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때 '백세 인생'이란 트로트가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면 60세는 아직은 젊어서 못가고, 70세는 할일이 아직 남아 못가고, 80세는 아직은 쓸 만해서 못가고, 90세는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든가... 주변을 둘러봐도 요즘 60은 정말 청춘처럼 일한다. 환갑 지나면 떠나는 분이 많아 단명 집안이라 말하곤 했는데 아버지는 올해 구순이다. 이제 정말 100세 시대(Homo hundred era)가 다가오고 있는가 보다. 그런데... 100세까지 산다하여 축복이랄 수 있을까? 현재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정말 끔찍한 일이다. 수명이 연장된다는 뉴스는 많이 접하지만 질병이나 질환을 극복했다는 소식은 미미하지 않는가. 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만성 질환은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최대의 요인이다. 건강하지 않는 장수, 먹고살기 급급한 100세는 거의 재앙이지 않을까 싶다만...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는 2013년 38세의 나이에 예방적 차원의 유방절제술을 받고, 그 다음 해에는 난소 절제술까지 받았다고 한다. 그녀가 이런 의학적 선택을 한 이유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과 그녀의 가족이 BRCA1이라는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다. 이 유전자 변이로 인해 그녀의 가족들은 70세 이전에 유방암이 발병할 확률이 무려 89%나 되었으며 난소암의 경우도 63%나 되었다. 실제로 그녀의 어머니는 난소암으로, 이모는 유방암으로 돌아가시는 등 취약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이 분명해 보였다고 한다. 다소 충격적인 졸리의 수술 고백은 유전자 해석과 수술의 적절성 논쟁과는 별도로 유전자 정보의 의학적 활용이라는 대중적 관심을 크게 높이는, 이른바 '안젤리나 효과 Angelina Effect'를 가져오기도 했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 Forbes가 '미래를 바꿀 차세대 100조원 기술 비즈니스는 개인 유전체 관련 사업'이라고 예견했단다. 개인 유전체를 분석하려면 불과 10여 년 전만해도 수백억 비용에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어야 했다는데, 이제는 100만 원대에 불과 며칠 사이에 깔끔하게 분석해 내는 모양이다. 개인의 전장 유전체 지도를 10만 원대에 알아낼 수 있는 시대가 곧 열릴 거라고 하니 안젤리나 졸리가 했던 것처럼 일반 개인도 이를 활용하여 자신의 건강상 취약점이나 선천적 특성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유전적 위험도를 바탕으로 특정 질병에 대한 맞춤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면 '100세 시대'는 당연한 진보의 하나로 받아들여야겠지. 어쨌거나 이런 '개인 유전체 혁명(Personal Genome Revolution, 4차 유전체 혁명)'으로부터 행복하게 오래 살고 싶어 하는 인간의 희망이 이루어지는 건가 보다...
<게놈 혁명 : 호모 헌드레드 게놈 프로젝트>는 위에 언급한 부분까지가 내가 이해한 부분이고... 이어지는 2장과 3장은 나의 지식 깜냥을 넘어갔다. 각종 암과 연관된 유전자를 통해 질병 예측과 예방을 언급하는 부분인데, DNA 손상으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암으로 발전한다는 것까지는 별스럽지 않으나 어떤 변이가 암과 관련이 있다는 설명은 _예를 들어 유방암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유전자로는 BRCA1, BRCA2, TP53, PTEN, CDH1, PALB2 등이 알려져 있다는..._ 일반인의 이해 영역을 한참 넘어가는 전문분야이다. 이쪽 분야의 전문인에겐 아주 간단한 언어풀이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중적 영역은 아니란 생각을 했다. 그래도 비타민 잘 챙겨 먹어야 한다는 것과 장시간 브래지어 착용이 유방암 발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는 기억에 남았다.
