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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우리 사회에 '유머'가 화두가 된 적이 있다. 유머있는 사람이 좋은 인간 관계를 만들고 그 속에서 인생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내용으로 말이다. 또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유머로 그 병을 치유해 건강해졌다는 사실도 많이 퍼지게 되었다. 그래서 유머와 관련되어 많은 책이 출간되어 너도나도 그 유머의 지침서를 읽기도 했다. 이것은 요즘에도 마찬가지다. 늘 웃음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적이 있을 수 없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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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교사로 생활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얼마나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는 것이냐 하는 것이 근본적인 물음일 것이다. 거기에 비해 나는 그다지 재미있는 선생님이 되지 못하기에 이 책을 아주 천천히 읽어보았다. 선생님이라는 직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웃음일 것이다. 아이들이 그 어떤 고민도, 두려움도 없이 선생님이 재밌게 해 줄 때 아이들도 즐거울 것이고 웃을 수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그것은 학부모의 입장으로서의 나도 그럴 것 이다. 더군다나 요즘같이 웃을 일이 없는 세상에서 재밌는 선생님, 재밌으려고 노력하는 선생님을 만나 재밌게 웃으며 학교다니는 아이들은 정말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유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에 이 책을 읽으며 한가지씩 실천해보고 아이들과 생활하면 아이들도, 나도 재밌는 한 시간. 하루. 아니 1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