혁명과 동시에 도망가지 않고 남아서 그를 응원하던 상류층 부류들은 그의 공산주의식 몰수와 분배방식에 불만을 품고 모두 떠난다. 쿠바를 공산주의가 된 것이다. 자본주의의 이름을 딴 모든 것은 그대로 멈춘다. 모두 문을 닫는다. 쿠바의 예술은 문이 닫히고 점점 실내로 들어가게 된다 미국과의 단절 소련의 원조가 끊긴 쿠바는 나날이 어려워지고 많은 사람들이 쿠바를 떠나서 난민이 된다. 피델은 그들을 잡거나 막지 않았다 오히려 보내 주었다 20세기의 화려했던 건물들은 이제 다 쓰러져 가는 폐허로 변했고 사람들은 그속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소련이 붕괴하고 살아갈 일이 막막해진 쿠바는 금지했던 관광사업을 재게 했고 쿠바를 떠났던 사람들에게서 유입된 달러로 다시 삶을 영위한다고 한다. 쿠바의 독특한 사회제도와 문화와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때문에 쿠바를 관광하는 사람은 매년 늘고 있는 것 같다. 쿠바 하면 왠지 신비로운 무언가가 숨어 있는 것 같아서 꿈의 나라처럼 보이지만 실상을 들여다 보면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달리 방도가 없어서 그저 헐벋고 제도의 굴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보인다. 하지만 피델과 게바라의 소망대로 의료와 교육면에서는 세계에서 전혀 꿀릴것이 없이 좋은 혜택으로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하니까 또 다르게 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멀지만 언젠가는 한번 여행해 보고 싶은 국가 쿠바가 계속 그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면서 국민들은 좀더 행복한 나라가 되어가길 소망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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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아직 우리에게 낯설게 느껴지네요. 직항편이 없어 가는데만 해도 꽤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아직은 쉽게 여행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오히려 쿠바보다 쿠바 혁명의 상징 체 게바라가 더 유명한 것 같아요. 쿠바는 미국의 경제 제제로 인해 오랫동안 발전이 더뎠는데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90여년 만에 쿠바 땅을 밟았고, 이후 미국과 쿠바간 직항 노선이 신설되면서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었네요. '코카콜라 쿠바'. 자본주의의 상징인 코카콜라와 사회주의 국가인 쿠바를 같이 놓으니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미국과 대척점에 있던 러시아에도 이미 맥도날드와 코카콜라가 진출해 있고, 미국과 쿠바의 관계도 개선되면서 점점 변화의 움직임도 보이네요. 이 책은 쿠바 여행책이지만 유명 관광지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쿠바 역사를 개괄하면서 직접 찍은 사진들이 같이 실려 있습니다. 보통 여행을 가면 유명한 장소 위주로 돌아다니면서 장소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읽고 지나가는데, 이 책에서는 저자의 여행기와 함께 쿠바의 스페인 식민지 시절부터 사회주의 혁명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결합해 차례를 구성하면서 독특하게 느껴집니다. 경제 제제로 인해 낙후된 상태로 있어 시간이 정지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집은 색색들이 예쁘게 칠해 놓았지만 곳곳에 부서져 있는 것까지 가리지는 못합니다. 거리에는 영화나 잡지에서만 보던 올드카들이 아직도 달리고 있네요. 옛 향수를 자극하기는 하지만 뭔가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바다만큼은 무척 아름답네요. 그래서 작가인 헤밍웨이도 미국에서 쿠바로 건너와 살면서 노인과 바다라는 뛰어난 작품을 남길 수 있었나봐요. 쿠바는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역사에 등장하기 시작하네요. 첫 400여년은 스페인의 지배를, 이후에는 미국의 지배를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도 일본의 지배를 받은 시절이 있어서인지 오랫동안 식민지 상태에 있었던 쿠바에 동질감이 느껴집니다. 이후 외세와 결탁한 자본가들을 몰아내고 사회주의 혁명을 이뤄냈다고 합니다. 사회주의 혁명을 이끈 체 게바라는 오늘날 자본주의 상품으로도 널리 소비되고 있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네요. 책에 실려있는 사진들은 모두 저자가 하나하나 찍었는데 오늘날 쿠바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스페인이 쿠바를 통치하기 위해 지은 식민지 양식의 건축물, 도시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피델과 체 게바라,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이 담긴 집들과 골목 풍경에서 쿠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쿠바의 역사를 읽고나니 이전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경제 제제 이후 앞으로 쿠바는 어떻게 변할까요. 현재처럼 옛 모습을 지켜나가면서 발전할지, 그렇지 않으면 과거와 단절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지 궁금하네요. 낯설지만 낯설지 앉은 쿠바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