다시 '100세 시대'란 의미를 되새겨 본다. 호모 헌드레드 Homo Hundred는 단순히 오래 사는(living longer) 것이 아니고 분명 건강하게 잘 사는(living well) 용어일 것이다. 과연 나는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100세를 누릴 수 있을까? 여든을 넘기신 어머니와 구순을 눈앞에 둔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았으니 100세까지 갈 가능성은 높을지 몰라도 건강하게 갈 거란 생각은 못하겠다. 그보다 더한 문제는 역시 경제적인 고민이다. 지금의 자금으로 과연 남은 노후를 걱정 없이 유지해 나갈 수 있을까? 아프지만 않으면, 체제의 급변만 없으면 어느 정도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으리라 보지만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예측불가의 변화를 맞이하게 하더라... 유전체 혁명이란 과학의 진보는 부디 인류를 편하게 하는 변화의 바람이길 그저 기대해 볼뿐이다.
----------
|
|
4차 산업혁명의 혁신 디지털 기술의 기하급수적인 성장과 더불어 정통 의료산업에도 커다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름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시대의 서막이 그것 입니다. 즉, 디지털 ICT 기술과 헬스케어가 결합되어 '데이터로 연결된 지능 기반의 건강관리'가 가능해 진다는 것이며, 기존 헬스케어의 연결성과 전문성의 한계를 극복하여 예방 중심형 의료와 개인 맞춤형 치료가 그 핵심입니다. 나의 유전체를 안다는 것은 나의 유전자를 알면 병을 다스릴 수가 있으며,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은 목차로 논의를 진행합니다. |
|
요즘 뉴스나 방송을 보면 유전자치료 즉 게놈치료라는 말을 종종 듣곤 해요. 게놈은 사실 유전자보다 넓은 개념으로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를 합성하여 만든 신조어로 생물종마다 갖고 있는 하나의 생물체 안에 있는 모든 유전자들의 집합, 즉 전체 유전자들을 말한다고 해요. 한 생물이 가지는 모든 유전 정보. '유전체'라고도 하는데, 일부 바이러스의 RNA를 제외하고 모든 생물은 DNA로 유전 정보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DNA로 구성된 유전 정보를 지칭한다고 해요. 사람의 게놈이 바로 인간게놈인데, 그 구성단위인 4종류의 염기배열이 대부분 해독되면서 최근에 관련 연구 및 사업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어요.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인간의 게놈을 이용해서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100세가 넘는 시대의 신인류. 사람을 뜻하는 호모(homo)와 숫자 100(hundred)이 합쳐진 신조어로, UN에서 2009년 발행한 ‘세계 인구 고령화 보고서’에서 제시한 지속된 의료체계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100세에 이른 인간을 말하는 ‘호모 헌드레드’ 시대를 여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요. 이 책은 크게 총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총 10장과 서론 및 본론으로 세분화되어 있어요. 서론에서는 앞에서 살펴 본 호모 헌드레드의 개념과 사례를 그리고 파트1에서는 이러한 호모 헌드레드 시대를 이끌 게놈혁명 즉 유전체 혁명의 역사과 그 의의 그리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고 있어요. 파트2는 이 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으로 3장부터 7장까지 5개 장으로 우리에게 중대한 질병인 암과 치매 및 뇌, 심혈관, 면역 그리고 기타 질환과 유전자의 관계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파트3에서는 앞에서의 분석을 토대로 웰빙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어요. 특히 ‘호모 헌드레드’ 시대를 맞아서 인간의 평균 기대수명이 100세를 바라보는 현실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화두는 얼마나 오래 살 것을 넘어서 그 늘어난 수명을 '어떻게‘ 잘 살아나갈 것인가하는 것에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잘 살아갈 것인가의 전제는 노년에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전제가 되어야 해요. 건강하지 못하다면 오래 산다는 의미 자체가 퇴색될 뿐만 아니라 잘 사는 것은 물론 인간다운 삶조차 누리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당연하게도 미리 예방하여 이 책에서 언급하는 질병에 걸리지 않거나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해요. 그러한 수단으로서 저자는 ‘정밀의료’를 제시하고 있어요. 정밀의료는 맞춤 의료를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 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미래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해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개인의 유전체 정보, 임상 정보, 생활습관 정보 등을 활용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하며, 정밀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생활습관, 유전체 등의 데이터가 모여야 이를 분석해 질환이 생기는 원인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이러한 정밀의료를 통한 건강 패러다임의 혁명적 변화를 통칭하는 개념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게놈 혁명’이에요. 병원에 가면 대개 가족력을 물어요. 결국 질병이나 수명에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유전이 가장 중요한 요소일 거예요. 이 책은 여러 가지 질병과 유전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설명하며 개인 유전체 정보를 통해 어떻게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정밀의료의 현재와 미래는 어떤 것인지 알려주는 저희 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책이에요.
|
|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시대는 말 그대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인간을 뜻한다.
세계 최장수자로 공식 기록된 잔 칼망 할머니가 1997년 사망할 때가122세였으니
현생 인류의 평균 기대수명100세가 어려운 일은 아닐 것 같다.
현재 한국인의 평균 수명이 여자 86세, 남자 82세라고 하고
2030년경에는 세계 최초 평균 수명이 90세가 넘을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하니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다.
아프면서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은 없을테니 말이다.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협하는 질병으로부터 나를 지켜낼 방법으로 이 책은
개인 유전체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완성 후 최초로 개인 유전체를 분석한 사람은
셀레라사의 전사장 크레이그 벤터 박사로 2007년 4년동안 약 1000억 원의 비용이 들었다.
두 번째는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제임스 왓슨 박사로 2008년 2년동아 약 20억원의 비용이 들었다.
이후 다양한 방식의 장비가 시장에 나오면서 가격 하락의 경쟁이 불붙어
2010년에는 1000만원대 유전체 분석 시대가 열렸고
2014년 100만원대 유전체 해독이 가능해졌고
조만간 10만원대 유전체 해독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은 개인의 차이나 세부적인 질병의 종류를 고려하지 않고 모든 환자에게 표준적인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했는데 개인유전체 해독 시대에는 정밀 의학이 가능해진다.
개인 유전체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각각의 개인에게 최적화된 질병 예방과
진반 및 치료를 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가 실행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측과 예방, 조기 진단,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 맞춤 치료, 치료 후 예후와 모니터링...
정말 꿈과 같던 공상영화 속의 의료기술이 현실이 되는 것이다.
2013년 앤젤리나 졸리가 유방 절제술을 받았을 때 전 세계 언론이 그녀의 수술 소식을 보도했었다.
실제로 개인 유전체를 기반으로 한 정밀 의학 시대의 도래에 가장 큰 사회적인 이해와 인식의 변화를
가져온 사람이 앤젤리나 졸리라고 여겨질 정도록 그 파급력은 대단해서 타임지에 앤젤리나 효과가
언급되기도 했다. 과학적 의료적 결과 이외에도 사회적, 윤리적, 법적인 문제가 많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와 이를 통한 선제적 의료 행위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글이 기고되고
유전자 검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증폭되었다.
그 논란에 대해 이 책은 찬성의 입장에서 기술되고 있다.
책의 내용대로 암, 치매, 심혈관 질환, 면역 질환 유전자를 분석해 맞춤 치료할 수만 있다면
너무나 희망적이지만 만약에 유전자 분석을 통해 치명적인 병이 일어날 확률을 알게 되었는데
치료방법이 없을 경우 그 사람은 얼마나 괴로울까, 치료법이 있는데 치료비가 없는 사람은 어떨까
하는 걱정이 되었다. 이런 문제에 늘 제기되는 유전적 차별, 유전적 결정론, 유전적 낙인 등의
부작용도 여전히 존재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다.
어쨌든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몇 개 안 되는 유전적으로 가장 잘 보존된 단일민족국가이고,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IT강국이고, 국가 주도하에 단일 의료 시스템을 갖춘 나라이고,
개개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최고령 국가이기 때문에 세계의 연구자와 기업들이
한국의 유전체 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단다.
세상에서 가장 유용한 의료와 유전자 데어터 기반 가상 임상 실험의 최적 국가의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일을 범하지 말라고, 게놈 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어야 한다고
독려하는 책이었다. |
|
올해 임상병리학과 졸업을 앞둔 학생으로서 전공지식습득, 취업 또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부분이 있어 읽게 되었다. 2학년 때 들었던 PCR(분자진단학적 검사)와 많은 연관이 되어있다. 아직 학기 초라 마냥 어려웠는데 이 책을 다시 읽은 후에 전공책을 보니 이해가 가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의 의료시스템은 이미 나타난 질병을 발견하는 목적에 있다면 PCR은 질병이 나타날 것이라는 걸 예측을 하고 그걸 예방해주는 예방의학이 대세로 떠오른다. 유명해진 계기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유방절제술이다. 집안이 유방암 난소암으로 세상을 떠난 경우가 많아서 본인도 유전자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발병률이 8~90%라는 결과가 나와서 예방하기 위해 절제를 했다. 서평쓰는 필자 본인도 친가 외가쪽 모두 폐질환으로 세상을 떠나가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아마 유전자 검사를 하면 그 쪽으로 발병될 가능이 높을 것이다. 병리사가 된 후에 여건이 되면 나도 검사를 통해 미리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살고 싶다. 지금 4차산업으로 접어드는 시기 기대수명은 100세를 넘어 육박하고 있다. 실제 내가 실습했던 병원의 중환자실도 90세 후반~100세를 넘어드는 분이 계셨다. 그런데 단순히 수명한 오래산다고 해서 우리의 질적양상도 높아질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수명은 늘어나는 대신 만성질환이나 성인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거기에 고령화에 따른 복지 사회적문제도 더해간다.
우선 예방의학의 핵심인 유전자의 역사부터 보자. DNA가 이중나선 구조이며 상보적인 염기가 쌍으로 구성됬다는 걸 발견한 사람이 왓슨과 크릭이다. 후에 프레더릭 생어는 DNA와 단백질의 구성인 아미노산의 관계를 규명해 유전자의 매커니즘을 발견했다. 집단유전체학은 무엇일까? 집단유전체학은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유전 형질이 집단에서 발현되며 그 특성과 연관이 어떻게 되는지 발견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다. 과학자들은 유전체 연관분석과 연계분석을 활용하여 유전자와 질병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걸 토대로 앞으로 발전하게 될 의료시스템에 대해 분석해보자. 표준의학은 개인적 차이나 세부적 질병의 종류를 고려하지 않고 각각의 질병에 대해 모든 환자에게 표준적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한다. 반면 정밀의학이란 개인의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각각의 개인에게 최적화된 질병 예방과 진단 치료를 하는 것이다. 우선 그 핵심은 예측과 예방을 통해 조기진단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양이냐 질이냐를 두고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을 것이다. 아마 표준의학은 경제적이고 단순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적용하기에는 혹시나 모를 부작용이나 약제에 대한 특이 체질로 인한 내성이 발생할 수 있고 정밀의학은 그걸 보안하는 대신 경제적 시간적인 소요가 많이든다. 그래서 그걸 서로 상호보완적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 어떤 것일까 생각을 했다. 그것은 정밀의학과 대중화방법의 융화가 아마 인공지능일 확률이 높지 않을까싶다. 대량으로 각각의 개인에 맞게 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마 미래의 의료는 단순히 질병치료가 아닌 삶의 질을 높여주고 윤택하게 살아가기 위한 영역으로까지 확대할 것이다. 의료기술 트렌드와 맞물려서 앞으로 보건직에 종사할 특히, 검사부분에 전문성을 두어야 할 필자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발전시킬 건지 발빠르게 움직히고 실행해야겠다. 앞으로의 의료트렌드와 2학년때 힘들어했던 PCR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나의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 좋은 토대가 된 책이다.
|
|
100세 시대에 도래했다. 그러한 여파로 주변에서 흔히 80대 노인분들을 접할 수 있는 데 그나마 다소 정정하신 모습에 멀다면 멀고 짧다면 짧은 나의 미래의 모습이 상상되기도 한다. 누구나 다 피해갈 수 없는 세월 앞에 어쩌면 초라해질 수도 있는 노년이 그리 썩 반갑지는 않지만 다만 한가지 소망이 있다면 바로 건강이다. 삶의 길이에 대한 욕심은 아직 없지만 어쨌든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욕심은 있다. 호모 헌드레드. 100세 시대를 살아갈 인간을 이른다. 아직까지는 80대 중반이 되신 어르신들을 보면 그리 낙관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100세 시대라 해도 건강하지 못한 육신으로 살아가는 삶은 틀림없이 고달플 것이다. 이에 이 책은 100세 장수 시대를 맞이하여 건강하게 오래 살아갈 수 있는 '유전체 혁명'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매년 국민들의 평균 수명은 증가하지만 건강 수명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단다. 이는 질병의 근본적인 예방에 소홀했다는 것인 데 이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질병의 예측을 통한 선제적인 예방이라니 게놈 분석의 중요성을 생각지 아니할 수 없다. 1장과 2장에서는 호모 헌드레드 시대와 유전체 혁명, 그리고 유전체 혁명의 역사를 둘러볼 수 있었다. 현재까지 인류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인 암. 그리고 치매 및 뇌, 심혈관, 면역 등의 질환과 유전자의 상관관계와 예방 요법 및 맞춤 치료에 대한 내용도 흥미로웠다. 8장 나의 유전자로부터 시작되는 웰빙에서는 비만과 운동, 우유, 커피 등과 관련된 유전자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9장 영양유전체와 질병 예방에도 상식적으로 알아 놓으면 도움되는 정보들이 많아 유익했다. 건강한 100세를 위한 맞춤형 게놈 혁명. 건강한 장수의 비결을 유전자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는 데 나와 가족들을 위해 건강에 더욱 더 많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현재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이 책 "게놈혁명"은 인간의 100세시대 개막이 가져올 충격, 바로 유전체 혁명 인간은 누가나 오래살고 싶어 한다. 유전체 분석의 환경 변화와 범위의 확대는 인간의 수명을 늘리고 건강을 증진 |
|
전 90살, 100살까지 살고 싶지는 않지만, 건강하게 나이를 먹고 싶다는 생각은 해요 UN 인구보고서에서 호모사이엔스에 이어 호모헌드레드라는 용어를 언급했을 만큼, 백세시대가 이미 눈앞에 다가와있다 해도 막상 어떻게 건강관리를 해야할지 몰라서 단지 장수하는 것만이 진짜 좋은걸까하는 의문을 가지는 분들도 많으실 듯 해요^^; 그런 의미에서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이민섭 박사의 <게놈혁명>을 만났어요^^ <게놈혁명>은 호모 헌드레드 등장을 비롯해, 내 유전자를 아는 것이 어떻게 건강한 미래와 후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등을 저같은 배경지식이 없는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유전체 혁명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지 총4파트에 걸쳐 설명하고 있어 좋았는데요♪ 이제는 1000달러, 즉 100만원 선에서 개인 유전체 검사가 가능하고 암, 치매, 면역질환,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녹내장, 당뇨병 등이 어떤 유전자와 관련있는지 제대로 파악하면 예방법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자신의 유전자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에서 건강한 백세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듯 해요♪ 호모헌드레드 게놈 프로젝트는 질병치료 외 과속화되는 고령화사회 속에서 좀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의학 측면의 접근을 강조!! 기회만 된다면 개인 유전체검사를 받아보고, 맞춤형 의료를 통해 웰빙하고 싶어지네요^^ <게놈혁명>으로 인한 삶의 변화 만나보세요 |
|
게놈 혁명 인간의 유전자를 분석하한 지도가 나온지 꽤 오래된것으로 기억한다. 당시에 많은 언론들과 과학자들은 이제 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인간에 대해 아는 것에 일부분을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고 이 후 수명연장 인간의 과거현재미래 같은 진단시스템들이 좀더 쉬워지고 맞춤형 인간으로서 발전적인 요소들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이제 바야흐로 인공지능 시대다. 제4의 산업혁명의 시대인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게놈 혁명으로 더욱 탄력을 받아 인간에 대한 연구가 더욱 빨라질것은 분명하다.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왜냐하면 지금은 은퇴시기도 빨라졌고, 인간수명이 옛날보다 더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제는 일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과학을 비롯해 이제 각 분야의 지식들을 읽는 방법론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이 책이 여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추천하고 싶다. 디지털의 물결 속에서 살아남는 것도 이 책을 보아야 할 이유다. 바로 게놈 혁명이다. 이것으로 인해 정밀의료가 유연해졌다는 말이기도 하다. 암과 유전자 치매 및 뇌 질환과 유전자 심혈관 질환과 유전자 면역 질환과 유전자 기타 질환과 유전자에 대해 저자의 탁월한 설명은 어렵지 않게 독서를 하도록 유도해준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수명의 질은 늘어났는데 복지나 사는 환경은 참으로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우선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것 밖에 없다. 지금 우리나라는 일찍 은퇴하는 나라 중에 하나다. 그래서 게놈혁명이 부담스러운 나라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100세 시대에 더욱 수명의 질을 높게 하는 의료가 발전한다면 복지비용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놈 혁명은 인간을 알고 그 질과 과학의 미래를 확인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저자가 주장하고 우리의 삶의 만족도를 주는 것과 비교한다면 그 값어치는 매우 높다. 그래서 게놈 혁명은 인간의 세세한 정보를 아는데 있어 그 첫번째로 필요한 것이다. 게놈으로 분석이 완료되었고 지도가 탄생했기에 이것을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연구한다면 100세 시대를 뛰어넘는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대사건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교양지식인으로 독서하기 좋은 도서라 말할 수 있다.
|
|
서평단에 지원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문득, 어린 시절, 학교에서 과학대사전을 부상으로 받았던 일이 생각났다. 무슨 일로 상을 받았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무거운 책을 들고 집까지 4~5리 길을 걸어왔다는 게 잔잔하게 떠오른다. 그때가 국민학교 5학년 무렵이었으니, 꾸준히 과학자의 꿈을 꾸고 열심히 길을 걸었더라면 나 또한 과학자가 되었을까? 아닐 것이다. 좋아하는 성향만으로는 과학자가 되었을 리는 없다. 물론,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겠다. 그때의 꿈은 꿈일 뿐 지금은 인사관리 일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어린 시절 꿈에 대한 목마름을 덜어낼 뿐. 그래. 이렇게나마 마음 속에 잘 간직해 온 덕분이랄까? 좋은 출판사 MiD와 연이 닿아 지금까지 꽤 여러 번이나 서평단에 참여할 수 있었다. 누군가 출판사가 하는 역할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모두가 어린 왕자이던 때의) 작은 꿈을 잊어버린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네 마음의 묻어둔 꿈을 꺼내보라’고 얘기하는 역할은 아닐는지. 어떤 책은 읽다 보면 출판사의 컬러에 맞는 저자를 물색해 내밀한 대화를 나눈 후 고스란히 책에 담아 두는 것 같다. 저자 또한 자신의 컬러를 잘 발현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글을 써 내려가겠지. 톨스토이를 보자. ‘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한 줄 문장으로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을 통해 말하고자 ‘사랑’을, 우리는 대강 짐작할 수 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김연수 작가의 <청춘의 문장들>을 읽다 보면 그 마음의 방향이 어디로 향해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가 강북 어디쯤 위치한 방 한 칸에서 내려와 마을을 내려다 보는 모습은 청춘 시절에 그가 겪은 일을 들려줌으로써 나도 겪었을 법한 일들이 그저 그러한 일이 아니었음을 간접적으로 깨닫게 해 준다. 이른바, 감정이입이고 내게로의 전환이다. 이 책, <게놈혁명, Homo Hundred Genome Revolution>을 통해서도 비슷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최근 ‘건강한’ 장수에 대한 관심은 말할 필요도 없이 깊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노년층 인구가 두터워짐에 따라 특이한 형태의 인구 모형을 갖게 되었다는 사실은 앞으로 내가 직접 겪어야(혹은 견뎌내야) 할 상황이 만만치 않음을 보여준다. 피부로 와 닿는 현실에 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만한 방법은 변변치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100만원 정도의 비용이면 자신의 유전자 지도를 확인할 수 있고 그에 적절한 대응책이 있음을 소개하는 이 책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학부 시절에 아주 작은 벌레(이름이 기억나질 않는다)의 DNA 지도를 완벽하게 해독해서 대서 특필 되었던 때가 있었다. 그 시대가 흐르고 흘러, 이제는 인체의 DNA를 다 밝혀 냈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비용 100만원으로 자신의 DNA를 알 수 있다고 한다.(그 무렵, 과학을 찬양하는 詩를 지었더랬다.) 유전체 혁명은 총 네 단계를 거쳐 발전해 왔으며 각 단계를 거쳐 현재는 4단계. 자신의 유전자 지도를 100만원의 비용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대이다. 참고로 1단계는 ~~~ 2단계는 ~~~ 3단계는 ~~ 이며, 4단계가 앞서 말한 자신의 유전자 지도를 100만원의 비용으로 알아볼 수 있는 시대. 이쯤 되어 생각해 보면, 그 단계가 발전함에 따라 영화 <엘리시움>에서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사람을 치료하는 일쯤이나, <제5원소>에서 총격을 받고 떨어져 나간 팔 한 쪽(의 DNA)을 가지고 생명체를 새로 만들어내는 일이 요원한 일이 아님을 짐작하겠다.
![]()
다시 돌아와서, 앞서의 방법을 통해 자신의 유전자 지도를 알게 되면 유전자 변이별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하여 예방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중대 질환, 몇 가지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다음 -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건강한 100세 프로젝트가 전혀 불가능한 부분이 아니며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차례에 걸쳐 설명하고 있다. 최근,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유산균 제품도 이러한 맥락에서 출발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다만, 죽음이 도래할 날을 미리 알게 되는 것이 좋은 거냐, 나쁜 거냐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면 그게 그리 썩 좋은 일만은 아닌 것을 알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즉, 완벽한 솔루션이 없는 상태로 자신의 DNA 지도를 판독할 경우, 이를 테면, ‘당신의 유전자는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군요! 금연을 하시고 운동을 열심히 하세요! 정도의 솔루션만을 지닌 채로 유전자 지도를 알게 되는 사실이 과연 좋을지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 덧붙여 수많은 유전자 정보에 대해서 가설을 세우고 그걸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 겪게 될 경험적 문제들에 대해 여러모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당연히 그럴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생명공학자가 철저히 자신이 알고 있는 객관화된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서’ 책을 저술했으며 그러한 사실이 책의 논지를 잘 보여준다고’만 ‘ 생각했다. 그러나, 그게 다가 아니었다. 책을 다 읽고 다시 한번 훑어 보는데 발견한 이 면(面).
나는 왜 이 면(面)을 처음부터 볼 수 없었던 걸까? 표지에서 던져 주는 외형적 물음에만 정직했나 보다. 변명 같지만 이런 경우, 행간의 의미를 감추어 두는 작가보다 더 곤란하다(내가 어찌 그 뜻을 바로 이해할 수 있겠는가?). 내내 미안한 마음이 들어 다시 책을 살폈다. 그렇다. 이 책은 과학자의 책이라고 말하기에 앞서, 사랑을 담은 책이며,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책이다. 비추어보건대, 이 책은 우리(책을 읽는 나와 당신)가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건강하기를 힘주어 말하는 마음으로 썼음에 틀림없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반전도 이런 반전이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